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0:00:10

나노마이트

Nanomites


1. 개요


지.아이.조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병기.

2. 특징

맥컬렌의 기업 M.A.R.S.에서 만든 특수무기이자 나노머신들로 구성이 되어있는 탄두에 담겨져 있다.

총 4개를 만들었으며 비용도 어마 무시하다.[1] 각각의 탄두들은 700만의 나노마이트를 함유하고 있으며 원래는 치료를 위해 개발되었지만 군사용으로 전환시킨 것. 이를테면 금속을 먹어버리는 능력을 가졌다. 시험용으로 탱크에게 쏴 보았더니 탱크가 순식간에 기화되어 버린다. 한번 풀면 멈추지를 않으며 작게는 도시, 크게는 나라, 더 크게는 대륙도 먹어치울 수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더 이상의 피해를 내지 않기 위해 탄두 1개당 정지 스위치가 1개 있으며 스위치를 누르면 나노마이트에 전기 충격을 주어서 나노마이트를 소멸시킨다.

이러한 탄두 외에도, 나노마이트를 인체에 직접 주사하여 신경 피질을 마비시켜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강화 병사 네오-바이퍼 (Neo-Viper)[2][3]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되었으며, 작중 악역이자 히로인인 베로니스 또한 나노마이트를 주입받은 상태이다. 악역 중 하나이자 후속작에서 주요 빌런 중 하나인 자탄 또한 작중에서 완벽한 변신 능력을 위해 나노마이트를 주입받아 자신의 모색, 홍채 등 모든 것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3. 행적

3.1.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운송팀이 탄두 가방을 실고 떠났으나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듀크는 부대원들을 잃게 된다. 하지만 사실 데스트로NATO의 돈을 빌려 나노마이트를 완성시킨 뒤, 그들이 잃어버린 것처럼 조작하려고 테러리스트를 보냈다는 게 밝혀진다.

이후 지 아이 조가 보관하고 있다가 배로니스스톰 쉐도우의 공격으로 빼앗긴다. 이 둘은 프랑스 파리에서 에펠탑을 날려버릴 작정으로 탄두 1개를 쓰려는 거였다.[4] 지 아이 조가 막으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에펠탑은 박살이 난다. 다행히 듀크가 손을 써서 나노마이트를 소멸시키지만 에펠탑은 넘어지고 만다.

이후 탄두 3개는 로켓에 실려져 발사되지만 스네이크 아이즈의 활약으로 한 개가[5], 전투기를 탄 립코드의 활약으로 나머지 2개도 격추된다.[6]

하지만 자탄이 나노마이트를 주입받아 미국 대통령으로 위장하고 진짜 대통령을 납치한다.

3.2. 지.아이.조 2

지.아이.조의 활약으로 M.A.R.S.의 기지가 박살나 버렸기 때문에 다시는 만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7]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2edc80fe6df843bb34f84d19d41d215e.jpg
대신 전편에서 나노마이트를 이용해 대통령이 된 자탄이 진짜 대통령 앞에서 뛰어난 변장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얼굴을 살짝 베어 일시적으로 원래 모습이 되었다가 다시 대통령의 모습으로 바뀐다. 나중에 스톰 쉐도우에게 죽게 되자, 나노마이트가 자탄의 얼굴에 빠져나가는 것으로 모든 나노마이트가 영구적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1] 제임스 맥컬렌이 말하길, 이 4개를 만드는데 13조 원을 썼으며 10년이나 걸렸다고.[2] 시연식에서 명령에 따라 스스로 코브라가 있는 통의 문을 열고 그대로 물리는데, 고통은 못 느껴도 독이 펴져서 무릎을 꿇자, 나노마이트가 체내의 독을 모조리 붙잡아 물린 상처로 그대로 내보내 버린다. 독이 모두 빠져나가자 다시 일어선다.[3] 배로니스도 이 나노마이트에 주입받았기 때문에 갑자기 반항하다가 렉스 즉 커맨더 코브라에게 그대로 잠시 정지된 적이 있다. 게다가 한번 주입 당하면 제거하기도 무척 힘들다고...[4] 나머지 3개는 베이징, 모스크바, 워싱턴 D.C.을 날려버리려고 마하 5속도의 로켓에 실려져 발사될 계획이었다.[5] 발사 초기라 속도가 느렸기에 스노모빌에 탑재된 미사일로 비로 격추했다.[6] 마지막 하나는 터지기 직전에 격추 되다가 립코드가 탄 전투기에 같이 맞아버렸지만 덕분에 탈출은 성공했다.[7] 그래서인지 코브라가 재건될때 네오 바이퍼를 양산도 할수 없었기 때문에 평범한 인간으로 구성된 부대원들로 구성할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