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동민 · 3 이찬욱 · 4 한용수 C · 5 김형진 VC · 6 송홍민 VC · 7 폰세카 · 8 도동현 · 9 조향기 · 10 사라이바 11 설현진 · 13 김민준 · 14 조상준 · 15 우주성 · 16 김형원 · 17 웨일스 · 18 이준재 · 19 유준하 · 20 이광선 21 이시헌 · 22 이강희 · 24 정현철 · 25 이종언 · 26 이민혁 · 27 김태윤 · 28 최민서 · 29 국진우 · 33 박원재 34 정현욱 · 36 박한빈 · 37 정충근 · 45 아라불리 · 50 박동진 · 63 김진래 · 66 이민기 · 73 박재환 77 박민서 · 87 안호진 · # 신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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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
김형진의 기타 정보 |
경남 FC No. 5 VC | |
김형진 (金炯進 / Kim Hyeong-jin) | |
<colbgcolor=#e83827><colcolor=#fff> 출생 | 1993년 12월 20일 ([age(1993-12-20)]세) |
경기도 안양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5cm / 72kg |
포지션 | 센터백, 스트라이커, 수비형 미드필더 |
학력 | 안양초등학교 (졸업) 안양중학교 (졸업) 용호고등학교 (졸업) 배재대학교 (학사) |
소속 | 대전 시티즌 (2016) FC 안양 (2017~2023) 경남 FC (2024~) |
종교 | 개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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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남 FC 소속의 축구 선수로, 안양 시절, 구단 역사상 최다 출장자로 팀의 레전드의 반열에 오른 선수이다. 창단 멤버는 아니지만 안양의 로컬 보이이자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안양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수이다.2. 클럽 경력
2.1. 대전 시티즌
2016년 김형진은 자신이 졸업한 배재대학교가 있는 곳을 연고지로한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으며, 등번호는 3번을 부여받았다.[1] 대구 FC와의 개막전에 선발 출장하였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날 경기 윙백으로 출장한 완델손이 측면 수비 라인에서 미흡한 수비력을 펼친 탓에 커버에 들어가며 상당한 고생을 했고, 중앙 수비라인에서 수비 실책을 선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이후 최문식 감독의 신임 아래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시즌 초에는 워낙 대전 수비진이 붕괴되어 있는 상태여서 잦은 실점을 허용하며 대전팬들에게 상당한 비난을 받았다.
2016시즌동안 김형진은 수비수임에도 빠른 발과 좋은 빌드업 능력을 보였으며, 중앙 수비, 측면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위치에서 기용되면서 총 14경기에 출장하며 프로 데뷔 첫해 치고는 상당히 많은 경기에 출장하였지만, 수비 실책이 간간히 나오는 다는 점에 있어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한해였다.
2.2. FC 안양
2017년 자유 계약으로 자신의 고향 팀 FC 안양으로 이적했다.2.2.1. 2017 시즌
계약 기간은 2년이고, 등번호는 26번을 달았다.2017시즌 한해동안 리그에서 10경기에 출장하며 예열을 마쳤다.
2.2.2. 2018 시즌
시즌을 앞두고 방대종이 떠나고 남은 등번호 15번으로 변경했다. 새로 부임한 고정운 감독 아래서 중용받기 시작한다.지속되는 패배로 팀이 위기에 처한 상황서 자유자재로 포지션을 바꾸며 스쿼드의 부족한 부분을 메웠는데, 6월 30일 안산 그리너스 FC전에선 최전방 공격수를, 8일 부천 FC 1995전에선 중앙 미드필더를 각각 맡았으며, 공교롭게도 다른 포지션에 섰던 두 경기를 통해 이번 시즌 첫 연승이 이뤄진 셈이다.
안산전에서는 최전방에서 공중볼을 따내고, 압박이 센 위치에서도 꾸준히 소유권을 가져오며 공격 기점 구실을 했으며, 부천전에서는 센터백 경험으로 갈고 닦은 악착 같은 투지로 플랫 4를 보호했고, 넓은 지역을 부지런히 커버하며 문기한과 닐손 주니어 등 상대의 수준급 미드필더 샅바를 놓지 않았다.#
리그에서 23경기에 나서며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2.2.3. 2019 시즌
팀의 확실한 주전으로 거듭난 김형진은 2019 시즌을 앞두고 안양과 2021년 말까지 재계약을 채결했다.류언재 혹은 유종현이 상대 공격수를 강하게 압박하면 비어있는 공간을 커버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었다. 자신의 커리어 최다인 시즌 31경기에 출전하며 안양 스리백의 주축으로 활약했고, 안양의 사상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2.2.4. 2020 시즌
20시즌을 앞두고 팀의 부주장으로 선임됐다.시즌 막판 개인 통산 리그 1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리그 22경기에 출장하며 역시 주전으로 뛰었지만, 팀은 리그 9위를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시즌이 끝나고 상주 상무에 지원한 것이 확인됐다. 서류 지원에선 합격했지만, 최종 발표에서 탈락하며 K4리그에서 병역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2.5. 2021 시즌
2021년 4월 팀과의 계약을 2022년까지로 연장했다. 이우형 감독이 부임하며 팀은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갔지만, 김형진은 여전히 중심을 지키며 스리백의 한축을 담당했다.특히 10월 9일 김천 상무전에 출장하며 안양 소속으로 통산 124경기 출장을 기록, 김원민의 안양 소속 최다 출전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사실상 부상이나 퇴장, 징계 같은 일이 없다면 2021시즌 내 안양의 새 역사를 쓸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10월 17일 서울 이랜드전 출장으로 FC 안양 소속 125경기 출장을 달성, 역대 FC 안양 소속 최다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2021시즌 팀이 사상 첫 K리그 2 정규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리그와 FA컵, 승격 플레이오프 포함 안양에서의 기록은 35경기 출전 1도움. 역대 개인 한 시즌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2.2.6. 2022 시즌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고, 한국 나이로 서른인데 미필이기 때문에, 군복무 하기 전안양에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부산 아이파크와의 리그 5라운드에서 선취골을 성공시키며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이 골로 안양은 1:0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뒤 정밀 검사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으며 수술을 받게 되었다.
이후 재활을 거쳐 정규리그 최종전인 44라운드 경남 FC 원정경기에 후반 36분 교체로 복귀하였다.[2]
2022시즌 안양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플레이오프를 합쳐 8경기 1골 0도움.
2.2.7. 2023 시즌
지난 시즌으로 안양과 계약이 만료됐지만 1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구단에 잔류했다.주장 백동규, 유스 출신 박종현과 함께 주전 스리백 조에 편성돼 우측 스토퍼로 나서고 있다.
24라운드 김천 상무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5분 헤더골을 기록하며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기록, 2:0 승리에 기여했다.
그렇게 시즌 내내 주전으로 나서다가 팀이 부진에 빠져 주장단이 교체되고 7경기 무승 부진에 빠지자 시즌 막판 김포전을 끝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2023시즌 리그 28경기 2득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3년 12월 27일 안양을 떠나 경남 FC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곧 계약이 만료되는 김형진은 안양 구단과의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었고, 결국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팀을 떠나 경남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한다.
2.3. 경남 FC
2024년 1월 5일, 경남 FC SNS에서 오피셜을 발표하며 경남 FC로의 완전 이적을 마쳤다.2.3.1. 2024 시즌
안양에서 달던 15번은 주장 우주성이 달고 있어 등번호 5번을 달았다.입단 첫 시즌임에도 송홍민과 함께 부주장에 임명되며 개인적으로 4년 만에 주장단에 올랐다.
1라운드, 경남의 2부리그 강등 후 첫 원정 개막전에 부주장으로서 선발 수비수로 출전했으며, 팀 동료의 수비 실수로 인한 실점이슈를 제외하고는 철벽수비를 가동하며 팀의 2:1 역전승까지의 좋은 상황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18라운드 충남 아산 FC 와의 원정경기에서 PK를 내준 치명적인 핸드볼 반칙이 있었는데 경기 당시에는 경고만 받고 끝이 났으나, 연맹상벌위에서 퇴장으로 정정되며 2경기 출장정지를 받았다.
이로 인해, 수비진에 타격이 있었는데, 20라운드 전남전을 출전하지 못해 4실점하는 결과로 가고 말았다.
복귀라운드였던 21라운드에서는 불운하게도 햄스트링 부상이 겹쳐 전반 42분 일찍 내려가게 되었다(...)
이후 복귀하기는 했으나, 수비 상황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연발해 이기던 경기를 비기거나, 비기던 경기를 지는 경우가 너무 잦아졌다.
36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이즈에게 선제골을 먹히고 겨우 3분 만에 상대 위험지역에서 헤더로 드디어(...) 시즌 첫 득점을 해냈다 !
3. 플레이 스타일
본래 포지션은 수비수이지만 상황에 따라 공격수, 미드필더까지 소화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4. 여담
- 안양에서 태어난 이후로 계속 만안구에서 살았다고 한다.
- 최재훈의 말에 따르면 대식가에 말이 많다고 한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은 미용실에 가는 것 같고, 머리가 살짝만 튀어나와도 미용실 가서 정리할 만큼 머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언급도 했다. 이 사실에 김형진이 반박하길, 말은 최재훈 때문에 많아진 것이며 미용실은 일주일에 한 번까지는 아니고 늦으면 2주에 한 번 가는 정도라고 한다.#
- 개신교 신자라서 교회를 자주 다닌다고 한다. 그래서 교회 오빠라 부른다고 한다.
- 자주 가는 미용실은 데이지엘 평촌점이라고 한다.
[1] 원래 13번을 달고 뛸 예정이였으나, 시즌 직전 팀에 새로 합류한 장클로드 보즈가가 13번을 달면서 3번으로 등번호를 바꾸었다.[2] 십자인대 부상 때문에 군복무는 면제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