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acrimoso`[1] | ||||
2012년 4월 3일 발매 |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편곡 |
2 |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 최규성 | ||
6 |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Inst.) | 최규성 |
2. 음원 및 라이브
음원 | 뮤직비디오 |
라이브 |
3. 가사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
잘 지내고 있는건지 무슨 일 없는지 지겹던 너의 잔소리가 너무 그리워서 그렇게 나 하나밖에 모르던 너인데 나 없이도 괜찮은지 하루에 수백번씩 나 후회를 하고 네가 없다는걸 느끼며 나 매일을 살아 널 위해 내가 떠나야 하는게 맞지만 난 널 잊고 살 순 없는가봐 나를 사랑했던 사ㅡ람아 이젠 곁에 없지만 아직 잊지 못하고 너를 잊지 못하고 그저 한번이라도 다시 볼 수 있다면 볼 수만 있다면 다시 널 볼 수 있다면 너무나도 아프고 잊을 수가 없어 하루에도 몇번씩 하던 너의 그 투정이 웃으며 내 품에 안겨서 날 보던 모습이 헤어지던 날 너의 두 눈이ㅡㅡ 나를 사랑했던 사ㅡ람아 이젠 곁에 없지만 아직 잊지 못하고 너를 잊지 못하고 그저 한번이라도 다시 볼 수 있다면 널 볼 수만 있ㅡ다면ㅡ [애드립] 니가 있어서 나는 항상 웃을 수 있었고 니가 있기에 내가 가장 행복 했었고 너로 인해 내 삶도 살아볼 만 했었어[화음] 내가 너무도 사랑했던 사람ㅡ아 |
2옥타브 솔(G4) 구간은 연두색, 2옥타브 솔♯(G♯4) 구간은 초록색, 2옥타브 라(A4) 구간은 하늘색, 2옥타브 라♯(A♯4) 구간은 파란색, 2옥타브 시(B4) 구간은 빨간색, 3옥타브 레(D5) 구간은 보라색 |
4. 곡 분석
- 조성 : B (나 장조)
- 최고음 : 2옥타브 시(B4), 애드립 : 3옥타브 레(D5)
2옥타브 시(B4) 끝판왕 곡으로 알려진 헬곡이자 허각이라는 이름을 아주 잘 알려준 명곡이다.
1절 벌스는 어렵지 않지만 2절 벌스에서 뜬금없이 2옥타브 시(B4)-2옥타브 라♯(A♯4)를 길게 이어야 한다. 후렴구는 거의 2옥타브 파♯(F♯4)~2옥타브 시(B4)에서 내려오지 않으며 락발라드가 아닌 순수 발라드라서 무턱대고 지를수도 없다. 게다가 쉬는 구간마저 없고 중고음역에서 길게 빼야하며 어려운 발음이 중고음역에 산재되어 있어서 내기도 힘들기 때문에 호흡 쪽에서도 난이도가 격상하였다.
그 어렵다는 사랑을 외치다보다도 어려우며 같은 2옥시 끝판왕인 얀의 그래서 그대는, 김경호의 Rock And Light, 먼데이 키즈의 아픈 기억으로 남은 그때로, 국카스텐의 Vitriol, DAY6의 좋아합니다, M.C The Max의 그대, 바람이 되어, 임재범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와 동급으로 봐도 된다.
5. 커버
5.1. 김동현
5.2. 탑현
5.3. 임한별
5.4. 정은지
5.5. 임지묵
6. 기타
- 멜론 2012년 차트에 14위, 4월 차트 5위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했던 곡이다. 다만 이 곡으로 1위는 못했는데 하필 경쟁 상대가 버스커 버스커였고 당시 낸 곡이 그 유명한 벚꽃 엔딩... 때문에 허각 커리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음에도 콩라인으로 밀려났다.(...) 곡이 애절한 이별을 주제로 했기에 만남이 테마인 따뜻한 봄보다는 쌀쌀한 가을이나 겨울에 냈다면 더 큰 인기를 끌었을 듯 하다.
- 다만 노래방에서는 벚꽃엔딩과 1위 자리를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많이 불렸다. 당시 수많은 남자 고등학생들, 대학생들이 도전했다 낭패를 본 곡이기도 하다. 3옥타브가 넘지 않아서 처음에는 얕보다가 큰 코 다친 격. 현재에도 마찬가지로 많이 불리고 많이 울면서 나간다.
- 노래방에서 TJ는 35198, 금영에서는 4770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