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남아프리카 연방/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외 전쟁·분쟁 | |||
{{{#!wiki style="color: #FFF;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color: #1D1D1D; margin: -6px -1px -11px" | 전쟁·분쟁 | 교전국 | |
<colbgcolor=#001489> 제1차 세계 대전 ,1914 ~ 1918, | <colbgcolor=#f5f5f5,#191919>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오스만 제국 | ||
러시아 내전 ,1918 ~ 1920, | 소비에트 러시아 극동 공화국 | ||
제2차 세계 대전 ,1939 ~ 1945, | 일본 제국 나치 독일 이탈리아 왕국 | ||
그리스 내전 ,1944 ~ 1948, | 그리스 공산당 | ||
6.25 전쟁 ,1950 ~ 1953, | 북한 중국 | ||
남아프리카 국경 전쟁 ,1966 ~ 1990, | SWAPO MPLA 쿠바 ANC 잠비아 | ||
앙골라 내전 ,1975 ~ 1990, | 앙골라 인민 공화국 쿠바 SWAPO ANC | }}}}}}}}} |
남아프리카 국경 전쟁 South African Border War Die Suid-Afrikaanse Grensoorlog | |
1966년 8월 26일 ~ 1990년 3월 21일 | |
장소 | |
남서아프리카 위임통치령 | |
원인 | |
나미비아의 독립운동에 대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탄압 | |
교전세력 | |
남아프리카 공화국 포르투갈(-1974) | 나미비아 인민해방군 앙골라 해방인민운동 쿠바 아프리카 국민회의 잠비아 |
병력 | |
약 71,000명(1988년) | 약 122,000명 |
결과 |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나미비아 철수 | |
영향 | |
나미비아의 독립 | |
피해규모 | |
약 2,400명 사망 | 약 14,355명 사망 |
[clearfix]
1. 개요
남아프리카 국경 전쟁은 나미비아의 독립을 가져온 전쟁이다,2. 배경
독일령 남서아프리카는 1884년에 세워졌으며, 영국을 견제할 수 있는 남아프리카의 전략적인 식민지였다. 3만명의 독일인들이 이민을 왔으며, 원주민인 헤레로족이 수탈당하고 학살당하는 일이 일어나는 식민지였다. 또한 풍부한 천연자원은 독일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였다. 한편, 유럽에서 제1차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영국의 압박에 의해 얀 스무츠가 이끄는 남아프리카 연합 방위군이 남서아프리카를 침공하여 점령했다. 종전 이후 국제연맹의 C급 위임통치령이 된 나미비아는 남아프리카에 위임되어 사실상 합병되었다. 2차 대전 종전 무렵에는 대다수의 위임통치령이 독립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서아프리카를 5번째주로 인식한 남아프리카는 이 지역을 사실상 합병했다. 한편 남아공에서 백인의 대다수인 아프리카너들이 앙숙인 영국계가 중심인 연합당을 누르고 국민당을 지지하자 1948년 국민당이 집권하게 되고, 1961년 공화정으로 전환이 이루어지자 아파르트헤이트가 남서아프리카에도 적용되어 헬게이트가 열렸다. 이런 상황에서 남서아프리카의 독립을 주장하는 흑인들이 중심이 되어 남서아프리카 인민기구(SWAPO)가 창설된다. 극심한 탄압이 뒤를 이으자 이들은 무장투쟁 노선으로 전환했고, 이웃 로디지아와 비슷한 시점에 게릴라전과 테러로 분쟁이 시작된다.3. 전개
4. 영향
아파르트헤이트 치하의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서방권은 물론, 공산권, 이웃 아프리카 국가들과도 적대 관계가 되었고, SWAPO를 때려 잡기 위해 보츠와나, 앙골라에 수시로 국경을 넘어 깽판을 부린 결과로 국제적 고립이 심화되었다. 이는 전쟁이 더 치열해지고[1], 남아공의 핵개발과 아파르트헤이트의 붕괴의 가속화라는 결과로 이어졌고, 극심한 소모전에 지친 백인들마저도 종전을 원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냉전 종식과 아파르트헤이트의 종식으로 나미비아는 1990년에 독립하였고, 1994년에 웰비스베이와 펭귄섬이 반환되었다. 이웃 앙골라에서는 치열한 내전의 종식으로 이어지게 되고, UNITA와 FNLA간의 분쟁은 잠시 멈췄다.[1] 쿠바군, 소련군과 앙골라 공산군과도 전투가 벌아지게 된다. 남아공 방위군의 숙련병은 공산권 군대와도 정면 승부를 벌여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