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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4:22

나즈그림/오그리마 공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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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의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영원한 슬픔의 골짜기
응보의 성문
지하요새
폭군의 몰락

1. 소개
1.1. 사용기술1.2. 공격대 찾기 난이도와 탄력적 공격대 난이도1.3. 영웅 난이도
2. 공략
2.1. 공격대 찾기 난이도2.2. 탄력적 공격대 난이도2.3. 영웅 난이도
3. 업적과 죽음4. 기타

1. 소개

파일:공성전 장군 나즈그림.jpg
장군 나즈그림: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전 대족장 스랄 휘하의 그런트였던 나즈그림은 회색 구릉지와 해저 도시 바쉬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빨리 진급하여 장군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호드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명예와 의무라는 규율에 묶인 나즈그림은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자신의 대족장을 지키기로 맹세했습니다.

코르크론 암흑주술사를 쓰러뜨린 모험가들은 가로쉬성난불길 협곡에 거대한 지하요새를 건설했다는 아이트리그의 말을 듣고 성난불길 협곡으로 향한다.

모험가들은 골목길에서 대군주 룬탁을 쓰러뜨리고 묶여있는 가몬고블린들을 풀어주고 어둠의 틈으로 들어간다. 흑마법사들이 죽어있는 어둠의 틈을 지난 모험가들은 성난불길 협곡의 거대한 지하 요새 입구에서 나즈그림을 만난다.

나즈그림을 쓰러뜨린 모험가들은 오그리마의 지하요새로 진입하고 거기서 엄청난 수의 코르크론 병력과 이를 지휘하고 있는 말코록을 만난다.

1.1. 사용기술

(나즈그림 방에 입장)
(얼라) 그 어떤 얼라이언스도 날 쓰러뜨리지 못했다. 너희라고 가능할 것 같나?
(호드) 드디어 때가 왔군. 수 년간, 우린 함께 싸우며 성장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전장에서 이렇게 맞붙게 됐군. 내가 봐줄 거라 생각 마라. 너 역시 날 봐줘선 안돼. 지금부터 벌어질 우리 싸움은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바로 호드를 위한 거니까!
(전투 시작)
(얼라) 나는, 나즈그림. 대족장님의 오른팔이자 호드의 장군. 내 오늘 죽을 운명이라면 명예롭게 싸우다 죽으리라. 호드를 위하여!
(호드) 마침내, 너와 싸우게 되어 영광이다. 록타르 오가르! 명예를 위해! 그리고 호드를 위하여!

1.2. 공격대 찾기 난이도와 탄력적 공격대 난이도

나즈그림과 쫄의 생명력과 공격력이 감소한다. 스킬 변화는 없다.

1.3. 영웅 난이도

나즈그림이 전투 중 마무리 일격을 시전해 메인탱커한테 3.000.000의 물리피해를 입힌다. 이 스킬은 모든 면역 효과를 무시하며 무기로 막거나 피하거나 방패로 막을 수 없다.

코르크론 저격수라는 쫄이 추가 소환된다. 코르크론 저격수는 유령 왕의 수베타이와 비슷하게 무작위 대상(힐러에게 우선순위)에게 징표를 찍고 그 대상 주변에 광역 피해를 입힌다.

2. 공략

나즈그림은 10분의 광폭화를 가지고 있으며 전투 태세 - 광폭 태세 - 방어 태세 - 전투 태세 - 를 반복하여 취한다. 전투 태세와 광폭 태세에는 나즈그림에게 폭딜을 넣어야 하지만 방어 태세 때는 탱을 제외하고 절대 나즈그림을 딜을 하면 안된다. 방어 태세의 나즈그림을 딜한다면 나즈그림의 분노가 급증하여 칼날발톱으로 공대가 전멸하기 때문이다.

처음에 보이는 오그리마 신봉자 무리는 냥꾼의 죽척 등으로 전투를 초기화 시키면 사라지니 이를 이용해 패스하는게 좋다. 나즈그림은 원래 그 자리에서 탱하며 두 명의 탱이 파멸의 일격 중첩을 보며 번갈아 탱한다. 부탱은 쫄들을 탱할 준비를 한다.

탱하다 보면 곧 분노가 30이 된 나즈그림이 영웅의 충격파를 시전하는데 절대 여진에 맞으면 안된다. 대미지도 대미지지만 나즈그림의 분노가 엄청 쌓이기 때문이다.

넴드를 딜하다보면 입구 부근에서 쫄들이 나오는데 언제나 주술사 - 마법사 - 암살자 - 전사 순으로 처리한다.[1] 특히 주술사의 스킬은 모두 차단하고 스턴을 걸어 처리한다. 이때 쫄탱은 절대 주술사를 나즈그림있는 곳으로 데려가면 안된다. 주술사의 대보는 마법 훔치기가 가능하니 법사들은 이를 잘 이용하면 힐러에게 이쁨받는다. 마법사는 딜이 강하니 주술사를 잡고 바로 처리한다. 비전 충격은 몇 번 놓쳐도 되지만 마격 차단에 실패할 경우 광역 대미지와 광역 디버프와 바닥의 3종세트를 맞게 되니 마격은 반드시 차단할 것. 암살자의 경우 징표자의 뒤에서 기습을 쓰는데 맞으면 거의 즉사니 대상자는 벽에 등을 대서 암살자의 공격을 피한다. 대상자가 근딜이나 사냥꾼이 아니라면 보호의 손길 등이 유효하며, 전사의 투혼이나 도적의 회피 등으로 맞설 수 있다. 전사는 칼폭을 도는데 이때 스턴으로 끊어주면 근딜들의 생존력을 올릴 수 있다.

넴드의 분노는 어쩔수 없이 조금씩 차게 되어있어서 결국 코르크론 깃발을 볼 수 밖에 없는데 코르크론 깃발은 점사 1순위이다. 이게 처리가 안되면 나즈그림의 분노가 남아도는 것을 보게 된다. 전쟁 노래 때에는 공대 생존기로 받는 피해를 낮춰야 한다. 칼날발톱이 만들어지지 않는게 최선이지만 만들어 졌다면 절대 그 부근에 가면 안된다. 믹서기로 아군이 녹으며 나즈그림의 분노는 금세 100까지 차오른다.

광폭 태세일때 블러드/웅심을 올려 넴드 극딜을 하며 방어 태세일때는 메인탱커를 제외하고 쫄과 깃발만 처리하면 쉽게 나즈그림을 잡을 수 있다.

나즈그림의 생명력이 10% 아래로 내려가면 쫄들이 엄청나게 등장하는데 이때 주술사의 힐만 끊고 암살자에게 등만 보이지 않으며 넴드만 극딜하면 된다.

인원 무관하게 3탱을 하여 2탱이 넴드 탱을 교대로 하고 1탱이 쫄만 전담하면 난이도가 급감한다.

2.1. 공격대 찾기 난이도

넴드와 쫄의 피통과 뎀지가 급감해 매우 쉽지만 그래도 칼날 발톱은 상당히 아프다. 방어태세때 제발 넴드 딜 하지 말라고 사전에 이야기를 해야한다.

공격대 찾기에 진입할 수 있는 최소한의 레벨대(496)의 유저들이 다수 모여 있을 때 나즈그림을 쓰러뜨리기 어렵다는 항의를 받고 블리자드는 2013년 10월 2일자 긴급 수정을 통해 공격대 찾기에서 나즈그림을 더욱 약화시켰다. 칼날 발톱의 피해량을 40만에서 20만으로 대폭 줄였으며 나즈그림의 체력을 10% 줄였다. 뿐만 아니라 방어 태세일 때 차오르는 분노의 양도 줄였고, 각종 공격에 맞을 때 차오르는 분노의 양을 죄다 줄였다. 주술사의 치유 토템 및 치유량도 같이 줄어서 이전보다는 한 번에 잡을만한 네임드가 되었다.

2014년 1월 패치를 통해 칼날발톱 데미지 50% 감소, 깃발 체력 감소, 피통 10% 아래때 쫄을 안부르도록 변경되어 더더욱 쉬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어 태세때 극딜을 한다던지 하는 사람들은 아직 존재한다.

2.2. 탄력적 공격대 난이도

그래도 모아간 파티답게 전혀 어렵지 않다. 3탱만 구하면 거의 무조건 원트가 된다.

2.3. 영웅 난이도

우선 넴드와 쫄의 피통이 무식하게 늘어나 딜이 빡빡하다. 이로 인해 광폭 태세일때 폭딜이 요구 된다. 일반난이도와 마찬가지로 쫄, 깃발 처리와 방어태세일때 딜금지는 필수이다.

탱커에게 마무리 일격을 쓰는데 그냥 맞으면 무조건 죽으므로 개인 생존기를 켜서 맞아야 한다.

방어 전사의 경우, 수호 방패를 사용하면 된다. 나즈그림의 평타가 워낙 강력하기에 복수심이 엄청나게 높게 쌓이는지라 수호방패 의 보호막량이 엄청나다.

보호 성기사의 경우, 미리 신성한 힘을 모아두고 나즈그림이 마무리 일격을 시전할 때 정의의 방패를 때려주면 된다. 평소 신성한 힘을 모이자마자 바로 쓰는 습관이 들었다면 살짝 까다로울 수 있는데 신성한 힘을 무조건 5개까지 채우고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자. 문양 박은 신의 가호는 물리대미지도 감소시켜주고 쿨은 30초 밖에 안되니 이를 적극 활용해줘도 좋다. 물론 실수했을 때에는 재빠르게 헌신적인 수호자나 고대왕의 수호자를 켜줘야 한다.

혈기 죽음의 기사의 경우, 지속시간이 줄어들지만 재사용 대기시간도 절반으로 줄어드는 얼어붙은 인내력의 룬 문양을 사용하여 뼈의 보호막과 얼어붙은 인내력 그리고 죽음의 일격 사용시 특화 효과로 발생하는 피의 보호막을 사용하면 된다. 위급할 시엔 사자의 군대를 사용해도 된다. 사자의 군대 시전 중에는 완전 방어 행동 확률만큼의 피해감소 효과가 적용되니 잊지 말자.

양조 수도사의 경우, 전사와 비슷하게 방어 자세 하나로 모든 게 해결되지만 방어자세에는 기나긴 쿨타임이 있다. 특성기인 해악감퇴를 추천한다. 나즈그림의 마무리 일격은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스킬이기에 가히 해악감퇴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위급할 시 명상 을 사용해도 된다. 명상은 평타를 맞으면 취소가 되지만 나즈그림이 마무리 일격을 시전하는 도중에는 평타를 사용하지 않는다. 주의할 점은 아무리 생존기를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나즈그림의 마무리 일격을 맞으면 단번에 시간차가 빨간색으로 바뀌게 되니 재빨리 정화주로 지워야 한다는 뜻이다.

수호 드루이드의 경우, 그냥 맞는다. 농담이 아니다. 진짜로 그냥 맞는다. 기본방어력이 월등한데다가 특화도 역시 심플하게 방어도를 증가 시켜준다. 방어구 가르기 2~3중첩일때 들어오는 마무리 일격 정도에만 껍질을 돌려주면 평타랑 별 차이가 없다. 그냥 대충 맞아주고 광포한 재생력을 눌러주면 된다. 심심하면 죽음의 기사에게 공생을 걸고 뼈의 보호막을 사용해도 된다. 단 광폭 태세에서 방어구 가르기 고중첩일 때 맞는건 아무리 수호 드루이드라도 위험하다. 이때에는 꼭 생존기를 돌려주자.

코르크론 저격수가 나오는데 저격수의 대상이 된 유저는 빈 자리로 이동해 혼자 공격을 맞아야 한다. 만약 저격수의 공격을 공대본진에서 맞게 된다면 공대 본진은 거의 전멸한다고 보면 된다.

소격아 이후론 그냥 딜기술 때려박으면 끝난다.

3. 업적과 죽음


쉬운 업적으로 가몬은 대군주 룬탁이 있는 곳에 묶여 있다. 풀어주면 가몬은 무조건 닥돌을 하니 이걸 주의하면 된다. 나즈그림의 전쟁노래 때 가몬의 피가 한 방 당 절반이 까이는데, 이때 보축을 가몬에게 줘 그 피해를 무효화할 수 있다. 이건 정석이고, 탄력적 공격대에서 가몬을 풀어준 후 그냥 내버려 두면 악마한테 닥돌해 싸우는데 이때 원트에 장군 나즈그림을 잡으면 그냥 업적이 뜬다. 하지만 버그로 인해 전투가 풀리지 않거나 업적이 획득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몬이 살고 장군 나즈그림을 잡으면 나즈그림은 가몬에게 "가몬.... 마침내 깨달았구나... 네 손에 죽게 돼 영광이다." 라는 대사를 하고 마지막 말을 내뱉고 숨을 거둔다. 가몬은 이에 "넌, 명예로운 오크다, 나즈그림. 내가 한 일을 용서해다오. 내 약속하지. 명예로웠던 네 전투는 영영 기억될 것이다. 호드를 위하여." 라고 화답한다.
(얼라) 호드를 위하여...
(호드) 최후의 순간까지 난 대족장 곁을 지켰다. 그게 내 임무였으니까. 날 쓰러트린 게 너라 기쁘구나. 너의 힘이 호드를 새 시대로 이끌길... 빌겠다.

가몬을 살리지 못해서 업적을 실패한 상태에서 나즈그림을 처치하면 사망 시 대사가 다음과 같이 나온다.
(얼라) 명예롭게... 죽는구나... 록타르 오가르...
(호드) 하... 참 많이 늘었구나. 명예로운 전투였다.

4. 기타




[1] 만약 3탱 택틱으로 간다면 원탱으로 주술사를 탱킹하여 마법사-주술사-암살자-전사 순으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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