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 골드 주니어 소속 |
<colbgcolor=#07b47f><colcolor=#000> 내시 골드 주니어 Nash Gold Jr. | ||
이름 | 내시 골드 주니어 (Nash Gold Jr., ナッシュゴールドジュニア) | |
학교 | 불명 | |
생일 | 7월 4일[1] (게자리) | |
신장/체중 | 190cm/82kg | |
혈액형 | AB형 | |
포지션 | 포인트 가드(PG) | |
등번호 | 4번 | |
취미 | 해양 스포츠 | |
특기 | 복싱 | |
좋아하는 음식 | 해물 피자 | |
좌우명 | Do not suppose opportunity will knock twice at your door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미도리카와 히카루[2]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데이비드 머트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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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팀 재버워크의 리더이자 포인트가드. 별명은 마술사(Magician). 팀 재버워크에서 가장 뛰어난 2명 중 한 명.신장 190cm. 체중 82kg으로, 실제 NBA 포인트 가드 수준의 체격이다. 우연인지 의도된 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카가미 타이가와 신장 및 체중이 똑같다.
오만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모모이 사츠키의 데이터에 의하면 이제껏 단 한 번도 밑바닥까지 실력을 보인 적이 없다고 언급하고, 분석 영상을 본 아카시 세이쥬로도 자신과 상성이 안 좋다며 상당히 애를 먹을 것 같다고 하는 등 범상치 않은 실력자임이 암시된다.
2. 행적
팀원 제이슨 실버가 인터뷰를 요청한 여성 기자에게 섹드립을 치면서 조롱하자, 그를 제지한 후 '매치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다. 가족들도 아이를 데리고 함께 경기를 보러 와 달라.'라고 말하는 등 처음에는 젠틀한 모습을 보인다.그러나 TEAM STRKY와 경기에서 엄청난 드리블에 이은 팔꿈치 패스로 카사마츠 유키오를 농락하는 등 수준이 다름을 보여준 이후, 경기 후 소감을 묻는 사람들에게 일본인들은 농구를 그만두거나 자살하라고 조롱하고 일본인들을 원숭이에 비유하며 폭언을 퍼부었다.[3]더불어 악수를 청한 카사마츠 유키오의 손에 침을 뱉기도 하였다. 이에 분노한 아이다 카게토라가 리벤지 매치를 제안하면서 너희한테 지면 할복이라도 할 테니 우리가 이기면 백배사죄한 후에 뗏목이라도 만들어서 타고 가라고 도발하자, 건방진 소리를 하는 원숭이는 참아줄 수 없다며 리벤지 매치를 받아들인다.
팀 보팔소드와의 경기 전날 밤, 롯폰기에서 술을 마시던 중에 아이다 카게토라를 몰래 뒤따라 온 쿠로코 테츠야가 '왜 원숭이는 농구를 하지 말라고 했느냐, 농구는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거다.'라고 따지자 쿠로코 테츠야를 발로 찼다.
팀 보팔소드와의 경기에서는 생각보다 강한 전력에 놀라지만 그래봤자 원숭이 레벨이라며 깔본다. 전반전에서는 본격적인 실력을 내보이지 않지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다가 봉쇄당하기 시작하면서 흥분하고 날뛰는 제이슨 실버를 좀 닥쳐라는 한 마디로 조용하게 만들면서 진짜 최강자라는 분위기를 풍기기 시작한다.
그리고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본격적인 실력 발휘를 하게 되는데 예비 동작이 전혀 없는 깔끔한 패스 일명 노모션 패스를 구사하면서 팀 보팔소드의 수비망을 뒤흔든다.[4][5]
하지만 4쿼터에 접어들면서 다른 인격으로 교대한 아카시 세이쥬로의 엠퍼러 아이에 완벽하게 봉쇄당하기 시작하고 아카시 세이쥬로의 엠페러 아이와 미도리마 신타로의 3점 슛에 맹추격을 당하게 되자 진짜 비장의 카드인 벨리알 아이를 내보인다.
이후 아카시 세이쥬로를 1대 1로 압도하면서 아오미네 다이키를 블록하고, 종반에는 아카시 세이쥬로[6], 미도리마 신타로[7], 쿠로코 테츠야를 연달아 제치더니 존에 들어간 상태인 카가미 타이가를 상대로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작렬시키는 등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실력을 선보인다. 허나 경기 막판에 하나의 인격으로 통합하고 내쉬와 동등한 눈을 얻은 아카시 세이쥬로에게 볼을 빼앗겨 미도리마 신타로의 3점 슛을 허용하게 되고, 공격권이 넘어간 상황에서 시간을 끌다 쿠로코 테츠야에게도 스틸을 당하여 결국 카가미 타이가와 아오미네 다이키의 더블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먹으면서 역전패를 한다.
시합이 끝난 후에는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괴성을 내지르는 제이슨 실버를 저지하며 승부는 결과가 전부라며 저 녀석들이 자신들보다 강했을 뿐이라고 말하며 퇴장한다.
쿠로코의 농구 LAST GAME NG집에서는 자신들이 일주일 동안 추가로 체류하면서 놀고먹었던 비용을 청구받았는데 그 금액이 무려 7자리 숫자 금액이었다. 제이슨 실버가 "달러로 얼마냐?"라고 물으나 신경질적으로 "나도 몰라!"라고 대답한다.
3. 실력 및 플레이 스타일
기적의 세대 이상의 수준 높은 테크닉과 신체 능력, 무엇보다도 본편 최강의 능력이었던 엠페러 아이의 완벽한 상위 호환인 벨리알 아이를 지닌 무적의 플레이어. 비록 인성은 더럽지만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약점이 없어서 보팔 소드의 기상천외한 플레이에도 다른 팀원들처럼 흔들리지 않고 경기 내내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며 시합을 이끌었다.아이다 카게토라에 의하면 파워, 스피드, 스킬 등 모든 게 완전무결한 선수이며 길거리 선수답지 않게 정통파 스타일이 본래의 모습일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별 거 아닌 상대에게는 화려한 패스와 기술들을 선보이며 농락하지만,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나면 오히려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를 구사한다.
기본적으로는 득점보다는 패스에 더 힘을 싣는 퓨어 포인트 가드이지만 개인기와 득점력도 최강자라 봐도 무방하다. 작중 승부처에서 개인기로 아카시 세이쥬로와 미도리마 신타로를 연달아 제치고 ZONE에 들어간 상태의 카가미 타이가를 인유어 페이스 덩크로 꺾어버리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여러모로 아카시 세이쥬로와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체격, 신체 능력, 기술, 특수 능력 등 모든 면에서 한 수 위에 있다. 경기 중 보쿠시가 엠페러 아이나 벨리알 아이나 1대 1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고 판단하고 승부를 걸었지만, 똑같이 미래를 보는 자끼리의 대결에서 보쿠시는 뚫지 못했고 내시는 뚫었다는 점이 키 포인트. 자기보다 훨씬 작은 보쿠시를 상대로 포스트 플레이나 슈팅 등 본인의 신체적 우위를 살리지 않고도 수싸움과 드리블 돌파만으로 깔끔하게 제쳐냈으며, 직후 골 밑에서 카가미를 상대로 앤드원까지 얻어냈다. 반대로 수비 상황에서는 아카시의 아이솔레이션을 완전히 틀어막아 패스를 강제하고, 절묘하게 공을 투입받은 아오미네에게 엄청난 임팩트의 체이스 다운 블락을 먹였다. 위의 두 장면은 앞선에서 본인과 대치하는 아카시를 손쉽게 상대하고 후속 플레이로 아오미네 or 카가미에게 까지 물 먹인 것으로, 공수 양면에서 그야말로 초월적인 기량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본적인 테크닉과 신체 스펙은 내시가 한 수 위라는 뜻.[8] 작중 내시는 아카시에게 "서로 같은 '눈'을 가졌음에도 나는 돌파했고 너는 그러지 못했다. 답은 간단하지, 실력의 차이다!"라고 못을 박았다.
다만 경기 최후반부에 인격이 통합되면서 진정한 엠페러 아이를 각성한 아카시는 내시에 대해서 단지 미래를 보기만 할 뿐이라며 나라면 능력을 좀 더 제대로 활용했을 거라고 디스하며 실제로 그 직후 내시의 볼을 완벽하게 스틸했다. 이후에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내시가 무리한 승부를 피했기에 제대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내시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힘이라는 보쿠시의 언급으로 보아 이 시점에서 아카시는 적어도 내시와 동등하게 겨룰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9] 만일 둘이 재 대결을 한다면 아카시의 능력 활용이 둘 사이의 기본적인 힘의 격차를 얼마나 메우느냐 혹은 넘어서느냐가 관건이 될 듯.[10]
여담이지만, ZONE에 들어갈 수 있는지의 여부가 의문이다. 기적의 세대도 능가하는 재능과 실력의 소유자이니 가능성은 차고도 넘친다. 제이슨 실버도 능력은 기적의 세대를 능가하지만 농구를 크게 좋아하지 않고 약한 정신력 때문에 ZONE에 들어가는 것이 힘들어 보이지만 내시는 정신적으로도 결함이 없다. 재버워크가 패배한 시합 끝까지 ZONE에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보아 EXTRA GAME 시점에는 아직 들어가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실 보면 주인공 버프도 있었겠지만 경기 자체도 보팔 소드 쪽이 상당히 유리한 조건에서 했다. 일단 재버워크가 원정 팀이고, 보팔소드가 재버워크의 경기 영상을 보며 하나하나 분석을 한 반면 재버워크는 전혀 준비를 하지 않고 여성들과 어울리며 술을 마시며 놀다가 경기를 했다. 물론 이건 본인들이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또 하나의 차이점은 보팔소드는 기적의 세대 5인방 외 카가미 타이가, 쿠로코 테츠야라는 자원을 추가로 쓸 수 있었던 반면 재버워크는 5명이 풀타임으로 계속 뛰었다. 이 차이는 실제 경기에서는 절대적이며 키세 료타가 몇 분 동안 퍼펙트 카피 + ZONE으로 모든 걸 쏟아부을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경기에서 보팔 소드가 1점 차 승리를 거뒀지만 경기 전체의 퍼포먼스를 보면 분명 내시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확연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끝판왕 포스를 풍겼다.
3.1. 노 모션 패스
주 무기는 예비 동작이 전혀 없는 깔끔하고 빠른 패스. 아카시 세이주로의 궁극의 패스와 흡사한 스킬이다. 물론 극도로 짧은 예비 동작이 존재하지만, 일반인의 눈에는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키세 료타가 수비에 온 신경을 쓰고도 노 모션 패스에는 반응하지 못했고, 심지어 오레시의 엠페러 아이조차 예비 동작을 파악 하지 못했을 정도다. 결국 아카시 세이쥬로는 보쿠시로 인격을 전환해 패스를 커트할 수 있었다.[12]
3.2. 벨리알 아이
내시 골드 주니어의 진정한 능력이자 비장의 무기. 항목 참고.4. 기타
- 과거사는 거의 밝혀지지 않았지만 작중에서 정통 농구 엘리트 출신이라는 암시나 수 없는 아수라장을 헤쳐 나왔다는 본인의 발언 내용 등 과거에 대한 복선이 조금 있다. 팬들은 정통파 농구 선수의 길을 걷다가 뭔가 벽에 부딪혔거나 혹은 기적의 세대나 카가미 타이가처럼 너무 강한 탓에 주위에서 경원시된 경험이 있어서 비뚤어진 게 아닌가 추측하고 있는 중.
- 블루레이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과거 알렉산드라 가르시아의 제자였다고 한다. 알렉스는 일본인인 카가미와 히무로와 사이좋게 지내는데, 왜 내시는 일본에 농구하러 가서 인종차별적 언행을 하는지는 불명. 다만, 친구인 실버에게는 차별적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을 토대로 추측해 보면 자기 친구의 인종은 건드리지 않는 듯하다. 물론 미국계 흑인과 일본인을 차별하는 캐릭터일 수는 있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인종차별 발언들이 일본인을 비하했지 백인우월주의적 발언을 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NBA에 널려 있는 것이 흑인들이기도 하고.
- 악역이고 각종 폭언과 카사마츠 유키오의 손에 침을 뱉고 쿠로코를 걷어차는 등 작품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엄청난 어그로를 끌었지만 오히려 그 확고한 악역으로서의 면모와 압도적인 실력, 제이슨 실버와는 달리 단 한 번도 찌질하게 망가지는 것이 없었다는 점과, 마지막까지 하나미야 마코토처럼 반전 없이 한결같은 사악한 태도를 유지했기에 매력을 느끼는 팬들도 있다. 게다가 극장판에서 그야말로 극한의 작화와 연출, 성우 보정을 동시에 받으면서 매력적인 악역이자 보스 캐릭터로서 인기가 치솟았다.
- 작중 내내 절대적인 강자로서의 면모를 유지했지만 묘하게 쿠로코 테츠야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벨리알 아이까지 동원해서 아카시 세이쥬로를 완벽하게 틀어막던 상태에서도 아카시가 쿠로코와의 패스 연계를 통해서 수비를 뚫는 것은 커트하지 못했고 승부처에서 쿠로코에게 결정적인 스틸까지 당하고 말았다. 패스 연계를 못 막은 거야 비록 자신이 우위라고는 해도 마크맨인 아카시가 비장의 카드까지 꺼내게 만든 상대이니 거기까지는 커버할 여력이 없었다고 할 수 있지만 마지막 스틸은 빼도 박도 못 하고 완전히 허를 찔린 것이라 나를 제치는 것은 설령 신이라도 불가능하다는 선언이 좀 민망하게 되었다.
[1] 미국 독립 기념일이다.[2] 슬램덩크에서 서태웅을 맡았다.[3] 내시가 말했던 "아이를 데리고 함께 경기를 보러 와 달라."의 진정한 뜻은 아이들의 동심파괴를 위한 빌드 업이였던 것이다.[4] 아카시 세이쥬로가 말 한 상성의 나쁨이 이것이다. 엠페러 아이는 상대가 예비 동작을 취할 것을 예지하여 그 예비 동작에서 상대의 공을 스틸하는 것을 할 수 있지만, 노모션 패스는 스틸할 순간인 예비 동작 자체가 없기 때문에 공을 스틸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 정확히 말하면 엠페러 아이의 본래 주인인 보쿠시라면 잡아낼 수 있지만, 엠페러 아이의 본래 능력을 다 끌어내지 못하는 오레시로서는 그 예비 동작을 잡아내는 것이 불가능하다.[5] 아이다 카게토라의 말에 의하면 화려한 기술을 쓰고 싶어 하는 길거리 농구와는 정반대로 뛰어난 지도자에게 지도받으면서 수도 없이 폼을 체크하고 반복 연습을 쌓으면서 익힌 정통파 엘리트의 기술이라고 한다. 내시의 과거에 관하여 알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결국 상세한 건 밝혀지지 않았다.[6] 원작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경악하는 표정을 볼 수 있다.[7] 앵클 브레이킹까지 당했다.[8] 내시는 정말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때까지 와서야 길거리 농구의 스타일을 버리고 자신 본래의 스타일인 정통파 농구로 돌아갔다. 심지어 이 상태에선 존에 들어간 카가미를 상대로 인유어 페이스까지 꽂아 넣었는데, 이는 기술뿐 아니라 힘이나 운동 능력까지 강약 조절을 해 왔다는 소리.[9] 즉 내시는 벨리알 아이로 선수들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기만 할 뿐이지만, 아카시는 그 파악한 데이터를 통해 미리 최선의 패턴을 산출해서 그보다 더 앞까지 내다본다는 것. 능력 자체는 대등하지만 활용하는 면에서는 아카시가 앞선다고 할 수 있다. 보쿠시가 내시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일 거라고 확신한 것이 이 때문이다.[10] 체격 조건에 있어 내시가 훨씬 우월하며, 작중 묘사된 퍼포먼스로 비교했을 때 운동 능력과 기본적인 테크닉 또한 내시가 명백히 우위에 있다. 대신 아카시는 인격 통합 이후 눈을 활용하는 측면에선 내시를 능가하고, 자신의 의지로 ZONE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와 차별화가 가능함과 동시에 맞대응하는 게 가능해졌다.[11] 자력으로 들어가는 건 못 하겠지만 존에 들어간 적이 있을 수는 있다. 보팔 소드에서 다른 사람이 ZONE에 들어갔다고 언급하는 인물은 내시뿐이기 때문.[12] EXTRA GAME에서 보쿠시가 관찰안에 더 특화되었다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자세한 건 엠페러 아이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