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의 별명 | |||||
김별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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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년 그랬지만 2017년에도 새롭게 추가되는 야구선수 김태균의 별명을 정리했다.2. 목록
- 성경김태균: 전지훈련을 하러 공항에 도착했을 때 성.경.김이라는 김 제품 몇 상자를 가지고 옮기는 모습이 나와 붙여진 별명.
- 김izi: 충격적인 WBC 2연패 후 다음날 새벽 3시에 응급실에 갔다는 기사로 인해 생긴 별명.[1]
- 김파플: 결정적인 상황에서 파울과 플라이만 거듭해서 때려내는 김태균의 활약에 감탄한 팬들이 붙여준 별명.
- 김경례, 김거만, 김짜사나이: WBC 네덜란드전에 앞서서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이대은 옆에서 거만한 자세로 거수경례를 하여서 붙은 별명.[2]
- 김세탁, 김스텟, 김뒷북: WBC 이스라엘, 네덜란드전등 부진 및 거만한 태도로 야구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던 김태균이 대만전에서 10회초 9-8로 쫒기던 상황에서 투런홈런을 작렬해서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서 이미지 세탁. 참고로 이번 WBC 대한민국 대표팀의 유일한 홈런이었다.
- 김베지터, 김육천: 4월 11일 삼성전에서 연장전까지 무안타로 있었던 김태균이 6700명의 비더레전드 참가자의 원기옥을 모아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 김선두: 4월 4번타자임에도 선두타자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 김이바보, 김이바보야: 4월 11일 삼성전에서 경기 내내 안타가 없어 칰팬 포함 6700명의 비더레전드 참가자들이 별까맛 시전하다 연장전에서 쳐내며 역시 믿었다면서 izi의 응급실의 가사를 붙인 것이다.
- 김유연: WBC대표팀 전지훈련 때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보고 스포츠조선에서 사진기사 제목을 김태균 '김유연이라 불러주오!'라고 붙였다. 그런데 전에도 이 별명이 나온 일이 있었다. 김태균/별명/2014년 문서 참조.
- 눕태균: 4월 19일 LG 전에서 송광민의 송구를 쓰러지면서 받아서 붙은 별명.
- 김재인, 김친문, 김지지: 4월 21일 kt전에서 2회초 선제 홈런을 날렸는데 그 장면을 다시 보니 타구가 날아간 방향으로 하필 문재인 선거 포스터가 잡혀서.[3]
- 김홈런, 김호세, 김63, 김기록: 앞서 kt전에서의 2회초 선제 솔로포로 호세가 보유한 63경기 연속 출루 기록과 타이 기록을 만들어서.
- 김출루: 4월 22일 kt전 KBO리그 역대 최다 (64경기)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4] 전에도 나온 적이 있는 별명이지만(김태균/별명/2013년, 김태균/별명/2016년), 이번에는 위 별명이 정말 어울리게 되었다.
- 김수여: 5월 12일 LG전에서 다이빙 슬라이딩으로 홈인에 성공한 양성우의 헬멧이 벗겨지자 이를 직접 씌워주는 모습이 수여식을 하는 것 같아서 붙었다.
- 김뒤끝, 김복수, 김번쩍, 김아직이정도: 5월 12일 LG전에서 로거김을 당한 뒤 다음날 이어진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는 등 맹타를 휘둘러서 생긴 별명.
- 김69, 김치로: 5월14일 LG전에서 연속출루기록이 이치로의 기록(69경기) 타이기록이 되면서 생긴 별명
- 김통수, 김후두부: 5월 21일 삼성전 벤클에서 조동찬 선수의 모자를 벗긴 뒤 후두부를 가격하는 모습을 보여 생긴 별명
- 김반전, 김빅피쳐, 김큰그림, 김돌격대장: 5월 21일 삼성전 벤클에서 조동찬이 비야누에바의 후두부를 가격하는 모습을 보고 때린 것으로 알려져 재재평가되었다.[5] 또 23일 김성근 감독의 경질이 발표되자 사실 윤성환과 김태균의 큰 그림이었다고 또한번 재평가되었다.
열사니뮤ㅠㅠ - 김메롱, 김낼름: 6월 2일 SK전에서 1회 말 로사리오의 타석에서 땅볼로 인한 병살을 예상하고 천천히 주루했으나 정작 최정이 1루를 선택하면서 2루 진루에 성공하자 혀를 낼름거리며 메롱을 시전하였다. 메롱의 대상은 최정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최정이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고 이 메롱이 재평가 받는다 - 김예언, 김무당: 6월 2일 SK전에서 85경기 연속 출루 기록 축하로 받은 꽃다발을 옆에 있던 양성우한테 줬는데, 그날 양성우가 5타수 4안타를 기록했고, 특히 9회말 프로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치기 까지 하며 맹활약했다. 그러자 예언을 해서 끝내기 치실 귀한 몸을 미리 축하한 듯 보여서 붙여진 별명.
- 김검투사: 6월 10일 삼성전에서 김태균이 검투사 헬멧을 쓰고 나왔다.
- 김파울볼: 6월 20일 넥센전에서 로사리오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가서 생긴 별명.
- 김혈전, 김콜레스테롤, 김혈압: 중요한 찬스마다 맥을 끊어놓는 김태균의 모습에 혈압이 오른 팬들이 붙여준 별명.
- 김철푸덕: 견제사당하다 엎어져서(...) 붙은 별명.
- 김기부: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해 왔고 중증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캠페인 '2017 기적의 새싹'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
- 김소통, 소통왕 김태균: 11월 말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포착되어서 붙은 별명.
- 김평창: 김태균이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을 해서
- 김탁구, 김1등: 본인 인스타그램에 탁구 1등을 했다며 자랑했다.
- 김골퍼: 본인 인스타그램에 골프치는 뒷모습을 찍어 올렸다.
[1] 이 바보야 진짜아니야~로 유명한 노래 부른 밴드 맞다.[2] 대한민국 국기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르면 '제복을 입지 아니한 국민 중 모자를 쓴 국민은 국기를 향하여 오른손으로 모자를 벗어 왼쪽 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한다'고 나와 있다. 이대은은 경찰청 소속이므로 당연히 경례를 해야 하지만...[3] 실제로 김태균은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문재인의 절친인 노무현 전 대통령을 꼽았다.#[4] 이 기록은 6월 4일 SK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여 85경기 연속 출루로 끝나게 되었다.[5] 즉 조동찬의 비야누에바 후두부 가격→ 김태균의 조동찬 후두부 가격. 원래 김태균은 폭력에 가담하는 조동찬을 말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