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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4 12:04:19

꼬마마녀 요요와 네네

파일:attachment/yo_ne.jpg

魔女っこ姉妹のヨヨとネネ

1. 개요2. PV3. 스토리4. 등장인물5. 원작의 설정6. 결말7. 여담8. 평가

1. 개요

공식 사이트

히라린(ひらりん)원작의 만화 저주 해결사 자매(원제 : のろい屋しまい)를 바탕으로 만든 ufotable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감독은 히라오 타카유키 인터뷰(스포주의). 캐릭터 디자인과 총작화감독은 시바타 유카가 맡았다. [1] 2013년 12월 25일 한국에서 더빙되어 최초 개봉하였고, 28일 일본에 개봉하였다.

BD는 일본에선 2014년 5월에 발매. 한국은 동년 10월에 DVD만 정발되었다

2. PV

한국
일본

3. 스토리

마법세계와 인간세상에 일어난 사상 최대의 위기! 요요네네가 사건해결에 실패하면 이제 세상은 무너진다!!

마법세계에서 마법 해결 사무소를 운영하는 자매 ‘요요’와 ‘네네’.
어느 날 마법세계에 건물들이 붙어있는 커다란 나무가 나타난다. 요요는 나무 속의 건물들을 조사하다가 알 수 없는 마법진에 빨려 들어가며 인간세상에 도착하게 된다. 요요는 인간세상에서 사람들이 몬스터로 변하고 빌딩들이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부모님이 몬스터로 변해버린 소년 '다카'가 요요에게 이 사건을 의뢰하고, 이를 받아들인 요요는 마법세계로 돌아가 조사하려 하지만, 마력이 약해진 요요는 마법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결국 인간세상의 요요는 마법세계의 네네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해결하기로 한다.
한편 마법세계에 나타난 나무에는 인간세상에서 사라진 빌딩들이 계속 붙어만 가고 크기는 거대해진다. 마법세계의 지도자 '요네'는 이것이 마법세계에 대한 인간세상의 도전이라 여기고 전쟁을 선포한다. 대체 마법세계와 인간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과연 마법해결사 요요네네는 의뢰 받은 사건을 해결하고 동시에 인간세상과 마법세계에서 벌어질 끔찍한 전쟁을 막아낼 수 있을까?

4. 등장인물

5. 원작의 설정

6.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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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주의 원인이 된 마법은 나오가 만든 소원을 이루어주는 마법을 응용한 소원을 이루어주는 카드였다.

제3차 검마대전 때,마법세계와 인간세계를 연결하는 마법진이 열렸는데,나오는 그 마법진에 의해 인간세계로 날려갔다. 마법사는 인간세계에 가면 마력이 세상으로 퍼져나가기 때문에 마력을 되찾지 않는 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나오니시우라와 동거하면서 니시우라와 결혼하게 되고, 아키를 낳는다. 그리고 그녀는 아키를 '내가 몰랐던 행복의 마법'이라며 아키와 인간세계 사람들에게 소원을 이루어주는 마법으로 행복을 나눠주고 싶어했고,니시우라는 그녀의 마법을 응용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카드를 만든 것.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쟁회사가 망하게 해주세요, 1등한 아이가 사라져버리게 해주세요등의 이기적인 소원을 빌었고 그 때문에 마법이 저주로 변한 것.그나마 작중에서 극단적이고 자국혐오적인 소원을 비는 사람은 없다는 게 그나마 다행일 정도...

다행히 의사 선생님이 빨리 낫게 해주세요, 모두 웃으며 살 수 있게 해주세요 등의 소원을 비는 사람들 덕분에 저주가 풀렸고, 마력이 회복된 요요는 사람들의 마력을 모아 저주받은 세상과 사람들을 원래대로 돌려준다.

요요아키에게 사탕케이스를 선물받고, 타카히로나,마법 믿어!라며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인간세계엔 마법이 필요없다며 차원이동 마법진을 닫고 마법세계로 돌아간다.

7. 여담

여기저기 원작의 요소들이 살아있다.

8. 평가

개봉시기가 딱 크리스마스 전후로, 포스터와 광고만 보면 매년 연례행사처럼 나오는 '가족용 크리스마스 시즌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지고, 실제로 국내개봉시 주 타겟층으로 노렸던 관객층도 그쪽 계층이었던 것 같다. 다만 그런 가족용 애니메이션치고는 제법 내용이 무거웠다는 게 아이들을 데리고 간 부모들 사이의 평가. 귀여운 그림체랑 귀여운 광고만 보고 보러갔다가 내용이 어려워서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더라는 부모도 있는가 하면, 의외로 아이들도 재밌게 보더라는 부모도 있기는 하다.

실제로 작중 내용은 생과 사를 주제로 하며, 마녀로써 생명에 대해 안하무인적인 태도를 보이는 요요가 점차 그 가치를 깨닫고 행복이란 어떤 것인지, 타인의 선행이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깨달아가는 성장 애니메이션이라서 그런 평가가 나온 것 같다.[12]

다른 애니메이션처럼 연예인 더빙이 아닌 전문 성우진들의 호화로운 더빙으로 호평을 받았다. 첫 개봉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부모와 아이들이 많이 보러 왔다. 하지만 개봉기간도 매우 짧고 상영관도 적었으며 홍보도 잘 안돼서 국내에는 작품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상영 종료후에는 애니플러스에서 평일 낮시간대에 간간이 방영중이다.

연출과 작화도 좋은 애니메이션으로 히라오 타카유키 감독이 직접 콘티를 작성했고 ufotable의 에이스인 소토자키 하루오, 마츠시마 아키라, 오부나이 미츠루, 키무라 마사루, 쿠니히로 마사유키, 시라이 토시유키, 타카하시 타쿠로오도 애니메이터로 참가했으며 총작화감독 시바타 유카니시고리 아츠시, 아메미야 아키라, 마스야마 료지 같은 가이낙스 멤버까지 끌고 왔고, 그 외 애니메이터로는 오오야 코지 등이 참여하여 작화를 살렸다.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마츠오 료이치로 덕분에 매드하우스 관련 인물들도 참여했으며, 그 중 이노우에 히데키도 참가했다.

어른이 보기엔 좀 순수하고, 애들이 보기엔 좀 복잡해서 대상 연령을 어디로 잡았는지 모르겠다는 지적 외에는 대체로 호평을 받는 작품이며 히라오 타카유키 감독 작품 중에선 공의 경계: 모순나선과 함께 가장 평이 좋은 편이다.


[1] 분량이 많아 총작화감독은 여러 명이다.[2] 대마법사 중에서도 동화책에 실릴정도의 활약을 펼친 마법사에게 붙는 칭호. 참고로 책의 작가는 요요와 네네의 어머니인 '마마레트'다. 내용은 주로 요요가 수행중 겪은 모험인듯하다.[3] 일반 마법사 중에서 모범이 될만한 마법사에게 붙는 칭호. 네네는 마법 중학교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여 이 칭호를 받았다.[4] 저주의 물에 닿아 다리가 문어발 같은 촉수로 변했다.정작 본인 반응은 멋지다 였지만.[5] 원래 요미의 사역마였지만 네네에게 저주해결사 자리를 추천하며 경호원으로 붙여줬었다.[6] 우주를 멸망시키고 그 마지막에 자아내는 문구를 본 자에게 주어지는 칭호.[7] 요네의 주위에 떠 있던 작은 달[8] 애니메이션에선 그런거 없고 그냥 젊은 모습으로 나왔다.[9] 요요는 무한의 마력을 활용하면 대적할수있다고 한다.[10] 탈모혈우병같은 성염색체에 의한 유전병이 남자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는 점을 반영한 듯하다.[11] 요요는 대마법사 급이라 레벨3의 마법도 자유롭게 쓸수 있다.[12] 원작도 그리 가벼운 내용은 아니다. 오히려 원작부터가 풍자를 주로 하는 블랙코미디풍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