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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2:54:53

넵튠

1. 해왕성2.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해신 넵투누스의 영어식 이름3. 군사 장비의 제식 명칭4. 세가 넵튠5. 개발이 중단된 Microsoft Windows 제품6. 노르망디 상륙 작전 세부작전 중 1단계 작전명7. RPG 시리즈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7.1. 시리즈 초대작7.2. 시리즈 주인공
8. 일본의 코미디언 그룹9. 가상 인물 등
9.1. 조이드에 등장하는 가상의 전투 기계수
9.1.1. 스펙9.1.2. 설명
9.2. 전신마괴의 보스 캐릭터
10. 대한민국의 게임 기업

1. 해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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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해신 넵투누스의 영어식 이름

그리스 신화포세이돈과 동일 인격이다.

3. 군사 장비의 제식 명칭

3.1. 대잠초계기 록히드 P-2 넵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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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영국 해군의 함선

3.3. 대함 미사일 R-360 넵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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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개발한 아음속 대함 미사일.

4. 세가 넵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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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발이 중단된 Microsoft Windows 제품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indows_neptune.png
[1]
계열은 Windows NT."N"ep"T"une

1999년2000년 사이의 베타버전인 Microsoft Windows 제품군으로, 원래는 Windows 2000을 윈도 9x 대신 쓸 수 있도록 하는것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윈도우 2000 발매 이후 개발팀이 Windows Vista의 전신인 오디세이(Odyssey) 개발팀과 함께 Windows XP의 전신인 휘슬러 프로젝트에 합쳐지면서 개발이 중단되었다.

로그인 화면을 빼면 전체적으로 Windows 2000의 모습을 많이 닮아있다.

인터넷 좀 뒤져보면 유출된 iso 설치본을 구해볼 수 있다. 베타버전답게 안정성은 너무 기대하지 말자.

삼성전자 센스 S640 기종에 설치해 사용해 본 결과 베타 버전 치고는 안정적으로 잘 굴러가는 편이다. 다국어 지원이 되지 않아 한글 입출력이 제대로 되지 않으며[2], USB 메모리 연결시 쓰기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만 빼면 실사용에 큰 불편은 없다.

더 자세한 건 Windows XP/개발 문서를 참고할 것.

6. 노르망디 상륙 작전 세부작전 중 1단계 작전명

어쩐지 소련의 '천왕성' 작전이 연상되는 느낌의 작전명.

7. RPG 시리즈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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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시리즈 초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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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시리즈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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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일본의 코미디언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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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가상 인물 등

9.1. 조이드에 등장하는 가상의 전투 기계수

9.1.1. 스펙

형식번호: R24-06
분류: 악어 타입
중량: 2.7t
전고: 6.8m
높이: 1.4m
최고속도: 지상 50km, 해상 35노트
승무원: 1명
무장: 미사일 어뢰, 바주카 포

9.1.2. 설명

조이드에 등장하는 헤릭 공화국의 1인승 악어형 소형 조이드로 구 배틀 스토리 4장에 등장한다. ZAC 2043년에 제국군이 점령한 공화국의 수도에서 울트라사우루스를 제작한 '리 체스터' 교수를 구출하려는 공화국군중 실질적인 구출 임무를 맡은 구출부대로 활약했으며 같은 작전에 투입된 알로사우러, 메가토프로스등의 소형 조이드와 함께 운용되었다. 이때 산악지대에서 공화국은 추격하는 제네바스 군대를 물리치기 위해 게릴라전을 이용했다. 나중에는 배틀로버와 더 무거운 메가토프로스의 대한 포격지원을 제공하는 데 사용되었고 계속해서 큰 효과를 거두었다.

구대전 말기에 처음 배치된후 공화국은 중앙산맥으로 후퇴하여 군대로 재편성할 수밖에 없었고 그곳에서 새로운 무장을 창설했다. 이중에서 냅튠은 이 새로운 군대의 일부였고 더 큰 조이드들을 위한 수륙양용 전투와 지원 역할에 사용되었다. 그리고 산속에서 싸웠기 때문에 제한된 이동 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투명한 바렛쉴드 갑옷을 갖추고 있었다. 또한 조종사의 표준 장비에는 전자기 수중 총기들과 수중에서의 작동을 가능하게 하는 압축가스 실린더가 포함되어 있었다.

1988년에 조이드 24시리즈로 처음 발매되었는데 배틀로버와 메가토프로스와 같이 나왔다. 발매된 프라모델은 기체가 워낙 소형인 탓에 조이드 표준 스케일인 1/72 스케일이 아닌 1/24 스케일로 발매되었으며 1/24 스케일 조이드들은 일명 '투포 시리즈'로 불렸다.

9.2. 전신마괴의 보스 캐릭터

4/5스테이지로 선택가능한 제3부두 스테이지의 보스. 고스트 테러리스트들에게 무기를 공급하는 운송선의 지휘를 맡은 어인형 바이오로이드로, 거래[3]를 저지하러 온 유령과의 플레이어들에게 맞서싸운다.

이름부터 로마신화의 해신 넵튠을 모티브로 한듯 삼지창을 무기로 삼고 딱 봐도 수중전을 특기로 하는듯한 모습이다. 그런데 비주얼이 심하게 충격적인데 구 디자인의 네이머 마냥 수영팬티만 입은 알몸의 근육질 수염 아저씨인건 둘째쳐도 흡사 아쿠아맨 처럼 손발에 비늘이 붙어있고 발모양도 물갈퀴모양인것을 보면, 작중 플레이어 캐릭터인 젤디아나 이요 같은 바이오로이드인것을 쉽게 짐작이 가능하다. 한편 벨바의 대면 대사[4]에서 "해중개발용 바이오로이드 넵튠 타입" 이라고 하는것 및 다른 멤버들이 되다 만 도구 취급을 하는걸 보면 바이오로이드중에서도 급이 떨어지거나, 일종의 양산형일것으로 추정된다.

적으로서는 작중 인물들에게 급이 낮은거같이 취급되는게 무색하게, 그럭저럭 쎄다. 리치가 긴 삼지창을 이용한 휘두르기와 찌르기 그리고 연속 찌르기 등을 구사하며 창으로 번개를 바로 앞으로 발사하거나 자신의 주변에 배리어처럼 번개를 떨어트리는 공격도 갖고있다. 특히 자기 주변에 번개를 떨어트리는 공격은 플레이어의 AB회피필살기들처럼 시전중 완전 무적이기 때문에 잡으러 다가갔다가는 잘못하다 벼락맞고 로스구이가 된다. 또한 시작하자마자 체력이 많은 괴수형 적 잡몹인 머맨이 2대나 난입해와서 재수없으면 세놈이 합동으로 시전하는 백만볼트쇼를 당하게 된다. 주인공 복사 캐릭터가 보스로 나오는 분기들 정도의 사기성은 적다만 보스로서는 그럭저럭 쎄다는 이야기.
최종 스테이지에서는 길리언의 방 앞에서 시덴과 함께 석상으로 위장했다가 태그로 덤벼드는데 기술이 약화된 시덴과 달리 약화점은 없는 대신 보스일때 대비 체력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어있다.

SFC판에서는 스테이지 분기 기능이 없어지면서 제3부두가 3스테이지 고정이 되었는데, 머맨의 증원은 없지만 본체의 패턴 두개가 강화되어 더 강력해졌다. 먼저 모션뿐이었던 도발이 흡사 용호의 권 시리즈 마냥 기력 게이지를 깎는 효과가 추가되었는데다, 무적기로 쓰는 자기주변 번개 소환이 강화되어 후반부에 무적판정을 유지하며 번개를 날리는 패턴 추가에 더해 날리는 번개에는 Y축으로도 호밍해와서 흉악 보스급으로 강화되었다. 이 놈의 백만볼트질 및 도발에 의한 게이지 감소 때문에 구석 무한잡기 비기의 유혹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유저가 한둘이 아니었다던가.

또한 최종전 직전의 석상 보스로서 나올때도 위협적인데 시덴의 삭제로 이 놈만 두명이 나온다. 이름은 후우가와 라이가로 바뀌어있고, 환장하는 번개소환 2종류는 안 쓰게 된 대신 다른 패턴은 그대로라 거리가 벌여진 상태서 쌍으로 도발 당하면 귀중한 기 게이지가 한순간에 증발해버려서 공략이 매우 힘들어진다.

가디언즈에서는 다행히도아쉽게도 이놈의 컨셉 및 패턴을 계승한 적 보스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최종보스 에리어 직전에서 석상으로 위장했다가 달려든다는 기믹 자체는 해당 게임의 보스들에게 계승되긴 했다.

여담 두가지, 넵튠은 놀랍게도 아직까지도 추가되지 못한 다른 전신마괴/가디언즈 등장 플레이 캐릭 일부를 제치고 MUGEN에까지 진출해있으며(이건 보스 동기인 시덴도 마찬가지), SFC판의 대면 대사는 뜬금없이 "양식 고등어의 먹이로 만들어주마!" 라는 의미불명한 드립으로 바뀌어 있다.[5]
이 뜬금없음에 유저들은 마카이 마냥 "왜 하필 고등어냐?" 라고 의문부호를 표했을 텐데, 제작 당시 연재된 미스터 초밥왕을 소재로 패러디한 대사일 심증이 매우 높다. 맛의 달인이라는 설도 있긴 한데, 이요로 대면했을때 대사가 "황금 고등어의 밥으로 만들어주겠어!" 로 맞받아치는걸로 보면 미스터 초밥왕 소재인것은 거의 확실. 벨바 갖고 대철인 17 패러디 하는것도 그렇고 당시 스탭들중에 상당히 매니악한 정신관을 가진 분이 있던게 아닐까 싶어지는 대목.

10. 대한민국의 게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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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한국의 게임기업으로 카카오게임 프렌즈사천성을 제작했고, 블랙서바이벌이터널 리턴을 만든 님블뉴런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8개의 종속회사를 통해 게임을 만들고 있다.

가장 큰 수입원은 캐쥬얼 게임. 그뒤로 광고사업과 이터널리턴 이다.

여기에 2020년 12월 이터널 리턴이 동접자수 4만명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흥행하고, 크래프톤의 상장설이 시장에 퍼지면서 2020년 12월 2일과 3일에 걸쳐 이틀 연속 상한가를 달성하며 화제가 되었다. 그런데 다음날도 상한가를 달려가는 듯싶더니 거짓말같이 내리꽂으며 32000원으로 마무리했고, 12월 중순에 들어서자 폭락하기 시작해 23000원으로 떨어졌다.

12월 18일 카카오게임즈가 넵튠에 대해 1900억원대의 투자를 하면서 유상증자 형식으로 751만5336주를 새로 보유하면서 31.66%의 최대주주가 될 거라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넵튠의 주가도 다시 안정을 찾게 되었다.


[1] 사진속의 창에서 보건데, 이 버전은 유출된 넵튠을 기반으로 비공식 커스텀한 버전으로 보인다.[2] Windows 2000 한글판 CD를 넣고 구성요소 설치를 해 주면 한글 입출력이 가능해지지만 좀 불안정하다.[3] SFC판의 경우 넵튠 처치후에 밝혀지지만, 이 밀매된 무기 내용물중에는 소형 핵미사일까지도 있다. 이후 마카이와의 대면대사로 보건대 길리언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어체를 파괴하려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장치라 할 수 있을듯.[4] 이 대사는 아케이드판 한정이고, 슈패판에서는 넵튠의 바뀐 고등어드립 대사에 맞춰서 "아 그렇습니까?" 로 조금 어이없어하는 대응을 보인다. 유저 영문 패치에서도 비슷한 느낌으로 번역되었다.[5] 아케이드판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설렁설렁 기어오다니 어리석은놈, 내 힘을 깨닫게 해주마!" 정도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