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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9 17:15:04

김민선(스피드 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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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金旼鮮 | Kim Minsun
파일:김민선 베이징.jpg
출생 1999년 6월 16일 ([age(1999-06-16)]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서울서래초등학교 (졸업)
서문여자중학교 (졸업)
서문여자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문화스포츠대학 (국제스포츠학부 / 학사)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500m
소속 의정부시청
소속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신체 167cm, 55kg[1]
종교 천주교 (세례명: 카타리나)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유년 시절2.2. 2017-18 시즌
2.2.1. 국제대회 및 국내대회2.2.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3. 2019-20 시즌2.4. 2021-22 시즌2.5. 2022-23 시즌2.6. 2023-24 시즌
2.6.1. 월드컵 시리즈2.6.2. 선수권 대회
2.7. 2024-25 시즌
2.7.1. 월드컵 시리즈2.7.2. 선수권 대회2.7.3.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3. 수상 기록4. 기타5. 역대 프로필 사진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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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2. 선수 경력

2.1. 유년 시절

보통의 스케이팅 선수들과 달리 비교적 늦은 나이인 11살 때 처음 스케이트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피겨 스케이팅으로 스케이팅을 시작했지만, 함께 상담을 하러 갔던 아버지가 피겨 스케이팅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서 쇼트트랙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처음에 만났던 선생님이 스피드 스케이팅이 더 맞을 것 같다며 스피드 스케이팅 선생님을 소개했고, 6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이상화가 500m에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반해 처음 스케이트를 신었었는데 이후 각종 주니어 대회를 휩쓸면서 이상화의 뒤를 이을 주역으로 떠올랐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시절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 스케이팅 500m와 1000m에서 매번 상위권 안에 들었다.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6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500m 금메달, 매스스타트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름을 알렸다.

2.2. 2017-18 시즌

2.2.1. 국제대회 및 국내대회

폴클래식 500m에서 37.70을 기록해 2007년 이상화가 세운 주니어 세계신기록 37.81을 뛰어넘었다. 그러나 당시 김민선의 기록이 공인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 황당한 일이 있었다. ISU 규정 상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선수는 도핑 검사를 실시해야 하는데, 대회 주최측이 도핑 검사를 하지 않는 바람에 그냥 비공인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2차 월드컵 500m에서 6위까지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감독은 “김민선은 타고난 순발력에 좋은 신체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체도 길다”며 “특히 스케이팅을 이해하는 이해도가 좋다. 스폰지 같은 선수다. 얼굴은 애기 같지만 승부욕과 독기가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지 3개월 후인 2017년 12월 8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치러진 4차 월드컵 500m에서 37.78의 기록으로 이상화가 2007년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500m에서 기록한 작성했던 500m 주니어 세계신기록 37.81을 0.03초 앞당기며 새로운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기록은 인정받았으며, 국가대표 선발전도 무난히 통과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도 자력으로 획득했다. 2017년 제 50회 빙상인추모 전국 남녀 종목별 선수권 대회 1000m 1위를 차지했다.

2.2.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일주일 전 허리 부상을 당해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할 수 없었고 500m에서 16위를 기록했다.

2.3. 2019-20 시즌

처음으로 신설된 2020 사대륙선수권 500m에서 38.416을 기록하며 브루클린 맥두걸을 0.117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500m 금메달에 이어 팀 스프린트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2.4. 2021-22 시즌

2.4.1. 월드컵 시리즈

1차 월드컵부터 꾸준히 성적과 순위에서 상승곡선을 그렸다. 특히 12월 말 캐나다 캘거리의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4차 월드컵에서 자신의 500m 신기록인 37.205를 쓰며 부활을 알렸다.이는 빙속 여자 대표팀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제48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제76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500m 1차 레이스에서 38.13을 기록, 이상화가 2012년 수립한 38.18을 0.05초 앞당기며 대회 신기록을 새롭게 썼다.

3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월드컵 파이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5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는데, 이 동메달은 자신의 첫 월드컵 메달이기도 하다.

종합해보면 터질듯 말듯 안 터지던 포텐이 점점 터지고 있는 시즌이었다. 특히 월드컵 파이널에서 월드컵 생애 첫 포디움에 오르면서 앞으로를 기대되게 만들었다.

2.4.2.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본래 곽윤기와 함께 개막식 공동 기수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본인의 결정에 따라 김아랑에게 기수 역할을 넘겨주었다.

500m에서 10조에 배정받아 고 아리사와 경기를 펼쳤다. 37.60초를 기록하며 7위에 올랐는데, 이는 4년 전보다 1초 앞당긴 기록이다. 1000m에서는 8조에 배정 받았다. 초반 200m 스타트를 17.71에 끊는 등 굉장히 좋았으나 500m가 주종목인 선수인 만큼 뒷심이 약간 부족하여 16위인 1:16:49의 기록으로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2.5. 2022-23 시즌

2.5.1. 월드컵 시리즈

2.5.2. 2023 사대륙선수권

500m에서 38초 14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조 인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는데, 첫 100m 구간을 10초 68(4위)로 통과한 뒤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다. 10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다.

2.5.3.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

혼성계주, 500m, 1000m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2.6. 2023-24 시즌

2.6.1. 월드컵 시리즈

2.6.2. 선수권 대회

2024 사대륙선수권 500m와 1000m에서 동메달, 2024 세계선수권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7. 2024-25 시즌

2.7.1. 월드컵 시리즈

2.7.2. 선수권 대회

2025 사대륙선수권에서 팀 스프린트 은메달, 5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2.7.3.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100m 은메달, 500m와 팀 스프린트 금메달을 획득했다.

3. 수상 기록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4 캘거리 500m[4]
파일:아시안 게임 로고.svg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25 하얼빈 500m[5]
금메달 2025 하얼빈 팀 스프린트
은메달 2025 하얼빈 100m
파일:국제빙상경기연맹 로고.svg 사대륙선수권
금메달 2020 밀워키 500m[6]
금메달 2023 퀘벡 500m[7]
금메달 2023 퀘벡 1000m
은메달 2020 밀워키 팀 스프린트
은메달 2025 하치노헤 팀 스프린트
동메달 2024 솔트레이크 시티 500m
동메달 2024 솔트레이크 시티 1000m
동메달 2025 하치노헤 500m
파일:FISU 엠블럼.svg 세계대학경기대회
금메달 2023 레이크플래시드 혼성계주
금메달 2023 레이크플래시드 500m
금메달 2023 레이크플래시드 1000m
파일:청소년 올림픽 로고.svg 청소년올림픽
금메달 2016 릴레함메르 500m
동메달 2016 릴레함메르 매스스타트

4. 기타

5.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파일:김민선 베이징.jpg
2022 베이징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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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프로필 기준[2] 2021-22 시즌 같은 트랙에서 에린 잭슨이 37.60 & 37.67, 고다이라 나오가 37.70 & 37.52를 기록했다.[3] 종전 개인 최고기록은 1:14.16이었다.[4] 37.19'[5] 38.24'[6] 38.41'[7] 38.14'[8] 쇼트트랙은 짧은 트랙에서 여러 선수가 뒤엉켜 순위를 겨루는 종목이기 때문에 동계올림픽 정식종목 중에서 가장 변수가 잦고 정성평가피겨 스케이팅 이상으로 판정 논란이 매우 심하다. 특히 올림픽 쇼트트랙은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비슷한 실력으로 겨루기 때문에 신체 접촉, 넘어짐 등의 변수가 매우 잦다. 반면 스피드 스케이팅은 기록경기로서 기록 순으로 순위를 가리기 때문에 선수는 자기 경기에만 집중하며 기량을 쏟아내면 된다. 따라서 쇼트트랙에 비해 이변이나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극도로 적다.[9] 그래서 한국인들도 중국의 쇼트트랙 선수들은 욕해도 가오팅위, 닝중옌, 왕베이싱, 장훙같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을 욕하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애초에 어릴 때 쇼트트랙을 타다가 스피드로 전향하는 선수들 자체가 이런 경향이 있는 편이다. 체구가 커서 몸싸움에는 불리하거나 자신이 없지만 고속 주행에는 강점이 있는 경우 자주 전향을 선택한다.[10] SK스포츠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