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 QooQoo | |
설립일 | 2012년 2월 20일 ([age(2012-02-20)]주년) |
대표 | 김동현 |
기업 구분 | 중소기업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138 (수진동, 신흥빌딩 5층) |
링크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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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밥을 전문으로 하는 전국 단위의 프랜차이즈 초밥뷔페 음식점.2. 상세
2011년 1호점 안산점[1]이 오픈하였으며,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한 전국의 도/광역시/특별시에 최소 1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쿠우쿠우 본사에 6층 7층에 위치한 가맹점은 성남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명동점은 이전엔 명동본점으로 운영했지만 본사가 이전된 현재는 상술했듯이 명동점으로 운영하고 있고, 2023년에 다이닝원 명동점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그러나 지금도 포털에 검색하면 명동본점으로 서술하고 있는 글이 많다.쿠우([ruby(食, ruby=く)]う)는 일본어로 '먹다'라는 뜻이다. 이걸 2번 붙여서 사용해서 이름을 지었는데 이것을 해석해 보면 우리말로는 많이 먹으라는 의미 쯤 되는 정도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뷔페 중에서도 매장 확장세가 빠른 편으로[2] 직영점을 운영한다기보다는 가맹점 위주로 운영하다보니 가맹점마다 편차가 심하고, 가격도 조금씩 다르다.[3] 특정 지점의 초밥이나 기타 음식이나 서비스라거나 직원 친절 등 전반적인 요소가 상당히 괜찮은데 그 지점 생각하고 다른 지점 갔는데 별로인 경우도 있다. 몇몇 가맹점은 알바생이 친절하지 않는 등 악평도 많아 호불호가 갈린다.
2023년부터 쿠우쿠우 가맹점 중 위생, 메뉴, 서비스가 좋은 가맹점을 쿠우쿠우 골드(프리미엄)로 선정하고 있다. 가격은 차이가 없다. 다만 쿠우쿠우 매장의 규모와 점포에 따라 골드 등급이 아닌 일반 매장의 가격대가 다른 경우가 있다고 한다. # 10초부터 영상 참조.
메뉴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쿠우쿠우 매장 중 최상급임이 보장된다. 현재까지 수도권에서 상봉점, 보라매점, 강동점, 민락점, 구로점 5개 지점이 선정되었고 부산에서 경성대점이 선정되었다.
3. 특징
주 메뉴는 회, 초밥, 캘리포니아 롤, 군함말이[4] 등이 절반정도를 차지하고 나머지 절반 정도는 샐러드, 각종 요리류, 육류 음식들, 과일이나 후식류 등이 사이드 메뉴로 나온다. 초밥이나 군함말이 중에서도 오리고기, 베이컨, 소고기 등 해산물을 쓰지 않은 메뉴도 있기 때문에 해산물을 못 먹는 사람들도 갈만한 곳이다.계절마다 메뉴가 약간씩 바뀐다.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정확하다.
개장 후부터 오후 5시 이전까지만 적용되는 평일 런치요금, 오후 5시 이후에 적용되는 디너요금이 있으며 퇴장 시각 기준으로 요금을 산정한다. (예를 들어, 오후 3시 30분에 입장해 오후 5시 10분에 계산하면 디너요금이 적용된다.) 매장 요금은 가맹점마다 다르므로 포털에 검색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다른 가맹점에 비해 요금이 저렴하다면 다른 가맹점에 비해 그만큼 음식 종류가 적으니 참고.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경영진 배임수재 혐의
2019년 11월 30일 경찰은 회장 김모씨 등 경영진을 업무상 횡령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MBC 보도 그 과정에서 가맹점 뿐 아니라 납품업체에까지 갑질을 했다는 혐의까지 나왔다. SBS 보도2020년 9월 15일 경찰은 회장 김모씨와 아내, 상무 등 3명을 업무상횡령, 배임수재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김 씨 등은 쿠우쿠우 측에 식자재를 납품하거나 매장 인테리어를 맡은 업체 등 협력업체들에 계약을 유지하는 대가로 11억 6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 부부는 이 돈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쿠우쿠우 본사 건물을 매입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해당 건물의 명의는 김 씨 부부 앞으로 되어 있다. 또한 김 씨 부부는 회삿돈 4억 5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지만,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2023년 2월 23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형사 1부는 대표이사 등 임원 3인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5. 기타
- 쿠우쿠우라는 이름 때문에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때 한국 기업임에도 불매 대상이 될 뻔 했다. 다행히 경기도 안산시에서 시작한 토종 한국 기업이라는 것을 홈페이지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강조하여 넘어갔다. 사실 로고에 일본어도 없고 인테리어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캐주얼 초밥 프랜차이즈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본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한글 명칭인 줄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 똑같이 한국 브랜드라도 일본어 느낌이 강해 그냥 불매운동에 피해를 본 브랜드들과는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 2018년부터 매년 9월 9일에 '쿠우쿠우 데이' 라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2019년 쿠우쿠우 데이의 경우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입장하는 고객들 한정으로 9,900원만 받았는데, 평일 런치 가격의 절반에 가까운 저가라서 이벤트 당일에는 많은 고객들이 몰려 상당히 혼잡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와 물가 폭등 및 경제 악화로 2019년을 끝으로 2회만에 폐지되었다.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열었다. 파스타, 떡, 새우 요리, 허브차/콤부차 티백 등을 판매 중이다.
- 미슐랭 3스타 식당 출신의 일식 셰프 나카무라 코우지가 쿠우쿠우를 직접 방문한 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많은 음식 종류가 있고 맛도 나쁘지 않다'며 전반적으로 호평을 남겼다. 많이 먹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가기에는 제격인 식당이라고. 사실 이전부터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가는 가성비 식당이라는 인식이 있긴 했으나 가격이 오른 지금은 가기 힘들어졌다.
- 뷔페 프랜차이즈들 중에서 3번째로 배달을 시작했다. 전국이 아닌 일부 수도권에서만 현재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만 하는 지점이 있고 포장만 하는 지점이 있다고 한다.
- 지점차가 정말 심하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가야 한다. 일부 지점의 식기 세척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수저, 접시 등에 기름기가 잔뜩 껴 있거나, 음식에 날파리가 앉거나, 회전률이 좋지 않아 음식이 말라 비틀어지거나, 쉰 냄새가 나거나, 초밥임을 가장한 주먹밥이 나오거나, 위생이 영 더러운 경우가 더러 있다. 하지만 위와 상반되는 지점들도 있으며 인기가 많다. 예를 들어 쿠우쿠우가 시작된 곳이자 번화가에 위치한 다이닝원 안산점은 주변 뷔페가 쓰러질 때도 굳건히 자리를 지킬 정도로 메뉴가 괜찮고 인기도 많다.[5] 그에 반해 다른 경기도 남부권에 있는 지점 중 일부는 상기한 바와 같이 낮은 품질을 보이는 경우도 많고 메뉴 자체도 잘나가는 지점에 비해 부족하다. 식사를 하기 전 리뷰 등을 봐놓는 등의 사전탐색과 개선방안이 필요한 프랜차이즈라고 볼 수 있다.
- 2023년 7월 기준 일부 매장들이 쿠우쿠우에서 '고메스퀘어'[6] 또는 '다이닝원'[7]으로 바뀌었다. 쿠우쿠우와는 연관이 없는 독립적인 브랜드지만 주로 취급하는 음식류에는 딱히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 이로 인해 기존의 쿠우쿠우 이름을 달고 있는 매장은 줄어들었다. 아직 상호명 변경, 리모델링 등의 이유는 명확히 확인된 바 없다. 그 와중에 분당점은 고메스퀘어에서 다시 다이닝원으로 바뀌었다.
- 2024년 11월 기준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 매장이 하나도 없는데 예전에 있었다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2023년에 청주 동남지구에 입점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고, 2024년 5월 24일에 청주 가경동 메가폴리스에 입점을 통해 충청북도에 다시 생기게 되었다.
[1] 2023년에 다이닝원 안산점으로 상호 변경.[2] 한때는 중국과 호주에도 지점이 있을 정도였는데, 현재는 전부 폐점했다.[3] 심하면 주말 및 공휴일 기준 7,000원까지 차이가 난다. 이 가격대에 따라서 품목과 퀄리티 차이가 나뉜다. 맛은 물론, 같은 요금인데도 가맹점마다 다루는 메뉴가 다르다. 어느 매장은 런치 메뉴에서 광어 초밥이 빠지기도 한다면, 또 어떤 매장은 독자적으로 스테이크같은 개별 메뉴를 추가로 내놓기도 한다. 심지어 어떤 가맹점은 평일 런치 타임이라도 시간에 따라 메뉴 구성이 바뀐다.[4] 밥을 김에 싸놓고 그 위에 고명을 장식.[5] 덕분에 프랜차이즈 뷔페인데도 평일 저녁에 대기시간이 종종 걸리는 것을 볼 수 있다.[6] 영통, 동탄, 수유, 충주 등[7] 원주, 제천, 안성, 분당, 상암, 발산, 안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