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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5 15:02:20

나에게는 전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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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 hatt' einen Kameraden(독일어)

1. 개요2. 가사

1. 개요

원곡
독일의 군가.루트비히 울 랜드가 1809년에 작사,
프리드리히 실러가 1825년에 스위스 민속음악을 기반으로 작곡 했다. 독일군의 대표적 장송곡. 가사 자체가 친했던 전우가 전사하여 그를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밀덕들에겐 에르빈 롬멜 장례식곡으로 잘 알려져있다.


반주. 브루노 간츠 추모영상이다.




국방군 크로아티아 군단의 군가다.

칠레[1]에서도 쓰는 듯 하다.

2. 가사

독일어 번역(한국어)
1절 Ich hatt' einen Kameraden,
Einen bessern findst du mit.
Die Trommel schlug zum Streite,
Er ging an meiner Seite
Im gleichen Schritt und Tritt.
나에게는 전우가 있었네,
더할나위 없이 친했던 친구가.
북소리는 개전을 알렸고,
나의 곁에서서 함께 걸었지.
같은 발걸음과 걸음걸이로.
2절 Eine Kugel kam geflogen
Gilt's mir oder gilt es dir?
Ihn hat es weggerissen,
Er liegt vor minen Füßen.
Als wär's ein Stück von mir.
총알 한발이 이리로 날아왔네.
목표는 나였을까, 너였을까?
곧 그는 쓰러지고 말았고,
내 발 앞에 누웠다네,
마치 나의 일부인 것처럼.
3절 Will mir die Hand noch reichen,
Derweil ich eben lad'
Kann dir die Hand nicht geben
Bleib du im ew'gen Leben.
Mein guter Kamerad!
그는 내게 손을 뻗었지만,
서둘러 장전하기 바빠서
나는 손을 내밀지 못했네.
그저 영혼이 되어 편히 쉬기를 바랄 뿐이네,
나의 좋은 전우여!


[1] 칠레는 예로부터 친독일(정확히는 친프로이센 왕국) 국가여서 군기부터 시작하여 무기, 군복, 군가 등, 군에 관한 거의 모든 면에서 독일(프로이센)의 것을 차용해왔다. 당장 영상 썸네일 오른쪽 장병의 군복을 봐도 알 수 있다. 심지어 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