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color=#f2d322><colbgcolor=#683c8f> 에이타스 선리버 Aethas Sunreaver | |
종족 | 블러드 엘프 (원래는 하이 엘프) |
성별 | 남성 |
직업 | 화염 마법사 |
진영 | 호드, 쿠엘탈라스 왕국, 키린 토, 선리버, 티리스가드 |
직위 | 선리버 수장, 前 6인의 의회 일원 |
지역 | 실버문, 달라란, 천둥의 섬, 수호자의 전당, 구원호 |
성우 | 짐 피리(영어 WoW)·존 벨먼(군단 7.0 한정), 박성태[1](한국어 WoW) |
호드의 마법사 세력의 수장이지만 성향이 온건해, 옛 키린 토 출신의 실버문의 매파 대마법학자 롬매스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2. 작중 행적
2.1. 리치 왕의 분노
용의 안식처에 있는 아그마르의 망치에서 환영의 모습으로 호드 플레이어에게 퀘스트를 준다. 집중점 조사를 통해 푸른용군단이 지맥의 마력을 빼내어 청금속 용제단을 강화하는 것을 알아내고 이를 고룡쉼터 사원의 알렉스트라자에게 보고하는 내용.2.2. 판다리아의 안개
대격변 이후를 다룬《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에서는 블러드 엘프 소속이지만 키린 토의 수장으로서, 세력 간 균형을 위해 키린 토가 테라모어를 지원하는 것에 찬성했다. '엄청난 적을 상대하는 데 돕지 않으면 호드를 묵인하고 돕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로 인해서 탈렌 송위버가 테라모어 지원군에 투입되었고, 송위버는 테라모어의 방어 마법을 약하게 만들었다. 결국 송위버의 배신과 호드 특수부대의 공작으로 인해 테라모어의 대공 방어망이 무력화되었고, 테라모어엔 마나 폭탄이 떨어지게 된다.가로쉬는 에이타스의 입장과 목숨은 전혀 개의치 않았는데, 만약 송위버가 아니라 에이타스 본인이 로닌을 따라서 테라모어에 지원을 왔다면, 가로쉬는 에이타스가 테라모어에 있었다고 해도 마나 폭탄을 투하했을 것이다. 죽을 수도 있었다.
오그리마 공성전에 참전한 에이타스 |
이후 호드에 의해 구출된 에이타스는 로르테마르 테론과 함께 천둥의 섬에서 활동하며 보랏빛 요새에 갇힌 선리버 세력을 구출하고자 한다. 천둥의 섬에서 마주친 제이나는 로르테마르에게 에이타스를 넘기라고 위협하지만 로르테마르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에 천둥의 섬은 양 세력의 전쟁터로 바뀌게 된다. 천둥의 섬 퀘스트 말미에 끝내 제이나와 한데 충돌해 폭발 직전까지 가지만 타란 주의 엄한 중재로 한 발씩 물러나게 된다.
그런데 에이타스가 진짜 몰랐느냐에 대한 질문에 데이브 코삭은 "Aethas was caught between loyalties. He decided to 'look the other way.'"라 답변했는데, 해석해보면 "키린 토와 호드에 대한 충성심 사이에 낀 에이타스는 못 본 척 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의 행동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궁여지책이었지 자기 동족이 학살 당하는데 그것을 용납한다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다.*
판다리아의 안개 시절 스토리 작가로 활동한 사라 파인이 이후 사적으로 이 이야기를 부연해 주었다. 에이타스 선리버는 실제로 가로쉬의 천상의 종 음모에 관여하지 않았지만, 다르나서스 차원문을 우연히 타고 들어 갔을 때 도둑질 현장을 보고 말았다. 그곳에서 가로쉬의 부하에게 협박을 당하고 어쩔 수 없이 달라란에 돌아왔지만, 곧 종이 도둑맞은 것을 알고 분노한 제이나에게 붙잡히고 만다. 에이타스는 종 사건에 대해 실제로 알게 되어버렸지만, 항상 키린 토에 충성을 다해왔던 것이 진심이라고 밝혔다. 다만 블러드 엘프 동족의 목숨이 가로쉬 손 안에 있는 상황에서 진실을 말하면 모두 죽을 건 불보듯 뻔했고, 어쩔 수 없이 그저 모른 척할 수밖에 없었던 진퇴양난의 상황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사라 파인은 에이타스가 불쌍하고 어느 정도 무고한 캐릭터임을 밝혀 주었다. 심지어 제이나의 축출과 베리사의 숙청 작업이 하필이면 가로쉬로 인해 호드 내에서 블러드 엘프의 처지가 흉흉해지자 로르테마르가 바리안과 접견해 과거 하이 엘프 시절처럼 블러드 엘프의 얼라이언스 복귀를 위해 비밀 회동을 진행하던 때였기 때문에 문제는 더 심각해졌다. 당연히 중립 지역에서 자신의 종족이 박해, 축출된 데다가 일부는 살해 당하기까지 한 사건에 대해 로르테마르 테론은 분노했고, 결국 블러드 엘프의 얼라이언스 합류안은 완전히 폐기되었다. 두 세력 사이에 애매하게 껴버렸던 에이타스로썬 얻은거 없이 잃기만 한, 참 안타까운 사건이다.
2.3. 군단
화염 마법사 유물 무기 퀘스트에 등장한다. 그는 펠로멜로른의 소재를 알고 있다며 비밀리에 옛 친구 대마법사 모데라에게 연락하고, 역시 그의 정보를 신뢰하는 모데라는 메릴 펠스톰을 통해 화법 플레이어를 불러 달라란 구덩이에서 그를 만나게 한다.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이런 험한 곳에서도 기꺼이 만나줘서 고맙소. 달라란에 갈 수만 있었다면, 거기서 만났을 거요. 대마법사 모데라의 말: 천상의 종 사건으로 생긴 상흔이 아직 깊어요, 에이타스. 의회의 다른 이들은 나처럼 너그럽진 않을 거예요.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그게 내가 온 이유요. 내 예전 자리를 돌려줄 수 없다면, 적어도 내게 달라란 출입을 허가해 주시오. 그에 대한 보답으로 난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소. 대마법사 모데라의 말: 당신 문제를 가장 먼저 제기할게요... 하지만 원하는 결과가 나오리라곤 약속할 수 없어요.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친구여, 감사하오.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오래전, 아나스테리안 국왕이 먼 친척 리안드라 선스트라이더와 알고 지냈소. 선스트라이더 혈통이었음에도 그녀는 왕위를 계승할 자격은 없었다오.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캘타스가 배신한 후, 그녀는 펠로멜로른을 찾아내는 일에 끔찍이도 집착했소. 난 어리석은 짓이라고, 그걸 찾을 순 없다고 말했지. 이후 정말이지 오랫동안 그녀 소식을 듣지 못했군.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하지만 군단이 침공했을 때, 난 홀로 검의 행방을 찾기로 했소. 리안드라가 그 검을 손에 들고 있는 환영을 보았는데, 그녀 주변의 땅은 얼음으로 뒤덮여 있었고, 뒤로는 어렴풋하지만 매우 낯익은 성채가 보였소. 대마법사 모데라의 말: 얼음왕관. 거기서 그녀를 찾을 수 있을까요?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그렇다고 믿소. 그 성채는 주인의 의지만을 따라 움직이니까. 그가 이 일과 관련이 있는 것이 분명하오. |
에이타스는 리안드라 선스트라이더에게 펠로멜로른을 찾는 일을 그만두라고 충고한 뒤 오랜 시간이 지나 그녀가 펠로멜로른을 손에 넣은 채 얼음왕관에 있는 환영을 보았다고 증언한다. 그는 플레이어가 얼음왕관 성채로 들어가는 차원문을 만들어 들어가게 하고, 자신은 시간이 지난 뒤 합류하겠다고 한다.
리치 왕의 말: 침입자가 약탈하러 온 것이 느꺼진다. 얼음왕관의 위협을 얕잡아 보았구나, 아둔한 마법사여! 리치 왕의 말: 머릿속이 훤히 보이는구나. 펠로멜로른을 찾으러 온 것을 느낄 수 있다. 그 검으로 군단에 맞설 생각이구나. 흥미롭군. 과연... 리치 왕의 말: 그 넘치는 자신감만큼 네가 정말 강하다면, 마지막으로 그 검을 가지러 왔던 마법사보다는 낫겠지. 리치 왕의 말: 하지만 명심해라! 내 유물을 찾아온 그 마법사가 맞은 비참한 최후에 난 하등의 책임이 없듯, 네가 맞이할 운명 또한 온전히 네 책임이다. 리치 왕의 말: 성공한다면 검은 네 것이다. 하지만 실패하면... 스컬지의 꼭두각시 신세가 될 것이다. 내가 보호해 줄 것이라 기대하지는 마라. |
리안드라 선스트라이더의 외침: 에이타스, 네놈이 감히! 내가 누군지 잊었느냐?! 에이타스 선리버의 외침: 그대가 누군지는 잘 알고 있소. 하지만 지금 내 앞에 있는 건 걸어다니는 시체일 뿐이오! |
리안드라는 곧 에이타스를 비전 반발력으로 기절시켜 버린다. 플레이어가 리안드라를 처치한 뒤, 풀려난 에이타스는 선스트라이더 가문의 오명을 씻어냈다며 칭찬한다. 달라란으로 돌아가면 보랏빛 성채 안으로 들어간 에이타스는 달라란 경비병 2명이 대치하에 무릎을 꿇고 펠로멜로른의 소유자를 소개한다. 그를 두고 6인의 의회가 그를 달라란으로 다시 받아들일지 의논한다.
대마법사 모데라의 말: 아시다시피 우리 옛 동료는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따라서 돌아오고 싶다는 그의 요청도 진지하게 고려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대마법사 앤자이럼 룬위버의 말: 그가 키린 토를 다시 배신하지 않는다고 믿을 수 있습니까? 대마법사 칼레인의 말: 그가 자신을 위해 검을 쓸 생각이었다면, 그냥 선리버 중 한 명에게 줘버렸을 겁니다. 대마법사 칼레인의 말: 에이타스의 의도는 순수하니, 그 요청을 수락하는 게 좋겠습니다.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좋소. 에이타스를 다시 받아주자는 쪽이 두 명이오. 앤자이럼, 당신은 어떻소? 대마법사 앤자이럼 룬위버의 말: 좋습니다. 저는 칼레인의 의견을 믿으니, 찬성하겠습니다.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다른 분들은 어떻소? 대마법사 칼렉의 말: 물론 찬성입니다.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그럼 결정되었소. 이제 가도 좋소, 에이타스 선리버. 다시 주어진 기회를 헛되이 버리진 마시오. (6인의 의회를 향해 인사하는 에이타스) |
이 즈음 행동이 이상한 대마법사 바르고스를 제외한 5명의 투표에서, 에이타스는 다시 달라란에 출입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전에 호드를 달라란에 들이자는 카드가의 의견에 반대한 앤자이럼은 이번에도 에이타스의 달라란 출입에 이의를 제기하지만 동료 마법사 칼레인에게 설득되어 찬성하게 된다.
이후 7.2 패치로 마법사의 추종자가 되며, 나이트본 비전술사 리아나를 제자로 들였다. 리아나가 하피들에게 붙잡혀 발가벗겨진 상태이던 에이타스를 발견했고, 하피들이 누가 먼저 에이타스를 요리할 것인가(...)를 두고 다투느라 정신이 없던 사이에 리아나가 몰래 에이타스를 구출시켜주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됐다. 이후 리아나가 티리스가드에 가입을 원하자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이면서 티리스가드에 넣어줬다. 전당에서 말을 걸어보면 예전 선택 운운하면서 묘하게 착잡해하는 걸 볼 수 있다.
7.3 패치에선 아르거스 원정대에 참여하여, 카드가와 함께 구원호 하층에 머무른다. 플레이어는 가끔 에이타스에게 말을 걸어 카드가와의 대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물론 음성도 지원된다.
<뭔가 마음에 걸리는 듯한 에이타스> 🗨 <조금 더 머무르며 이야기를 듣습니다.>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이런 곳은 내 평생 본 적이 없소, 카드가. 이곳에 가득한 힘은...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알고 있소, 대마법사여. 누구나 가끔은... 힘에 압도될 때가 있소. 집중도 안 되고.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그대의 말을 들으니 솔직히 안심이 되오. 이게 혹시 나 혼자만의 느낌은 아닐까 좀 두려웠소.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말도 안 되오. 우리는 지금 우주 자체를 형성한 원시적인 힘을 눈앞에 두고 있소. 그 힘에 영향을 받는다고 해서 약하다고 할 순 없소. 오히려 그 힘에 잘 조율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오.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그렇다면 이 경험을 있는 그대로 즐겨야겠소. 조언 고맙소, 카드가. |
갈수록 허당/개그 캐릭터로 굳어지는 듯하다. 한 예로 마크아리에 머핀 도둑 피즐이라는 정예몹을 잡는 전역 퀘스트의 의뢰인이 바로 에이타스인데, 이 몹은 분명 지금까지 봐온 악마 정예몹들과는 달리 매우 순하고 귀여운 얼굴을 한 야생 동물이다. 근데 이 녀석이 한 짓이라고는 고작 머핀 몇 개를 훔친 것처럼 보이는데도 "지금까지 봐온 군단의 하수인 중 가장 사악하다"면서 언성을 높혀가며 처단하라는 음성을 듣고 있으면 헛웃음이 나올 지경. 아마도 자신의 머핀을 이 녀석에게 도둑맞은 모양인데, 사실 일개 야생 동물이면서 나름 대마법사인 에이타스의 머핀을 훔칠 정도면 이 녀석도 보통내기는 아닌듯 싶다. 아마도 개발자 제레미 피즐의 패러디인 듯. 그 외에도 소크레타르 마루의 악마들을 일격에 말살할 정도의 실력자인 모데라와 동급으로 추측되는 실력을 자랑하는 마법사임에도 불구하고 한심하게 하피들에게 납치되었던 걸 고려하면...
2.4. 용군단
교역소 업데이트 이후 가끔 교역소에 와서 물건을 찾는다. 하지만 '동부 칼림도어 해안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 '바다 속에 있다' 라면서 자꾸 설명하길 꺼리는데, 교역소 직원 젠칼라가 직접 말해달라고 묻자 매우 뜸을 들이다가 '쿨 티란 음악 상자'라고 말한다. 정황 상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에게 주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한때 친구였으니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선물이 잘 통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2.5. 내부 전쟁
달라란이 파괴된 직후 생존했지만 마나가 고갈되어 허덕인다.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는 가방을 건네주면 마나를 회복해 정신을 차리고 플레이어에게 오작동하는 비전 유물을 파괴하고 제이나에게 알리라는 퀘스트를 준다.카즈 알가르 메인 퀘스트라인에서는 알레리아가 앞무대에서 여왕 근위병 지릭스와 대치할 때 구석에서 역장을 전개해 부상당한 토석인들을 보호했다. 나중에 '키린 토의 운명' 퀘스트라인을 진행하면 마력 원천의 파괴로 힘도 부족하고 자원마저 부족한 상태여서 여기서 보호 주문에 필요한 여분 시약을 다 써버렸다고 한다.
달라란 폐허가 있는 카즈 알가르 평온의 가닥 지역에서 몇몇 "생존자"를 찾아 안전한 곳으로 보내달라는 전역 퀘스트를 주는데, 그 정체는 바로 엘레크 봉제 인형이었다. 아무리 작더라도 달라란의 편린을 모으는 게 중요하다는 듯하다.
'키린 토의 운명' 퀘스트라인에서는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의회 수장 카드가는 달라란이 파괴되며 실종되었다가 만신창이가 된 채 가까스로 돌아오고 달라란을 지키던 마법사들도 뿔뿔이 흩어진 가운데, 에이타스는 홀로 추락 현장으로 돌아가 잠도 못 자고 식음 전폐하며 그 유산을 복구하는 데 노력하고 있었다. 용사는 하반신이 망가져 휠체어 신세를 지는 카드가를 대신해 그를 도와 동료 마법사들을 결집시키고 전초기지를 구축하는 데 쓰일 보호벽 재료를 모아다 준다. 기지의 구색을 갖추는 와중에 계속 힘겨워하면서 부름에 응할 사람이 없을까봐 자신감을 잃어가던 에이타스는 칼렉고스의 등장에 힘을 얻는다. 칼렉고스가 용사를 찾으려고 카즈 알가르 전역을 돌다 뿔뿔이 흩어진 위험한 물건들을 발견했다며 찾으러 가는 사이, 에이타스는 기지에 남아 메릴 펠스톰과 제이나 등 부름에 응한 마법사들을 맞이한다. 플레이어는 칼렉고스와 동행하기 전 에이타스에게 말을 걸어 둘의 대화를 들을 수 있는데, 테라모어 참사 이후로 계속 죄책감을 지녀온 에이타스의 속마음을 알 수 있다.
난 괜찮소, 용사. 🗨 <잠시 머무르며 이야기를 듣습니다.> 칼렉고스의 말: 에이타스, 그대의 말을 들을수록 그대가 걱정됩니다.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두렵기 때문이 아니오. 네루비안이나... 잘아타스에 대한 두려움 때문은 아니지. 칼렉고스의 말: 그럼 무엇 때문입니까?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떠나보낸 모든 이를 또다시 실망시키진 않을까 두렵소. 내가 실수라도 하면... 만약 잠들기라도 하면, 어떻게 되겠소?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또 무슨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갈까? 칼렉고스의 말: 전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칼렉고스의 말: 에이타스, 그대의 잘못이 아닙니다. 칼렉고스의 말: 그대는 생존자이고, 이 비극의 희생자입니다. 칼렉고스의 말: 계속 맞서 싸우며 재건하는 것... 누가 그대에게 그 이상을 바랄 수 있겠습니까?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하지만 지금의 날 보시오. 여전히 혼자요. 키린 토는... 칼렉고스의 말: 다들 올 겁니다. 칼렉고스의 말: 일단은 좀 쉬시지요. 그 부담은 당분간 제가 감당할 테니. 에이타스 선리버의 말: 칼렉고스, 정말... 고맙소. |
3. 게임 내 클릭 대사 모음집
- 환영
- 발라 다쉬, 말레노레.
- 듣고 있소.
- 새로운 소식이라도?
- 짜증
- 무슨 일이시오?
- 내가 불편해 하는 게 재미있소?
- 유치한 장난은 그만두시오!
- 작별
- 우리 모두 과거의 실수를 만회해야 하오.
- 안전한 여행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