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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4 16:16:28

누명의 추억

<colbgcolor=#00558f><colcolor=#ffffff>파일:웃찾사 누명의 추억.png
누명의 추억
시작 2013년 12월 13일
종료 2014년 10월 24일
출연진 이동엽, 유룡, 유한결, 안정빈, 박지현[1]
유행어 하단 참조

1. 개요2. 상세3. 출연진4. 유행어5. 여담

1. 개요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전 코너로 2013년 12월 13일 부터 2014년 10월 24일까지 방영하였다.

2. 상세

2014년 상반기 웃찾사를 살린 메가히트 코너이며, 첫 방영부터 SNS를 비롯한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당시 웃찾사 시즌2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코너로 자리매김하였고, 현재까지 웃찾사의 반등에 큰 기여를 한 코너로 기억되고 있다.[2]

무인도에서[3] 조난울 당한 유롱, 유한결, 박지현 3남매는 무인도에서 살아남으려고 방도를 찾는 도중, 이 곳에는 살인마가 산다는 경고문구를 발견하고, 이동엽을 만나게 되지만, 수상한 행적에 살인마로 오해를 받지만, 이동엽은 자신은 살인마가 아니라며, 자신이 여기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 유한결, 유룡, 경찰로 온 안정빈에게 까지 무한반복적으로 설명을 하는데, 이때 점점 설명할때마다, 이동엽의 일그러지는 표정과 그라데이션 분노에 의한 톤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코너이다. 코너 제목은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따왔다.

3. 출연진

3.1. 이동엽

이 무인도에서 숨어사는(?) 자칭 착한 사람이다. 입(가끔씩 손) 주변이 빨간모습이나, 경고문에서 본 살인마와 비슷한 인상착의를 해 살인마로 오해받고는 하지만, 정작 입 주변이 빨간거는 그냥 입에 묻히고 먹어서(...) 빨간거고,[4] 잠바 안에 입은 옷은 살인마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잠바를 벗으면 정작 다른 옷이 나온다.[5] 근데 이 옷이 더 정상적이지 않아 보이는 거는 안비밀 그 이유는 아이돌 춤을 추려고(...) 이 설정은 중후반부부터 추가되었고, 노래와 비슷하게 들리는 단어가 나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춤을 춘다.

본인 왈, 25년 전 누명을 써서 숨어산다고 하지만, 숨어살게 된 이야기를 들어보면 별 일도 아닌 것이 대부분이며, 예를 들자면, 버스에서 할머니의 짐을 들어드리려고 버스에서 내렸는데 할머니가 안내려서 할머니가 자신을 도둑으로 오해하고 자신을 잡으려오려 해서(...) 숨어살게 되었다는 거 같은 이유….무인도에 살면서, 음식점도 하고 선박같은 개인 이동수단으로 이동하면서 잠은 집에서 잔다고...

자신이 여기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 유한결, 유룡, 경찰로 온 안정빈에게 까지 무한반복적으로 설명을 하는데, 똑같은 거를 설명하면서 점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분노에 차오른 목소리 톤으로 바뀐다. 게다가 후반부에는 박지현까지 이동엽에 붙어있으면서, 설명을 하면서 더더욱 고통받고 있다. 설명하다 결국 안정빈에게 말실수를 하면서[6] 결국 끌려가면서 "착한사람은 이렇게 오해를 받습니다."라는 말로 마무리.

3.2. 유한결

유룡의 친동생으로 나온다. 유룡, 박지현과 함꼐 무인도에서 조난을 당한 역할로 나온다. 본인이 읽은 경고문 때문에 이동엽을 살인마로 오해한다.

정작 실제로는 유한결과 유룡은 SBS 공채 13기로 동기이며, 나이도 유한결이 한 살 많다(...)

3.3. 유룡

유한결의 오빠로 나오며, 매번 소리치는 유한결을 발견하자마자, 이동엽의 멱살부터 잡으며 당신 누구냐며 소리치면서 등장한다.

3.4. 박지현

막내 역할이며, 코너 최후반부에 투입되었으며, 항상 이동엽의 설명을 방해한다.

3.5. 안정빈

실종차를 찾는 경찰로 나오며, 코너 배경이 산으로 변경된 후에, 유한결에게 이 산속의 살인마를 조심하라면서, 살인마의 인상착의 등을 알려주고, 다급히 간다. 이동엽의 설명 도중에 이동엽에게 항상 돼지로 비유되면서(...) 디스를 당한다.

1월 3일 방송분에서는 오민우가, 1월 10일 방송분에서는 정용국이 대신 출연했다가, 그 다음 방송분부터 다시 안정빈이 출연하였다.

4. 유행어

"25년 전이 었어(요), 17년 전이 었어(요), 13년 전이었어(요)"
XX를 먹었다고요!!!
출렁출렁~ 넘실넘실~

5. 여담

이 코너의 인기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사람은 당연 이동엽이며, 2007년 서울나들이의 흥행 이후, 부진에 빠져있던 이동엽은 이 코너를 필두로 아저씨..., 역사 속 그날, 우리의 소리 등을 히트치면서, 웃찾사 시즌2 마지막까지 함께했으며, 2014 S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나머지 출연진들 대부분 역시, 웃찾사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했으나, 유룡의 경우에는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으며, 유한결은 이 코너와 2015년 초반 내답녀를 마지막으로 웃찾사에 더 이상 출연하지 않았다.

한때, 이동엽이 코너 도중 자신이 EXO-L이라고 언급하면서, 누명의 추억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면, 자신이 EXO를 만나서 누명의 추억 유행어를 멤버들과 같이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으며, 진짜 실검 1위를 달성하면서 EXO를 진짜 만나고 오면서 성덕에 등극하였다.

[1] 최후반부에 합류[2] 당시 웃찾사는 시즌2로 개편 이후, 금요일 밤 11시라는 늦은 시간대의 방영으로 인한 불리함과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약진, 설상가상으로 2014년 1월, 잇다른 구설수에 오르면서 시청률이 3퍼센트대에 그쳐있었던 상태였다.[3] 5월부터는 산속에서 조난을 당한 설정으로 변경되었으나, 후반부 다시 무인도로 배경이 변경되었다.[4] 비빔밥, 닭갈비, 양념계장 등 본인이 만들어먹었다고....[5] 그 예로 들자면, 살인마는 잠바 안에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있다고 하지만, 이동엽은 빨간색 시스루(...)를 입고 있는 등..[6] ex) 할머니와 부딪혔다를 설명해야되는데 실수로 할머니를 들이받았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