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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트니 쇼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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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셔시 SC No. 86
노보트니 쇼머
Novothny Soma
<colbgcolor=#ed0c1a> 본명 노보트니 쇼머 좀보르[1]
Novothny Soma Zsombor
출생 1994년 6월 6일 ([age(1994-06-06)]세)
헝가리 베스프렘
국적
[[헝가리|]][[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 체중 78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소속 <colbgcolor=#ed0c1a> 유스 VLS 베스프렘 (1999~2011)
SSC 나폴리 (2012~2013)
선수 VLS 베스프렘 (2009~2012)
SSC 나폴리 (2012~2016)
파가네세 칼초 1926 (2013~2014 / 임대)
만토바 FC (2014 / 임대)
FC 쥐트티롤 (2015 / 임대)
디오슈죄르 VTK (2015~2016 / 임대)
신트트라위던 VV (2016~2017)
디오슈죄르 VTK (2016~2017 / 임대)
우이페슈트 FC (2017~2020)
부산 아이파크 (2019 / 임대)
VfL 보훔 (2020~2022)
아노르토시스 파마구스타 FC (2022)
버셔시 SC (2022~ )
국가대표 파일: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4경기 (헝가리 U-21 / 2015)

1. 소개2. 클럽 경력3. 플레이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6.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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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쇼마 노보트니는 헝가리 출신의 축구선수로서 현재 아노르토시스 파마구스타에서 뛰고 있다.

2019년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활약했으며 팀의 승격에 크게 공헌했다. K리그 등록명은 노보트니.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10-11 시즌 헝가리 2부 리그의 베즈프렘에서 데뷔한 노보트니는 17세의 나이에 11-12 시즌 리그 13경기 9득점 1도움을 올리며 주목받았고, 그 덕에 2012년 이탈리아 세리에 A의 강호 SSC 나폴리에 입단했다.

파일:external_napoli_novothny_amig elek en.jpg
​나폴리 유스에서도 맹활약한 결과 세리에 C의 여러 팀들이 눈독을 들였지만 기대와 달리 성장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15-16 시즌부터 헝가리 1부 리그로 돌아갔다.

이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VV로 임대되었다가 다시 헝가리로 돌아가기도 하며 저니맨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던 중, K리그2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루머가 돌았다.

2.2. 부산 아이파크

파일:external_busan_novothny_interfootball.jpg
2019년 3월 18일에 부산 아이파크에 조건부 임대로 입단하였다. 2000년대 초반까지 부산에서 맹활약했던 우르모브가 부산에 직접 영입을 추천했다. 천안 시청과의 FA컵경기를 통해 부산에서 정식 데뷔를 했다.

이적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샀으나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이 쓰리톱을 쓸 때에는 최전방 공격수 이정협의 백업으로 활용이되고 투톱을 쓸 때에는 이정협과 같이 선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5월 1일 서울 이랜드전에서 상대 수비 경합을 이겨내고 득점을 터트리며 K리그 데뷔골을 성공시켰으며, 5월 5일 대전 시티즌전에서는 멀티골을 뽑아내며 부산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14R 수원FC와의 경기에서 한지호가 헤딩으로 떨궈준 볼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15R 안양전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어 84분 약한 땅볼슛을 날렸지만 안양 골키퍼의 실수로 득점이 되었고, 팀은 3:1로 승리했다. 애초에 6월 말까지의 조건부 임대 계약을 한 상태에다 3, 4월에 부진하였기에 조덕제 감독은 그를 원 소속팀에 복귀시킬 생각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열심히 뛰는 플레이 스타일과 성실한 훈련 태도 및 생활 태도가 코칭 스태프 및 부산 선수들에게 크게 호평을 받았고 경기력 또한 살아나기 시작하여 결국 임대 연장이 되었다. 임대 연장에 선수 본인도 무척이나 기뻐했다고.

17R 아산을 상대로 경기 시작 1분여만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팀은 4:2로 패배했다. 20R 부천전 후반전에 서용덕과 교체되어 출전해 슬라이딩 슛으로 동점골을 넣었고, 얼마 안 지나 호물로의 역전골까지 어시스트해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22R 아산전에서 역습상황때 한지호가 올려준 공을 몸을 날려 헤딩해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멋진 골을 만들었고, 이 골이 결승골이되어 부산이 승리했다.

25R 안양전에서 팀이 1:0으로 지고 있는 와중에 교체 투입이 되자마자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이 날 최필수와 더불어 부산의 무승부를 이끈 주역. 26R 서울이랜드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디에고의 슛이 김영광 골키퍼에게 막혀 나온 세컨볼로 득점하고 코너킥》상황에서 김명준의 슛이 수비에게 막힌 뒤 또 세컨볼로 득점했다. 그리고 얼마 안 지나 이동준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하지만 부산이 3실점을 허용하며 빛이 바랬다. 그리고 경기 후반에 빗나가는 마무리로 결승골의 찬스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 날 해트트릭으로 역대 부산에서 뛰었던 외국인 공격수들 중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기사 이는 마니치, 샤샤 드라쿨리치 같은 유명 외국인 공격수들도 이루지 못한 기록이었다. 참고로 부산의 외국인 선수들 중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는 K리그 최초로 PK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물로였다.
9월 초 현재 18경기에 출장해 1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슈팅 28개, 유효 슈팅 14개에 12골, 88분당 1골이라는 순도 높은 결정력을 보이고 있으며 주전 멤버가 아닌 로테이션 멤버로서 이 정도의 활약은 무척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다 부산의 경우 PK 전담 키커가 호물로 아니면 이정협이기에 순수 필드골로서 9월 초 현재 리그 득점 2위를 달리는 노보트니의 활약은 더욱 돋보인다.

임대 연장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15R처럼 행운의 득점도 있었고 동료 선수들의 좋은 패스와 본인의 좋은 위치 선정으로 득점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임대 연장 이후에는 득점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골들을 기록하며 더욱 경기력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 후 득점 신고를 하지 못했다. 부산이 쓰리톱 전술에 치중하면서 경기에 나서는 시간들도 다소 줄어들었다.

리그 최종 기록은 27경기 12골 1도움 득점 순위 9위.

안양과의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도 결장하면서 사실상 그의 활약을 더 보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었으나 박종우가 부상으로 엔트리에 이탈하자 조덕제 감독이 4-3-3이 아닌 4-4-2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임하면서 다시 선발 자원으로 중용이 된다.

그리고 대망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부산의 승격을 확정짓는 쐐기골을 넣었다. # 디에고가 얻은 PK가 약간의 판정 논란을 일으켰고 이대로 1-0으로 경기가 끝났으면 부산의 입장에서도 찝찝한 승리가 될 수 있었기에 의미가 있는 득점이었다. 그대로 상의 탈의 후 원정 서포터석으로 달려가 서포터에 안기는 세레머니로 경고를 받았지만, 경기가 1분 뒤에 끝났기 때문에 아무 상관이 없었다.
파일:2019kleaguepo_goal2.jpg
지난 몇 년 동안 부산에서 뛰었던 용병 공격수들 가운데서는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플레이오프에서의 기록까지 포함하고 PK득점을 제외한다면 이동준과 함께 팀 내 득점 1위다. 하지만 팀이 1부로 승격하면서 기존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는 호물로만 남기기로 함에 따라 1시즌만에 헝가리로 돌아가게 되었다.

2.3. 이후

부산을 떠난 후 원소속팀인 우이페슈트 FC로 돌아갔다. 2020년 9월 7일, 우이페슈트 FC를 떠나 이청용이 뛰었던 VfL 보훔으로 이적했다. 등번호는 15번.

교체 멤버로 뛰며 팀의 분데스리가 1부 승격에 일조했다. 그 후 분데스리가에서 득점도 해 보았다.

2022년 1월 3일, 키프로스 클럽인 아노르토시스 파마구스타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여름까지다.

2022년 6월, 버셔시 SC로 이적했다.현재 리그 13경기 3골을 기록중이다.

3. 플레이스타일

전형적인 스트라이커 자원이다. 185cm의 큰 키를 활용한 헤딩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부진 체격에 힘과 스피드를 겸비했고, 문전에서 영리한 움직임으로 골 결정력이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전방에서 활약은 물론이고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도 뛸 수 있는 자원이다.

4. 여담

5. 관련 문서

6. 같이보기



[1] 통상적인 유럽 국가와 달리 헝가리인의 작명 체계에서는 성씨가 맨 앞에 오고 이름이 연달아 뒤따라온다. 다만 헝가리 이외의 국가에선 '첫이름-중간이름-성씨' 방식인 'Soma Zsombor Novothny'로 표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