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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9 10:59:10

다이나 브라더스 2

다이나 브라더스 2(Dyna Brothers 2 / ダイナブラザーズ2)
개발사 CRI
발매사 세가
플랫폼 메가드라이브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1. 설명2. 스토리3. 게임방법4. 등장 유닛
4.1. 외계인
5. 영혼의 인도6. 체제7. 식물설치8. 유전자조작9. 마법10. 더미 데이터11. 에디팅12. 그 외

1. 설명

1993년 가을에 CSK 종합연구소에서 발매한 다이나 브라더스 1편의 후속작이다. 그래픽이 일신하고 신 캐릭터들이 등장해 1편의 확장판이자 완전판으로 보면 될 듯. 매뉴얼에 보면 '이 게임 재밌는데 왜 알려지지 않은거지?' 라는 취지로 전작을 개선하여 10배 더 재밌게 하는 것을 목표로 전력을 다했다고 한다.

2. 스토리

공룡별(이라 쓰고 지구라고 읽는다)에서 외계인의 잔당과 공룡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
스토리모드의 경우 총 45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편이다.

3. 게임방법

모르면 곤란한 최저지식
게임의 흐름
최초의 파워로 초식계 알 제조 → 비를 뿌려 초원을 넓힘 → 초원을 확장하고 또 초식계 생성 →
초식계를 늘려 파워를 모은다 → 파워가 모이면 육식계 생성 → 토지를 정비하고 육식계로 공격

알면 유리한 지식

4. 등장 유닛

기본적으로 1편에서 제거된 유닛은 사실상 없으나 비행유닛(프테라, 뱃타몬)이 추가되었고, 티라노·알로·보스나이트의 진화 유닛(발생조건이 까다롭다)이 별도로 생겨났다. 1편의 푸리링은 티아라라는 이름으로 시나리오 참전.

4.1. 외계인

5. 영혼의 인도

비용이 많이 들긴 하지만 공룡을 직접 조작할 수 있다. 마하 알로를 최강으로 만들어준 시스템. 비용은 1칸 이동당 50.

6. 체제

일반 [2]
번식 모드 [3]
난투 모드 [4]
돌격 모드 [5]

7. 식물설치

풀: 지정한 곳에 풀을 생성한다. 생성된 풀은 이제 막 자란 단계이며, 비용은 309.
꽃: 초식 공룡이 먹을 시 풀보다 에너지 변환이 높으며, 비용은 515.
덩굴: 어느정도 자라게 되면 공격형 육식수를 제외하고는 통과하지 못한다. 비용은 721.
나무: 주변 4칸의 풀이 자라는 속도가 증가. 비용은 2575.

8. 유전자조작

중립 알이나 우리편 알중 하나를 다른 공룡알로 바꾼다. 특정 미션에서 이걸로만 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공룡알 종류로 바꿀때는 일반적인 생산때보다 비용이 훨씬 더 비싸다.[6] 또한 공룡알 상태에서 강화체로 만드는 기능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공룡알 종류에 따라서 비용이 제각각이다.[7] 알로나 티라노의 경우에는 강화체로 만들 경우 강화체가 아닐때보다 초진화체로 만들기가 용이해진다.

9. 마법

풀을 자라게 한다. 4회 연속으로 쓰면 홍수 패널티가 생겨서 풀을 못먹게 되니 주의.
알을 즉시 깨어나게 한다. 적 유닛을 직격하면 스턴에 빠진다. 초식형 유닛은 번개가 자신에게 떨어지지 않음에도 움찔해서 떠는 모션을 취한다.
나무에 사용하면 그 나무를 제거한다.
일정시간동안 주변의 풀을 못먹게 만든다. 2번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대홍수가 발생하여 범위 내 모든 유닛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8] 특히나 육식형 유닛에게는 치명적[9]
주변의 풀을 말려서 약화시키거나 없애버린다. 2번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위력이 강해지고 황무지가 생기기도 한다.
눈을 녹이는 데 쓸 수도 있다.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알을 파괴한다. 만약 지진을 일으키는 구역 근처에 일정비율 이상의 용암지형이 존재할경우에는 용암이 해당 구역 전체에 범람해서 그 지역 유닛들을 전부 제거해버린다. (적 아군 가리지 않는다!! 또한 그 구역 일대를 회생불가능 지형으로 만들어버린다. 회생 불가능 지형을 되살리려면 메테오로 구멍을 만든뒤에 그 주변에 유닛이 낙사하게 하는 방법밖에 없다.)[10]
역시나 두 번 연속 사용하게되면 대지진으로 진화하며 이후에 모든 유닛들이 스턴상태가 되고 범위 내 무작위 장소에 낙사구역 지형이 4개 생성된다. 이때 낙사구역 생성된 지역에 유닛이 있으면 바로 즉사처리.
주변에 물 지형이 일정비율 이상 있을때 바람이 불고난 후에 쓰나미 파도가 덮쳐 유닛들을 확률적으로 제거한다. 물 지형이 없으면 그냥 바람만 휘몰아친다. 2번 연속 사용할 경우 태풍으로 변환되며 이때 유닛들이 일부 사라지게 된다. 다만 다른 마법보다는 유닛 처리력이 약한듯.
범위 내에 있는 나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확률적으로 제거함) 태풍일 땐 제거 확률이 증가한다.
메테오를 시전할 때 생긴 불을 번지게 할 때 쓸 수도 있다.
모래지형이 일정비율 이상 있을 때 사용하면 바로 태풍이 시전된다.
운석을 떨구며 낙사구역 지형을 몇 개 만들고, 그 주위에 불이 나게 한다. 메테오가 지나간 자리에 불 장판이 생성되는데 여기서 바람을 쓰게되면 불 장판 범위가 더더욱 늘어나게 된다. 본격 불난집에 부채질

10. 더미 데이터

11. 에디팅

EC와 헥스 에디팅을 통해 시나리오를 다양하게 수정 할 수 있다. 지형, 맵의 모습, 색깔, 음악, AI, 유닛의 배치 등등 아예 새로운 시나리오를 짜는 것이 가능할 정도이며, 시나리오를 수정한 자작 맵을 제작하거나 다운받아 플레이 할 수도 있다.

12. 그 외


[1] 1편 표기로는 히라가나로 '피이쨩'이지만 2편 표기로는 카타카나로 '피-쨩'이다.[2] 8방향, 사방 중 한 방향을 지정할 수 있다.[3] 이 체제로 설정하면 초식공룡이 일반 체제와는 달리 초원을 이탈하지 않는다.[4] 이 체제로 설정하면 모든 공룡이 주변의 적이랑 싸운다. 비용은 초당 20 소모.[5] 플레이어가 찍은 대상을 집중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체제이며, 비용은 초당 20 소모.[6] 전작과는 달리 바꾸려는 공룡알에 따라 비용이 제각각이다. 스테고는 알 생성과 동일비용인 309, 트리케라는 더 싸진 309 등등. 티라노의 경우에는 본래 가격보다 대략 200가량 더 비싼편.[7] 스테고나 토리의 경우에는 최소 1천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며 알로의 경우 1800가량 소모된다. 티라노는 비용이 2575이다.[8] 주변에 물 지형이 일정 부분 이상일 경우 한번만 써도 대홍수로 이어진다.[9] 한번만 써도 죽기 직전 내지는 사망하게 할 정도의 위력이다![10] 낙사한 자리에는 꽃밭이 남는다. 다만 비용적으로 엄청난 낭비라서 그냥 거기는 두는게 이로울듯...[11] 다이나 브라더스 2 스페셜. 이후 Wii의 일본판 버추얼 콘솔용으로 다시 발매했는데, 타이틀 BGM에 정신 사나운 가사를 입힌 병맛 광고가 일품이다.[12] 산드~R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