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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07:53

가로쉬 헬스크림/오그리마 공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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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의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영원한 슬픔의 골짜기
응보의 성문
지하요새
폭군의 몰락

1. 개요2. 인트로 이벤트3. 사용 기술
3.1. 1단계: 진정한 호드
3.1.1. 가로쉬 헬스크림3.1.2. 코르크론 전쟁인도자3.1.3. 선견자 늑대기수3.1.4. 공성기술자3.1.5. 코르크론 강철의 별
3.2. 사잇단계: 이샤라즈의 영역3.3. 2단계: 이샤라즈의 힘3.4. 3단계: 내 세계3.5. 공격대 찾기 난이도3.6. 신화 난이도
4. 공략
4.1. 일반 난이도4.2. 신화 난이도
4.2.1. 1단계4.2.2. 사잇단계: 옥룡사4.2.3. 2단계4.2.4. 사잇단계: 영원한 봄의 정원4.2.5. 사잇단계: 주학사4.2.6. 3단계4.2.7. 4단계
5. 업적6. 기타

1. 개요

파일:external/media.blizzard.com/creature71865.jpg
파일:공성전 가로쉬 헬스크림.jpg
가로쉬 헬스크림, 대족장: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그롬마쉬 헬스크림의 아들 가로쉬는 젊은 시절 아웃랜드에서 스랄을 처음 만났을 때, 아버지의 영웅적인 모습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교만의 씨앗이 심어졌습니다. 가로쉬는 노스렌드에서 호드의 승리를 이끌고, 대족장이 되어 대격변의 혼돈 속에서 호드의 힘을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크를 세계의 정상에 세우려는 그의 야망이 전 세계를 적으로 돌렸고, 결국 세상 모두가 오그리마를 향한 침공을 시작합니다. 가로쉬가 잔인한 미소와 함께 최후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그곳에서 마지막 전투가 시작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최종 보스 가로쉬 헬스크림(Garrosh Hellscream)의 공략법을 다루는 항목이다.

가로쉬는 이샤라즈의 심장이 매달린 거대한 방의 옥좌에서 플레이어와 스랄을 기다리고 있다. 스랄과 짧게 이야기를 나누는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스랄이 가로쉬에게 나가떨어지는 것을 신호로 가로쉬가 공격 가능 상태가 된다. 이 분이 놈의 대화처럼 전투마다 나오진 않는다. 광폭화 시간은 공격대 찾기 기준 18분. 5.4.8 패치 이후 광폭화 시간이 25분으로 증가했다.
전투가 시작되면 가로쉬가 코르크론 전쟁인도자와 선견자를 소환하여 함께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공성 기술자가 전투에 참여하여 양 측면에 있는 코르크론 강철의 별을 가동하려고 합니다. 공성 기술자를 처치하면 해당 강철의 별이 가동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강철의 별이 가동될 경우 이를 이용하여 이동 경로 상에 있는 코르크론 병사들을 처치할 수 있습니다.

생명력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가로쉬는 이샤라즈의 힘을 흡수하여 생명력을 회복하고 새로운 능력을 얻으며, 그 이후에는 오크 병사들을 불러내지 않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가로쉬가 주기적으로 모든 플레이어를 이샤라즈의 영역으로 이동시키며, 그곳에서 플레이어는 샤 하수인을 처치하고 심장의 힘을 흡수하는 가로쉬를 방해해야 합니다. 에너지를 25씩 회복할 때마다 가로쉬의 능력 중 한 가지가 강화됩니다.

이후 두 번째로 가로쉬의 생명력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가로쉬가 이샤라즈의 심장을 완전히 흡수하여 에너지가 100이 되고, 전투가 끝날 때까지 모든 능력이 강화됩니다.

2. 인트로 이벤트

스랄: 아직 늦지 않았다, 가로쉬. 대족장이라는 짐을 내려놓거라. 지금, 여기서 끝내자. 피를 흘릴 필요는 없다.Thrall: It is not too late Garrosh. Lay down the mantle of Warchief, we can end this here, now, with no more bloodshed.
가로쉬 헬스크림: 하! 명예가 뭔지 기억이나 하나? 전장의 영광은? 인간 따위와 협상이나 하고, 우리 발밑에서 흑마법사들이 어둠의 마법을 주물럭거리게 내버려 두는 너 따위가 그런 걸 알 리가 없지. 넌 약하다.
우리는 오크 호드, 진정한 호드다. 전쟁터에서 피를 쏟으며 죽을 때까지 발버둥치지. 오크는 그런 존재다.
너는 이제 오크가 아니다. 네 말을 따를 자도 없어. 넌 부질없는 동맹을 맺는다는 이유로 우리를 배신했다. 내가 기꺼이 그 동맹이란 걸 갈기갈기 찢어 주마.
Garrosh Hellscream: Ha! Do you remember nothing of honor? Of glory on the battlefield? You would parlay with the humans, who have warlocks practice their dark magic right under our feet. You are weak.
We are the Orcish Horde, the True Horde. We die bloody and thrashing on the field of battle, like true orcs SHOULD.
You are an orc no longer, and speak for none but yourself. You betrayed our people to forge your fragile alliances and I will take great pleasure in tearing them apart.
스랄: 그렇다면 나도 어쩔 수 없구나. 오래 전 저질렀던 실수를 이제는 바로잡아야겠다. 바람과 대지, 물의 정령이여, 내 부름에 답하라! 나를 도와다오! Thrall: Then you have forced my hand. I will correct the mistake I made long ago! Spirits of the wind, the earth, the water, hear my call! Come to my aid!
가로쉬 헬스크림: 멍청하긴. 내 암흑주술사들이 주위의 모든 정령들을 뒤틀고 고문했다. 놈들은 이제 네 말을 듣지 못해. 네가 얼마나 약하고 미천한 존재인지, 다시 한 번 보여주는구나. Garrosh Hellscream: Fool. My dark shaman have twisted and tortured the elements for miles around. They cannot hear you now. Once again you proved too weak and powerless to do anything.
스랄: 가로쉬, 나는 약하지 않고, 혼자도 아니다. Thrall: Never powerless Garrosh. And never alone.
가로쉬 헬스크림: 그래, 진정한 오크의 대족장에게 대들겠다는 건가. 멋대로 해 봐라. Garrosh Hellscream: So, you wish to face off against a real Orc Warchief. So be it.

3. 사용 기술

3.1. 1단계: 진정한 호드

나, 그롬의 아들 가로쉬가, 헬스크림이라는 이름이 무슨 뜻인지 보여주겠다!

3.1.1. 가로쉬 헬스크림

3.1.2. 코르크론 전쟁인도자

방 양쪽에서 전쟁인도자가 몰려들어 전투에 참여한다. 1단계가 계속되는 동안 그 빈도가 늘어난다.

3.1.3. 선견자 늑대기수

선견자, 우리를 치료하라!
선견자는 그런트보다 전투에 참여하는 빈도가 낮지만, 1단계가 계속되는 동안 그 빈도가 늘어난다.

3.1.4. 공성기술자

공성 기술자가 측면 발코니에서 나타나 강철의 별에 동력을 공급하기 시작한다. 공성 기술자를 처치하지 않으면 15초 후에 강철의 별이 활성화된다.

3.1.5. 코르크론 강철의 별

강철과 불길로 이 세상을 정화해주마!
 
진정한 호드의 무기를 똑똑히 봐라!
공성 기술자가 활성화한 강철의 별은 전장을 굴러 다니며 반대쪽 벽에 충돌한다.1단계에서 가로쉬의 체력을 10%까지 깎으면 2단계가 시작된다.

3.2. 사잇단계: 이샤라즈의 영역

가로쉬 헬스크림의 외침:
고대 신이 너희를 기다린다!
세상이 끝날 때까지 가둬주마!
이 심장이 널 없앨 것이다!
공포와 절망, 의심의 모습을 네 눈으로 직접 확인해라!
이샤라즈의 귓속말:
너에겐 그를 꺾을 힘이 없다. 넌 너무 약해.
네 친구들은 모두 죽었어.
네 동료들은 널 으로 생각해.
동료들은 널 버릴 거야.
넌 이미 졌다.
넌 이곳을 나갈 수 없다. 집으로 돌아갈 길은 없어.
아무도 널 구하러 오지 않아.
2단계가 진행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이샤라즈의 부름이 가로쉬와 플레이어들을 1분 1초 동안 이샤라즈의 영역으로 이동시킨다. 가로쉬는 총 생명력의 10% 만큼을 회복하고 이샤라즈의 심장에서 에너지를 흡수하기 시작한다. 플레이어가 영역 내 모든 이샤라즈의 하수인을 처치하고 가로쉬를 공격하면 에너지 흡수가 중단된다.

3.3. 2단계: 이샤라즈의 힘

분노, 증오, 공포! 이게 바로 전쟁의 무기다. 대족장이 써야 할 도구다!
 
그래...그래, 이제 보인다... 이 세계의 미래가 보인다... 호드가 지배하는... 나의 호드가 지배하는 세계가...
이샤라즈의 힘을 흡수한 후, 가로쉬는 생명력을 모두 회복하며 생명력이 3배로 증가하고 이샤라즈의 피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는다.2단계에서 가로쉬의 생명력을 10%이하로 만들거나 가로쉬의 에너지가 100이 되면 3단계로 넘어간다.

3.4. 3단계: 내 세계

진정한 호드가 태어날 것이다. 나는 그 모습을 봤다. 그것이 내게 보여줬다. 해골의 산과 피의 강을 분명히 봤다. 이제 나는... 내 세계를... 손에 넣을 것이다!
3단계로 넘어가면 가로쉬는 에너지를 최대로 채우고 생명력을 25%로 회복한다. 도감에는 생명력도 최대로 회복한다고 되어있으나 명백한 오류.

2단계에서 사용하던 소용돌이치는 타락, 이샤라즈의 손길, 황폐화, 옭아매는 절망이 모두 강화된다.
패배 시 대사 (영웅 이하): 안 돼... 이렇게 끝날 수는... 없어... 내가... 내가 본 것은...

3.5. 공격대 찾기 난이도

가로쉬 및 하수인들의 생명력이 크게 감소하며, 전멸 기술에 맞아도 죽지 않을 정도로 모든 기술의 공격력이 약화된다. 일반과 크게 다른 점은 이샤라즈의 하수인의 강화되는 타락이 주변의 하수인의 생명력의 25%만 회복한다. 따라서 쫄을 모두 모아서 한꺼번에 잡아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또한 이샤라즈의 손길에 걸린 플레이어가 다른 플레이어에게 정배를 시도하는 캐스팅 시간이 매우 길어져서 정배자가 우수수 쏟아지지 않게 조정되었다. 탄공이나 일반과는 다르게 공찾에서는 강철 기술자를 바로바로 처리하기 쉽게 가로쉬 방의 우측 위치에 본진 자리를 잡고 가로쉬를 끌고 와서 초반을 시작하기도 한다.

3.6. 신화 난이도

던전도감에서는 정보를 전혀 확인할 수 없다. 아래 내용은 전부 유저들이 데이터를 추출하거나 유추한 내용.[1]
패배 시 대사(신화): 안돼....안돼애애애애!!! 이 세계는 내 운명이었는데! 내 운명이라고....

4. 공략

4.1. 일반 난이도

1단계는 공대원들의 광딜 능력과 기술자 처리조의 숙련도를 시험하는 페이즈라고 볼 수 있다. 가로쉬가 있는 방의 양쪽 끝에는 동력이 공급되지 않은 강철의 별이 한개씩 있는데, 대부분의 공격대는 가로쉬의 옥좌를 바라보는 기준에서 오른쪽 강철의 별은 그냥 굴러가도록 내버려 두고 왼쪽 기술자를 처리해 공격대 전멸을 막는다. 기술자 처리에 가장 특화된 직업은 원거리 딜러 중 그나마 무빙에서 자유로운 흑마냥꾼. 기술자 처리 이외의 공격대원들은 날아오는 황폐화 도끼를 피하며 가로쉬가 불러내는 전쟁인도자들을 처리하는 동시에 가로쉬의 딜에도 집중해주어야 한다. 밀리 클래스들은 애매하게 강철의 별을 피하려 하지 말고 깔끔하고 안전하게 피할 것. 만약 힐러들의 스펙이 좋다면 그냥 한점에 뭉쳐서 황폐화 도끼 밟아가며 1페를 넘기기도 한다(...). 이 택틱의 장점은 무지막지한 복수심으로 인해 탱커들의 광딜이 엄청나며, 무빙이 많은 캐스터들도 딜이 확연히 상승된다는 것이다. 물론 단점은 힐이 엄청 빡세다는 것. 만약 공대 내에 드루이드가 있다면 강철의 별이 굴러올 때 마다 전쟁인도자들을 태풍으로 밀쳐 강철의 별에 맞게 해 부족한 광딜을 채울 수 있다.

1단계에서 가로쉬의 체력을 10% 이하로 깎아 2단계에 돌입하면 곧 사잇단계가 시작된다. 공대장은 미리 주학사에서 왼쪽/오른쪽 계단으로 내려갈 조를 정해 놓아야 한다. 영역별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사잇 단계에서 사방에 생기는 용기/신념/희망은 최대한 많은 플레이어가 획득해야 한다. 가로쉬의 힘 흡수가 중단되면 가로쉬는 전멸을 시전하는데, 바닥을 밟은 공대원은 한 방에 날아가 버리며 바닥에 서 있지 않더라도 막대한 피해가 들어온다. 그러므로 최대한 50% 대미지 감소 버프를 챙기자. 한번 버프를 받은 사람은 다시 받을 수는 없으면서 거품은 깨뜨리므로 힘 흡수 전에는 다른 공대원들과 약간 떨어지자.

본격적으로 2단계에 돌입하면 가로쉬는 더이상 코르크론들을 불러내지는 않는다. 황폐화 도끼는 계속 피해주면 된다. 도트 클래스들은 도끼에 도트를 지속적으로 묻혀 진형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야 한다. 소용돌이치는 타락은 이전의 멜자라크나 지쿤 등에서 많이 봤던 그런 흔한 공대 광역 피해기술이다. 전원이 가로쉬에게 딱 들러붙어 있지만 않는다면 버틸 만한 수준. 그러나 가로쉬의 기력이 25에 달해 소용돌이치는 타락이 강화되면 한 번 한 번이 전멸 피크가 된다. 생성되는 바닥으로 인해 밀집해서 생존기를 받을 수도 없으며, 등장하는 쫄들은 특수 능력 때문에 탱커가 어글 잡고 광치는 등의 행동이 불가하기 때문. 각자 캐스터들은 1~2마리의 이샤라즈의 하수인의 어글을 잡고 다른 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쫄들을 처리해야 한다.

가로쉬가 사용하는 이샤라즈의 손길-즉 정배-은 이전의 것들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흉악하다. 정배에 걸린 대상은 공대에 별다른 피해를 입히진 않으나 정배를 옮기려 한다. 그러므로 각종 군중제어 기술을 동원해 가며 정배자를 때려 정배를 풀어주어야 한다. 가로쉬의 기력이 50 이상으로 올라가면 정배가 강화되는데, 이 또한 한 번 한 번이 전멸위기다. 우선 정배자들의 피통이 엄청나게 증가하며, 메즈기가 전혀 먹히지 않고, 오직 차단만 가능하므로 강력한 딜과 센스 모두를 요구한다.

3단계에 돌입하면 공대원들은 극한의 딜을 끌어 올려 저 전멸위기 기술들을 최대한 적게 봐야 한다. 탱커들이 교대를 할 때도 막대한 광역피해가 공대에 가해지므로 힐러들은 더욱 힐에 신경써야 한다.

4.2. 신화 난이도

신화 난이도는 총 10분 가량 진행되며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되는 구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공대원들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신화 난이도에만 존재하는 4페이즈는 앞 페이즈와 가로쉬가 사용하는 기술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적응을 요하지만, 패턴 자체는 어렵지 않고 택틱에 맞춰 정확한 무빙을 선보인다면 어려울 것이 없다. 오히려 난이도로 따지면 일반에서의 패턴이 몽땅 엄청나게 강화된 1, 2, 3 페이즈가 더 심각할 것이다(...).

4.2.1. 1단계

1단계에서는 강철의 별이 활성화되는 시간이 10초로 무척 짧고 강철의 별의 폭발 대미지도 화끈해졌기 때문에, 처리조가 딜을 확실히 해서 한쪽 별을 비활성화해야 하고 별의 폭발은 공대생존기로 감소시켜야 한다. 그 외 전쟁인도자들이 각각 한 명의 공대원을 찍어 놓고 점사를 걸어오는데, 피해가 몽땅 암흑 대미지라 방어도가 높은 판금딜러들도 피해가 만만치 않으므로 빠른 광처리만이 살 길이다. 황폐화 대미지나 황폐화된 무기의 체력 역시 크게 증가되었다.

전반적으로 어려워졌지만 공대원들이 할 일은 변하지 않았다. 제때 생존기를 올리고 빠른 광처리를 하는 동시에 가로쉬의 체력을 최대한 빨리 깎아내리면 된다. 가로쉬의 체력이 10% 이하가 되면 가로쉬는 체력을 모두 회복하고 공대원들을 옥룡사로 이동시킨다. 체력을 회복한 후에도 옥룡사로 이동할 때까지 10초 정도 딜할 시간이 있으니 낭비하지 말고 딜을 하도록 하자. 평균적으로 이때 가로쉬의 체력을 6~7% 이상 깎는 편이다.

4.2.2. 사잇단계: 옥룡사

첫 번째 사잇단계는 옥룡사로 고정되었는데 총 다섯 군데에 분산된 쫄들을 조를 짜서 빠르게 녹여버려야 한다. 쫄들은 체력은 물론이거니와 주문의 대미지가 흉악하게 증가했기 때문에, 한 군데에서라도 차단이 실패하면 공대가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된다. 뿔뿔이 흩어진 상황이라 힐도 어렵고, 공대생존기를 여기에 쓸 여유 같은 건 더더욱 없다. 각 조는 빠르게 쫄을 녹이는 동시에 광역 차단이나 기절 등을 이용해서 쫄들의 주문 시전을 반드시 끊어먹어야 한다.

사잇단계 공통으로 가로쉬가 미쳐 날뛰는 전멸 타임에 들어오는 대미지가 어마어마해졌기 때문에 곳곳에 생겨나는 황금빛 버프를 최대한 많은 인원이 받아야 하는 것도 주의할 점이다. 과반수 이상의 공대원들이 버프를 받지 못했다면 정말 영혼의 힐과 공대생존기, 개인생존기를 동원해야 할 것이다. 황금빛 구체가 생겨나면 혼자 낼름 집어먹지 말고, 근처의 인원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가 한번에 터뜨려서 가능한 한 많은 인원이 버프를 받아야 한다.

일반 난이도도 그렇지만 신화 난이도에서는 가로쉬의 기력이 여기서 25 이상으로 올라갔다간 다음 페이즈에서 반드시 지옥을 보게 된다(...). 강화된 소용돌이치는 타락이 신화 난이도에서는 정말 몹시 강화되기 때문. 덕분에 대부분의 공격대에서는 이 페이즈에서 가로쉬의 기력이 25를 초과했다면 빠른 전멸을 선택하는 편이다. 기력 25를 넘기기 전에 차단을 걸어가며 쫄들을 죄다 녹이고 최대한 많은 인원이 버프를 받는 것이 핵심이다.

4.2.3. 2단계

2단계는 가로쉬의 기력을 24 이하로 묶어놓았다면 일반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 다음 사잇단계를 보게 되면 여러모로 골치아파지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 가로쉬의 체력을 10% 이하로 떨어뜨려 3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보통이다. 영웅심이나 피의 욕망을 사용하는 것도 대부분 이 단계. 가로쉬의 체력을 2단계 안에 10% 이하로 떨어뜨렸다면 바로 3단계로 넘어가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가로쉬는 제한시간이 되자마자 공대원들을 다음 사잇단계로 데리고 떠난다. 3단계로 넘어갈 때 가로쉬는 30%의 체력을 회복한다.

4.2.4. 사잇단계: 영원한 봄의 정원

두 번째 사잇단계는 영원한 봄의 정원으로 고정되었는데 쫄들의 공격력이 크게 상승한 데다가 시도때도 없이 엄청난 대미지와 공포를 주는 투사체가 날아온다. 날아오기 전에 바닥에 표시되지만 흐릿해서 알아보기도 쉽지 않고, 떼거지로 몰려다니는 쫄들과 공대원들 때문에 일일이 피하면서 단상 위까지 달리는 것도 쉽지 않다(...). 게다가 이 사잇단계까지 들어가면 가로쉬의 기력이 반드시 25를 초과하기 때문에 다시 2단계로 돌아가도 낭패를 보기 쉽다. 따라서 이 사잇단계는 보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부득이하게 딜이 모자라 이 페이즈를 보게 될 경우, 정석대로 열심히 바닥을 피해가며 클리어하면 된다. 2단계에서 가로쉬의 체력을 거의 다 깎은 상태라면 그냥 공대원 전원이 아래쪽 광장 구석에 흩어져 투사체를 피하며 시간을 끌 수도 있다. 단 이 경우 가로쉬의 기력이 충만해질 뿐 아니라 생명력도 어느 정도 회복돼 있을 것이기에, 돌아간다고 2단계를 무사히 넘기리라는 보장은 없으므로 여기에 오지 않도록 극딜해야 한다.

4.2.5. 사잇단계: 주학사

세 번째 사잇단계는 주학사이지만 여기까지 왔다면 그냥 전멸하자. 이 페이즈를 봤다는 것은 가로쉬 신화 난이도를 클리어하기에는 RDPS가 모자라다는 인증이나 다름없다. 사실 일부러 신화 난이도의 주학사를 구경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은데, 강화된 타락의 소용돌이를 최소 3번은 버티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극초반 10인팀이나 이걸 극복할 수 있었지, 25인에선 불가능하다. 파라곤의 첫 킬도 주학사를 보고 잡았다.

주학사의 두 마리 쫄들은 체력을 맞춰 가며 비슷한 시기에 해치워야 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각각 체력이 50% 밑으로 내려가면 끊임없이 공대 전체에 데미지를 가한다. 심지어 이 대미지는 맞을수록 아파진다! 공대생존기를 동원한다면 못 버틸 정도는 아니겠지만...

4.2.6. 3단계

가로쉬의 기술들이 몽땅 강화되는 3단계는 강화된 타락의 소용돌이가 문제다. 소용돌이로부터 생성되는 쫄들의 체력과 피해량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기력이 100이 되면 알아서 강해지므로 일사불란한 각개격파가 무척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의 공격대는 강화된 타락의 소용돌이를 딱 한 번만 보고, 생겨난 쫄들은 드리블러가 데리고 다니면서 시간을 끄는 택틱을 선호한다. 당연하지만 강화된 타락의 소용돌이를 한 번만 보려면 공격대의 RDPS가 넉넉해야 한다. 타락의 소용돌이를 두 번 보게 될 경우 드리블을 하든 각개격파를 하든 지옥을 볼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가로쉬의 체력을 1로 만들면 4단계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 때 메인 탱커의 디버프가 사라지면서 공대 전체에 5~60만의 대미지가 들어오니 공대 생존기를 사용해 넘겨야 한다.

4.2.7. 4단계

4단계는 박살난 스톰윈드 항구의 풍경에서 진행된다.

신화 난이도에 한정하여 등장하는 마지막 단계로, 가로쉬의 체력은 60% 까지 회복되어 있으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한다. 또한 가로쉬의 기력이 시간이 지나 100이 되면 일반적인 수단으로는 차단이 불가능한 시전을 통해 분노의 화신을 엄청나게 소환해 대는데, 이를 불안정한 강철의 별로 끊지 않으면 사실상 전멸하게 된다. 4단계의 핵심은 가로쉬가 거는 악의에 대처하는 것이다. 악의에 걸린 대상의 주변에는 대략 치유의 비 정도 범위의 원형의 경계가 나타나고, 이 경계 안에 있는 무작위 대상(10인은 2명, 25인은 5명)에게 일정 시간마다 악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이는 맞을수록 더 아파지는데, 제아무리 건강한 캐릭터라도 3연타로 얻어맞으면 죽거나 몹시 다치게 된다. 그렇다고 경계 안에서 악의를 맞아주는 대상이 없거나 부족하면 악의의 원 대상자가 피해를 입고 가로쉬의 기력이 5씩 올라간다!

대처법은 크게 다음과 같다.악의가 두 차례 완료될 때마다 가로쉬는 공중 폭격을 지시하는데, 이 단계에서는 필드 곳곳에 공중에서 폭격이 떨어지므로 산개해서 피해야 한다. 또 일정 인원이 한 군데 뭉쳐 있으면 불안정한 강철의 별이 떨어지는데, 이 강철의 별은 한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따라다니다가 부딪치면 대상에게 2백만의 피해를 입히고 공대 전체에 70만의 광역 피해를 입힌다. 아예 강철의 별을 보지 않는 게 유익할 것 같지만 공략상 반드시 하나의 강철의 별은 봐야 한다. 이 강철의 별이 가로쉬에게 부딪치면 공대 전체에 70만의 피해가 들어오는 것은 동일하지만, 가로쉬가 기절하고 주문 시전이 차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중 폭격이 시작되면 즉시 정해진 인원들이 하나의 강철의 별을 유도한 다음 지정된 드리블러가 강철의 별의 대상이 되어 드리블을 해야 한다. 탱커와 나머지 인원들은 강철의 별이 또 떨어지는 비극이 없도록(...) 산개하여 폭격을 피하며 원하는 위치로 가로쉬를 데려가면 된다.

공중 폭격이 끝나면 다시 가로쉬가 악의를 시전하기 시작하는데, 문제는 이 구간에서 가로쉬의 기력이 100에 달한다는 것이다. 가로쉬는 기력이 100이 되면 시전을 시작하고 시전을 마치면 어마어마한 양의 쫄들을 불러낸다. 따라서 가로쉬가 주문을 시전하는 것을 아까 떨어진 강철의 별을 부딪쳐 끊어야 한다. 아까 떨어진 강철의 별을 드리블하던 드리블러는 적당히 도망다니다가 가로쉬의 기력이 99쯤 되었을 때에 가로쉬에게 강철의 별을 충돌시킬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도 두 번의 악의를 시전하면 다시 공중 폭격이 시작되나, 문제는 두 번째(단계 시작부터 따지면 4번째) 악의가 시전되는 도중에 폭격이 들어온다는 점에 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는 악의 대상자와 함께 일부 인원들이 움직이며 폭격을 피하고 악의를 맞아줄 필요가 있다.

이하는 반복된다. 공략이 복잡해 보이지만 의외로 간단하다. 악의 대미지를 잘 나눠 맞으면서, 강철의 별을 하나만 뽑고, 뽑은 강철의 별로 가로쉬의 시전을 끊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공대원들이 잘 움직여 준다면 난이도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다. 단 이 마지막 단계까지 넘어오려면 1~3단계와 더불어 적어도 하나의 사잇단계를 대략 7~8분에 걸쳐서 실수 없이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마지막 단계를 보는 것만 해도 진이 빠지는 일이고, 때문에 택틱에 익숙해질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다. 가로쉬의 체력을 0으로 만들면 이번에는 뒤끝없이 그대로 스톰윈드 항구에 뻗어버리고 만다.

여담으로 가로쉬 뒤의 성벽에 각 진영의 수장들의 시체가 나무 꼬챙이에 꿰어져 있다. 물론 유혈 묘사는 없지만 사람에 따라서 조금 혐오스러울 수 있는 장면.

5. 업적

이렇게 돼 있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정확한 업적의 달성 조건을 알 수가 없다. 우선 이 업적이 달성된 경우는 다음과 같다.이에 의문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GM에게 문의하여 얻은 답변에 따르면 좌우측 중 한쪽 방향의 강철의 별을 고정적으로 활성화시켜 전쟁인도자를 잡을 것. 나누어서 잡기 허용된다고. 만약 실제로 텍스트의 내용을 충족시켜야 한다면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할 것이다. 전쟁인도자는 한 번에 6마리씩 등장하는데, 인도자들을 죽이지 않고 있으면 당연히 헬스크림의 전쟁노래 때문에 강화되므로 탱커가 박살이 나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6. 기타

월드 퍼스트 킬은 EU의 Method가 2013년 10월 1일 달성했다. 16분가량의 사투끝에 모든 공대원이 사망한 뒤 마지막 남은 보호 성기사가 무적을 쓰고 마무리하는 역대급 명장면을 연출했다.

가로쉬는 고급 장비들뿐만 아니라 티어 직업군별로 전 부위와 교환이 가능한 정수를 드롭하며, 개인별로 계정 귀속 무기를 획득할 기회를 제공하기까지 한다. 또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이전에는 가로쉬를 일반/영웅 난이도에서 킬하면 코르크론 전투늑대 탈것을 받았다. 호드에게라면 몰라도 얼라이언스에게는 전혀 없다시피 한 늑대 탈것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드문 기회였다.

오그리마 공성전은 역대 어느 던전보다도 막넴 직팟이 많이 생겼다. 사실 오그리마 공성전 자체가 14개 네임드를 공략하는 하드한 스케줄을 요구하고 쫄 구간조차 결코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네임드에서 시간을 잡아먹거나 하드 모드를 트라이하는 경우 전체 5~6시간이 걸려서도 가로쉬 앞까지밖에 가지 못할 가능성이 있었다. 25인이고 10인이고 막공에서 가로쉬만 남은 팟이 꾸준히 모이는 이유는 가로쉬 자체의 난이도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가로쉬에 적응하고 해치울 만큼 충분한 시간이 남기 힘든 공격대 던전의 길이 때문이다. 탄공이나 일반 난이도에서는 그 난이도의 아이템 레벨(탄공 540, 일반 553 정도)과 동일한 템렙으로는 정말 효율적으로 탱딜힐을 하지 않는 한 딜이 부족해서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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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가로쉬가 착용했던 만노로스의 두개골을 가공해 만든 판금 어깨 방어구 만노로스의 엄니.
일반 난이도에서 탈것은 드랍하지 않지만, 일반 난이도 이상에서 만노로스의 엄니를 매우 낮은 확률(약 0.3%)로 드랍한다. 기존의 웬만한 희귀 탈것도 1% 전후의 드랍률을 가진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희귀 중의 희귀 아이템. 붉은 보석 홈이 3개로 성능도 준수하지만 룩변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판금클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물건이다.

세기말 이루어진 아이템 레벨 업그레이드 패치(2014/2/4→2/6)이후 25인 하드의 난이도가 그야말로 대폭 쉬워졌다. 기존에는 정말로 뛰어난 딜러들만 25명 꽉꽉 채워 데리고 가야 영봄을 안 볼까말까 했던 난이도가, 이제는 웬만큼 못하는 딜러 서너 명을 업고도 영봄 페이즈를 안 볼 정도의 캐리가 가능해졌기 때문. 다소의 적응 시간과 난이도가 요구되는 영봄 페이즈를 아예 통으로 넘기게 되고, 가로쉬 자체가 워낙 단순한 네임드여서 첫 사잇단계인 옥룡사만 잘 넘기면 웬만해선 스톰윈드까지 손쉽게 진입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확고 강별 드리블러와 악의 대처인데, 악의 맞아주는 거야 워낙 쉽고 악의 무빙은 본인이 악의에 안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실력과 공략숙지 모두 상당히 부족한 유저들도 손쉽게 가로쉬 하드를 잡는 그야말로 세기말. 사실 이전 레이드에서도 너프 패치 이후로는 대부분 마찬가지였으니... 오히려 패치 이후 올하드 기준으로 개인의 능력체크가 가장 잘 되는 네임드는 막넴인 가로쉬가 아니라 13H 클락시 용장들이었다.

2014년 10월 16일 소드군 패치가 되면서 능력치 압축이 되었는데, 드랍 템렙이 낮아져 기존의 오공 하드 템을 입은 선수들 몇몇 손님들과 함께 1시간 30분-2시간 내에 신화 가로쉬까지 신나게 잡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정식 론칭전까지 약 1달 간 가로쉬가 드롭하는 계정귀속 아이템을 한 번이라도 못 먹은 캐릭터는 특성에 맞는 계귀템을 무기류 우선으로 100%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었다. 게다가 신화 난이도를 제외하곤 일반 및 영웅 가로쉬를 계속 잡을 기회가 주어졌고, 낮은 확률이지만 계귀템을 먹을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일반(구 탄력적 공격대) 난이도에서 일 주일에 몇 번이고 가로쉬를 잡을 수 있었다. 다만 90렙 기준으로 일반/영웅/신화 계귀템의 성능 차이가 있어도, 레벨이 100에 가까워질수록 그 차이가 줄어들어 100렙 땐 텝렙 620으로 동일하게 고정된다. 즉 무리하게 영웅 및 신화서 계귀템 러시를 하기보단 상대적으로 쉬운 일반 난이도에서 러시를 펼치는 게 이득이다.

현재도 만노로스의 엄니를 노리고 가로쉬를 잡으러 가는 사람이 꽤 있다. 이런 파티의 경우 파티원 전원이 판금 클래스인 진귀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이게 반응이 좋아서인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등장하는 지옥불 성채아키몬드도 자기 장비와 같은 모습의 장비를 드랍하게 되었다. 오그리마 공성전 막직이 생긴 이후로는 시간이 크게 단축되어서 엄니를 노리는 유저가 더 늘어날 예정. 게다가 오공은 난이도별 귀속이기 때문에 도전할 기회도 많다. 그나마 용군단의 10.1 패치때 오그리마 공성전에 막직이 추가되어 바로 가로쉬부터 잡으러 갈수가 있게 되어 과정이 편리해졌다.

2024년 5월 17일 용군단의 10.2.7 패치로 대혼란의 판다리아 기간 동안, 만노로스의 엄니를 확정적으로 얻는게 가능해졌다! 시간질주자 캐릭터로 오그리마 공성전의 마지막 보스인 가로쉬를 처치하면 만노로스의 뼈를 드롭하는데, 만노로스의 뼈 20개와 청동 38500개를 지불하면 만노로스의 엄니를 사는게 가능하다.[2] 이 덕분에 가로쉬 룩을 하는 마그하르 오크가 꽤 많이 늘어났다. 거기다 망토 때문에 무제한으로 스펙업이 되는 리믹스 특성상 일반이나 영웅 레이드는 40분 컷이 가능하고 난이도별로 매일 한 번씩 갈 수 있어서 인기가 좋다.


[1] 천둥의 왕좌 히든보스 라덴도 가로쉬처럼 사용 기술 등이 던전도감에 안 나온다.[2] 만노로스의 뼈는 일반에선 1개, 영웅에선 4개, 신화에선 10개를 드롭한다. 단, 공격대 찾기에선 얻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