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시아·유럽 | ||||||||
대한민국 | 중국 | 인도 | 부탄 | 영국 | |||||
다자관계 | |||||||||
인도·네팔·부탄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시아·유럽 | |||||
대한민국 | 일본 | 중국 | 티베트 | 인도 | ||
네팔 | 영국 | |||||
다자관계 | ||||||
인도·네팔·부탄 |
네팔 | 부탄 |
1. 개요
네팔과 부탄의 관계. 부탄과 네팔은 민족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다만, 갈등이 존재하는 것과는 별개로 양국은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의 회원국들이다.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한동안 서먹서먹하던 관계가 조금씩은 풀리고 있다.하지만 네팔계 거주자에 대한 갈등과 차별은 여전하며 부탄 정부와 국민들이 이를 해결할 생각이 없는것이 큰 문제로 지적받는다.#
3. 부탄 내 네팔인
현재 15만이 넘는 네팔계 사람들이 부탄에 살고 있다.오래 전 영국 식민지 시절 때부터 건너왔던 네팔인들은 부탄의 대다수인 티베트 불교와는 다른 힌두교를 믿고 자기들끼리 구역을 이루며 살기 때문에 부탄의 대다수 국민들에게는 이방인으로 꺼려진다.
또 1974년 같은 티베트계 왕국이었던 이웃나라 시킴이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던 네팔계 주민들의 인도 합병 청원과 그에 이은 인도군의 침공으로 인도에게 합병당한 사건을 보고 부탄은 자국 내 네팔계 주민들을 잠재적 반역분자로 보고 더욱 경계하게 되었다. 부탄이 서방의 국가들과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잘 사는 국가는 아니지만, 네팔도 부탄보다 못하면 못했지 잘사는 국가가 아닐 뿐더러[1] 오랜 마오이스트들과의 내전이라든지 치안 문제와 같은 사회적 혼란으로 인하여 오래 전부터 부탄에 살던 네팔계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부탄 국민들과 불편한 동거를 하고 있다. 물론 10만 명이 넘는 네팔계 사람들이 강제 추방당한 적도 있다.
네팔계 사람들은 부탄에서 차별대우를 받는다고 여겨서 부탄에 대한 불만이 크다. 하지만, 부탄인들은 오히려 네팔계 사람들의 이러한 불만을 헛소리로 간주한다. 사실 부탄에서 거주하는 네팔인들은 농작물 및 지원책에서 제외되지 않지만, 확실히 부탄 정계나 경제계에서 제외된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해외로 나갈 권한이 주어지는데, 이는 그들이 부탄인이 아닌 사람들로 여겨진다는 뜻이라서 확실히 부탄이 네팔계를 차별하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부탄 정부는 "그럼 조국 네팔로 가는 것을 막을까?" 라며 반발한다. 결국 네팔계 사람들은 네팔이나 인도로 가서 일하지만, 거기서 대박을 거두는 경우는 좀처럼 없다. 행여 큰 돈을 벌어도 그냥 인도나 네팔에서 살기 때문에, 이들이 부탄으로 돌아와 경제력을 휘어잡는 일은 없다고 한다. 그래도 평화로운 나라답게 네팔인들에 대한 폭력적인 일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네팔과 갈등은 있을지언정 서로가 죽어라 미워하지는 않는다.
4. 관련 문서
- 네팔/외교
- 부탄/외교
-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
- 네팔/역사
- 부탄/역사
- 네팔/경제
- 부탄/경제
- 네팔인 / 부탄인 / 티베트인
- 네팔어 / 종카어 / 힌두교 / 티베트 불교
- 네팔 요리 / 부탄 요리 / 티베트 요리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남아시아 국가
[1] 사실 20세기에 네팔은 지구상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