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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8a47b><colcolor=#fff> 나락 | |
출생 | 1996년, 대한민국[1]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복무 | 미합중국 육군[2]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학력 | 염광중학교 (졸업) |
직업 | 前 웹소설 작가 (2013) 現 웹툰 작가 (2015~) |
대표작 | 장의사라는 직업에 관하여 (2013) 칠석은 두 사람의 비밀 (2015) 그녀는 셜록홈즈-감은 눈 연쇄살인사건- (2016) 소녀가 유성에게 (2017) 마에스터즈 (2018) 크로우즈 (2018) 신을 죽이는 방법 (2018~2020) 학교정벌 (2020~2022) 용사가 돌아왔다 (2021~) 헬크래프트 (2022~) 좀비X슬래셔 (2023~) |
데뷔 | 장의사라는 직업에 관하여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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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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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웹소설 작가이자 웹툰 작가로 2013년 제1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에서 본상을 수상하여 네이버 웹소설 '장의사라는 직업에 관하여'의 연재로 데뷔했다.이후 2015년부터 웹툰 작가로 활동했는데, 투믹스 웹툰 "마에스터즈"와 "크로우즈", 피너툰 웹툰 "칠석은 두 사람의 비밀"과 "그녀는 셜록홈즈-감은 눈 연쇄살인사건-," 탑툰 "소녀가 유성에게," 네이버 웹툰 신을 죽이는 방법, 학교정벌, 용사가 돌아왔다, 헬크래프트, 좀비X슬래셔의 스토리 작가로 활동했다.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하기 이전에 탑툰, 투믹스, 피너툰 등에서 다양한 작품을 다수 연재했었다. 현재는 대부분 계약 만료로 서비스 종료이다.
2. 특징
2.1. 긍정적인 면
2.1.1. 참신한 소재
웹툰의 소재 자체가 하나같이 특이하고 참신한 소재인데, 정확히 말하면 기존에 한국 웹툰에서 잘 쓰이지 않는 소재들[3]을 캐치해 잘 활용한다. 보통 마이너한 소재들은 진행하는데 역량이 많이 필요하지만, 나락 작가의 경우 다양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4] 스토리 전개를 탄탄하게 이어나가기도 충분하고, 다른 웹툰과도 차별화된 설정을 지니고 있어 매우 독특한 작품을 선보인다.특히 용사가 돌아왔다에서는 프롤로그 '검의 용사' 에피소드부터 상당한 연출력을 보여줬고, 그 이후로는 평가가 하락세였지만 '회귀의 용사' 에피소드로 그 모든 것이 빌드업임을 증명하며 충격적인 반전과 전개로 시나리오적 악평을 완벽히 반등시켰다.
기본적으로 기존에 있는 클리셰에서 소재를 비틀어서 사용하는 걸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용사가 돌아왔다 펀딩 Q&A에서 작가가 비슷한 답변을 하기도 했다.
2.1.2. 캐릭터 디자인
캐릭터 하나하나가 매력을 느낄 요소들이 많다.각자의 사연과 목적이 특이하면서도 재밌는데, 연출력도 수준급이어서 특히 극대화된다.
2.2. 부정적인 면
2.2.1. 용두사미의 장인
위와 같이 참신한 소재를 많이 들고 오지만, 전개 방식이 매우 덜떨어진다는 단점이 그 모든 장점을 말아먹는다. 소재가 몸이라면 전개 방식은 내장기관임에도 소재는 극단적으로 참신하지만 전개방식은 극단적으로 최악을 달린다. 가령 신을 죽이는 방법의 경우, 초반엔 신이 소멸하는 원인과 신과 인간의 대립, AOD와 주인공의 대립등의 복합적인 구도를 탄탄한 전개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으나, 최종 스토리로 향하기 위한 메인 떡밥들을 던지기도 전에 허무하게 최종전에 돌입했다. 그 다음 작품인 학교정벌도 69화에서 급전개 논란이 나오더니 작품의 매력적인 세계관과 설정을 재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수많은 떡밥들을 회수하기도 전에 바로 최종국면인 멸망전에 돌입하더니, 멸망전 역시 지나칠 정도로 날림 + 억지스러운 전개로 인해 혹평을 받으면서 완결되었고 사실상 신을 죽이는 방법의 문제점을 거의 그대로 답습한 셈이 되었다.헬크래프트는 호평을 받으며 완결이 나서 문제점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3. 총평
다른 웹툰들과 차별화되는 소재와 특유의 탄탄한 캐릭터 디자인이 장점이다. 굵직한 등장인물들 하나하나 매력을 느끼게 하는 요소가 많다. 이 점은 용사가 돌아왔다에서 잘 드러난다. 이야기를 쌓다가 적절한 연출과 함께 터트려 뽕맛을 느끼게 하는 실력 하나는 우수하다는 평.하지만 이 쌓아온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는 능력은 좋다고는 볼 수 없다. 클라이막스를 터트렸을 때의 뽕맛은 좋지만 그것 하나만을 위해 작위적인 설정과 전개를 남발하는 습관이 자주 지적된다. 이로 인해 판타지 계의 미티라고 하는 평도 존재한다.
잘 터트린 예로 용사가 돌아왔다 이성준편, 학교정벌 상록학교편을 들 수 있고 잘 쌓아왔지만 흐지부지된 예로 신죽방 후반부, 학교정벌 후반부를 들 수 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으로, 나레이션 연출을 많이 사용한다. 상황 또는 능력 설명 장면에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설명해주는 캐릭터 필요없이 멋있게 독자에게 정보를 전달해줘서 좋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꽤 장황하게 설명하는 감이 없잖아 있다.
4. 기타
- 이름의 유래는 나락으로 보인다.
- 여담으로 라인웹툰 소개글을 보면 미국 시민권자이며, 미국 육군에서 군복무를 했다.# 12월 27일 용돌 갤러리에서 진행한 QnA에서 해외 아이피 차단으로 댓글을 달지 못하는 등 미국 아이피를 사용하였다. 이후로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보이며 IP도 한국 IP를 사용하고 있다.
- 용사가 돌아왔다 1부 후기에 따르면 곧 기혼자가 될 예정으로 보였고, 현재 기혼자다. 이후 아이가 생겼다고 한다.
- 좋아하는 웹툰은 나이트런과 플레이어, 그 이외로는 파이어 펀치를 특히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개조의 용사가 히페리온과 닮았고 마도의 용사는 나이트런에 나왔던 대사를 말하기도 했다.
뱅. 웁스!
- 절대적인 위력을 가진 무언가를 표현할 때 '명제'라는 단어를 쓴다.
[1] 출생 년도는 작가의 블로그 참조.[2] 링크 참조. #[3] 실제로 나락 작가의 작품들은 이미 외국에서는 쓰인 소재들이 보인다. 하지만 굉장히 도전적이고 한국 정서로는 주목받기 힘들어서 잘 쓰이지 않을 뿐. 가령 신을 죽이는 방법은 신 죽이기를 소재로 하고 있는데, 과거 나를 가로막으면 신이라도 베어버린다는 황당한 대사를 한 어느 웹툰과는 달리 신을 죽이는 방식이 체계적이며, 신들의 사회와 신을 죽이는 조직의 사회구조도 잘 구성되어 있다.[4] 특히 신을 죽이는 방법을 보면 세계 각지의 종교, 전승, 신화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