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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제우스 Nitro Zeus / ニトロ・ゼウス | |
알트 모드 | JAS 39 그리펜 |
소속 | 디셉티콘 |
성우 | 존 디마지오[1], 스티븐 바 키무라 마사후미[2] |
1. 개요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디셉티콘.쇼크웨이브의 친구이며, 그래서인지(?) 얼굴이 쇼크웨이브와 똑같이 생겼다. 다른 점이 있다면 쇼크웨이브는 어두운 보라빛을 띄는 반면 니트로 제우스는 상대적으로 밝은 희색을 띄고 성격도 다르고 크기도 쇼크웨이브 보다 작다.
쇼크웨이브의 죽음으로 인간을 오토봇만큼이나 증오한다는 것과[3][4] 온 몸에 수많은 무기를 내장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정작 쇼크웨이브를 죽인 건 사람이 아닌 옵티머스 프라임 이지만.[5]
2. 행적
2.1.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Baby, Free at last! Thanks Megatron, I'm free at LAST!!
베이비, 드디어 자유다! 메가트론님 감사합니다, 드디어 자유다!!
베이비, 드디어 자유다! 메가트론님 감사합니다, 드디어 자유다!!
메가트론의 세 번째 인질 교환 대상으로 선정된다. 디셉티콘답게 거칠지만 의외의 쾌활한 면모도 있어[6], 출소하면서 들썩이면서 메가트론을 찬양하고 담당자들에게
출소한 이후에는 디셉티콘 동료들과 함께 오토봇들의 은신처로 쳐들어가는데, 중간중간 모호크와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도 보인다. 오토봇들을 따라가다 빈 마을에 도착한 메가트론과 그의 크루들이 함정에 휘말려 거의 완패하자 바리케이드, 메가트론과 함께 도주한다.[9]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후반부에 네메시스 프라임과 범블비의 싸움이 끝난 뒤 충격에 휩싸여 있는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미사일 폭격을 날리며 메가트론과 함께 등장,
이후 쿠인테사를 보호하기 위해 인페르노쿠스들과 함께 메가트론의 지휘에 따라 오토봇과 교전하는 모습이 조금씩 비춰지지만, 이그니션 체임버 안에서 벌어진 최종 결전에서 메가트론이 옵티머스에 의해 나가떨어진 다음 한쪽 다리가 잘린 모습으로 재등장, 범블비에게 머리가 박살 나 사망한다.[10] 친구인 쇼크웨이브도 옵티머스에게 머리가 박살 나 죽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둘 다 비슷한 최후를 맞이한 셈.
3. 완구
- 2017년 보이저 클래스 니트로 제우스
이후 이 제품을 리데코하여 스튜디오 시리즈의 KSI 보스가 발매되었다.[12]
4. 기타
- 니트로 제우스는 수다스럽고, 거드름을 피우며, 자기 과장이 지나친 얼간이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도 자랑할 만큼의 전투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삭제된 각본 중 코그맨이 니트로 제우스의 머리를 뜯고 몸을 조종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한다. 본편에서도 범블비에게 머리를 파괴당해 죽었으니 초기 각본과 비슷한 최후를 맞이한 셈.
- 컨셉아트의 모습. 보이저 클래스 완구의 기반이 되었다.
- 재탕 가득한 여느 5편 디셉티콘들처럼 CG 모델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 등장하는 KSI의 인조 트랜스포머인 보스의 모델링을 재활용했으며, 쇼크웨이브의 머리가 사용되었다.[13]
- 비중과 최후와는 별개로 팬들에게는 꽤나 좋은 인상을 남겼다. 짐승처럼 그르렁거리는 메가트론, 말할 때마다 침 튀기는 스타스크림은 물론이고 아예 멀쩡한 대사 없이 사이버트론어나 꾸르륵거리는 여타 디셉티콘들과 달리 꽤나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석방될 때 박수치며 춤까지 추는 등 개성 있는 성격 등으로 트랜스포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 오른쪽 허벅지에 큼지막하게 디셉티콘 마크가 그려져 있다.
- 한때 최후의 기사 완구 라인업에서 보이저 클래스 범블비가 나온다는 정보가 있었지만 사실 보이저 니트로 제우스의 제품 코드를 오해하는 바람에 일어난 해프닝이었다.
[1] 온슬로트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3에서 레드풋을, 트랜스포머 4에서는 크로스헤어즈를,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보겔을 맡았다. 그리고 비스트의 서막에서는 스트라토스피어를 맡는다.[2] 트랜스포머 갤럭시 포스에서 다이노샤우트, 로드스톰, 메가로 콘보이를,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테라쇼크, 폴라클로우를, 트랜스포머 2에서는 폴른을 맡았다.[3] 근데 어째 밑에 서술된 것처럼 인간을 싫어하는 거 같은 연출도 없고 감빵 친구들 하나하나에게 인사까지 하는 거 보면 오히려 좋아하는 게 아닌가 싶다. 다만, 본인을 잡은 사람의 가족을 추적하는 취미가 있다는 것을 보면 역시 디셉티콘은 디셉티콘.[4] 웃긴 건 니트로는 허풍쟁이인 탓에 금세 불어버린다고 한다.[5] 하지만 쇼크웨이브의 시야를 안보이게한건 인간들이다.[6] TRF에 수감된 다른 디셉티콘들은 대체로 사나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버서커.[7] "고마워. 보고 싶을 거야, 팀. 그동안 극진히 대접해줘서 고마워, 브레드. 네가 사는 곳이 어딘지 알아, 엔리케. 아내에게 내 안부 좀 전해줘."[8] 담당 간수와 농담 따먹기를 하며, 간수는 그 보답으로 무려 디셉티콘에게 대놓고 손가락 욕까지 하는걸 봐서는 감빵에서 사고 안치고 얌전히 지낸 듯하다.[9] 나머지 셋은 그냥 죽었다.[10] 재미있는 것은, 니트로 제우스의 완구도 머리가 뽑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다 헤드마스터의 머리를 바꿔 끼우는 게 가능하다. 단, 니트로의 머리는 미니로봇으로 변신하지 않는 평범한 머리이다.[11] 후륜 랜딩기어는 고정형이다.[12] 이상하게 박스아트엔 니트로 제우스가 그려져 있고 단순 리데코 제품이라 니트로 제우스와는 다른 보스의 머리가 제대로 구현되어 있지 않다.[13] 사실 자세히 보면 보스, 쇼크웨이브와 다른 곳이 상당히 많다. 당장 키도 보스보다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