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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 원더우먼 NO.23 C ''' | ||
김희정 Kim Hee Jung | ||
<colbgcolor=#000000><colcolor=#FFC0CB> 포지션 | DF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팀 | FC 원더우먼 (시즌 2 ~ 현재) | |
정규 리그 | 1골 6도움 | |
SBS컵 | 0골 0도움 | |
올스타전 | 2경기 0골 0도움 | |
등번호 | FC 원더우먼 - 23번[1][2] 레드팀 - 23번 챌린지 레드 - 23번 | |
별명 | 쌈바 키커, 꼭지[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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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left:7px solid #000; margin:-5px -10px; padding:15px 20px 15px 10px; text-align:left" 바이크부터 승마, 스노우보드, 서핑, 테니스까지 섭렵! 각종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형 허벅지로 축구도 접수하겠다는 만능 스포츠걸! |
2. 특징
FC 원더우먼의 수비진 중 한 명.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FC 원더우먼의 창단 멤버이자 주장 겸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네 차례의 좌절을 딛고 슈퍼리그 와펜을 획득한 숨겨진 인간승리 서사의 주인공이다. 스포츠 마니아[4]로써 평소에도 헬스를 꾸준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스스로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이 잘 붙는 타입이라고 밝혔다.3. 플레이 스타일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몸싸움이 뛰어나며, 파워와 정교함을 겸비한 킥이 일품. 또한 공식전을 모두 풀타임 선발출전할 정도로 체력도 좋다. 그로 인해 팀의 빌드업의 중심에 있으며 세트피스에서의 킥은 대부분 김희정이 담당한다. 다만 게임의 흐름을 바꿀 번뜩이는 플레이를 해주는 유형은 아니다. 안정적으로 조율은 해줄지언정 골을 넣는 유형도 아니고 킬패스를 잘 뿌린다고 보기에도 다소 무리가 있다. 쉽게 말하면 팀의 언성히어로이자 살림꾼.킥력 또한 준수하지만 팀 동료 김설희에 비하면 평범한 수준이고, 수비수 기준으로도 온더볼 능력이 떨어져서[5][6] 멘탈은 침착하지만 라인 밖으로 걷어내기 이외의 안정적인 플레이를 필드 위에서 구현할 수 없다. 유일한 장점은 수비 지능 정도인데, 이것이 소위 말하는 크랙이나 높은 축구지능을 가진 공격수들에게는 잘 먹히지 않는다. 체구는 탄탄하나 작은 신장의 한계로 장신 선수들을 힘으로 막을 수 없고, 스피드가 느린 편이라 발빠른 선수들에게 뒷공간을 꽤 자주 노출한다. 온화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주장으로서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파이팅을 불어넣지 못한다는 평도 많다.[7]
가장 많이 지적되는 점은 시즌2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기량 향상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희정보다 떨어지는 기량으로 데뷔했던 많은 선수들이 개인 훈련을 통해 기량을 발전시켜왔고 팀에 점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8]에 비해 김희정은 초보자임에도 비교적 준수한 기량으로 데뷔했지만 시종일관 개인 기량이 정체되어 변함이 없다는 평이 많다. 그동안은 팀이 계속 챌린지 리그에 머물렀던지라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해 이 단점이 크게 드러나지 않은 경향이 있으나, 시즌 6에 팀이 최초로 슈퍼리그에 진출하며 오랫동안 정체된 기량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다.[9] 결론은 구력이 길고 그 기간동안 팀에 많은 헌신을 하였으나, 기량은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10] 차라리 처음부터 (시즌 2기준) 훈련 강도가 높은 FC 액셔니스타로 갔다면[11] 포텐셜을 터뜨리지 않았을까 하는 시청자 의견도 있다.
포지션이 수비수이지만 김희정은 20경기 뛰는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하였다. 물론 도움 기록은 꽤 하긴 하였지만 김희정만큼의 구력을 가지고 무득점인 선수는 골키퍼 포지션을 제외하면 없다고 봐도 무방[12] 하기에 이 점 역시 김희정의 큰 약점이라고 할 수 있다.
4. 행적
<rowcolor=#FFC0CB> 활동 시즌 | ||||||||
<rowcolor=#FFC0CB>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 시즌 5 (챌린지리그) | 제2회 SBS컵 | 시즌 6 (슈퍼리그) | |
<rowcolor=#FFC0CB> 창단 | 와일드카드 | |||||||
○ |
4.1. 시즌 2
4.1.1. 프리시즌
신생팀 평가전 두 경기에서는 왼쪽 수비와 킥인 및 코너킥을 담당했고, 이천수 감독이 연습시킨 코너킥을 실전에서 잘 활용하여 골대 쪽으로 감아차 골키퍼의 손을 맞고 들어가는 자책골을 만들어 냈다.4.1.2. 리그
구척장신과의 개막전에서는 초반에 여러 번 헛발질을 하여 이현이에게 2실점 하는 원인이 되는 등 약점을 보였으나, 후반에서는 수비 때 몸싸움도 적극적으로 하고 공격 때도 코너킥이나 킥인도 상대 수비수들 사이를 잘 노려 송소희의 2득점에 기여하는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3차전에서 피지컬과 체력을 이용한 전담마크로 상대팀의 새로운 에이스 김보경을 꽁꽁 묶었고, 로빙 패스를 장착해 세트피스에서 주명의 헤더골(기록상으로는 바다의 OG)을 어시스트 하는 등 묵묵한 살림꾼의 역할을 선보였다.
많은 운동경험으로 신체 밸런스가 상당히 잘 잡혀있고 운동신경이 좋아 크지 않은 키에도 몸싸움도 적극적으로 할줄 알며, 공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약점이었던 발밑도 개선되는 모습이 보이고 이제는 키커로써도 준수한 킥을 보여준다.
4.1.2.1. 올스타전
4.1.3. 챌린지리그
아나콘다와의 개막전에서는 킥인으로 키썸의 동점골과 쐐기골을 어시스트하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발라드림과의 2차전에서는 경기 내내 경서 전담마크에 전념하면서 경서를 1어시스트로 비교적 성공적으로 묶지만, 승부차기에서는 1번 키커로 나와 실축한다.
탑걸과의 3차전에서 전반 초반에 자책골을 기록했지만 전반 종료 전 킥인으로 탑걸 유빈의 자책골을 유도하면서 1:2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다. 그러나 후반전에 자신이 얻어낸, 결과를 원점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 결정적인 PK기회를 놓치면서 결과적으로 패배의 원인이 되고 말았다.
4.2. 시즌 3
4.2.1. 챌린지리그
개벤져스와의 개막전에서는 특유의 날카로운 킥인으로 김혜선의 자책골을 유도하고, 승부차기에서도 4번 키커로 나와 킥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으나, 후속 키커 김가영의 실축으로 활약이 빛이 바랬다.불나방전에서는 팀이 4실점하긴 했지만, 김희정을 비판하는 시청자 평은 거의 없었다. 사실 그럴 만도 한 것이 김희정의 실수로 인한 실점은 전무했기 때문이다. 강소연에게 내준 선취점은 키썸이 김희정의 동선을 방해한 것이 직접적 원인이었고, 요니P의 자책골은 박선영의 킥인을 무리하게 잡으려던 요니P의 과욕, 키썸의 자책골은 요니P가 잡을 수도 있는 루즈볼을 콜플레이없이 무리하게 걷어내려던 키썸의 과욕이 원인이었다. 박선영의 프리킥 골은 김가영의 핸드볼 파울이 원인인데다가 키커 박선영이 워낙 잘 찼다.
아나콘다전에서는 0:0으로 맞선 전반 1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척 하면서 키썸에게 백패스했고, 키썸이 이를 중거리 골로 연결하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한다.
시즌 종료 후 시상식에서 언성히어로상을 받았다.
4.2.2. 올스타전
첫 관중 공개 올스타전에서 챌린지 레드팀에 선발되었다.4.3. 시즌 4 (챌린지리그)
요니P가 하차하면서 최후의 원더우먼 원년 멤버가 되었고, 요니P로부터 주장 완장까지 물려받았다. 젊은 원더우먼 내에서도 동생라인이지만, 실력이나 상징성이나 모두 주장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게 대다수 시청자 의견.국대패밀리전에서는 주장으로써 전반전에 김설희가 PK를 내주는 장면에서도 계속 괜찮다며 팀을 격려했고 김설희가 퇴장을 당하며 3분간 수적열세에 놓인 상황에서도 계속 팀원들에게 정신력을 주장하며 버틸수 있게 큰 힘을 주었다. 또한 국대 패밀리의 공격을 넓은 활동량으로 커버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챌린지리그 마지막 경기인 스트리밍파이터 전에서는 하석주 감독이 개발한 과일 세트피스에서 '귤'을 맡았고, 여러 차례 동료들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줬으나아쉽게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하며 승부차기로 가게 된다.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 키커로 나와 골을 성공시키며 이번에는 슈퍼리그에 진출하는 듯 했으나... 이 후 승부차기가 팽팽하게 흘러가며 연장전으로 흘러갔고, 연장전 7번 키커로 나와 골포스트를 맞추는 실축을 하여 팀의 패배 및 슈퍼리그 승격 실패의 순간을 본인의 손으로 만들어버리는 불운을 겪었다. 패배 후 인터뷰에서 몇 달을 노력한 것이 물거품이 된 것에 대해 축구가 미워지려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슬슬 현타가 오는 것으로 보인다.
4.4. 제1회 SBS컵
4.5. 시즌 5 (챌린지리그)
특별히 공격포인트를 올리거나 두드러진 활약은 없었지만 주장이자 수비수로서 경기 내내 뒷공간 수비 커버를 잘 해주며 팀의 3연승과 창단 최초 슈퍼리그 승격에 기여했다.4.6. 제2회 SBS컵
정대세 감독의 작전에 따라 공격형 풀백의 역할을 받고 김가영, 소유미를 서포트 했으나 김가영의 부상으로 모든게 엇나가기 시작했고 후반 1분 구척장신 진정선의 공격이 본인의 오른발을 맞고 굴절되며 선제 실점을 당했다.[13] 게다가 회심의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불운 속에 경기를 마쳤고 김희정 역시 다른 선수들처럼 눈물을 쏟아낸다.4.7. 시즌 6
4.7.1. 슈퍼리그
액셔니스타와의 1차전에서는 정혜인과 박지안에게 쉽게 제껴지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팀은 2:1로 패배했다. 2번째 실점 때는 다른 선수들은 뛰고 있는데 혼자 걷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월클과의 경기에서는 이전 경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대재앙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패스미스로 사오리에게 수많은 1대 1 기회를 헌납했고 사오리가 골을 죄다 놓쳐서 망정이었지[14] 본인 손으로 원더를 파멸시킬뻔했다. 그동안 김희정하면 원더우먼의 창단멤버로서 헌신하고 열심히 뛰는 모습이 돋보였는데 슈퍼리그로 오자 상기된 기량 정체와 맞물려 약점들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는중이다. 압박이 조금만 들어와도 패스미스를 남발하고 있으며[15] 체력적으로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6] 원더우먼의 유일한 창단멤버로 송소희, 주명이 떠나가는 와중에도 팀을 지키며 나름대로 기여한 것이 있기 때문에 쉽게 비난하긴 어렵지만 기량 정체로 인해 시간이 흐를수록 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방해가 되고 있어서 원더우먼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체가 필요해보이는 멤버라는 평이 많다.
결국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해당 시즌을 끝으로 하차 소식을 알렸는데 이번 시즌 5·6위전이나 승강 플레이오프 끝으로 골때녀와 작별하게 되었다. 김희정의 하차로 FC 원더우먼은 11개 팀들 중 최초로 단 1명의 원년멤버도 남아있지 않는 팀이 되었다.[17]
그리고 치러진 불나비와의 5·6위전에서 조재진 감독의 전술에 따라 김가영과 포지션을 교체하여 처음으로 공격을 맡게 되었다. 팀이 4:0으로 앞서가던 후반 말미에 김가영의 도움을 받아 원더우먼 창단 이후 3년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서 승강PO 경기가 김희정의 고별 경기가 되었다.
4.7.2. 승강 PO
구척장신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지난 경기에 이어 또 다시 공격수를 맡았다.
하지만 지난 경기와는 달리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3:3인 상황에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허경희에게 패스를 하는 실책을 저질러 팀은 4:3으로 패배해 강등당하고 말았다.
5. 개인 수상
- 시즌 3 - 공식 경기: 특별상(언성히어로상)
6. 통산 기록
<rowcolor=#FFC0CB> 시즌(회차) | 팀 | 소속 리그 | 대회 종류 | 주요 포지션 | 공식 경기 | ||||
<rowcolor=#FFC0CB> 출장 | 선발 | 득점 | 도움 | 실점 | |||||
시즌 2 | FC 원더우먼 | 리그 | 정규 리그 | DF | 5 | 5 | 0 | 3 | 0 |
챌린지리그 | 3 | 3 | 0 | 1 | 0 | ||||
시즌 3 | 3 | 3 | 0 | 1 | 0 | ||||
시즌 4 | 3 | 3 | 0 | 1 | 0 | ||||
제1회 | SBS컵 | 1 | 1 | 0 | 0 | 0 | |||
시즌 5 | 정규 리그 | 3 | 3 | 0 | 0 | 0 | |||
제2회 | SBS컵 | 1 | 1 | 0 | 0 | 0 | |||
시즌 6 | 슈퍼리그 | 정규 리그 | DF, FW | 3 | 3 | 1 | 0 | 0 | |
승강 PO | FW | 1 | 1 | 0 | 0 | 0 | |||
공식 경기 합계 | 23경기 1득점 6도움 | ||||||||
<rowcolor=#FFC0CB> 시즌 | 팀 | 소속 리그 | 대회 종류 (프리시즌) | 주요 포지션 | 비공식 경기 | ||||
<rowcolor=#FFC0CB> 출장 | 선발 | 득점 | 도움 | 실점 | |||||
시즌 2 | FC 원더우먼 | 리그 | 평가전 | DF | 2 | 2 | 0 | 0 | 0 |
레드팀 | 올스타전 | 1 | 0 | 0 | 0 | 0 | |||
시즌 3 | 챌린지 레드 | 챌린지리그 | 1 | 0 | 0 | 0 | 0 | ||
비공식 경기 합계 | 4경기 0득점 0도움 | ||||||||
통산 | 27경기 1득점 6도움 | ||||||||
<rowcolor=#FFC0CB> 기록 | |||||||||
시즌 3 (챌린지리그) - 공식 경기: 도움 공동 1위 시즌 4 (챌린지리그) - 공식 경기: 도움 공동 1위 |
그 외에 시즌 6 골때녀 멤버 중 유일하게 공식전 풀타임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18]
[1] 시즌 2 ~ 현재[2] 마이클 조던의 등번호로, 그라운드 위에서 마이클 조던처럼 뛰어다니겠다는 각오로 선택한 등번호하고 한다.[3] 김희정이 아역배우로 이름을 알린 첫 작품. 그동안은 부각되지 않았지만, 시즌 3 불나방전에서 왕년의 아역배우 라이벌이었던 박가령과 매치업하면서 붙은 별명이다. 공교롭게 대학교 직계 선후배 관계다.[4] 수영, 서핑, 스케이트보드, 바이크, 승마, 테니스, 힙합댄스 등을 배웠다고 한다.[5] 그래도 명색이 구력 3년차여서 탑걸, 아나콘다같이 발빠른 선수가 없는 팀을 상대로는 치고 올라간 뒤 중거리슛을 시도하는 수준은 된다. 그런데 발빠른 공격수를 보유한 팀을 상대로는 기본적인 키핑도 어려워하며 관중석 쪽으로 걷어내기에 급급하다는 게 문제.[6] 깡미, 이혜정, 카라인 또한 온더볼 능력이 거의 없는 수비수들이지만 골 결정력, 압도적인 신체, 뛰어난 킥력이라는 강력한 장점을 각각 가졌다는 점에서 무색무취에 가까운 김희정과 대조된다.[7] 김희정은 본래 경기장에서 말이 잘 없는 편이고 김가영은 공수 양면에서 정신없이 뛰느라 지쳐 소리조차 칠 기운이 없어 원더의 파이팅은 골문의 키썸과 벤치의 트루디가 90% 이상이다.[8] 대표적으로 FC 탑걸의 채리나, 다영, FC 구척장신의 김진경, 진정선, FC 불나비 이주리 등이 있으며, 심지어 운동신경이 떨어져서 아직도 비교적 부족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FC 액셔니스타의 문지인, 박하나, FC 불나비의 채연도 조금씩이나마 기량이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팀 동료인 김가영 또한 빠르지만 투박했던 초창기 시절에 비해 기량이 일취월장했다.[9] 게다가 데뷔때 본인이 운동을 좋아한다는 말까지 했고 전경기 풀타임 출전으로 체력까지 증명된 선수가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어 개인훈련을 하지 않는다는 지적마저 나오고 있다. 키썸이 개인 훈련 부족에 대해 팀원들에게 한마디 한 게 김희정을 두고 한 말이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10] 김희정과 비슷한 유형으로 FC 아나콘다의 윤태진, FC 국대 패밀리의 박승희가 있다. 그나마 윤태진은 프로그램 출연진들 중 비교적 많은 나이에 속하고 팀 창단이래 자신이 만년 에이스일 정도로 제작진이 노골적으로 소외하고 있는 최약체 팀 소속인 상황이며, 박승희는 출산 및 육아로 인한 훈련시간 부족에 그 동안 감독이 파괴왕 김병지였다는 정상참작(?) 사유라도 있다. 김희정은 언급된 둘보다는 개인적인 조건으로나 팀 내 포지션으로나 상대적으로 분명 좋은 환경에서 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대치에 비해 기량이 너무도 정체되어 있다는 것.[11] 최여진은 풋살 훈련에 전념하기 위해 드라마 캐스팅을 거절했다고 밝혔었고, 이혜정은 2019년생 우량아 아들을 둔 유부녀에 남편 이희준이 장기 지방 로케 중이라는 최악의 훈련환경 속에서도 아들과 함께 훈련장에 올 정도로 연습벌레들이었다.[12] 김희정과 같은 시즌에 프로그램에 입성해 구력이 비슷한 상대팀 수비수들인 FC 탑걸의 채리나와 유빈, FC 아나콘다의 주시은은 전부 득점 경력이 있고, 지금은 물러난 FC 액셔니스타의 이영진은 아예 수비수 최초로 득점왕까지 차지한 뒤 박수받으며 물러났다. 심지어 골때녀에서는 골키퍼마저도 골을 넣는 경우가 꽤 있는데 마찬가지로 김희정과 같은 시즌에 입단한 FC 아나콘다의 노윤주, FC 월드 클라쓰의 케시도 이미 골키퍼 포지션에서 필드골을 만든 상태다.[13] 다행히 자책골이 아닌 진정선의 득점으로 처리되었다.[14] '진짜 이건 골이다' 싶을 기회를 사오리가 다 날려먹었다.[15] 심지어 그 패스미스가 골문 앞에서의 패스미스라 상대에게 바로 키퍼와의 1대1 기회를 만들어주는 미스라는 것이 핵심이다.[16] 김희정이 원더우먼내에서 연장자 라인이라고는 하지만, 원더우먼이 평균연령이 낮은 팀이어서 그렇지, 다른 팀에서는 오히려 막내에 가까운 1992년생(!)이다(...) 김희정보다 세 살 더 많고, 새벽출근까지 하는 김가영이 매 경기 탈진할 정도로 뛰고 있는데, 김가영보다 시간도 많고 SNS에 틈틈이 운동 영상을 올리는 김희정이 김가영보다 체력이 떨어질 확률은 없기 때문에 김희정 본인이 슈퍼리그 지박령들과의 기량 차이에 멘붕해 의욕을 잃었다 추측하는 시청자들이 많다.[17] 시즌 6 기준 FC 불나비는 안혜경, FC 국대 패밀리는 김수연(정규 편성 시즌 한정으로는 박승희도 해당된다.), FC 개벤져스는 조혜련과 오나미(정규 편성 시즌 한정으로는 김민경도 해당된다.), FC 구척장신은 이현이(정규 편성 시즌 한정으로는 김진경도 해당된다.), FC 월드 클라쓰는 사오리와 엘로디, FC 액셔니스타는 정혜인, FC 탑걸은 채리나와 유빈(창단 리그 와일드카드까지 범위를 넓히면 김보경도 해당된다.), FC 아나콘다는 윤태진과 오정연(창단 리그 와일드카드까지 범위를 넓히면 노윤주도 해당된다.), FC 발라드림은 경서·서기·민서, 신생팀인 FC 스트리밍파이터는 가장 많은 4명이 잔류해 있는 상태다.[18] 2024 설특집 제2회 골림픽 (2024.02.09~02.12)에서 수영 스프린터 출전 소개에서 언급되었다. 원래 박선영, 정혜인도 풀타임 출전 멤버였으나, 박선영은 은퇴경기에서 후반 중반에 교체되면서, 정혜인은 시즌 5 개막전에서 감기몸살 때문에 잠시 교체되면서 풀타임 출전 기록이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