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한 당면이 아닌 굵은 당면에 대한 내용은 분모자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중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당면. '당면'의 '당(唐)'이 중국을 뜻하므로 '중국당면'은 겹말이다.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넓적한 중국당면은 정확히는 콴펀(宽粉)이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넓적한 면이라는 뜻. 그래서 넓적당면이라고도 한다.
만들 때 도삭면처럼 반죽을 잘라서 만든다.
콴펀 이외에도 두께나 넓이가 다양하며, 넓적당면, 중국당면 등으로도 부르고 있다.
2. 요리
중국 요리에서는 주로 훠궈나 마라탕에 넣으며, 떡볶이, 부대찌개, 찜닭 사리 등 한국 요리에도 쓰이고 있다.또는 볶음면처럼 중국당면을 소스에 볶거나 비벼 먹기도 한다.
3. 기타
- 오뚜기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 열량은 100g당 341kcal로, 흰 쌀밥 100g(125kcal)보다 약 2.7배 높은 수준. 하지만 이건 물기없이 압착해놓은 상태를 기준으로 측정해서 그렇지 물에 불리면 g당 열량은 1/4로 훨씬 줄어든다. 1인분의 마라탕에 들어가는 넓적당면은 기껏해봐야 3~4가닥 정도다.
- 냉면처럼 상당히 탄력 있는 식감 탓에 중국 현지에서는 이런 전분 면으로 인한 질식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먹을 때 꼭꼭 잘 씹어서 먹거나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먹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