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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23:54:35

깊은 곳의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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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곳의 성당
深みの聖堂
Cathedral of the Deep

1. 개요2. 설명 및 진행
2.1. 추천 아이템2.2. 진입2.3. 정화의 작은 교회2.4. 깊은 곳의 성당
3. 네임드4. 보스5. 기타6. 화톳불7. 통하는 지역

1. 개요

산 제물의 길의 책형의 숲 지역에서 결정의 노야 클리어 후 진행 할 수 있는 지역. 장작의 왕 보스로 이어지는 길은 아니지만 이루실로 가기 위해서는 어차피 와 줘야 한다. 스토리상으로는 원래 엘드리치의 본거지여서 장작의 왕과 연관된 곳은 맞지만, 재의 귀인이 도착하기 얼마 전에 엘드리치가 먼 곳으로 떠나버렸다고 한다.

2. 설명 및 진행

2.1. 추천 아이템

2.2. 진입

결정의 노야를 잡은 후 쭉 진행하면 나오는 첫 화톳불에서 넓은 계단을 올라가기 전 반대편을 보면 탈주 기사 세트를 입은 NPC가 있다.[1] 얘를 놔두고 올라가면 계단 위의 산적 NPC와 싸울 때 협공하기 때문에 미리 처리해 놓는 게 좋다. 이 NPC들은 거리가 벌어지면 투척 단검으로 견제를 하고, 패링과 가드 파쇄 및 전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니 주의해서 잡자. 강인도는 낮기때문에 공격을 피하고 연타공격을 감행하면 좋다.

두 NPC를 처리하고 계단을 올라가면 작은 길이 나오는데 나무와 언덕 사이사이에 개와 불화살로 무장한 망자들이 진을 치고 있다. 개들을 풀링하면서 차근차근 진행하자. 그 후 아치형 건축물을 통과하면 망자 하나가 나오는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온 몸에 불을 붙이고 돌진하기 때문에 주의하자. 망자까지 처리하고 그 뒤에 있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화의 작은 교회 화톳불이 보일것이다.

2.3. 정화의 작은 교회

정화의 작은 교회에서 망자 넷이 기도하는[2] 샛길로 접어들면 구더기 괴물이 있는데 조심할 것. 방어를 했어도 구더기가 묻어 지속해서 출혈치를 쌓기 때문에 굉장히 성가시다. 그것도 한번 출혈이 터졌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몸에 달라붙은 구더기가 사라질 때까지 2번 정도 더 출혈 데미지를 받는다! 대처법은 횃불.

횃불을 잠깐이라도 들면 구더기들이 떨어진다. 이놈들은 화염에 매우 취약하니 화속성 무기로 조질 것을 추천한다. 불에 맞으면 온몸을 비틀면서 좋아 죽는다. 대부분의 1회차 초보자라면 롱소드를 화염변질해서 여기 왔을테니 아주 좋다. 1회차에서 마리당 600 소울을 준다. 수로에 세마리, 독을 베어문 반지와 함께 숨어있는 한마리 해서 도합 네마리니 이 지점에서 레벨 그라인딩을 하려면 참고하자. 또한 묘지기가 있는 묘지 구역으로 가는 길목에 흉곽이 터진체 4족보행을 하는 구더기 망자가 하나 리젠되는데, 두당 200 소울을 준다. 마술사, 성직자라면 주술이나 목탄 송진이라도 쓰자.

불사자의 거리에서 피를 베어문 반지를 주워왔다면 진행이 편해지며, 여기에서 상술한 독을 베어문 반지를 주우면 팔란의 성채 진행이 편해질 것이다.[3]

또한, 불사자의 거리에서도 보았을 난쟁이 노예들이 정말 기상천외한 곳에서 매달려있다가 내려와서 칼침을 놓는다. 매달린 걸 투척 단검이나 석궁, 활 등으로 풀링해서 잡아내거나, 그냥 스폰되는 위치를 외우자. 죽어나가다 보면 서넛씩 떨어질 때 강공격으로 몰살할만큼 익숙해진다. 좁은 길이나 빙빙 돌아가는 길이 많은만큼 이러한 기습은 매우 성가신 요소이다. 마구 뛰어다니다가 강한 몹과 이놈들이 섞여서 둘러싸이면 끔살 확정이므로 알아서 대처해나가자.

실내 진입 전 외곽의 묘지 및 옥상에는 죽여도 계속 살아나는 망자들과[4], 설정상 이러한 망자들을 죽여주는 게 직업인 쌍곡검을 든 묘지기가 등장한다. 나만 죽이던데? 재의 귀인도 사실 망자라서 그렇다 또한, 옥상의 한 구역에는 불사자의 거리에서 보았던 하얀 나무가 있으며, 거인이 대궁으로 여기까지 화력 지원을 해 준다. 거인과 동맹을 맺은 상태면 처음 마주치는 묘지기 및 구더기 망자들을 날로 먹으며 불사자의 뼛가루를 루팅할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신나서 싸우면 충격 범위에 휩쓸려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진 뒤 구더기 망자에게 털릴 수가 있으므로 천천히 잘 진행하자.여기에서 조그만 망루로 가면 전작의 주박자가 쓰던 저주를 막는 대형 방패를 얻고, 독을 베어문 반지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숏컷 사다리를 놓을 수 있다.

2.4. 깊은 곳의 성당

성당 정문은 처음부터 잠겨있기 때문에 바로 들어갈 순 없다. 오른쪽에 샛길이 하나 있는데 그쪽으로 가서 우회해야 한다. 이 구간은 몹들의 매복과 협공이 끝내주는 수준인 데다 낙사 구간까지 있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진행하다가 소울 날려먹고 호크우드 꼴 나기 딱 좋다. 쭉 가다보면 쌍칼을 든 묘지기가 두 마리씩이나 등장하는데, 문제는 여기까지 화톳불이 전무하다는 점. 그만큼 소울이 많이 쌓여있을 확률이 농후하고 여기서 죽으면 상당히 골치 아프니, 에스트 관리를 잘 하고 소울을 최대한 비우도록 하자. 활이 있으면 조금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성당 우측 샛길의 문을 열면 왼쪽에 작은 통로가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주교 3명이 모여있는 방이 있다. 여길 지나면 엘리베이터를 통해 정화의 작은 교회 화톳불과 직결된 숏컷을 열 수 있다. 숏컷 반대쪽의 출구는 거인들이 있는 공간인데, 공격을 피하든 어떻게 잡아내든 길 따라 가면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이 길을 따라가면 미믹을 볼 수 있으며, 끝까지 내려가면 성당 기사를 만날 수 있다. 여기 있는 작은 출구로 나가면 거인들의 발 밑으로 나갈 수 있다.

나온 곳 반대편의 길에는 숏컷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있다. 이 출구로 나가면 문 2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로자리아를 만나러 가는 대들보 구간으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이며, 나머지 하나는 정화의 작은 교회 화톳불로 이어진다. 이제 보스방으로 가려면 두 거인 중 자리가 더 좁고 슬라임이 깔린 쪽으로 가야 한다. 거기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성당 기사가 또 있는데,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보스방이 있으며 왼쪽 정면 벽에 있는 작은 구멍으로 가면 성당 정문으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이 구역에서 처음으로 검은 슬라임이 등장하는데, 바닥에 있는 녀석들은 느릿느릿하게 움직이고 접근하면 콕콕 찔러대서 귀찮게 군다. 화속성이 약점이며, 그 외에는 데미지가 잘 안들어간다. 그런데 그보다 더 위험한 것은 천장에 매달려 있는 녀석이다. 가만히 있다가 바로 아래에 접근하면 떨어지는데, 이때 플레이어가 그대로 뒤집어 쓰면 먹히면서 피해를 준다.[5]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원거리 공격으로 떨어뜨리거나 떨어지는 위치를 외우고 달리면 된다.

성당 안으로 들어가면 양쪽에 거인 두 마리가 있다. 한 쪽은 거인 위쪽에 위치한 계단을 돌아다닐 때마다 깨어나서 팔로 공격하니 주의. 원거리 공격수단(특히 마술)이 있으면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웅크려 있을때는 데미지가 잘 안들어가므로 어떻게든 일으켜 세워야 한다. 구르기에 자신있고 위에서 근접무기로 바로 처리하고자 한다면, 손을 내리칠 때 피해서 한두대씩 쳐주면 된다.[6] 물론 아래로 내려와 거인의 다리쪽까지 접근하면 더 쉽다. 중앙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위치한 거인[7]의 발밑에서 드랭 셋[8]을 얻을 수 있다.[9] 참고로 여기가 바로 보스 방으로 가는 길목이다.

또 다른 준보스급 몹으로는 엘드리치의 청석을 드랍하는 다리 많은 고양이 깊은 곳의 저주가 있다. 등장하는 방 자체가 넓디 넓은 방에 아무것도 없이, 가운데 아이템만 하나 떨어져 있는 구조다. 시리즈에 익숙한 유저라면 여기 뭔가 있구나 하는 느낌이 바로 들 것이다. 시점을 돌려 위를 보면 놈이 보인다.[10] 아이템을 집으면 문을 막아서며 이놈은 내려오자마자 괴성을 지르며 폼을 잡는데, 이 때가 사실상 가장 무방비한 상태다. 이때 머리를 몇 대 때리면 바로 그로기가 걸리면서 앞잡기가 가능하다. 이 때 실패하더라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이것도 못하겠다 싶으면 그냥 입구 밖으로 나가서 활이나 석궁으로 죽을 때까지 머리를 쏘면 된다. 크기가 커서 문 밖으로 못나온다.

엘리트 몹인 성당 기사들도 특대검, 석궁, 메이스를 든 바리에이션으로 나온다. 이놈들은 튼튼하고 빈틈이 적으므로 방패를 들고 싸우기보단 최대한 일대일 상황을 만들어 신나게 구르면서 싸우는 편이 낫다. 절대 정면으로 부딪치면 안된다. 강인도가 무지막지해서 뭘들고패든 딜교환은 플레이어가 100% 손해본다. 또 플레이어가 뭘 입었든 맞으면 무조건 경직 판정이 나는 더러운 강인도 감쇄력을 가지고 있다.[11] 특히 대검을 들고 있는 성당 기사는 대미지도 세고 범위도 넓은 대검으로 공격 타이밍을 잡기 힘들 정도로 계속 공격을 걸어와 플레이어를 아주 난처하게 한다. 피하면서 공격하기도 어렵고, 가드하면 스태미나 감쇄력이 엄청나 가드 브레이크가 나고 후속타에 맞기 십상이다. 너무 잡기가 힘들 때에는 피해다니는 게 상책이다. 프롬도 초보자들은 잡기 어려운 애라는 것을 알았는지 자비 있게 배치하여 꼭 전면전을 하지 않고도 진행 가능하게끔 만들어 놓았다.[12] 하지만 덩치에 걸맞게 동작이 크고 패링 판정도 넉넉하기 때문에, 타이밍 맞게 패링을 해주면 더 쉽게 잡을 수 있다. 천장에서 석궁을 든 성당 기사는 낙사가 가능한 위치에 있기때문에 멀리서 활로 저격질하면 10에 9는 낙사한다. 이때 조심해서 헤드샷만 노려야 일곱, 여덟대 쯤에 겨우 낙사를 한다. 낙사로 죽이기 싫다면 헤드샷을 맞고 옆으로 살짝 밀려난다 싶을때 몸통샷을 몇번 날리면 그 자리에서 드랍템을 수거할 수 있다. 다만 낙사로 죽이긴 매우 쉬운데, 근접해서[13] 어그로를 끈 다음 대들보를 따라 빙빙 돌면 끝. 성당 기사들의 공격모션이 매우 큰데다 AI가 많이 딸려서 보통 커브 한번 꺾으면 낙사, 많아도 두세번 꺾으면 헛방이든 헛걸음이든 저질러 떨어져버린다.

거인이 양손으로 이동을 계속 저지하는 곳[14]을 지나서 계단 통로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왼쪽에 통로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 있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교도사도 조심해야 할 상대이다. 버그인지 의도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놈은 딜타임인 잡기 패턴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위협적인 메이스와 책만 계속 휘두른다. 패링, 뒤잡이 안되는 초보자들은 가드만 하다가 가드 브레이크가 나서 후속타에 죽거나, 생각보다 느린 메이스 속도에 계속 구르기에 실패하고 맞아 죽기 일쑤. 얘도 진행에 필수적인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니니, 잡을 자신이 없으면 주변에 있는 잔불만 잽싸게 먹고 튀자. 다행히도 다크 소울 3의 적들은 대부분 멀리 추격하지 않는다. 개새끼 빼고

2회차부터는 보스방 앞의 거대한 제단 뒤쪽에 '사안의 반지+1'이, 3회차부터는 로자리아를 만나러 가는 길 중간에 대형 도끼 망자가 나오는 곳에 '총애의 반지+2'가 추가된다.

3. 네임드

온라인 상태여야 만날 수 있다. 거인 두 마리 사이의 물이 깔려있는 공동에서 침입해 들어온다.

가시 갑옷을 입고 있어서 구를 때마다 피해를 주지만 경직도 없고 별로 신경 쓸 정도의 피해량은 아니다. 다만 가시 직검의 전투기술을 자주 사용하는데 약전기에 잘못 걸리면 방패가 걷어지기 때문에 이를 조심하면서 상대하면 된다. 주변에 성당 기사와 노예들이 깔려있으니 어그로가 끌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잡기 힘들다면 노예가 붙어있는 벽쪽 문으로 가서 숏컷이라도 열어두자.

깊은 곳의 주교들이 이미 처치된 상태라면 커크는 어떤 조건에서도 등장하지 않는다.

처치하면 가시 직검가시 방패를 얻을 수 있으며 이후 로자리아의 침실 화톳불 근처에 가시 갑옷 세트를 루팅할 수 있는 시체가 생성된다.

4. 보스

대공동 위의 2층으로 올라가 끝까지 진행해 주면, 엘드리치의 관을 보호하고 있던 대주교 로이스가 이끄는 깊은 곳의 주교들이 있다.

들어가기 전에 잘 보면 아스토라의 앙리와 침묵의 기사 호레이스, 어스름 나라의 시리스[15] 사인이 있으니 필요하면 소환해서 들어가주자. 이번 보스전은 물량전이다.

5. 기타

설정화

깊은 곳의 성당이란 명칭은 사실 이들의 행적이 아닌, 이 성당이 위치한 지형 때문에 붙여진 것(7분 49초부터). 정화의 작은 교회로 이어지는 첫 숏컷 근처의 계단은 교도사 한 명이 지키는 테라스로 이어지는데, 이 곳에서는 '깊은 곳의 보석'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이 때 테라스 아래에는 바닥을 알 수 없는 깊고 검은 구덩이가 거대하게 펼쳐져있다. 이 것이 바로 '깊은 곳'이라는 이름의 유래. 주교셋의 설명에 의하면 본래 주교들은 이것의 봉인자여야 했으나 결국 그들 자신의 소망에 먹혀버렸다는 언급이 있다. 1편의, 심연에 잠식된 우라실의 깊이모를 균열처럼 이 또한 심연의 영향이 아니냐는 추론이 있다.

스탯 재분배 및 성형을 시켜주는 다시 태어나는 어머니, 로자리아가 이 지역에 있다. 옥상에서 대들보를 타고 오른쪽 끝 2층의 플랫폼에 진입하면 구더기 인간들이 있는 구간 끝에서 만날 수 있으며, 로자리아의 방에 화톳불이 있다. 이 구간에서 레버를 당기면 성당 2층 정문과 보스룸, 로자리아 방을 잇는 다리가 생긴다.

로자리아 방 바로 근처에 공격을 하지 않는 구더기 인간을 죽이면 붉은 납석을 드랍한다. 이는 흰 납석과는 달리 상대에게 자신을 암령으로써 소환하도록 요청하는 PVP용 아이템이다. 소환에 응하면 사인한 자리에서 소환되는 게 아닌, 평소에 암령이 침입하는 장소에 소환된다.

여담으로 로자리아 주변에 요람으로 보이는것이 있고 구더기 인간을 사랑스럽다는듯이 쓰다듬고 있는것으로 보아 전부 로자리아의 자식같은 존재인 모양이다.[16]

이 곳에서 성당 정문을 안쪽에서 열면[17] 지크벨트 이벤트가 이어진다. 정화의 예배당 앞 우물에서 갑옷을 잃어버린 지크벨트와 대화할 수 있으며, 정문 안의 오른쪽으로 가면 카타리나 갑옷을 입은 패치가 로자리아 방 쪽에 보물이 있다고 플레이어를 떠 본다. 패치를 때려죽이고 갑옷을 루팅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해 그에게서 갑옷을 사서 지크벨트에게 돌려주면 된다.

패치 이벤트 진행시에는 상술한 다리를 먼저 건너 볼 수 있는데, 패치가 다리를 끊고 플레이어를 거인 밥으로 던져버린다! 다만 플레이어가 거인을 잡은 뒤라면 그냥 성가실 뿐. 편하게 건너가고 싶다면 패치를 그냥 패죽이면 된다.[18]

또한 1회차중에 패치를 그냥 패죽일 경우 제스쳐를 하나 얻지 못하기 때문에 1회차 플레이어라면 기왕 이벤트 하는거 제사장에서 한번 더 통수를 맞아주고 제스쳐까지 얻은 다음에 친히 주살해도 된다.

깊은 곳의 성당이 한때 백교의 주신 로이드를 모시는 성당이었고, 그들이 타락해서 깊은곳의 교단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는 이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세가지의 아이템에서 근거를 발견할 수 있는데, 첫번째로 초입부의 적대 NPC 두명 중 한명이 숨어있는 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성기사의 재', 두번째로 거인 복도에서 발견이 가능한 '로이드의 검의 반지', 세번째로 몹으로 등장하는 구더기 인간들이 드롭하는 유일한 아이템인 '불사자 사냥꾼의 부적'이 있다. 결정적으로 깊은 곳의 주교들의 메인 보스인 로이스가 입고 있는 대주교의 성의 아이템 설명을 보면 백교 최고위 신관의 것이라는 서술이 있다. 이 근거에 따르면 성직자들은 전부 타락해서 주교들이 되었고, 성기사들은 성당 기사가 되거나 구더기 인간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성당 기사들의 대방패의 설명을 보면, 방패에 그려진 문장은 로스릭의 선왕의 문장이라고 한다. 이들이 요왕의 정원에서 로스릭 왕국의 선왕 오스로에스에게 가는 길에 있는 이유일지도 모른다. 허나 깊은 곳의 성당과 오스로에스 본인만의 연관성은 드러나지 않았다. 로스릭 왕국에 있는 깊은 곳의 교단과 차가운 골짜기 출신 인물들의 존재를 보면 성당의 기원과 역사는 로스릭 왕국과 연관되어 있을지도.

6. 화톳불

7. 통하는 지역




[1] 성기사의 재도 그곳에 있다. 시녀에게 갖다 주자.[2] 이 기도하는 망자 4명 사이에는 에스트 파편이 있다.[3] 독 저항을 높게 맞추든, 낮게 맞추든 지속 시간은 총 3분으로 일정하다. 때문에 반지를 착용하고 해독 이끼를 먹으면서 다니는 것이 효율적이다.[4] 참고로 완전무한 리젠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링크 참조.[5] 특히 주교 3명이 있는 방 옆의 계단이 악명높다. 계단을 내려갈 때는 안 떨어지더니 교도사를 만나고 걸어서 다시 올라올 때 정확히 떨어져서 피하기가 매우 어렵다.[6] 이렇게 잡은 후 뛰어내리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7] 이쪽 늪에는 슬라임이 득시글거릴 정도로 많으니 화염병이나 화염변질 무기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8] 전작의 린드 셋[9] 참고로 한번에 얻는게 아니라 파츠별로 흩어져있다. 꼭 줍고싶다면 거인을 죽이고 슬라임까지 마무리한 다음 느긋하게 줍자. 전 착용자가 거인에게 산산조각이 난 모양이다(..)[10] 그냥 방에 들어가 스폰시킨뒤 다시 나가면 된다. 작은 문을 통과하지 못하니,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면 쉽다.[11] 메이스를 든 성당 기사는 예외로 둘 수 있는데, 대형 방패로 가드하고 있으면 기사의 메이스가 방패에 부딪혀 공격 모션이 취소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점을 이용해 막고 때리고 막고 때리다 보면 악명과는 달리 기사가 허망하게 죽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없는 초보자들은 전 맵에서 획득한 쌍룡의 대형 방패를 들고 기사와 대적해 보자.[12] 보스방 쪽으로 향해 서 있는 한 놈은 패치 만나러 갈 때에는 그냥 의자 쪽으로 피해 조용히 엘리베이터 쪽으로 가면 되고, 보스 방에 진입하고자 할 때는 달려가면서 보스 방으로 들어가거나, NPC를 소환하여 같이 협공하면 그만이다. 그리고 후술되어 있지만 천장에 있는 두 놈은 왔다 갔다 하면서 낙사시키면 된다.[13] 석궁 기사의 경우엔 메이스로 스왑하는 걸 확인해야 한다. 대검 기사는 어그로만 끌려도 충분.[14] 앞서 말했듯이 거인을 처치했다면 장비벗고 뛰어내리면 된다.[15] 이벤트 진행 필요[16] 실은 다시 태어나길 반복한 신도들의 말로이다. 플레이어도 스텟/외모 초기화를 5번까지 했을 경우 이후에는 자칫하면 구더기가 될수도 있다는 메세지가 나오며, 해당 회차에서 더 이상 스텟/외모 초기화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17] 망자들과 쌍도 묘지기를 물리치고 계단을 올라가서 제일 먼저 마주치는 문이 정문이다. 이 문을 안쪽에서 열려면 보스룸 바로 앞까지 진행한 후 옆의 승강기를 타고 올라와서 열어야 한다.[18] 패치는 죽여도 상관은 없지만 이러면 그래이랫 이벤트에서 보험이 하나 사라지는 셈이니 여기서 한번 봐주고 제사장에서 다시한번 만날수도 있다. 아니면 패치를 2~3대 때려 적대 상태로 만든 다음 건너버리는 방법도 있다. 그러면 다리를 내리지 않고 그냥 멀뚱멀뚱 서있는다. 단 이후 패치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기도 하는데, 계승의 제사장 화방녀의 탑 이벤트를 하면 다시 제사장에 생겨난다. 그레이렛을 살리려면 알아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