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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20:04:04

소토자키 하루오

소토자키 하루오
外崎春雄 | Haruo Sotozaki[1]
파일:34f34f10-449e-4c1d-bb7b-28f12bc9b0ab.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소토자키 하루오
([ruby(外崎, ruby=そとざき)] [ruby(春雄, ruby=はるお)], Haruo Sotozaki)
직업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출생 불명
가족 부모님, 형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소속 ufotable

1. 개요2. 특징3. 작품
3.1. 감독3.2. 참여작
4. 연출 샘플

[clearfix]

1. 개요

일본애니메이터, 연출가, 애니메이션 감독.

스튜디오 다브 출신으로 본래 신기동전기 건담 W,기동신세기 건담 X, 은장기공 오디안 등에서 메카닉 전문 애니메이터로 활동하였다. 주로 스튜디오 딘 애니메이션에 작화감독으로 참여하였으나 이후 바이스 크로이츠를 계기로 ufotable에 자리를 잡고 작품활동을 하게 된다. 실력이 있었고 ufotable에서도 키워주려고 했는데 오랜 시간 인기를 얻지 못하고 개별 에피소드의 연출이나 작화를 담당하였다. 테일즈 시리즈의 게임 내 애니메이션이나 애니메이션 작품에 주로 참가하였고 2019년에 드디어 귀멸의 칼날을 감독하여 스타 감독 반열에 오른다.

2. 특징

액션 연출이 특기로 검술, 마법 묘사에 정평이 나 있다.[2] 3D 배경을 사용한 회전 연출을 잘하며 [3] 이펙트를 적극 활용한다. 로봇 애니메이션 출신이라 프레임은 많이 쓰지 않고 연출하는 편. 세계관 묘사와 캐릭터 감정 묘사도 느린 템포로 정밀하게 잘 하는 편이다. 작화 출신 감독이므로 콘티가 뛰어나며 # 부족한 장면이 있으면 직접 작화감독으로서 수정하거나 원화를 그려버리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감정 묘사를 굉장히 세밀하게 하다보니 전개가 느린 경우가 있다는 점.[4] 그의 작품은 과거에는 전개가 느리다고 욕을 먹었다. 그러나 전개를 잘라먹고 감정 묘사를 과도하게 생략하는 애니메이션이 늘어나면서 반대로 그의 이런 면이 재조명 되었고 현재는 반대로 고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는 린 타로와 비슷한 점이 많은 감독이다.

귀멸의 칼날을 연출할 때는 원작대로 하는 편이다. 참가하는 다른 연출가들이 원작과 다른 리믹스를 가할 때도 소토자키 하루오가 직접 연출하는 에피소드는 원작의 명장면과 구도를 거의 그대로 재현하는 연출을 한다. 귀멸의 칼날의 작가 고토게 코요하루의 연출 실력을 알아보고 제작 방침을 미리 정해두었다고 한다. 다만 너무 원작대로 가려는 성향이 강하다 보니 원작의 비판점도 그대로 가져와 비판을 받기도 한다.[5]

마츠시마 아키라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때부터 친해졌으며 무명 시절에도 계속 함께 작업한 파트너이다. 소토자키 하루오 연출, 마츠시마 아키라 작화감독의 조합은 예전부터 평이 좋았다.

상술했듯 게임 OP에도 참여한 적이 있으며 결과물도 잘 뽑아내 그가 담당한 OP는 평이 매우 좋다. 특히 마츠시마 아키라와 함께 작업한 서몬나이트 익스테제 새벽의 날개마계전기 디스가이아 2가 유명하다.

2020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으로 미야자키 하야오의 기록을 넘고 역대 일본 내 영화 흥행 1위 감독,[6] 일본 최초 400억엔 흥행 영화 감독, 1915년 박스오피스 집계 이래 비영어권 최초로 2020년 전세계 영화 흥행 랭킹 1위 감독이 되었다.

3. 작품

3.1. 감독

3.2. 참여작

4. 연출 샘플

서몬나이트 익스테제 새벽의 날개 OP. 연출, 작화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2 OP. 연출. 작화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OP 연출 소토자키 하루오. 작화감독 마츠시마 아키라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테세리아 편 OP. 연출 소토자키 하루오. 작화감독 마츠시마 아키라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 OP 연출 소토자키 하루오. 작화감독 마츠시마 아키라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OP. 연출 소토자키 하루오. 작화감독 마츠시마 아키라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 OP. 연출 소토자키 하루오. 작화감독 마츠시마 아키라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 세컨드 시즌 OP. 연출 소토자키 하루오. 작화감독 마츠시마 아키라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OP. 연출 소토자키 하루오. 작화감독 마츠시마 아키라
귀멸의 칼날 1기 OP. 연출 소토자키 하루오. 작화감독 마츠시마 아키라
원화 키무라 마사루, 시라이 토시유키, 쿠니히로 마사유키, 스도 토모노리


[1] 성과 이름을 뒤집은 표기를 사용하고 있다.[2] 검술 액션 연출은 전반적으로 체술과 검술을 혼합한 스타일이 많다.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 그리고 귀멸의 칼날 모두 정통적인 검술보다는 체술을 혼합한 다방면의 액션 연출을 선보였다.[3] 회전 작화는 매우 난이도가 높은 작화기술로 아무나 못한다.[4]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는 원래 3화로 끝날 작품인데 그걸론 다 안 된다고 프로듀서에게 말해서 11화까지 늘렸다고.[5] 실제로 이 문제 때문에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은 스토리에서 크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6] 실사 영화, 외국 영화를 다 포함해도 1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