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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난리났네! 난리났어의 1화 방영 내용을 정리한 문서다.출연진: 유재석, 조세호, 최소라, 김관훈[1]
2. 제 1 난리: 난리 나는 쌀떡
한양대학교 앞 '쌀떡 전문 악ㅇ 떡볶이' 집. 한양대생들에겐 이미 유명한 맛집이며, 10년 이상 운영중이라고 한다. 김관훈은 이곳을 국물로 승부하는 다른 떡볶이 집들과 달리 쌀떡 자체로 승부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2]메뉴를 주문하기 전, 떡만 따로 시식했다. 김관훈은 공장에서 생산된 떡을 들여오지 않고 방앗간에서 직접 뽑은 떡을 사용해 떡 맛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꿀과 기름장에 떡을 찍어먹고 시식평을 전했다.
가게 사장님이 독특한 이름을 짓게 된 뒷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개업 당시 주변 상점들과 경쟁이 심했기 때문에 살아남으려고 일부러 강하게 지었다고 한다.
떡볶이튀김범벅(매운맛), 기본 떡볶이(순한맛), 고구마 튀김, 어묵, 물떡을 시식했다.
쌀떡에서 느껴지는 진정성
최소라 한줄평
최소라 한줄평
집에 싸 가고 싶은 맛
유재석 한줄평
유재석 한줄평
악어한테 잡혀가도 괜찮아
조세호 한줄평
조세호 한줄평
3. 제 2 난리: 아름 다운 밀떡
광진구 화양제일시장 밀떡볶이 집. 김관훈은 이곳을 밀떡볶이 집 중에서 넘버원이라고 평가했다. 떡볶이 외에 순대와 내장(간) 또한 대표 메뉴라고 소개했다. 사장님이 굉장히 무섭다고 얘기해 웃음을 주었다.출연진이 떡볶이 국물 색이 굉장히 예쁘다고 감탄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최소라의 표현으로는 "영롱"하다고. 고추장을 사용하는대신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국물을 만든 것이 비결이라고 한다.
1994년도에 개업해 현재까지 운영중이라고 한다.
떡볶이, 순대, 부꽈어묵, 튀김을 시식했다. 고춧가루로만 국물을 만들었기에 전분이 들어가지 않아서 맛이 깔끔하다고 평가했다. 쫀뜩한 쌀떡과 달리 밀떡은 겉은 매끈하고 속은 똑똑 끊어지는 식감이라고 한다.
밀떡과의 밀당에서 진 느낌
조세호 한줄평
조세호 한줄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떡볶이
김관훈 한줄평
김관훈 한줄평
영롱하다
최소라 한줄평
최소라 한줄평
친구 집에 싸다 주고 싶은 맛
유재석 한줄평
유재석 한줄평
4. 제 3 난리: 추억 의 맛 즉떡
은광여고 앞 즉석 떡볶이 집. 무려 40년 동안 운영중인 식당이라고 한다. 가게 내부는 은광여고 학생들의 낙서로 가득한 모습이었다.현재 사장은 가게를 인수받은 뒤 18년째 운영중 이라고 한다.
김관훈에 따르면 즉석 떡볶이 맛집은 주로 여고 앞에 있다고 한다. 여고생들은 주로 수다와 함께 시식을 하기 때문에, 대화를 하며 식사하기 편한 즉석 떡볶이 집들은 주로 여고 앞에 위치해있다고.
떡볶이에 쫄면사리를 함께 시식했다(라면사리는 기본적으로 조금씩 들어있다고 한다). 이후 국물에 녹녹한 튀김과 달걀도 시식했다.
조세호는 즉석 떡볶이와 소맥이 잘 어울린다고 소개했고, 김관훈은 살짝 말랑하게만 삶은 떡에 다진 마늘을 볶고 떡에 묻힌 뒤 불을 줄이고 연유를 뿌리면 와인과 어울린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시식했다. 후식으로는 뻥크림(뻥튀기+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방영됐다.
떠나기 직전, 출연진들도 가게 천장에 자신들의 이름을 낙서하고 떠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맛은 기본이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간
유재석 한줄평
유재석 한줄평
잠깐 과거로 돌아가게 하는 공간의 마법
조세호 한줄평
조세호 한줄평
5. 기타
- 모델 최소라와 김관훈 두끼 떡볶이 대표이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소라는 톱모델 답지 않게 낯가림, 스스럼 없는 모습과 떡볶이에 대한 집착, 대식가 이미지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김관훈 대표 역시 요식업체 대표 보단 오히려 떡볶이 동호회 회장 자격으로 참가해 떡볶이에 대한 사랑, 규율을 지키는 모습, 입담 등을 뽐냈다. 두 사람 모두 유재석, 조세호 사이에서 활약하며 방송 분량을 알뜰살뜰 챙겨갔고, 방송 이후 PD가 두 사람에게 특별히 고마웠다고 했을 정도.
- 유재석은 떡볶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고 시종일관 김관훈, 조세호, 최소라가 찬양하는 것과 방법론을 외치는 것에 틱틱대며 오히려 가래떡, 라면 등을 좋아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자아했다.
- 각 멤버 모두 ID를 만들어 유재석은 산송장, 조세호는 달걀귀신, 최소라는 미어캣, 김관훈은 대장으로 지었다. 노래에서 나오는 "떡볶이를 더 맛있게 즐기기 돕는 대장과 그게 못 마땅해 보이는 산송장, 의외로 소식가 달걀귀신, 쉬지 않고 먹는 미어캣" 이라는 가사는 방송을 요약하기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