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라
성우는 나카가와 아키코/채의진. 성격은 천연이며 본작의 히로인(?)이지만 작품이 작품인지라 비중은 그닥(...) 결국 진히로인 리리 공주의 등장으로 입지가 좁아졌다. 그리고 날개의 기사 제로를 좋아하는 듯하며 자기가 만든 케이크를 제로에게 선물한다. 1부에서는 롤빵머리+생머리 였으나 2부 이후에서는 머리를 트윈테일로 묶었다.
2. 케이코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배정민
슈트와 나나의 모친. 직업은 교사이다.[1] SDG 맴버인 아들 슈트가 건담들과 어울리는 장면을 보면서 그를 흐뭇해하면서 때로는 많이 걱정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커맨더와의 결전에서 아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는 등 강한 면도 있다. 후에 아들이 제로와 바쿠네츠마루의 조국을 구원하겠다는 결심을 하자 떠나기 전에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는 조건 하에 아들의 여행을 배웅해준다.
비록 두 아이가 있는 아줌마지만 외모가 상당한 글래머인데다가 엄청난 미인이다.
3. 마크
성우는 요시미즈 타카히로 / 정재헌슈트와 나나의 부친. 음악가 일을 하고 있으며 늘 작곡에 여념이 없다. 마가렛 시장과는 구면.
염(炎)자가 새겨진 독특한 셔츠를 입고 있다.
4. 나나
성우는 세라와 같은 나카가와 아키코/???
슈트의 여동생, 갓 태어난 갓난아기라서 말은 잘 못하고 케이코에게 안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네럴 부활 이후 슈트가 그에 의해 미래의 꿈에 빨려가게 되는 데 그 모습은...상상조차 안 갈 정도로 엄청난 미소녀의 모습이다.
5. 마가렛 개더문
성우는 사쿠마 레이/채의진.[2] 네오토피아의 미모의 여성 시장. 제로가 네오토피아에 출현한 계기로 방위조직의 필요성을 느껴, 하로 장관의 힘을 빌려 SDG를 설립했다. 조연이긴 하지만 금발벽안의 글래머 미인이며 그림 실력은 물론이고 뛰어나고 실무도 뛰어난 엄친딸이다. 네오토피아에 이 사람을 모델로 만들어진 관람차가 달린 초대형 로봇도 있다.[3]
6. 하로 장관
성우는 요시미즈 타카히로 / 정재헌. 네오토피아이자 비밀방위조직대 SDG의 총사령관인 수수께끼의 마스크맨. 어떤 어려움에도 굴복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과 슈트를 비롯한 캡틴들에게 배려를 하는 상냥함 또한 가지고 있다. 머리에 하로를 쓰고있다. 최종결전에서도 SDG 대원들을 데려와 건담 포스를 지원하고, 심지어 본인 역시 분노하며 놀라운 신체 능력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엔딩에서 시청자들에게 정체를 공개하는데, 그 정체는....[4][5]7. SDG 대원
SDG 소속의 모빌 시티즌. 모티브는 짐 스나이퍼 II와 볼8. 건 바이커
* 왼쪽은 초창기 모습, 오른쪽은 건 펀쳐 모드
성우는 야나기사와 에이지/이상헌
건담의 얼굴이 달린 바이크. 성우는 이상헌. AI는 캡틴 건담의 스승으로 슈트와 캡틴 건담이 탑승한다. 말버릇은 " 백만년은 이르다." 이후 새로운 몸을 얻어 46화에서 건 펀처로 업그레이드하여 등장하는데 기본 형태는 미사일 포트를 달고있는 전차와 트럭을 융합해 놓은듯한 형태가 되었다.[6] 후방에 화물칸이 있어 리리 공주를 태우고 다녔다. 인간형으로 변형이 가능해졌는데 이를 보고 키바오마루 사천왕이 충공깽에 빠지기도... 덩치가 매우 거대해져서 그만큼 중량도 엄청나게 늘어났는데 건바이커 시절의 버릇이 남아있어 앞바퀴를 드는 자세를 자주 취하나 그때마다 지축을 울리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 전신에 미사일 포드를 장착해 전투력이 굉장해져서 SD 건담포스 군단의 든든한 화력 지원용 병기가 되었다. 참고로 슈트는 저 "백만년은 이르다!"라는 말버릇을 듣자마자 건 펀쳐가 건바이커임을 알아챘다. 원작 SD코만도 전기의 건펀쳐의 모티브는 ZZ 건담이다. 하지만 SD건담 카드다스 시리즈의 언급에서 코만도 건담이 여러 차원에서 활동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모습 중 하나가 SD건담포스의 건바이커/건펀쳐의 모습이 나오는 이미지 수록의 카드다스가 있어 신중하게 생각해야할 부분.
9. 건 이글
비행 상태로 행동이 가능한 건담. 모티브는 뉴건담 DFF를 모티브로 한 SD건담 G암즈 시리즈의 건 이글.
10. 건다이버
수중 전용 장비를 하고 있는 건담. 모티브는 리가지와 SD건담 G-ARMS시리즈의 건다이버의 혼합.[10]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 요시미즈 타카히로 / 이상헌[11],정재헌, 엄상현 등.
처음 나왔을 때는 2인조였다. 왠지 1호가 말하면 2호가 끝부분을 따라 말한다. 그리고 그 화 중후반에 7인조임이 밝혀진다.[12]
최종전에는 공중 전용으로 개조돼서 재등장. 헬기 형태로 변하며 이름도 건 쵸퍼(번역명 건 런처)로 바뀐다.
건담 빌드 다이버즈에서 게임 마스터의 아바타로 등장한다. 최종화에선 건 쵸퍼 장비까지 선보이며 지원해준다. 1호기는 결국 건다이버 중 가장 출세한 셈이다.
11. 엘메츄
성우는 이시게 사와(!!) 건담 사이에서 포켓몬 처럼 엘메츄라고 울면서 싸돌아댕기는 수많은 생쥐들이다. 물론 모티브는...이놈이다. 극중에선 드러나지 않지만 설정상 얘네들의 정체는 건담 사이의 정비와 수리를 담당하는 드론이다.12. 쥬리
성우는 나츠키 리오
SDG 소속 카오린 박사의 직속 운영자, 숏컷에 꽤 장신인 미인 여성으로, 항상 건담 포스 출격 시 격려하는 장면을 볼 수 있으며, 하로 장관 또한 신뢰할 수 있을 정도로 명랑한 성격. 또한 바쿠네츠마루가 큰 부상을 당했을 때 슈트의 부모님과 세라와 함께 주먹밥을 만들기도 했다. 하로 장관이 출장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면 그녀가 대신하여 지원자가 되기도 한다.
13. 벨우드
성우는 이상헌. 차원 전송 장치를 관리하고 있는 SDG 소속 천재 소년이자 S.D.G 연구 개발부 C 연구소의 프로젝트 리더인 흑인 소년. 잘 보면 양갱이 같은 네모난 머리가 특징이다. 귀차니즘이 강한 성격으로 기분이 자주 내키는 모습을 보이지만 할 때는 하는 성격으로, 동료들이 위기 상태가 오면 행동하는 일면이 있다. 처음에 슈트를 보고 어린애라고 얕봤지만 그의 고군분투를 보고 화해했다. 바쿠네츠마루에게 한 소리를 자주 듣고 있지만, 그에 대한 신뢰는 두터우며 점차 동료에 대한 신뢰를 보여 건담 포스가 흐트러진 길을 피하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14. 카오린
SDG 소속이자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선장들 모빌 수비수 수리 및 개선을 담당하고, 모빌 디펜더를 수많이 개발한 천재 과학자. 활달하고, 마이페이스한 성격으로 평상시나 캡틴이 옵션 장치를 할 준비를 할 때면 하늘을 날 정도로 방방 뛰어다니면서 어그로를 끈다.[13]특기는 태극권이다.
15. 프리오
마가렛 시장님의 조수로서, 업무는 비서. 항상 그의 옆에는 같은 조수인 로봇 레오나르도와 행동을 같이한다. 겉으로 봐선 잘생긴 미남이지만 성격은 과묵해서 말수가 적다. 다크액시즈가 네오토피아를 총공격했을 때는 세뇌된 레오나르도가 풀렸을 때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등 정이 많은 구석이 있다.
16. 아야카
성우는 마츠키 미유[14]
네오토피아가 다크액시즈에 총공격을 받고 있을 때 등장. 세뇌된 자신의 로봇을 구하려고 애쓰다가 캡틴 시스템으로 인해 그 로봇은 원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후에는 건바이커에 의해 보호받으면서 커맨더와의 결전에 캡틴을 격려해줬다.
17. 관련 문서
[1] 어떤 과목인지는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으나 슈트에게 작문숙제를 내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언어교사로 추측된다.[2] 국내판은 세라와 중복이다.[3] 자체적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는 듯하다. 컨트롤 혼에 세뇌되어 건담포스를 공격할 때 주 공격인 초음파 발사를 멈추기 위해 제어 장치에 다다른 슈트를 보더니 손에 장착된 발판을 흔들어서 그를 땅에 떨어뜨리려 했고, 세뇌가 풀린 뒤 본의 아니게 민폐를 벌이게 만든 다크 액시즈를 잠시 쳐다보다가 이내 발로 차서 쫓아내버렸다.[4] 슈트의 아버지인 마크였다. 마지막에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 그것이 마지막에 제네럴에게 맞서면서 크게 분노했던 이유였는데 제네럴이 저지른 짓도 있지만 그 당시 제너럴이 자기 가족들을 죽이려 했으며 심지어 자기 아들까지 납치해갔으니 더할나위없이 분노할만했다.[5] 그 전에 리리 공주가 그가 가면을 쓰고 있는 걸 보면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다고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복선이 된 셈이다.[6] 건탱크 R-44와 건담 Ez-8의 모습을 섞어놓은 것[7] 아이러니하게도 건 바이커는 자신이 존경해 마지않는 선배인 캡틴 건담이 예의를 차리는 스승이다.[8] 실제 윙 건담 제로(EW)는 별명이 닭날개 건담이다. 물론 이때의 제로는 아직 윙 건담이 모티브기는 했다.[9] 아무로의 명대사 뉴건담은 겉치례가 아냐!에 비롯한 것[10] 원본과는 모티브가 완전히 다르다. 원본의 모티브는 건담 MK-2와 마린 하이잭이다.[11] 건 바이커, 아수라마루와 중복.[12] 여담이지만 남은 5인조가 나오기 전에 해구로 빠지는 코무사이와 거기 낑겨있는 슈트를 구하기 위해 캡틴 건담, 건다이버 2인조를 비롯해 다크 엑시즈 3인조, 자코 솔저들이 열심히 막아내고 있었는데, 이 연출이 묘하게 엑시즈 낙하를 막는 역샤 마지막 장면을 연상케 한다. 작품답게 누가 죽진 않는다[13] 더빙판에서는 그 어그로가 굉장한데 '아비오~' '앗싸~'!를 외치면서 뛴다.[14] 이후 2기에서 메인 히로인 리리 공주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