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bgcolor=#000000,#191919><colcolor=#fcffff> 닌자 슬레이어의 분기별 주요 적대 조직과 보스 | ||
1부: 네오 사이타마의 불길 | 소우카이 신디케이트 | 라오모토 칸 |
2부: 교토 헬 온 어스 |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 로드 오브 자이바츠 |
3부: 닌자 슬레이어 네버 다이즈 | 아마쿠다리 섹트 | 아가멤논 |
4부: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 | ||
시즌 1: 선즈 오브 케오스 편 | 선즈 오브 케오스 | 브래스하트/사츠가이 |
시즌 2: 싯카 편 | 카토우 | 신윈터/사츠가이 |
시즌 3: 네더쿄 편 | 네더쿄 | 아케치 닌자 |
시즌 4: 칼리돈의 짐승 편 |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 | 애버리스/세트 |
ネザーキョウ
닌자 슬레이어 4부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부터 등장하는 닌자 세력.
지옥에서 현세로 귀환한 아케치 닌자가 캐나다 일대를 무단점거하고 세운 약육강식의 폭력 사회 닌자 국가.
국가 체계는 시대착오적인 구 닌자 국가의 재현이라고 할 수 있다. 지배층이라 할 수 있는 닌자들이 모탈들을 가라테로 무자비하게 수탈하며, 인터넷을 나약한 정신을 만드는 악으로 취급하고 탄압하는 통제국가.[스포일러] 당연히 현대적인 기업 국가들에 비해 경제력이 현저히 떨어지지만, 타이쿤과 그 부하들의 압도적인 무력으로 전세계적인 약탈을 벌이는 일종의 약탈 경제 체제로 벌충하고 있다. 또한 네더쿄가 위치한 캐나다 일대는 인구 밀집 지역을 제외하면 넓은 황무지와 촌동네 위주로 이루어져 있고, 깽판을 치고 돌아다니는 게닌 트루퍼들은 결국 한줌에 불과하기 때문에 모탈들이 어떻게든 참고 살아갈 정도는 된다는 모양.
네더쿄의 군사력은 센시라 불리는 정규 닌자들과[2] 게닌 트루퍼로 대표되는 닌자 수련생 집단으로 이루어져있다. 게닌 트루퍼들의 경우 전투력은 클론 야쿠자들과 비교해도 별로 나을게 없지만, 엄연한 닌자 수련생으로 단련을 거듭하여 메이저 게닌, 츄닌, 죠닌 순으로 승급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리얼 닌자도 될 수 있다.[3] 오랜 시간을 거쳐야 뉴비 취급이라도 받는 일반적인 리얼 닌자 수련생과는 다르게, 게닌 트루퍼는 타이쿤이 평범한 모탈들에게 고쿠다카를 내려줌으로써 순식간에 닌자 수련생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위협적인 점.
이렇게 타이쿤을 위시로 캐나다 일대를 통제하며 공포 정치를 펼치던 와중 시즌 2에서 흘러들어온 닌자 슬레이어가 다시 네오 사이타마로 돌아가는데 걸리적 거리는 방해물로써 인식, 여러 분투 끝에 타이쿤 아케치 닌자가 폭발사산!하며 네더쿄도 몰락하게 된다. 이쿠사 말미에 타이쿤이 네더 오히간의 기운을 모두 회수하여 게닌 트루퍼 대다수가 그대로 힘을 잃어 군사력도 공중 분해 되었으며, 공백지대를 노리고 진군해오는 UCA의 메가코프 연합 병력을 상대로 혼노지의 생존자 센시, 혹은 센시나 타이쿤의 힘 없이도 어느정도 카라테를 할 줄 아는 자들이 뭉쳐 잔당으로 남아 산발적인 게릴라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양.
2. 구성원
2.1. 타이쿤
2.2. 아케치 시텐노
사천왕이라는 이름답지 않게 멤버가 6명이다. 아케치 닌자 본인이 '시텐노는 4명이어야 한다'같은 나약한 말장난에 흥미가 없다나.- 잔마(참마) 닌자
아케치 시텐노의 한명이자, 태고의 과거로부터 살아온 리얼 닌자. 당대에 호적수가 없었기 때문에 시 닌자 클랜이 관리하던 오히간으로 통하는 문 중 하나를 깨부수고 네더 오히간으로 떠났었다. 이후 닌자대전이 발발하고 후지산 기슭에서 '배틀 오브 모반'이 발발, 뒤늦게 현세으로 귀환한 잔마 닌자는 서군,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의 거물이었던 '쿠로야기 닌자'와 치열한 이쿠사를 벌여 그녀를 폭발사산시키고, 이후 조우 닌자를 앰부쉬로 폭발사산시켜 고다 닌자를 구한 뒤[4] 잽싸게 후지산 정상으로 올라 눈자를 치려하나 한발 늦은데다 산비탈까지 무너져 그대로 수해로 떨어져서 기절하고 만다.
이후 잔마는 동굴에서 자젠하며 드나드는 닌자들과 대화하여 정보를 모은 뒤, 카츠 완소는 네더 오히간에 있다고 결론짓고는 다시 네더의 땅으로 향한다.[5] 이렇게 네더에서 방황하던 잔마 닌자는 그곳에서 아케치와 쿠세츠를 만나고 그들의 동료가 된 것이었다.
- 쿠세츠
아케치 시텐노의 한명으로, 온몸을 붕대로 칭칭 감고 그 위에 기모노를 두른 닌자. 금기의 짓수인 네더 화둔의 사용수이다. 아케치 닌자의 친자식인 아케치 죠우고를 향한 충절이 가득한데...
그 정체는 닌자 슬레이어 세계관의 모리 란마루. 일평생 아케치 닌자가 아닌 오다에게 충성을 맹세 하였지만 그가 아케치 닌자의 시텐노로써 지내는 굴욕을 감수하는 것은 후술할 아케치 죠우고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아케치 죠우고가 캐나다에 있는 긴카쿠 템플의 정수를 흡수하기 위해 펼친 의식을 둘러싼 일련의 소동에 휘말려 큰 부상을 입었고, 죽기 직전 아케치 죠우고의 비밀을 알려준 후 사망한다.
- 헤븐리
아케치 시텐노의 한명으로, 평범한 인간으로 태어나 우연히 네더로 떨어저 하프 오니가 된 여닌자. 머리에 긴 뿔이 솟아있다. 하프오니는 네더의 오니들에게 배척받는 위치이지만 힘으로 굴복시켜 부락을 지배하던중 아라시 닌자의 직제자이자 양녀인 '쟈키 닌자'의 소울이 빙의 되었으며[6], 소닉 카라테와 덴 짓수를 사용한다.[7]. 아케치를 '아재'라고 부른다. 작중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UCA나 오무라 엠파이어의 기업전사들과 싸우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며 나름 열심히 일한 시텐노였다. 최종장에 아케치 닌자가 폭발사산! 하고 갈 곳을 잃어 방황하던 도중[8], 쟈키 닌자의 스승 아라시 닌자가 나타나 제자로서 거둬들여진다. 아라시 닌자는 충분히 가르첬다고 생각했는지 어느날 갑자기 바람과 같이 사라젔고
- 콰드리가
아케치 시텐노의 한명으로, 청동색 피부에 전신 문신이 새겨져 있으며, 극한으로 단련된 육신의 위에는 쇠창살을 방불케하는 풀멘포와 강철의 하네스만을 두른 닌자. 여러 무기에 통달한 달인이며, 네더의 말이 이끄는 살육 전차를 타고 전장을 누빈다. 타이쿤을 향해 마음 깊이 충성하고 있다.
주로 국경지대에서 UCA와의 대립을 지휘하는 선봉장으로써 활약했으며, 최종장에서도 홀로 혼노지가 아닌 UCA와 최후의 전투를 펼치고 있었다. 아케치 닌자가 폭발사산한 이후 주군을 잃은 원통함에 자결하려 하나 둘 나타나는 패잔병 게닌들에게 자신의 카이샤쿠를 명령했으나, 모두 겁에 질리거나, 어찌 콰드리가의 목을 칠 수 있겠냐며 울면서 거부했고, 점차 모여 수십 명에 이르른 게닌들이 울부짖으며 할복을 만류하자, 자신을 여전히 따르는 게닌트루퍼 잔당들을 위해서라도 할복은 포기, 결국 돌아갈 곳이 없는 이들을 위해 살고자 마음을 바꿔 후퇴한다.
- 리디머
아케치 시텐노의 한 명으로, 전선도시 나가시노의 영주. 빅 닌자 클랜의 닌자 소울이 빙의되어 엄청난 거구를 자랑하며, 생명 유지 장치가 연결되어 있어 튜브로부터 약물을 공급 받는다. 그가 자리 잡은 나가시노에는 네더쿄 전역에서 잡아온 인터넷 사용자들이 감금당해 있으며, 동시에 이들이 시술받은 생체 LAN 직결 장치 등의 인터넷 연결 장치를 과부하시켜 폭발시킨 잔해를 이용해 담금질한 네더철로 무기를 만드는 병참기지나 네더쿄 내부의 인트라넷 통신 설비도 겸하고 있다.
본명은 '콜 릿지'로, 구 미국 공군 대위 출신. UCA 측에선 옛 조국에 대한 최대의 배신자로 찍혀 현상금이 걸려 있다. 마스라다가 타이쿤에게 1:1 승부를 네더쿄 전역에 방송하기 위해 리디머가 지내는 성의 인트라넷 설비를 이용하기로 결정, 침입해 온 마스라다 일행과 카라테 공방을 펼치다 폭발사산! 한다.
- 인베인
아케치 시텐노의 한 명으로, 원거리에서 참격만으로 저격을 할 정도로 강력한 이아이도의 참격을 자랑하는 영웅 닌자. 타이쿤 아케치 닌자보다도 오래된 리얼 닌자라고 한다. 아케치 시텐노의 말석에 선 신입으로, 백금의 키츠네 오멘을 쓰고있으며 온몸에 사슬이 칭칭 감겨 있다. 그 눈은 허무하다.
사실 그의 진짜 이름은 시즌 2 백귀야행으로 현세에 풀려난 리얼 닌자 중 한 명인 햣포 닌자로, 막 백귀야행 의식으로 현세에 강림, 함께 부활한 모모지 닌자와 알레스카에서 혈투를 벌인 끝에 모모지를 갈기갈기 찢었으나 본인도 치명상을 입고, 자아 또한 희박해 몽롱한 상태에서 네더쿄를 심판하러 가서 아케치 닌자에게 싸움을 걸었다가 제압당하고, 거기서 아케치 속의 왕의 자격을 보고선 그의 휘하 시텐노가 되었다.
알레스카에서의 이쿠사 이후에도 모모지 닌자의 집요한 스토킹을 받고 있으며, 모모지는 오직 햣포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캐나다 전역을 떠돌아 다니다가, 인베인이 햣포라고 추정하고 벌인 추적 끝에 결국 인베인과 마주하여 이쿠사를 펼친다. 모모지에게서 타이쿤의 주박이 깨지며 '햣포'라는 본명을 듣고는 기억과 자아를 되찾으나, 그럼에도 타이쿤을 자신의 검을 바칠 자격이 있는 자로써 인정하는 충성심을 보인다. 모모지 닌자를 카이샤쿠하기 직전 모모지 닌자의 제자가 된 소녀 닌자 그라니테가 두려움도 마다하고 '모모지가 불쌍하다'며 차마 모모지를 변호할 거리는 찾지 못해서 대신 자기가 잘못했다며 그의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그라니테를 죽이기 위해 참격을 날리지만 인베인을 향한 앰부쉬의 기회조차 버리고 그녀를 구하기 위한 모모지의 머리통 사출(...)에 실패한다.
인베인은 곧바로 흥이 식어 그대로 물러났으나, 모모지 닌자가 자신의 작은 파편을 발뒤꿈치에 붙여놨다는 것은 알아차리지 못했고, 이후 결정적인 순간에 이 파편으로 인한 방해로 라이트닝의 자살 공격에 대처하지 못해 폭발사산! 한다. 모모지는 S3 내내 햣포를 향한 광적인 집착으로 그를 직접 죽이기 위해 뛰어다녔으나, 이렇게 막상 죽여버리고 난 후에는 '자신의 비겁한 공격으로 미래있는 닌자 영웅이 죽었다'며 술집에서 울부짖고 만다...
2.3. 테츠바 드라군
네더쿄에서 절대악 취급받는 인터넷과 Wi-Fi를 사냥하기 위한 특수부대. 인터넷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센시 이상의 정규 닌자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임무를 위해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말 '네더메어'와 인터넷을 발견하기 위한 '윈드차임'을 지급받는다.- 크로스파이어
쌍권총을 쓰는 닌자. 피스톨 카라테보다는 원티드처럼 탄환의 궤도를 미묘하게 조작하여 공격하는 텟포 닌자 클랜의 카라테 방식을 구사한다. 퍼니스와 함께 테츠바 드라군의 생존자였으나 퍼니스가 잔마 닌자에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살해당하자 울컥하여 총을 쏘나 가로막힌다. 네더쿄 멸망 이후로도 생존하여 군 수송물자나 상인들의 짐을 터는 노상강도 집단 테츠바 드라군의 리더가 되었다.
- 디바이더
나기나타를 휘두르는 닌자. 크로스파이어와 함께 인터넷 사용 조직인 리컨너를 습격하였으나 닌자 슬레이어에게 몇 트윗 되지 않아 그대로 폭발사산! 한다.
- 퍼니스
리컨너 집단을 습격하기 위해 작전을 짜던 테츠바 드라군 부대의 리더격 닌자. 화둔 짓수의 사용자이며, 센서 기능이 있는 불꽃을 다루는 주술적인 응용도 가능하다. 리컨너 소탕 작전에서 테츠바 드라군 중 크로스파이어와 둘만이 살아남아 근처 시텐노에게 증원요청을 하였으나, 그렇게 도착한 잔마 닌자가 '영웅의 행동엔 희생이 따른다'는 불합리한 이유로 퍼니스를 그대로 베어버리며 허망하게 폭발사산!
- 너지아
개구리를 먹고 주변에 광범위한 독을 흩뿌릴 수 있는 베놈상어 짓수의 사용자. 본격적인 리컨너 거주지 습격 때 하던대로 개구리를 먹고 짓수를 흩뿌리려 했으나 그가 지니고 있던 개구리는 카라테비스트가 아니었기에 서브쥬게이터의 짓수 범위 대상이었고[9] 이에 방금 먹은 개구리가 몸 안에서부터 사방팔방 헤집어 무력화되고 그대로 카이샤쿠를 받아 폭발사산! 한다.
- 사운드스팅
활을 다루는 닌자. 같은 원거리 계열 닌자로써 크로스파이어와 사사건건 투닥거리지만 그런 개인적인 이유로 크로스파이어의 닌자제육감을 무시할 정도의 어리석은 산시타는 아니다. 리컨너와 함께 하던 서브쥬게이터의 매복에 대응하여 카라테 공방을 펼치는 크로스파이어를 원거리에서 활로 지원사격했으나 갑자기 기습해온 닌자슬레이어의 공격을 받고 그대로 폭발사산!
- 레벨링
거대한 망치를 다루는 폭력적인 닌자. 인터넷 사용자건 카라테비스트건 때려잡는 것을 좋아하지만 겁먹은 인터넷 사용자를 짓뭉개는것을 특히 좋아한다. 인터넷 사용자를 죽일 수 있다는 것에 신나하며 제일 먼저 달려갔다가 마스라다의 변장 기습에 걸려 큰 부상을 입고 분노에 날뛰다가 마스라다의 2차전에 그대로 폭발사산!
2.4. 아카조나에
2.5. 기타
- 아케치 죠우고
아케치 닌자의 자식[10]으로, 네더쿄의 일부분을 지배하고 있다. 그 정체는, 오다의 사체 일부와 아케치 닌자의 키쿄우 짓수, 그리고 네더 오히간의 대기가 합쳐져 탄생한 존재이며, 그렇기에 아케치 닌자 본인은 어떤 의미에서 자신의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용 짓수는 오다 닌자가 썼던 카게무샤 짓수.
비어있는 자신의 닌자 소울에 대한 공허함, 아들을 사랑함에도 절대 겉으로 그 마음을 드러내지 않는 아버지 아케치 닌자에 대한 동경과 열등감, 그리고 네더 오히간의 공기가 없는 땅에서는 살 수 없는 타고난 운명의 수치에 괴로워하고 있었으며, 이를 힘을 추구하는 난폭성으로 해소하려 하는 바람에 쿠세츠를 제외하면 다들 망나니 취급을 하는 애물단지였지만 쿠세츠가 죽기 직전 출생의 진실을 알려주며 자신의 자아를 확립하였다. 이에 아케치 닌자를 치기 위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들고 일어나 하극상을 펼친다. 아버지와 아들은 감정의 대면 끝에 서로에게 할 말을 잃고 마나, 죠우고를 사츠가이 수육의 그릇으로 삼으려는 티아마트의 개입 끝에 정적이 깨지고 사태는 최악으로 치닫는다. 결국 하극상은 실패하고, 아케치 닌자가 닌자 슬레이어에게 패배함에 따라 네더쿄는 붕괴. 죠우고는 오다와 아케치의 카라테가 잔류하는 헤시키리 블레이드를 지닌 채, 심복 닌자인 리퀴드와 단 둘이서 과거 아케치 닌자가 자신만의 제국을 일으켰던 네더 오히간의 한 구석으로 떨어진다. 이후로는 새로운 부하들을 이끌며 리퀴드와 함께 네더를 방황하고 있다. 죠우고가 자신의 아버지, 아케치 닌자의 과거를 그대로 밟는 듯한 모습.
- 사룡 오오카게
타이쿤 아케치 닌자의 유일한 벗. 네더의 용들 중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개체로, '한냐'라고 울부짖는 게 특징인 사악한 존재다. 아케치 닌자는 오오카게를 타고 나약 문명의 침공에 나서는데, 이는 용을 타고 다니는 것이 편리해서가 아니고 그저 순수하게 오오카게와 깊은 유대로 이어져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평소에는 의미없는 괴성만 지르고 다니지만, 본편에서 분노가 극에 달한 딱 한 번, 경멸을 담은 인간의 말을 내뱉었다.
3. 기타
- 당연하지만 주변 암흑 메가코프 입장에서는 악의 축 그 자체로, 미주지역의 암흑 메가코프 연합군인 UCA와 항시 전쟁 중이다. 하지만 타이쿤과 그 수하들의 압도적인 전투력 때문에 전투에서는 네더쿄가 앞서고 있으며, 카라테 지상주의 국가에 대한 환상 때문인지 게닌 트루퍼가 되려는 지원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 지배자인 타이쿤이 모종의 짓수를 걸어 전지역에서 블랙 벨트를 차고 카라테를 휘두르는 카라테 비스트들이 나타나게 되었다. 이들은 동물 주제에 세이켄츠키나 발꿈치 내려찍기를 사용하는 막장 동물들로, 압도적인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바이오 기술을 적대시해서 요로시상의 바이오 생물체들을 네더쿄 전역에서 박멸했다고 한다. 이런 생물체들을 탄생시킨 것은 게닌 트루퍼들이 때려잡아서 카라테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일종의 경험치 역할을 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영양분은 풍부하다고. 당연하지만 네더쿄에서 살아가는 모탈들은 죽을 맛. 원판이 된 동물이 강할수록 더 강한 카라테를 자랑하며, 특히 카라테 비스트가 된 곰들은 서식지가 일정하지 않아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디에나 예외는 있는 법이라고, 타이쿤의 힘을 받았으나 달려있던 뿔 또한 과다성장하여 지성을 가졌으면서 wi-fi 안테나 역할을 하는 드림캐쳐라는 카라테비스트와 그 일당 같은 사례도 있다.
[스포일러] 사실 인터넷을 금지하는 이유는 모탈들의 통제나 정신론적인 이유가 아니라 훨씬 현실적인 이유였다. 네더쿄 전역에는 타이쿤의 키쿄우 짓수가 펼쳐져 있는데, 이는 네더 오히간의 힘을 끌어다 타이쿤 본인과 부하들의 힘을 강화시켜주는 짓수이다. 문제는 인살 세계관에서 오히간은 인터넷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으로, 인터넷 트래픽이 늘어나면 그만큼 오히간에 영향을 줘 키쿄우 짓수가 흐트러지게 되는 것. 이 때문에 수하 닌자들을 동원하여 인터넷 사용을 철저히 금지했던 것이다.[2] 이들은 네더쿄에 합류한 빙의닌자나, 타이쿤이 데려온 정예 닌자, 게닌 트루퍼에서 승급한 리얼 닌자들로 이루어진다.[3] 다만 정상적인 방식은 아니고, 카라테를 쌓아 츄닌 이상의 성과를 올린 수련생에게 타이쿤이 추가적인 강화를 가함으로써 순식간에 리얼 닌자로 거듭나는 방식이다. 일단 리얼 닌자이기는 한 것 같지만, 경험도 수련도 부족해서인지 빙의닌자들에 비해서도 전투력이 뒤떨어지며, 타이쿤에게서 받은 개전명을 떠올리지도 못한다. 게다가 타이쿤의 강화를 버티지 못하면 그대로 폭발사산하기에 속도가 빠른만큼 위험을 동반한다. 작중에서는 츄닌 3명이 도전해서 1명만 살아남았다.[4] 더브와 실버키의 대모험에서는, 고다가 아니라 소가로 나온다. 역사 개변, 혹은 왜곡된 것이거나, 아니면 그저 설정 변경인 것으로 보인다.[5] 당연하게도 카츠 완소는 네더가 아닌 오히간의 킨카쿠 템플에 있었고, 나라쿠도 이 점을 들어 네더 오히간에 눈자는 없다며 잔마를 조롱했다.[6] 이때 오니가 되면서 잊어버렸던 인간시절 기억이 돌아왔지만 별의미 없었다[7] 아라시 닌자는 소닉 카라테의 단점을 덴 짓수를 섞어서 구사해 극복한 닌자로 제우스 닌자의 덴 짓수가 번개 그자체를 사용하는것 이라면 아라시 닌자는 폭풍에 동반 되는 번개같은 차이가 있다.[8] 타이쿤의 복수를 할정도의 감정은 없고 콰드리가 같이 네더쿄 잔당을 도와줄 의리도 없어 방황했다[9] 요로시상 제약 문서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각종 밑공작을 통해 지구 생태계의 동물 중 요로시 DNA가 포함되지 않은 동물을 찾기가 오히려 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포유류처럼 복잡한 동물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정밀하게 조종할 수도 없었기에 짓수의 매개체로 개구리를 사용하는 너지아의 운이 매우 나빴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거기에 조종할수 있다고 해도 근접해서 전력으로 짓수를 사용해야 하니 효율도 매우 낮은기술에 당한것[10] 닌자가 되면 자손을 가질 수 없다. 죠우고는 아케치 닌자가 네더오히간에서 찾은 아이로, 친자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