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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31 07:53:56

갈라크라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의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영원한 슬픔의 골짜기
응보의 성문
지하요새
폭군의 몰락


1. 소개2. 사용 기술
2.1. 영웅 난이도2.2. 공격대 찾기 난이도
3. 공략
3.1. 영웅 난이도
4. 업적5. 기타

1. 소개

파일:external/warlockspirit.com/presentation_galakras.jpg
갈라크라스, 갈라크론드의 마지막 자손: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전쟁군주 잴라는 황혼의 고원에서 가로쉬와 끈끈한 유대를 맺었고, 이후 그녀를 비롯한 용아귀 오크는 가로쉬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전쟁군주 잴라는 모든 용의 기원이었던 원시비룡의 직계 자손이자, 공포스러운 하늘의 지배자인 갈라크라스의 등에 올라 오그리마의 해상 방어선을 지킵니다.

Galakra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다섯 번째 우두머리. 이샤라즈의 금고에서 교만의 샤를 물리친 모험가들은 로르테마르 테론제이나 프라우드무어가 열어준 차원문을 통해 오그리마로 진격하고, 그 곳에서 용아귀 부족을 상대하게 된다.

고대의 원시 아제로스 때부터 존재해왔던 거대한 원시비룡인 갈라크론드[1]의 마지막 후손인 갈라크라스와 싸워야 한다.

갈라크라스를 처치한 플레이어들은 바리안 린/로르테마르 테론의 명령에 따라 볼진을 지원하러 나서나, 볼진의 반란군이 전갈 모양의 거대괴수에 진격이 막힌 상황을 보게 된다.

2. 사용 기술

피해량은 10인 일반 난이도 기준.
그 후, 스라노크는 몸을 뒤로 기울여 무시무시한 해골 분쇄자 공격을 준비합니다. 해골 분쇄자는 10미터 내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800,000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불길은 최종 목표에 도달하면 폭발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60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플레이어를 관통한 불길의 힘이 약해질 때마다 이 피해 역시 감소합니다.

2.1. 영웅 난이도

모든 적의 공격력과 생명력이 증가하며, 폭파조를 방해하는 그런트가 주기적으로 생성된다.

2.2. 공격대 찾기 난이도

모든 적의 공격력과 생명력이 크게 감소. 탑위에 위치한 용아귀 부대장들의 특수기술에 맞아도 약간만 뒤로 밀릴 뿐 멀리 날아가지 않는다.

3. 공략

1단계에서는 지상조와 탑조로 나뉘게 되며 지상조에서는 계속해서 몰려드는 적을 잡아야하며, 탑조는 탑에 올라가서 대공포를 장악해야한다. 25인 기준 1탱1힐3딜(근딜)로 구성된다.

지상조에서 나오는 적은 해골 분쇄자, 파도주술사, 그런트, 화염 궁수, 전쟁 기수가 함께 나오며, 원시 비룡이 나올 때도 있다. 전쟁 기수는 코르크론 전쟁 깃발을 설치해 공격속도를 빠르게 하므로, 깃발을 빠르게 부숴야 하며, 파도 주술사는 연쇄 치유를 사용하거나 치유의 해일 토템을 설치하므로 언제나 점사 1순위로 처리해야한다. 그리고 해골 분쇄자는 아군 지도자에게 돌진하여 분쇄를 사용하는데, 초당 10%의 피해를 입히므로 기절, 차단 등을 시켜 빠르게 떼어내야 한다.[2] 만약 아군 지도자가 죽게되면 바로 리셋되므로 주의해야한다.(호드의 경우 테론이 정말 잘 눕는다.)

계속해서 잡다보면 탑 문이 열리면서 파괴전차가 나타나는데, 파괴전차는 탑 내부에 있는 플레이어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기절을 시킨다. 따라서, 탑조는 파괴전차가 파괴되는 것을 보고 탑에 진입하여야 한다. 탑 위에는 중간 보스가 있는데 각 중간보스는 탑에서 떨어뜨리는 기술을 사용하므로, 바닥을 잘 보면서 피해야 한다. 탑조가 탑에 있는 모든 적을 죽이면 대공포를 탈 수 있는데, 한명이 원시비룡을 맞춰서 격추해야한다. 만약 원시비룡을 잡지 않으면 원시비룡은 시간에 따라 계속해서 증가하는 화염 공격력 증가 버프를 달고 불길을 쏴대서 지상조를 말려죽인다.

탑 두 개를 모두 점령하고 동시에 포격을 가해[3] 갈라크라스가 추락하면 본격적인 전투가 짧고 급박하게 진행된다. 갈라크라스는 탱커를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 중 랜덤 대상에게 광선을 연결하고 거대 불덩이를 발사한다. 이 불덩이가 목표에 적중하면 공대에 90만의 피해가 들어온다(!). 하지만 대상에게 적중하기 전 다른 플레이어가 경로에 있다면, 그때마다 대미지를 주고 최종 폭발 피해가 줄어든다. 따라서 불덩이 대상자는 본진 뒤로 빠지고 본진 인원들은 불덩이가 지나는 경로에 서서 대신 데미지를 입고 최종 폭발 피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갈라크라스는 위력이 계속 증가하는 광역 화염 피해를 가한다.

1페이즈가 쫄의 종류별에 따른 점사, 광역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한다면 갈라크라스 본체는 비교적 단순한 광역 데미지를 팍팍 뿌려대는 몹인 셈. 1페이즈를 원활하게 넘길 정도로 숙련된 파티라면 2페이즈는 어렵지 않다.

3.1. 영웅 난이도

일반 난이도와의 차이점은 탑 문을 뚫는 고블린 폭파조를 방해하고자 용아귀 그런트가 주기적으로 탑에서 뛰어내리는 것 하나뿐이다. 그런트는 고블린들을 죽이려고 하는데 이들이 죽으면 지금까지의 탑 진행도가 전부 날아가므로, 탑조로 지정된 원거리 딜러/힐러들은 탑 입구 근처에서 본진에 딜/힐을 지원하다가 그런트가 내려오면 잽싸게 처리해 주면 된다. 오히려 문이 열리고 전차가 내려오기 전까지 안에 있는 쫄을 빼서 잡는다는 이점에 한해서 일반보다 탑 공략이 더 빨리 끝날 수도 있다. 그 외에는 별 차이점이랄 게 없기 때문에 국민하드에 속한다.

4. 업적


아군 NPC들이 죽지 않고 클리어하면 되는 업적이다. 용아귀 해골파쇄병만 잘 마크하면 사실상 공짜로 딸 수 있는 쉬운 업적.

5. 기타

대공포로 갈라크라스를 추락시키면 잴라가 비명을 지르며 떨어진다. 하지만 잴라는 연기와 함께 사라지고 행방이 묘연해진다.

전쟁군주 잴라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가로쉬와 함께 드레노어로 넘어가 강철 호드를 이끌고 저주받은 땅을 대대적으로 공격한다. 이후 100레벨 던전으로 리뉴얼된 검은바위 첨탑 상층의 최종 보스로 등장해 그곳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오그리마 공성전 영예의 공격대원 업적을 완료하면 갈라크라스와 룩이 동일한 갈라크라스의 새끼 탈것을 얻는다.

군단부터는 솔플이 가능하게 변경됐다. 솔플을 불가능하게 했던 갈라크라스 격추도 시간이 늘어서 이젠 대공포 하나로 몇번 쏘면 떨어진다. 단 탑을 하나 정리하면 내려가지 말고 그 상태 그대로 포를 쏘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버그 때문에 포가 나가지 않아서 리셋을 해야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1] 노스렌드 용의 안식처에서 볼 수 있는 엄청나게 거대한 용의 뼈가 바로 갈라크론드의 유해이다. 리치 왕의 명령에 따라 스컬지가 이 녀석을 강력한 서리고룡으로 부활시키려 하는 야망을 저지하는 퀘스트가 있다.[2] 흑마법사의 어둠의 격노, 성기사의 심판의 망치나 심판의 주먹 등이 효과적이다. 죽음의 기사의 죽음의 손아귀도 사용하면 좋다.[3] 7.1 패치 이전에는 이 때문에 솔플이 불가능했었다. 대포 스턴시간이 3초에서 30초로 대폭 늘어난 후로는 솔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