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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 약 2,000만 명 |
어족 | 인도유럽어족 인도이란어파 인도아리아어군 북부 인도아리아어군 네팔어 |
문자 | 데바나가리 문자, 란자나 문자 |
언어 코드 | |
ISO-639-1 | ne |
ISO-639-2 | nep |
ISO-639-3 | ne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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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नामुविकी, हामीले खेती गर्ने ज्ञानको रूख।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네팔의 공용어이다.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며 힌디어 등 산스크리트어 계통과 유사하다. 공식적으로 데바나가리로 표기하지만 지역에 따라 란자나 문자로 표기하기도 한다. 부탄 남부의 롯샴파들과 인도의 시킴의 공용어이기도 하다.
2. 특징
데바나가리 문자를 쓰며, 힌디어와 유사한 점도 많이 보이며 힌디어와 거의 비슷한 경우가 많이 있다. 그리고 계통은 다르지만 네와르어에도 영향을 많이 줘서 네와르어도 힌디어, 네팔어와 비슷한 경우가 많이 있다.[1] 심지어는 네팔인에게 힌디어와 네팔리(네팔어)의 차이가 뭐냐고 묻자 그냥 똑같다고 설명한 경우도 있다. 예컨대 힌디어와 네팔어로 자신의 이름을 설명할 때는 힌디어는 '메라 남 ~ 해' 네팔어는 '메로 남 ~ 호' 라고 얘기한다. 어느 정도 차이는 있지만 상대방 언어를 따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을 정도로 거의 비슷한 편이다. 실제로 네팔인과 인도인과 대화를 할 때 아주 기본적인 일상대화는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네팔에 가서 힌디어가 100% 통할 것을 기대하면 절대 안 된다(80% 정도는 통한다). 반대로 네팔계 주민들이 많은 시킴 주를 제외한 인도에서 네팔어를 사용하면 더 안 통한다(50% 이하라고....). 우선 두 곳 다 안녕하세요를 표기는 नमस्ते 하긴 해도, 인도에선 나마스떼로 발음하는 것이 네팔에선 너머스떼에 가까운 발음이며, 표현, 문법 자체가 상당히 이질적인 부분이 많은 편이다.3. 한국에서의 학습
국내에서는 꿩먹고 알먹는 네팔어 첫걸음(문예림)이 발간되었고, 네이버 사전에 처음으로 네팔어 사전이 수록되었다. 그리고 수가 적지만, 네팔어 회화책도 발행중이다. 그리고 네팔어는 특수외국어에 포함되어 있다.아직 한국내에서 네팔어학과는 설치되어 있지 않지만, ECK교육에서 네팔어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4. 예문
- 네팔어 시 무나 마단(मुनामदन)의 일부
हजूर हाम्रो अबला चोला आधार हुँवा दूर, सुकेको पात झैँ शीतको बेला, हिमाली सासमा काँपेर उठ्छ थरथर, गली न्र, मुटुकी चरी छायाले डरी, भटभटी भुर्भुरी उडुँ कि बसूँ सरि छ जीबन-हाँगामा फर्फरी हिमाललाई हेन्यौ मन चीसो हुन्छ पर्वत हेन्यो नीर, हावाले छुँदा मन उडुँ भन्छ, के गरी रहँ थिर ? हजूर ! के गरी रहुँ थिर ?' 'नमान पीर बुहारी मेरी ! असलै हुनेछ, फूल कैँ छोयौँ संसार हाम्ले, न मान्छै न त दैवले हाम्लाई काँडाले छुनेछ ।!' यो घाँटी सुक्यो; यो छाती पोल्यो; यो आँसु पुखन, अर् छ सास, अफ् छ आस, यो दर्द बुस्न। आशिष देलिन् ती बूढी आमा मलाई बचाओ ! मानिसको आँसु मानिसले पुछ्नु सबैको धर्म हो। यो घाँटी सुक्यो म पानी खान्न ! बियो यो घाँस, घाँसको चोसा दयाले मर्छ; आँसुले पियास !” “के गर्छौ भाइ ! टाढाको घर बाटाको जङ्गल, यो हैजा हाम्ले कुरेर बसे हुँदैन मङ्गल, औषधिमूलो साथमा छैन यो माफ वनमा, ईश्वर सम्की ईश्वरै सम्की रहे है मनमा, घर र बार सबैले छाडी जानु त, पर्दछ, अन्त्यको बेला ईश्वर सम्कै संसार तर्दछ ।" हातले टैकी मदन उठे ती साथी गएछन्, पश्चिमतिर दिनका आँखा रगतमा डुबेछन्, वनमा फीका अँध्यारो चढ्यो, हावा नै निदायो, पन्छीले सारा बोल्न नै छाडे, जाडोले सतायो, दुर्दशा त्यस्तो, निठुरी सारा, जङ्गल पहाड निठुरी तारा, जगतै सारा, निठुरी उजाड, पुर्लुम्क पल्टै घाँसमा फेरि सुस्केरा दिएर, घरको तस्वीर मनमा उठ्यो रुन् गाढा भएर, “हे मेरी आमा ! मलाई तिमी सम्झँदिहोक नि ! हे मेरी मुना! मलाई तिमी सम्झँदिहोक नि ! ईश्वर ! ईश्वर !! तँ मात्र मेरो वनमा साथी छस्, मानिसभित्र ढुङ्गाको दिल तँ देख्ने माथि छस् !” आगोको ज्वाला कताको होला ? डढेलो उठघो कि ? मरेकालाई झन् मार्न भनी डढेलो उठथो कि? नजीकै आयो मानिस यौटा लिएर चिराक, डाँक् पोहोकि? भूत पो हो कि? वनको खराब, पयोमा यौटा मुन्डेको सास के भर, के डर? भएको बल गलाको पुग्छ चिराकपल्तिर, को रुन्छ भनी भोटेले हेर्छ, देख्दछ बिरामी, मायाले भन्छ, “साथी र भाइ रहेछ हरामी! मेरो छ घर एक कोस पर, तिमी ता मर्दैन, म बोकी लान्छ, हुन्छ कि हुन्न ? फरक पर्दैन ।” भोटेको पाउ समाई भन्छन् बिचरा मदन, “ईश्वर मेरा हे भोटे दाइ ! क्या राम्रो वचन ! घरमा मेरी छन् बूढी आमा, ती सेतै फुलेकी, घरमा मेरी जहान यौटी बत्ती झैँ बलेकी, मलाई आज बचाइदैफ ईश्वरले हेर्नेछ, मानिसलाई मढद्दृत गर्ने स्वर्गमा पर्नेछ, क्षेत्रीको छोरो यो पाउ छुन्छ, घिनले छुँदैन; मानिस ठूलो दिलले हुन्छ जातले हुँदैन !” बोकेर लग्यो भोटेले घर, ञनमा बिसायो, पानीको घुट्का पिलाइदियो दयाले रसायो, खोजेर ल्यायो वनको बूटी घोटेर पिलायो, चौँरीको दूध पिलाईकन बलियो बनायो। हिमालको बूटी विचित्र थियो जादूको दियो काम, त्यो भोटे दैव नभए कठै ! जान्थे ती परमधाम । | |
Hajūr hāmro abalā cholā ādhār huṃvā dūr, Sukeko pāt jhaĩ śītako belā, Himālī sāsmā kā̃pera uṭhcha tharathar, galī nra, Muṭukī charī chāyāle ḍarī, bhaṭbhaṭī bhurbhurī Uḍum̐ ki basum̐ sari cha jībana-hā̃gāmā pharapharī Himālalāī henyo mana chīso huncha parvata henyo nīr, Hāvāle chum̐dā mana uḍum̐ bhancha, ke garī raham̐ thir? Hajūr! Ke garī rahum̐ thir?' 'Namāna pīr buhārī merī! Asalai hunecha, Phūl kaĩ choyaũ saṃsāra hāmle, Na mānchhai na ta daivale hāmlāī kā̃ḍāle chunecha.' Yo ghā̃ṭī sukyo; yo chātī polyo; yo ā̃su pukhana, Ara cha sāsa, apha cha āsa, yo darda busna. Āśiṣa delina tī būḍhī āmā malāī bacāo! Mānisako ā̃su mānisale puchnu sabaiko dharma ho. Yo ghā̃ṭī sukyo ma pānī khānna! Biyo yo ghā̃sa, Ghā̃sako chosā dayāle marcha; ā̃sule piyāsa!" "Ke garchau bhāi! Ṭāḍhāko ghar bāṭāko jaṅgala, Yo haijā hāmle kurera base huṃdaina maṅgala, Auṣadhimūlo sāthamā chaina yo māpha vanamā, Īśvara samkī īśvarai samkī rahe hai manamā, Ghara ra bāra sabaile chāḍī jānu ta, pardacha, Antyako belā īśvara samkai saṃsāra tardacha." Hātale ṭaikī madana uṭhe tī sāthī gaechan, Paścimātira dinakā ā̃khā ragatamā ḍubechan, Vanamā phīkā am̐dhyāro chaḍhyo, hāvā nai nidāyo, Panchīle sārā bolna nai chāḍe, jāḍole satāyo, Durdaśā tyasto, niṭhurī sārā, jaṅgala pahāḍa Niṭhurī tārā, jagatai sārā, niṭhurī ujāḍa, Purlumka paltai ghā̃samā pheri suskerā diera, Gharako tasvīra manamā uṭhyo runa gāḍhā bhaera, "He merī āmā! Malāī timī samjhaṃdihokanī! He merī munā! Malāī timī samjhaṃdihokanī! Īśvara! Īśvara!! Tã mātra mero vanamā sāthī chas, Mānisabhitra ḍhuṅgāko dila tã dekhne māthi chas!" Āgoko jvālā katāko holā? Ḍaḍhelo uṭgho ki? Marekālāī jhana mārna bhanī ḍaḍhelo uṭatho ki? Najīkai āyo mānisa yauṭā liera chirāka, Ḍā̃ka pohoki? Bhūta po ho ki? Vanako kharāba, Payomā yauṭā muṇḍeko sāsa ke bhara, ke ḍara? Bhaeko bala galāko pugcha chirākapaltira, Ko runcha bhanī bhoṭele hercha, dekhdacha birāmī, Māyāle bhancha, "Sāthī ra bhāi rahecha harāmī! Mero cha ghara eka kosa para, timī tā mardaina, Ma bokī lāncha, huncha ki hunna? Pharaka pardaina." Bhoṭeko pāu samāī bhanchana bicharā madana, "Īśvara merā he bhoṭe dāi! Kyā rāmro vachana! Gharamā merī chan būḍhī āmā, tī setai phulekī, Gharamā merī jahāna yauṭī battī jhaĩ balekī, Malāī āja bacāidaipha īśvarale hernecha, Mānisalāī maḍhaddṛta garne svargamā parnecha, Kṣetrīko choro yo pāu chuncha, ghinale chuṃdaina; Mānisa ṭhūlo dilale huncha jātale huṃdaina!" Bokera lagyo bhoṭele ghara, ñanamā bisāyo, Pānīko ghuṭkā pilāidiyo dayāle rasāyo, Khojera lyāyo vanako būṭī ghoṭera pilāyo, Chaũrīko dūdha pilāīkana baliyo banāyo. Himālako būṭī vichitra thiyo jādūko diyo kāma, Tyo bhoṭe daiva nabhae kaṭhai! Jānthe tī paramadhāma. | "어머님, 우리의 연약한 몸은 의지할 곳 없고 멀리 떨어져 있으니, 겨울철 마른 낙엽처럼, 히말라야의 숨결에 덜덜 떨며 일어나, 녹아내리고, 가슴속 새는 그림자에 놀라, 푸드덕 푸드덕 날아갈까 머물까, 삶의 가지에서 파닥이네 히말라야를 보면 마음이 차가워지고, 산을 보면 눈물이 흐르고, 바람이 스치면 마음은 날아가려 하는데,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어머님!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걱정 마라, 내 며느리!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우리는 세상을 꽃처럼 만졌으니, 사람도 신도 우리를 가시로 찌르지 않을 것이라!" 이 목이 말랐고, 이 가슴이 타오르고, 이 눈물을 닦아주오, 아직 숨이 있고, 아직 희망이 있으니, 이 고통을 견디오. 저 노모가 축복을 내리시니 나를 구하소서! 사람의 눈물은 사람이 닦아주는 것이 모두의 의무라오. 이 목이 말랐으니 나는 물을 마시지 않소! 이 풀을 주오, 풀의 즙은 연민으로 죽고, 눈물로 갈증을 달래오! "형제여, 어찌할 것인가! 집은 멀고 길은 숲이라, 이 콜레라를 기다리며 있으면 복이 없을 것이네, 약초도 곁에 없는 이 거친 숲에서, 신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마음에 간직하세, 집과 밭을 모두 버리고 떠나야 하니, 마지막 순간에 신을 생각하며 세상을 건너가네." 손으로 짚고 마단이 일어서니 친구들은 떠나버렸고, 서쪽으로 해의 눈은 피에 잠겼네, 숲에 희미한 어둠이 드리우고, 바람조차 잠들었으며, 새들은 모두 울음을 그치고, 추위가 괴롭히네, 그 비참함, 그 냉혹함, 정글과 산이여 차가운 별들, 온 세상, 차갑고 황량하구나, 풀밭에 다시 한숨을 쉬며 돌아누우니, 집의 모습이 마음에 떠올라 더욱 슬퍼지네, "오 나의 어머니! 날 생각해 주오! 오 나의 무나! 날 생각해 주오! 신이시여! 신이시여!! 당신만이 숲속의 나의 친구이니, 인간 속 돌 같은 마음을 당신은 위에서 보고 계시네!" 불꽃은 어디서 오는 걸까? 산불이 일어난 것인가? 죽은 이를 더 죽이려고 산불이 일어난 것인가? 가까이 한 사람이 횃불을 들고 오네, 도적인가? 귀신인가? 숲의 악령인가, 죽어가는 이의 숨에 무슨 힘이, 무슨 두려움이 있겠는가? 남은 힘을 다해 횃불을 향해 목소리를 내니, 누가 우는지 보려 티베트인이 보니, 병자를 발견하네, 연민으로 말하길, "친구와 형제가 괴로움 속에 있구나! 내 집은 일 코스 떨어져 있네, 너는 죽지 않을 것이니, 내가 업고 갈 테니, 되든 안 되든 상관없네." 티베트인의 발을 붙잡고 불쌍한 마단이 말하네, "신이시여, 티베트 형님! 얼마나 좋은 말씀인지요! 집에는 내 늙으신 어머니, 하얗게 머리가 센 분이 계시고, 집에는 내 아내 한 사람, 등불처럼 빛나는 이가 있소, 오늘 저를 구해주시니 신께서 보실 것이며, 사람을 도운 이는 천국에 이를 것이오, 체트리[2]의 아들인 내가 이 발을 만지오, 혐오함 없이; 사람은 마음으로 크게 되는 것이지, 태생으로 되는 것이 아니오!" 티베트인이 업고 집으로 데려가, 침상에 눕히고, 물 한 모금 마시게 하니 연민으로 흐뭇해지고, 숲의 약초를 찾아와 갈아서 먹이고, 야크의 젖을 먹여 튼튼하게 만들었네. 히말라야의 약초는 신기했고 마술 같은 일을 했으니, 그 티베트인이 신이 아니었다면, 아아! 저들은 영원한 안식처로 갔을 것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