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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5 16:22:46

내추럴(기동전사 건담 SEED)

ナチュラル / Natural

1. 개요2. 설정
2.1. 능력
3. 관련 문서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종 중 하나. 유전자를 조작한 코디네이터와 달리, 유전자 조작 없이 자연 상태(Natural)대로 태어난 보통의 인류를 가리키는 말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내추럴은 그냥 평범한 현생 인류, 호모 사피엔스다.

2. 설정

유전자 조작을 통한 일종의 돌연변이와 같은 인류, 코디네이터가 출현한 후 종으로써 위협을 받는다.[1] 초기에는 코디네이터를 금지하였으나, 우주고래의 출현으로 관용론이 대두되었다. 그러나 이윽고 코디네이터의 숫자가 증가하자 두려움, 시기심 등 적대적 감정이 커지며 과격한 행동을 일삼으며 코디네이터와 종의 운명을 걸고 적대하게 된다. 대표적인 반코디네이터 단체로는 블루 코스모스가 있다.

모든 내추럴이 코디네이터와 적대적인건 아니고, 공생을 원하는 온건파 내추럴도 많다.[2] 죠지 그렌 동호회는 전원 내추럴로, 그를 신처럼 생각하며 다른 코디네이터를 그를 흉내낸 악의 앞잡이로 생각하고 있다. 외전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에서는 야마부키 키사토 같은 죠지 그렌 이 등장했다. 하지만 정작 온건파 내추럴은 본편에선 거의 등장 안하고 본편에서는 대부분 코디네이터를 때려잡는 것만 묘사되는지라...

지구는 물론이고, 이나 라그랑주 포인트 L1 및 L3 공역의 콜로니에 거주하고 있는 것은 대부분 내추럴들이었지만, 플랜트가 관할하는 L5 공역에는 내추럴과 코디네이터가 공존하는 콜로니도 많이 존재했다. 또, 주로 코디네이터가 살고 있는 플랜트에도 제1세대 코디네이터의 부모나 인척이 살았다.

내추럴이 코디네이터에게 테러를 가하는 장면들도 자주 뱅크신으로 우려먹는 장면이다. 다소 잔인한 묘사도 있어 모자이크 처리가 되는 장면도 있으나 뱅크신의 특성상 보다보면 무덤덤해진다. 참고로 그 뱅크신 안에 키라 야마토&카가리 유라 아스하의 친부모 유렌 히비키비아 히비키, 첫 번째 코디네이터 죠지 그렌이 살해당하는 씬도 교묘하게 섞여있다. 연주회 중에 내추럴의 총격을 받고 죽은 첼로 소녀는 니콜 아말피 다음으로 가장 많이 죽었다는 썰도 있을 만큼 뱅크신이 자주 나왔다.

2.1. 능력

대부분의 내추럴은 보통 모든 능력이 일반적인 코디네이터[3]보다 낮다. 다만 코디네이터 자체가 유전자 조작으로 인간 유전자의 가능성을 강화하거나 개화시킨 종족이므로, 공간지각 같은 희소한 특정 유전자를 타고난 일부 내추럴은 특정 분야에서는 선천적으로 코디네이터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인 재능을 보유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코디네이터라 하더라도 기본적인 재능이 뛰어날 뿐이지 지식을 태어날 때부터 배우고 태어나는 것은 아니므로, 오랜 기간 학습해야 하거나 경험을 쌓아야 하는 일부 직종은 시간을 투자하면 코디네이터를 어느정도 따라잡을 수는 있다. 하지만 습득력 등의 재능도 보통은 코디네이터 쪽이 우위였기 때문에 코디네이터들은 내추럴에 비하면 매우 짧은 시간 투자만으로 내추럴을 따라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상기한 특이 케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내추럴들은 코디네이터보다 스펙 면에서 열세였으므로, 코디네이터와의 전투력 격차를 메우기 위해 지구연합은 실험을 통해 강화인간을 제조하였다. 시드의 부스티드 맨(통칭 약물 3인방), 시드 데스티니의 익스텐디드 휴먼(통칭 요람 3인방)이 대표적이다. 이들의 능력은 파일럿이나 군인이 직업인 코디네이터 이상이였지만 부작용도 있어서 부스티드 맨은 정해진 약물을 제때 처방받지 못하면 일상 생활이 불가능했고 전투 중에 폭주하곤 했으며, 익스텐디드 휴먼은 데스티니 1화에서 건담 강탈을 수행할 정도는 됐으나 개인별로 금지어가 지정되어 그 단어가 나오면 정서 불안을 일으킨다. 그리고 부스티드 맨의 약물처럼 정기적인 수면 요법을 받지 않으면 안돼서 가이아 건담의 조종사 스텔라 루셰는 지중해에서 작전 중 기체가 파손되어 자프트에 생포되었을 때 지구군에서 받던 의학 조치를 받지 못해 급속도로 건강이 나빠졌고, 이를 보다 못한 신 아스카가 몰래 풀어줘서 지구군에 돌아간 뒤에야 안정을 찾았다.

그나마 장점 아닌 장점이라면 과도한 유전자 개조로 생식 능력이 크게 저하된 코디네이터와 달리 그냥 순수한 인간이므로 생식능력은 더 뛰어나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코디네이터 신규 인구가 발생하려면 코디네이터끼리의 낮은 확률의 임신으로 발생하는 3세대나, 내추럴 수정란의 유전자를 조작해야 하는 2세대 모두 번거로운 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추럴 세력은 더 많은 인구수를 가지고 있다.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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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사회적 성취와 자존감의 영역에서 심한 열등감을 느낀다는 측면의 이야기다. 종으로서의 위협은 신생아가 태어나지않는 코디네이터측이 몇배는 더 심각하다.[2] 가장 눈에띄는 예가 바로 소년시절을 키라와 헬리오폴리스에서 함께한 내추럴 친구들이다. 초반에 키라가 코디네이터라는 말을듣자 총을 겨누는 군인들에게 톨은 방금 진을 격퇴한 키라가 어떻게 적이냐면서 머리는장식으로 달고 다니냐고 화를 냈다.[3] '일반적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는 이라이쟈 킬을 비롯한 일부 코디네이터는 부모가 유전자 코디네이트 비용이나 취향 문제로 외모 유전자만 건드렸다거나 코디네이트된 유전자가 발현되지 않는 문제로 일부 능력 면에서는 내추럴과 별반 차이가 없는 개체도 있다는 설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산모를 거치며 발생하는 근본적인 한계 때문에 인공자궁을 이용한 슈퍼 코디네이터가 기획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