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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1 22:02:20

김진영(1992년 3월)

김진영(축구선수)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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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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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김진영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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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FC No. 21
VC
'''
김진영
金眞英 | Kim Jin-young
<colbgcolor=#eb6d00><colcolor=#fff> 출생 1992년 3월 2일 ([age(1992-03-02)]세)
전라남도 광양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95cm, 87kg
포지션 골키퍼
학력 광양남초등학교 (졸업)
광양중학교 (졸업)
이리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학사)
소속 구단 포항 스틸러스 (2014~2017)
대전 시티즌/대전 하나 시티즌 (2018~2020)
김포 FC (2021)
화성 FC (2022~ )
국가대표 11경기 12실점 (대한민국 U-17 / 2009)
등번호 대전 시티즌/대전 하나 시티즌 - 1번, 23번, 12번
김포 FC -12번
화성 FC - 23번
가족 부모님, 아내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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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 출신의 골키퍼. 현재 화성 FC 소속.

2. 선수 경력

2.1. 포항 스틸러스

파일:downloadfil트e-6.jpg
포항 스틸러스와 자유 계약 조건으로 신인계약을 체결하여 2014년부터 프로 무대를 밟았다.

2.1.1. 2014~2015년

2014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그 해 총 1경기에 출전, 1실점을 기록했다. 11월 9일에 펼쳐진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신화용 골키퍼가 경기 중 발목 부상을 당하자 얼떨결에 교체로 첫 출전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후반 14분 백패스로 온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실수를 했고 그것이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졌다.[1] 이 때문인지 황선홍 감독이 팀을 이끈 2015년까지는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2.1.2. 2016년

2016년 최진철 감독 체제 이후 26라운드까지 총 7경기에 출전하여 3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6월 29일에 열린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신화용을 대신하여 출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포항이 라이벌 울산을 4:0으로 떡실신시킨 와중에 챙긴 무실점이라 더욱 의미 있는 기록이었다.

[인터뷰] 포항 GK 김진영, 기다림 속 꿈을 피우다

2016년도 리그가 중반을 넘어가면서 신화용이 잔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결장하는 일이 많아지는 와중에 그 빈자리를 훌륭하게 대체하고 있다는 평이다. 신화용 골키퍼가 23, 24라운드인 서울전과 제주전에서 각각 2실점, 3실점을 기록한 반면 김진영은 25라운드 전북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무승부에 기여했고, 26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매치에서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며 역시 무승부를 만들었다. 때문에 이제 포항 팬들은 신화용 다음 세대의 골키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평이다. 27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 선방 릴레이 쇼를 펼쳤다.

그러나 스플릿 라운드에 접어들어서 조나탄의 평범하고 느릿한 슈팅을 정면에서 놓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고 뒤이어 인천와의 경기에서도 케빈에게 비슷한 실수로 골을 내주고 역전골까지 내주었다. 그리고 이어진 광주전에서도 실수로 동점골을 헌납하면서 결국 리그 최종전에서는 신화용이 복귀하여 팀의 잔류를 확정지으면서 아직까지 포항의 주전 골리를 맡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2.1.3. 2017년

2017 시즌에는 드디어 신화용의 이적으로 NO.1 키퍼 자리를 물려받았지만,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하는 사이 임대로 들어온 노동건과 자신과 더불어 신화용의 벽에 막혀있던 강현무가 리그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또다시 포항 골리진은 무한 경쟁에 들어가게 되었다. 여기에 강릉시청으로 임대를 가서 꾸역꾸역 경험치를 먹고 돌아올 김로만은 덤[2] 게다가 강현무가 신인 답지 않게 주간 베스트 11에 뽑힐 정도로 맹활약을 하는 바람에 학수고대하던 포항의 No.1을 지키기 위해 본인도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쟁자인 강현무가 포항의 주전 센터백 조합인 김광석의 노쇠화와 배슬기의 부진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6월 24일 현재까지 FA컵 포함, 13경기에 출전해 14골만 내주는 선전을 보여주면서 김진영은 아직까지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2.2. 대전 시티즌/대전 하나 시티즌

2.2.1. 2018년

파일:20180519205010322.jpg

2017 시즌이 끝난 뒤 출장 기회를 잡기 위해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했다. #

3월 3일 부천 FC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장해 나름대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2골을 헌납하였으며, 연이은 안산 그리너스 FC전에서도 수차례 선방을 펼치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대전 수비가 워낙 불안했던 탓에 3골을 헌납하였다.

3월 18일 서울 이랜드전에서는 불안한 대전 수비 석에 홀로 대전의 골문을 지켜내며 대전 입단 후 첫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대전의 시즌 첫 승을 이끌어냈지만, 3월 25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는 상대와의 1:1 상황에서 무리하게 파울을 범하며 퇴장을 당하였다.

이후 잠시 임민혁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는 듯 했지만 다시 주전으로 거듭났으며, 특히 5월 18일 아산 무궁화전에서는 전반 15분 안현범, 전반 16분 이재안, 전반 33분 한의권이 연거푸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슛과 헤더로 역대급 선방쇼를 펼치는 대활약을 앞세워 클린시트를 기록, 팀의 리그 3연승을 이끌기도 하였다.#

하지만 6월 3일 광주 FC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임민혁과 교체로 아웃되었으며, 생각보다 부상이 심하면서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으며, 이른 시기에 시즌 아웃되었다.

2.2.2. 2019년

2019시즌을 앞두고 대전 구단에 합류해 훈련에 참가하면서 2년 연속으로 대전에 잔류하게 되었다.

리그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는 박주원에 밀려 출전하지 못하였으며, 단국대학교와의 FA컵 3라운드에 시즌 첫 선발 출장하였지만 두골을 헌납하였으며, 특히 두번째 골은 김진영의 키핑 실수로 인해 벌어진 실점이었으며, 승부차기 끝에 대전은 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4월 28일 FC 안양전에서는 박주원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시즌 첫 리그 경기를 소화했으나 두 골을 헌납하면서 대전은 2:0으로 패했으며, 연이은 5월 1일 아산 무궁화전에서도 출장했으나 한골을 헌납해 1:0으로 패했으며, 5월 5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3경기 연속 선발 출장했지만, 5골을 헌납하면서 0:5로 참패했고, 여기다가 후술할 논란까지 터지면서 팬들로부터 신뢰가 떨어졌고, 결국 5월 11일 서울 이랜드전에서는 박주원에게 다시 주전 자리를 내주었다.

이후 쭉 주전 경쟁에서 밀리다가 7월 14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새로 부임한 이흥실 감독에 의해 간만에 기용되었으나 2실점을 기록해 2:0으로 패했다.

10월 19일 아산 무궁화전에서 간만에 선발로 출장했으며, 이날 경기에서 시즌 첫 클린 시트를 기록하면서 대전의 1:0 승리를 이끌어냈으며, 연이은 10월 26일 서울 이랜드전에서도 선발 출장했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2골을 헌납하였지만 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10월 2일 FC 안양전에서도 선발 출장해 비록 한골을 헌납했지만 경기 내내 선방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9시즌 한해 박주원의 백업 자원으로서 총 리그 7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2.2.3. 2020년

파일:5ef1b170bd8a1.jpg

2020시즌을 앞두고 대전 구단이 기업 구단으로 재창단되었지만 팀에 잔류하였으며, 포항 스틸러스 시절 은사였던 황선홍 감독과 재회하였다.

하지만 기존의 주전 골키퍼 박주원도 모잘라 성남에서 김동준까지 합류한 만큼 대전에서의 주전 경쟁이 쉽지만은 않아 보였다.

6월 6일 춘천시민축구단과의 FA컵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한 김동준이 전반 초반 부상 당하면서 교체 투입되며, 시즌 첫 출장하였으며, 실점 없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를 기점으로 김진영을 제외한 김동준, 박주원, 김태양 골키퍼 전원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시즌 전 주전 경쟁에 밀려 출전을 많이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김진영이 사실상 팀 내 유일한 골키퍼로 경기에 나서게 되면서 예상치 못하게 수혜를 입게 되었고, 6월 13일 서울 이랜드전에서 리그 첫 선발 출장했지만 두골을 허용하며 대전은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연이은 전남과의 7라운드에서는 무실점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안양과의 8라운드에서는 3골을 허용했는데, 특히 세번째 실점 과정에서는 마우리데스를 완전히 놓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시즌 중반 팀에 합류한 잠시 김근배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는 듯 했지만 수원 FC와의 11라운드에서 모처럼 선발로 출장, 경기 내내 슈퍼세이브를 많이 선보였지만 아쉽게 4골을 헌납했다.

1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 역시 선발출장 했는데, 전반전에는 패널티킥을 선방해는 등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고 팀은 후반 55분에 터진 박용지에 선제골로 앞서 갔으나 2분뒤 공민현에게 실점하면서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고 후반 73분 안드레의 역전골로 팀은 2대1승리 2위 자리를 사수하였다.

13라운드 충남 아산 FC전에 선발출전해 전반 36분 김승섭에 선재골로 앞서가면서 전반전을 마첬고 후반 8분에 박재우파울로 얻어낸 PK를 안드레가 마무리 지으면서 무난하게 승리할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후반 17분 헬크비스트의 환상적인 슛팅에 실점했다. 물론 이 슛이 워낙 빠르고 강했기 때문에 방향을 잘 읽었으나 어쩔수없는 실점이긴 했다. 그러나 팀은 2대1로 승리하면서 2위자리를 지키는대 큰 역할을 했다.

14라운드 경남 FC전 역시 선발출전했다. 전반20분 의 자책골과 36분 안드레의 추가골로 앞서면서 전반을 마첬으나 후반들어 경남의 거샌맹공을 못이기고 후반65분 백성동의 추격골을 시작으로 후반80분 황일수의 추가골 후반90분에 고경민의 역전골까지 터지면서 팀은 2대3으로 역전패하면서 경기를 마첬다 이날 승리하기만하면 선두로 올라갈 수 있는 경기였으나 패하면서 아쉬운경기가 되고 말았다.

15라운드 서울 이랜드전에 선발출전 전후반 내내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으나 팀은 득점에 실패하면서 0대0무승부로 마무리 지었고 이날경기 승리만했었다면 선두로 올라갈수 있었으나 이번에도 놓치고 말았다.

16라운드 FC 안양전에 선발출전했다 전후반 내내 안정적인 머습으로 골문을 지켰으나 이번에도 팀은 무승부를 거두면서 선두수성에 실패했다. 이정도면 2위 딱

18라운드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무승 행진을 끊어내며 18라운드 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조민국 대행 체제 이후 조 대행이 김근배를 중용하면서 이후부터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버렸고, 시든 14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20시즌 종료 후 대전을 떠났다.

2.3. 김포 FC

2021 시즌을 앞두고 K3리그김포 FC에 합류했다.

시즌 초반에는 주전 골키퍼로 나서면서 활약했지만, 4월 이후 이상욱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다. 시즌 중반에 몇 경기를 더 소화했으나 그 뒤 벤치로 돌아가며 리그 8경기, FA컵 2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래도 팀이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덕분에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욱과 주전 경쟁을 펼치며 한 시즌 동안 리그 8경기에 출전했으며, 팀의 K3리그 우승에 공헌하였다.

2.4. 화성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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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가 프로로 진출하면서 2022년에는 화성 FC로 이적했다. 대전 시절 코치였던 강철 감독과 재회하였으며, 팀의 부주장으로 선임됐다.[3]

화성에 입단한 후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등극하여 든든하게 골문을 지켰다. 3월 9일 친정팀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FA컵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클린시트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팀의 다음 라운드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시즌 내내 선발 멤버로 활약한 김진영은 리그 29경기에서 28실점 13클린시트로 0점대 실점률을 기록했다. 후방을 든든히 지킨데다가 놀라운 선방도 수차례 보여주면서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화성과 재계약을 체결한 김진영은 2023년에도 팀의 부주장을 맡아 주전으로 활약했다. 시즌 초에는 부상으로 인해 박석민이 출전했으나 리그 3라운드부터 다시 선발로 복귀했고, 든든한 선방 능력으로 후방에서 존재감을 선보였다. 심지어 리그 10라운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루안의 골을 도왔고, 23라운드 김해시청 축구단전에도 또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2개를 쌓았다. 시즌 내내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19실점 11클린시트로 작년보다도 더욱 뛰어난 기록을 남겼고, 여기에 2도움까지 추가했다.

2023 K3리그 베스트11 골키퍼 부문 수상을 받았다.

2024 시즌에도 화성의 부주장에 선임됐다.

3. 플레이 스타일

195cm에 육박하는 엄청난 신장을 지닌 골키퍼. 신체조건이 뛰어난 골키퍼들 사이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스펙을 지니고 있다.

신장을 바탕으로 공중볼 대처가 뛰어나며, 캐칭이 안정적이다. 여기에 긴 팔을 이용한 슈퍼세이브도 자주 나올 정도로 반사신경 역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킥력이 좋아 멀리까지 단번에 공을 보내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2023년 화성에서는 아예 2도움을 올렸을 정도로 발밑이 괜찮은 편.

다만 킥력과 별개로 공을 처리할 때 종종 집중력을 잃거나 잘못된 판단을 내릴 때가 있다. 프로 데뷔전에서도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고 그 후에도 몇 차례의 실수로 인해 프로에서는 주전 기회를 스스로 놓친 면이 있었다. 플레이 스타일 상 포항의 주전으로 등극한 강현무와 다른 옵션을 제공해줄 수 있는 선수였기에 신화용-정성룡 경쟁 체제를 재현할만한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지만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포항을 떠났다.

경험이 부족하던 시절에는 안정감을 많이 지적받기도 했다. 선방 능력은 분명 좋지만, 본인이 그런 선방을 하는 상황을 자초하는 면이 있어서 대전 시절에는 김근배에 비해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그래도 K3리그로 내려온 후에는 베테랑이 되면서 경기 조율 능력이 상향됐고, 실책도 크게 줄어들었다. 수비진을 통솔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화성에서는 리그 수위급 골키퍼로 인정받았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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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이 때 골을 넣은 울산 선수가 양동현이다(...)[2] 김로만도 무시무시한 게 FA컵 64강전에서 K리그 챌린지 소속의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키퍼로 나서서 선방쇼를 보여주며 팀을 32강으로 이끌었다.[3] 팀의 주장 조동건이 경기에서 제외되는 날이면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 팀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