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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9 18:06:53

네임드(어글리후드)

파일:어글리후드_로고_배경제거.png 의 등장인물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어글리후드 빈디카리.png
빈디카리
창시자†
데릭 밀러
어글리후드 & 에리얼 센 프라우드
<colbgcolor=#E6E6E6> 네임드 그린 블루 레드 옐로 핑크
새벽 마사 루오타
진달래 제이 배긴스
쓰레기 킹 스타펠
배리 토마스
파일:어글리후드 교회로고.png
교회
야마누스
교황
직위/도시 쎄타시 엡실론시 알파시 파이시
추기경 체스터 그린마일스포일러 한나 알버트†스포일러 베키 레너드 샘 브라운
주교 메리 린 타미 제임스 휴 설리반 캐터필러†
아벨 콕스† 에디 그레이 오브리 누아
올리비아 메이† 헬렌 카펜터
리지 니콜스
사제 세라 그린마일 클로이 메사이야
야마스핀고교
<colbgcolor=#E6E6E6> 2학년 줄리아 마틴 쉘비 마르코
졸업생 네이슨 테일러
기타
레나 잭슨† 헨리 브라이언트 린다 메사이야 다이사 섀넌 체스터 그린마일
}}} ||


파일:20180127_000440.png
파워레인저
1. 개요2. 일원3. 작중 행적
3.1. 1부3.2. 2부
4. 기타

1. 개요

어글리후드 세계관에서 계급의 최고 밑바닥이자 교회에 반항한 죄인들인 네임리스들로 이루어진 반(反)야마누스교 비밀 조직. 10화에서 이름이 '네임드' 라는 것이 밝혀졌다. 팀워크나 목적 의식은 좋은 편이지만, 평소 일상의 경우 개판이라는 게 특징.[1] 자세히 보면 가면의 눈 모양이 미묘하게 전부 다르다.

8화에서 총을 맞을 뻔한 D급들이 모인 강당에 나타나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교회와 대치하는데, 허점을 잡혀 포박될 뻔 했지만 그것을 받아친다. 헌데 작중 밝혀진 그들의 신원은 이미 6년 전에 사형당한 고인들. 5명 전원 능력자로, 각각 순간이동(제니퍼), 치유, 파괴(크리스), 무통증, 신체 경질화(로비), 괴력, 야수화(피콕), 탈인간급 오감(벤자민)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각 능력의 응용 혹은 확장으로 각각 물체융합, 파괴, 신체 경화, 야수화, 감각 전개스캐너가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성수를 마셨지만 의외로 외계인의 자아는 없음이 확인되었다.[스포일러]

일단 이들이 교회의 사제들처럼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수용소에서 만난 조력자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더 정확히 말하면, 교회 측에서 네임리스들을 상대로 벌인 실험의 실험체 신세가 되어 겨우 살아남았으나 살처분 되기 직전, 조력자에 의해 구조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조력자는 놀랍게도 엘사의 어머니인 레나 잭슨. 이후, 엘사가 그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로는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부르라며 아군으로 전향되었다.

보통 네임리스 계급의 인물들은 사형당할 때 모든 정보가 삭제되는데, 네임드의 일원들은 서류상 모두 6년 전에 사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가 남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럼에도 교회는 이들을 처리하지 않았는데, 무려 교황이 이들을 아직 건들지 말라고 했기 때문. 교황이 직접 등장했을 때, "그들을 잡는다 한들 너흰 어차피..." 라고 언급하다가 만다. 독자들은 모종의 떡밥이 있을 거라고 추정 중.[스포일러2]

또한 빈디카리[4] 소속이며, 대청소 이후로는 타 도시의 빈디카리들과 연락이 두절되었지만 한달에 한번씩 오는 지원금으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2. 일원

그 외 정식 일원은 아니지만 센 프라우드가 같이 생활중이다.

3. 작중 행적

3.1. 1부

어글리후드 1부의 주요 등장인물이며, 1부 전체를 엘사가 아닌 네임드의 시점에서 본다면 네임드의 성장기로도 볼 수 있다.
은둔 생활을 지속해오다가 어글리후드를 계기로 쎄타시 교회와 정면으로 맞서게 되며, 각자의 트라우마들을 극복하고 쎄타시 주교들과 싸워 결국에는 승리한다. 5명의 캐릭터 각자의 서사도 자세히 묘사된다. 자세한 행적은 네임드 멤버 각각의 문서 참조.

3.2. 2부

2부의 배경이 알파시, 파이시, 엡실론시 위주로 진행되고 쎄타시는 간간이 나오며, 그나마도 체스터, 마야, 세라 위주로 나와서 네임드의 분량이 대폭 줄어들었다. 네임드도 파이시와 엡실론시 전투에 참전하긴 했으나 그나마도 다른 빈디카리 인물들을 중심으로 그려져서[6] 1부에 비하면 비중이 많이 작아졌다. 그래도 파이시 전투에서 임팩트 있게 등장해 전세를 역전시켰고, 엡실론시 전투에서도 각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7]

4. 기타

작가의 인스타 라방에 따르면 2부때는 아무래도 1부보단 비중이 줄어들거 같다고 했으며 실제로 그렇게 됐다.

남성 멤버들의 외형이 작품 내에서도 먹히는지 민간인들에게 네임드가 알려졌을 땐 네임리스는 얼굴보고 뽑냐는 소리를 듣는다. 덕분에 2부에서도 남자에 환장하는 킹 스타펠이 네임드와 조우하자 곧바로 미쳐날뛴다.(...)


[1] 심지어 엘사마저 "와 난 저런 어른이 되지 말아야겠다" 라고 한다.[스포일러] 따로 수용소에서 생체 실험을 당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개량된 성수가 주입되어서인지도 모른다.[스포일러2] 교황이 대청소와 인체실험을 명령했는데, 그것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4] 문양은 야마누스교의 문양을 약간 비틀어 변형한 모습으로, DNA 구조랑 비슷하게 생겼다.[5] 사이가 안좋은것은 아니지만 다이사 본인이 좀 개인주의라고 한다[6]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새로운 빈디카리 인물들이 대거 등장했고, 네임드 멤버들의 서사와 성장기는 1부에서 이미 충분히 다뤘다. 어글리후드의 연출이 전투+과거 회상 식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전투씬 역시 새로운 인물들 위주로 그릴 수밖에 없다. 게다가 최근 1년동안 가택연금을 당했으니 딱히 풀어낼 이야기가 없기도 하다.[7] 2부 시점으로 넘어오면서 많이 강해진듯. 리더인 제너퍼가 네임드 한명한명이 주교급으로 성장했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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