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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구모 요이치 南雲 与巿 | Yoichi Nagum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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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명 | 변장의 달인 |
| 성별 | 남성 |
| 신체 | 190cm[1], 78kg |
| 생일 | 1993년 7월 9일 |
| 나이 | 27세 |
| 별자리 | 게자리 |
| 전투 스타일 | 트릭[2] |
| 무기 | 멀티툴[3] |
| 소속 | JCC 암살과[4][5]→ ORDER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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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떤 걸로 가 볼래?
사람을 죽이는데 필요한 건, 거짓말이라고.
만화 사카모토 데이즈의 등장인물. ORDER에 속한 킬러 중 한 명. 사카모토 타로와는 동갑으로 킬러 양성소 시절부터 동기였던 꽤나 깊은 인연. 1인칭은 보쿠를 사용한다.2. 특징
- 공식 미남이다. 사카모토 상점을 습격한 피자 나카지마도 나구모를 '미남'이라 지칭하였으며, JCC 재학 시절에는 여학우들로부터 초콜릿 선물을 박스 째로 받기도 하였다. 또한 '등장인물들이 킬러가 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살고있을까?'라는 질문에 스즈키 유우토 작가는 '나구모는 모델이나 배우가 되어 연예계에서 흘러가는대로 생활하고 있을 것'이라 답변함으로써 작가 공인 미남임이 확정되었다. 이외에도 매화마다 등장하는 작화를 보면 상당히 준수한 외모와 피지컬의 소유자임이 드러난다.
- 샤프한 작화로 그려지는 타 등장인물에 비해 유난히 눈매가 동글동글한 편이다. 전체적인 이목구비가 상당히 앳된 편이며 웃는 표정이 귀엽다는 평이 많지만, 적을 상대할 때나 극도로 분노했을 때 보여주는 특유의 쎄한 눈빛은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살벌하고 섬뜩해진다.
- 전신에 새긴 타투가 매우 많다. 목 부분의 피보나치 수열, 양쪽 팔뚝과 손등, 손가락 마디의 수학 기호가 가장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외국 명언이나 각종 기하학 도형, 새, 뱀 등이 새겨져있다.
- 온 몸에 타투를 새긴 탓에 다소 날티나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비흡연자이다.
- 과자 중에선 포키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담배를 피지 않으니 대신 포키를 핀다(...)는 팬덤 내 우스갯소리는 덤.
- 반고리관이 약한 듯 하다. 작중 차를 타는 장면마다 유난히 멀미를 호소하는 장면이 많다.[9] 그래서인지 나구모가 직접 운전하는 장면이 작중에서 한번도 나온 적이 없다.
- 사카모토 타로에게 10억의 현상금이 걸려있다는 정보를 알려주거나 시시때때로 사카모토 상점에 나타나 여러 충고를 해주는 등 JCC때 부터 이어진 각별한 사이로 보이며, 현재는 킬러업계에서 은퇴한 사카모토와 살연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첫 등장
6화에서 첫 등장, 사카모토로 변장하고 가장 먼저 출근해서 사카모토를 기다린다. 그 후 사카모토에게 10억의 현상금이 걸렸다고 알려주고, 현상금을 노리고 온 피자 배달부로 위장한 킬러를 순식간에 제압하고 편의점을 떠난다.3.2. 유원지 편
15화에서 돈덴회를 처리하러 온 사카모토 일행과 대면한다. 바로 전 화에서 돈덴회 일당이 전부 살해된 채 바닥에 쓰러져 있고 나구모가 그 중심에 있어서 나구모가 이들을 몰살한...건 아니고, 나구모가 오기 전부터 괴멸된 상태였다. 최근 킬연에 대한 경고성 킬러 살인이 빈번하게 일어났다는 것과 ORDER의 존재, 사카모토가 과거 ORDER에 속한 킬러였다는 것, X(슬러)의 존재를 이때 처음 언급한다.3.3. 사형수 편
45~46화에서 사카모토를 죽이러 온 4명의 사형수 중 하나인 미니멀리스트를 거의 가지고 놀다시피 하다 끔살시키는 것으로 order의 강함을 또 다시 입증.3.4. JCC 침입 & 교토 편
73화에서 시시바, 오사라기와 함께 등장. 킬연 복권을 통해 '교토에서 살인청부업자 살인이 발생했고, 현장에는 x표시가 있어 슬러 일파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사하라'라는 지시를 받는다.74화에서 JCC 편입에 실패해 낙담해하고 있는 사카모토 앞에 나타난다. 본인도 JCC에 잠입하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교토 출장과 겹쳐 대타를 찾고 있었다며, 사카모토를 선생으로 들여보내주기로 한다. 다만 사카모토는 현상금이 걸려 있기에 사카모토의 아내 아오이로 분장시켜준다.
77화에서는 시시바, 오사라기와 함께 교토로 출장간다. 차로 이동 중 누군가에게 총으로 습격을 받는데...
습격한 이들의 목 언저리에 x표식이 있으나 슬러 치고는 수법이 거칠어 위화감을 느끼던 중, 전 오더인 요츠무라 사토루가 나타난다. 시시바와 함께 요츠무라에 대항해 싸우다, 두고갔던 오사라기까지 합세하자 요츠무라는 현역 오더 셋은 버겁다며 도망간다.
78화에서는 요츠무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96화에서 살연의 관서지부에 가 요츠무라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101화에서 시시바가 처리한 요츠무라를 구해준다[12]. 그리고는 "움직이는 시체"가 갖고 싶던 참이라 말하고 자신과 거래를 하자고 한다. 내용은 어느 친구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킬연 내부에서 조사해주는 것. 거절하면 요츠무라의 아들인 아마네를 죽일 거지만 일을 끝내준다면 아마네와 함께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한다. 요츠무라가 도대체 무엇 때문에, 누굴 위해서 이런 짓을 벌이냐고 묻자 "죽은 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라고 일축한다. 이후 시시바에게는 요츠무라가 이미 죽은걸 봤다고 거짓말로 알려준다.
3.5. 세기의 킬러전 편
슬러가 살연 회장이 방문한 전시회를 습격하면서 가쿠와 맞붙게 된다. 서로 원하는 타겟이 아니니 못본걸로 지나치려하나 서로의 살기로 인해 거짓말쟁이라며 싸움을 받는다. 합을 주고받으며 주사위 트릭과 투명 칼날로 우위를 점한 채로 가쿠와 합을 겨루다 일단락되는듯했으나..
사실 자신의 죽음을 위장해 가쿠와 자신을 변장으로 바꿔치기 한 것이었다.
이후 우즈키에게 접근하고 가슴에 칼을 박아넣는데 성공하지만, 순간 우즈키에 내재 돼 있던 아카오 리온 인격이 깨어나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다. 그 모습을 보고 나구모는 동요하며 차마 죽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옆에 있던 아사키가 빨리 죽이라며 재촉한다.
그리고 타로, 나구모, 케이 3명이 같이 구역을 탈출하는 모습을 보고 아사키가 세 남자를 반 살연 공모죄라는 명분으로 말살대상으로 지정하였고, 때마침 타카무라가 난입하여 또 다시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타카무라의 공격을 저지하려 했지만, 그의 피지컬에 압도당하며 리타이어된다.
4. 능력 및 강함
최강이자 전설의 킬러였던 사카모토 타로와 어깨를 나란히 한 킬러이다 보니 ORDER 중에서도 1, 2위의 강함을 지니고 있다. 사람을 완력만으로 압축해 살해하는 '미니멀리스트'를 트릭과 스피드로 가지고 놀았고, 심지어 완력도 미니멀리스트보다 위여서 한 손으로 목을 졸라 제압하기도 했다. 슬러 알파인 가쿠와의 접전에서 결국 쓰러트리거나 과거 회상때의 전투씬을 보면 압도적인 강자임은 확실.스파이 집안 출신에 본래 첩보 활동과 출신답게 암살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다재다능하다. 특기는 초능력에 가까운 수준의 완벽한 변장술. 원하는 대상의 신체적 특징을 그대로 카피해 변장하거나 또 변장시킬 수 있다.[13] 이 변장술을 간파한건 완전기억능력을 지닌 아마네의 할아버지 밖에 없으며, 사카모토를 비롯한 작중 그 누구도 나구모의 변장술을 간파하지 못했다. 이런 능력을 극한까지 이용해 우즈키를 작중 최초로 암살 직전까지 몰아붙이기도 했다.[14]
일상생활에서 지인들을 놀릴 때 블러핑을 하는 것처럼 전투할 때도 블러핑을 주로 한다. 자신보다 역량이 낮은 상대[15]에게는 변장, 마술 등으로 약올리는 모습이라면, 자신이랑 역량이 비슷한 상대에게는 전략적으로 싸우는 모습[16]을 보여주었다.
속임수를 주로 사용하는 것답게 지능도 높은 편에 속하는데, 과거 존재자체가 극비인 회장의 아내와 딸을 이송하는 임무 중 습격자들이 이러한 극비 정보를 알고 있었다는 점을 토대로 살연 내부에 스파이가 있다는 추론을 냈으며 이러한 추론을 생각하고 있던 킨다카의 머릿속도 다 꿰고 있었다.
4.1. 무기
4.1.1. 멀티툴
주무기는 성인 남성의 팔 정도되는 길이의 철제 막대 속에 여섯 가지 무기가 내장된 대형 멀티툴로, 안의 무기는 본체와 분리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본인이 직접 제작한 특수 공구로, 맨날 같은 무기만 쓰다보니 질려서 만들었다고...
미니멀리스트와의 전투 때 사용하는 모습이 처음 나왔는데, 어떤 무기를 사용해서 죽여줄지 묻는 나구모의 표정과 대사가 압권.[17] 미니멀리스트가 분노하자 고르기 힘든 거라면 자기가 대신 골라주겠다며 6면체 주사위를 꺼내든다. 주사위는 순식간에 미니멀리스트의 입속에 들어가 있었고, 미니멀리스트가 입속에서 주사위를 꺼냈을 때 보였던 면은 3. 참고로 3번은 연회용 깡통 따개라고 한다.[18]
- 통조림 캔따개
무기 번호는 3번. 미니멀리스트의 목을 절단하여 머리를 날려버릴 때 사용하였다.
- 도검(추정)
슬러를 따르는 추격자들을 제압할 때 사용. 아래 사진에서 운전하는 추격자가 시시바를 향해 총을 겨누자 차 위에서 운전자의 총 든 팔을 찌른 다음 운전대까지 조종하여 차를 전복시켰다.
- 쌍검
추격해온 요츠무라를 상대할 때 사용. 이후 가쿠를 상대할 때도 꺼냈다.
- 낫
- 도끼
도끼 머리가 상당히 크며, 외형으로 보아선 조립식으로 보인다.
- 투명한 칼
가쿠의 오른쪽 복부를 관통시킨 무기.[19] 세라믹으로 되어 있으며, 피로 더럽혀진다는 이유로 사용할 수 있는 횟 수가 1회뿐이라는 것과 자세히보면 완전히 투명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4.1.2. 기타
- 주사위
어떤 무기로 죽일지 결정하기 위해 사용하거나, 적의 시선을 끌어 어떤 공격을 할 것인지 결정한다.
4.2. 변장
나구모의 특기 및 취미이자 사카모토 데이즈에서 유일하게 초자연적인 이능력[20]으로 추정되는 기술. 작중에서 자신의 지인[21] 및 적[22]으로 변장했었다. 또한 자신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을 변장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이 방법으로 변장시킨 대상은 사카모토 타로 → 사카모토 아오이, 가쿠(빈사상태) → 나구모.변장 유지 시간은 24시간이라고 언급했으나 사카모토 타로를 아오이로 변장시켰을 때의 언급이라 본인에게도 해당되는 지는 의문이다. 사카모토는 본모습이 뚱뚱한 모습이라 해당 언급된 변장시간보다 더 짧게 제한됐었고, 가쿠를 변장시켰을 때 오해한 사카모토 일행들이 소생술을 시도하자 바로 본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보면 자극이 될 수록 변장시간이 짧아지는듯 하다.
얼굴은 물론 체형 및 목소리까지 그 사람의 외형 모든 것[23]을 따라할 수 있다. 그러나 변장하는 과정에 대한 묘사가 나오지 않아서 어떠한 원리로 외형을 재현시킬 수 있는 지 의문이고, 변장을 풀 때도 가면을 벗는 것이 아닌 '팟' 하면서 나구모의 본체가 나타난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말투나 습관처럼 내적인 것들은 온전히 따라할 수 없다.
[1] 1권 부록에서 본인의 신장을 190cm라고 밝혔으나, 워낙 상대방을 속이는 캐릭터로 묘사되다보니 팬덤 내에선 독자들까지 속이려고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이후 공식 프로필이 나오면서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2] 나구모의 캐릭터 정체성을 나타내는 트레이드 마크이다. 주로 마술과 변장을 이용하는데, 미니멀리스트처럼 자신보다 약한 적에게는 약올리며 농락하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가쿠와 같이 전투력이 대등한 적에게는 시각적, 정신적으로 혼란을 주기 위한 일종의 전략으로 사용한다.[3] 성인 남성의 팔 길이 정도인 거대한 맥가이버 나이프로 묘사된다. 주로 크로스백처럼 메고 다니는 철제 케이스에 수납하여 들고다니며, 케이스의 크기는 나구모의 신장과 비슷한 크기로 묘사된다. 6개 이상의 무기가 들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무기 항목 참고.[4] 과거 사카모토 타로, 아카오 리온과 동기이다.[5] 본래는 첩보활동과였으나 암살과로 전과하였다. 전과한 이유는 암살과가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라고.[6] 이로 인해 살연에게 말살 대상으로 지목되어 추적 당하는 건 기본이며, 한 순간에 자신이 몸을 담고 있던 ORDER와 적대관계가 되었다.[7] 특히 변장은 에스퍼인 아사쿠라 신도 눈치채지 못 할 만큼 감쪽같다.[8] JCC에 잠입 작전에서는 사카모토 타로를 그의 아내인 사카모토 아오이로 변장시켰으며, 세기의 킬러전에서는 빈사 상태의 가쿠를 자신의 모습으로 변장시켜 마치 자신이 가쿠와의 전투 중 사망한 것처럼 위장하였다.[9] 78화 중 고속도로에서 시시바와 나구모를 추격하던 킬러들을 처리하고 돌아왔을 때 멀미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과거 회상 에피소드인 114화에선 살연 회장의 아내와 딸의 호위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멀미로 회장 아내의 무릎을 베고 눕는 장면이 나온다.부럽다 그 외에도 135화에서 카미하테에 대한 회상 장면에서 사카모토가 나구모와 언쟁을 벌이는 도중 "네가 차멀미를 하는 바람에 시간을 잡아먹어서 이렇게 되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으며, 16권 140화 중 시시바와 도보로 이동하는 장면의 부록에 따르면 이 장면, 사실은 임무를 위해 차로 이동하는 중, 나구모가 멀미를 하는 바람에 차에서 내려 걷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라는 작가의 코멘트가 쓰여있다.[10] 나구모의 집안은 대대로 내려오는 스파이 명문가인 것으로 알려져있어 자연스럽게 첩보활동과로 진학한 것으로 볼 수 있다.[11] 주변에서 담배를 피고있는 사카모토 타로, 아카오 리온과 눈이 마주쳤는데 리온이 나구모를 보며 "뭐야 저 녀석? 사카모토, 손 좀 봐주자."라며 건들대는 씬은 덤(...) 이것이 세 명의 첫 만남이었고 이후로 친해진 듯 하다.[12] 옛정 때문인지 시시바가 확인 사살까지는 하지 않고 강에 빠트린 것을 나구모가 구해준 것.[13] 말투나 습관 같은 내적인 특징은 카피하지 못하지만 특유의 연기력으로 커버한다.[14] 우즈키의 심장이 좌우반대가 아니었으면 나구모에게 그대로 암살당할 뻔 했다.[15] 미니멀리스트[16] 무기를 여러번 교체해서 정신없게 만든 뒤 허점을 찔렀다.[17] “어떤 걸로 가 볼래?”[18] (이미 목이 베여진)미니멀리스트에게 이를 설명하면서 피 묻은 캔따개로 밀감 통조림을 까서 먹는 것은 덤[19] 나구모가 다른 무기들로 교체하면서 시선을 분산시킨 뒤 가쿠가 의식하지 못한 순간에 사용했다.[20] 그나마 가장 판타지스러운 아사쿠라 신의 초능력은 과학력이 낳은 부산물로 입증이 되었지만, 나구모의 변장은 아직까지 단서가 없는 상태.[21] 사카모토 타로, 사카모토 아오이, 아사쿠라 신[22] 미니멀리스트, 가쿠[23] 가쿠를 자신으로 변장시켰을 때 문신까지 재현시켰었고, 변장이 풀리려고 할 때 문신이 서서히 지워지는 것이 아닌 사라져가는 형태로 보아선 스티커 및 직접 그린 것이 아니란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