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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3:33:37

Warhammer 40,000: Darktide/임무

다크타이드 임무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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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역3. 전투 지역4. 위협 수준
4.1. 레벨 제한4.2. 컴플리트 아이콘
5. 기본 목표
5.1. 공격5.2. 급습5.3. 암살5.4. 방해5.5. 조사5.6. 수리5.7. 스파이5.8. 작전
6. 특수 조건
6.1. 저강도 교전 구역6.2. 고강도 교전 구역6.3. 전원 공급 방해6.4. 환기 정화
6.4.1. 고밀집/저밀집/저격수 건틀릿(환기 정화)
6.5. 사냥터
6.5.1. 사냥터(전원 공급 방해)
6.6. 쇼크 트루퍼 건틀릿6.7. 고밀집 폭스 가스6.8. 감염된 뫼비안 21연대 병사
7. 소용돌이8. 금빛 레벨9. 특별 임무10. 2차 목표
10.1. 경전 회수10.2. 마술서 회수
11. 탐험 요소12. 기타

1. 개요

다크타이드 사태의 중심이 되는 아토마 프라임의 하이브 시티, 테르티움 하이브에서 플레이어는 정수시설의 사보타주를 차단해 하이브 시티의 기능을 유지하거나, 너글의 역병의 근원지를 찾아내는 등 여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인게임 대화로는 다른 하이브 시티가 있다고 한다.[1] 그러나 연락이 두절되었으며 정찰하러 갔던 비행기가 불이 붙은 채로 돌아왔다고 한다. 모로우는 이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고 한다. 정황상 타 하이브에서도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으며, 진스틸러 컬트에 대한 떡밥이 있으니 아마도 해당 하이브는 진스틸러가 준동했다는 추후 컨텐츠 업데이트의 무대로서 소개될 수도 있다.

2. 지역

3. 전투 지역

수송 허브 HL-16-11
"캐즘 터미누스"
공격 급습 방해 암살 조사 수리 스파이
어센션 라이저 31 캐즘 로지스트라툼 X 캐즘 정거장 HL-16-11 거주 블록 드레이코 X X
거주 블록 HL-18-66
"토렌트"
공격 급습 방해 암살 조사 수리 스파이
사일로 클러스터 18-66/a X X 오르투스 공략
마기스트라티 토옥 TM8-707
X X 비질 스테이션 오블리비움
화물 항구 HL-32-2
"모래시계"
공격 급습 방해 암살 조사 수리 스파이
X X 중계기 스테이션 TRS-150
정제소 델타-17
X 엑시즈 볼트 스파이어사이드-13 X X
공장 HL-17-36
"메탈팹 36"
공격 급습 방해 암살 조사 수리 스파이
X 출하장 HL-17-36 X X X 전력 매트릭스 HL-17-36
용광로 건물 HL-17-36
X
거주 블록 HL-19-24
"스론사이드"
공격 급습 방해 암살 조사 수리 스파이
엔클라붐 바로스 X X X X X 통신시설 154/2f
아카이붐 시코락스
거주 블록 HL-70-04
"축제"
공격 급습 방해 암살 조사 수리 스파이
X 거래소
HL-70-04
워렌
6-19
X X X X
클랜데스티움 글로리아나
공격 급습 방해 암살 조사 수리 스파이
X X X X X 사이 공간 보이드 섹터 오메가-12 X

4. 위협 수준

Threat level

임무의 총체적인 난이도를 결정하는 요소로 선동, 반란, 악의, 배교, 저주의 총 다섯 단계가 존재한다. 다만 같은 위협 수준이라도 맵에 따라 체감되는 난이도가 다르기도 하며 특수 조건은 난이도를 대폭 높이거나 낮춰준다. 게임 외적 요소로, 말도 통하기 힘든 아시아 서버 공개방과 디스코드로 모여 서로의 무기와 캐릭터 조합에 대한 협의를 나누고 교전 중 음성 브리핑을 주고 받는 사설방의 난이도는 천지차이다.

난이도에 따라 나타나는 세력이 달라지는데 "반란"까지는 스캡이나 드렉중 하나의 세력에 속한 사격/근접 병종과 엘리트 및 스폐셜들이 나타나고 악의에서는 오그린급 적들이 등장하며, 배교부터는 스캡과 드렉의 모든 병종이 동시에 등장하면서 오그린급 적들의 숫자가 매우 많아진다.

플레이어 수가 4명이 아니면 AI가 빈자리를 대체하는데 난이도에 따라 입고있는 복장이 달라진다. 선동과 반란 난이도는 죄수복을 입고 있지만 악의 이상부터 본격적인 갑옷과 제식 복장을 입게된다. 또한 모든 AI는 스킬이 없는 베테랑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전투 도끼, 헤비 소드, 카타찬 검 등을 장비하고 보병 라스건/오토건, 라스 피스톨 등으로 원거리 사격을 한다.

4.1. 레벨 제한

악의는 3레벨, 배교는 6레벨, 저주는 12레벨이라는 입장 제한 레벨을 두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악의는 10~15레벨부터 진입하는 것이 좋으며, 배교는 만렙 컨텐츠, 저주는 만렙 숙련 컨텐츠에 가깝다.

상술했듯 배교나 저주에서는 팀원이 한명이라도 1인분을 하지 못하는 경우 미션 실패로 이어질만큼 난이도 상승폭이 높음에도 입장 레벨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레벨보다 턱없이 낮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를 알지 못한 채 입장한 저레벨 유저들이 의도치 않게 발목을 잡는다. 더욱이 고인물들은[6] 숙련된 공개방과 도전을 원해 최고 난이도 컨텐츠인 금빛 레벨로 진입하기 때문에 일반 배교와 저주의 인재 부족이 심해졌다. 덕분에 파밍을 원하는 만렙 유저들은 1인 캐리가 쉽게 가능하며 클리어가 수월한 악의로 몰리고 있다.

공개방과 달리 초대나 참가로 만들어진 사설방은 파티원의 최대 레벨이 입장에 적용되기 때문에 이론상 1레벨도 팀원으로서 최고 난이도에 입장할 수 있다.

4.2. 컴플리트 아이콘

파일:Warhammer 40K DT Mission Terminal Mark.png
미션 터미널에서 미션을 선택 시 맵 사진 밑에 달린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콘으로, 해당 임무를 어떤 난이도로 클리어 해봤는지 체크해주는 용도다. 캐릭터별로 체크되는 것이 아니라 계정 통합.

V자 문양과 날개가 하나씩 늘어날수록 각각 선동, 반란, 악의를 클리어해봤다는 뜻이고, 해골 하나만 있는 문양은 배교를, 해골 세 개가 있는 문양은 저주의 클리어를 뜻한다.

다만 1.0.20 패치로 추가된 시스템이기 때문에 해당 패치 이전의 클리어는 표시해주지 않는다.

5. 기본 목표

7가지로 세분화되어 있다. 그러나 '마지막에 적 보스를 제거한다'라는 개성이 뚜렷한 암살 목표를 제외하면 사실상 서사나 컨셉트에 불과하고, 하는 일들은 별 차이가 없다. 오히려 다른 목표인데도 하는 일이 비슷하거나 같은 목표인데도 하는 일이 다른 식. 다크타이드도 초기에는 타 PVE 게임처럼 목표에 따른 미션 간의 공통점이 어느 정도 존재했으나 패치를 거듭할수록 중구난방이 되어가고 있다.

예를 들어, 게임 초기 유일한 조사 임무였던 '거주블록 드레이코'의 경우 아우스펙스를 통해 진행을 했기 때문에 '조사 임무 = 아우스펙스를 통해서 진행한다.'는 인식을 심어줬으나[7] 이후 아우스펙스 스캔이 최종전 진행 방식인 신규 미션 '아카이붐 시코락스'는 조사 임무가 아닌 스파이 임무로 배정됐다. 이와 동시에 '스파이 임무 = 데이터 심문이 최종전 진행 방식'이란 인식이 있었는데[8] 그걸 또 깨버렸다.

이후 패치를 통해 '엑시즈 볼트 스파이어사이드' 미션이 급습 임무에서 조사 임무로 변경됐으며, 조사 임무인 '거주블록 드레이코'의 최종전 방식이 난이도 문제로 변경됨에 따라 조사 임무는 '무언가를 조사한다'라는 서사만 존재할뿐 진행 방식에 공통점이 없다는 게 확인됐다.

급습 임무의 경우 '적의 물건을 탈취한다'는 것이 컨셉트였고 해외 커뮤니티나 위키에서도 비슷한 인식과 서술이 남아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9] '출하장' 미션을 제외하면 '짐을 들어 옮긴다'는 공통적인 최종전 진행 방식 존재했던 것. 그러나 마지막에 크리스탈통을 훔쳐 달아나는 '어센션 라이저' 미션이 급습 임무에서 공격 임무로 변경됐고, 바이러스통을 빼돌리는 '엑시즈 볼트 스파이어사이드' 미션이 상술했듯 조사 임무로 변경됐기 때문에 급습 임무는 이제 진행 면에서 통일된 점이 없다.

5.1. 공격

Strike
상대 진영의 중요 거점에 돌입하여 전면전을 벌이는 임무들.

5.2. 급습

Raid
상대 진영을 기습하여 물건을 탈취하는 임무.

5.3. 암살

Assassination
적 주요 지휘관을 암살하는 임무. 레이드와 유사하며, 최종적으로 등장하는 '스캡 캡틴'을 사살하는게 주요 임무이다. 보스전을 치르는 도중 각종 적들이 몰려오므로 보스에만 신경을 뺏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배교와 저주의 난이도 차이가 큰 임무 유형으로, 배교 이하에서는 패턴 숙지가 필요없을 정도로 무지성 돌격이 통하지만, 저주에서는 보스의 패턴과 등장하는 스폐셜들에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담으로 보스가 죽어도 남은 잔류 웨이브가 남아있어 미션이 바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땐 침착하게 남은 적들을 모두 죽이면 된다.

5.4. 방해

Disruption
적의 작전을 방해하는 임무들. 미션 특성상 이곳저곳으로 옮겨가며 싸워야하는 미션이기에 진영 설계가 중요하며, 특히나 너글의 오염체가 나오는 구역은 개활지인 경우가 꽤 있어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부담이 커지는 미션이다.

5.5. 조사

Investigation
적들의 중요 자산 및 정보를 탈취하는 임무.

5.6. 수리

Repair
하이브 도시의 시설들을 다시 가동시키는 임무.

5.7. 스파이

Espionage
적들과 정보전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임무들.

5.8. 작전

Operations
신속한 기동이 필요한 시간 제한이 있는 임무.

6. 특수 조건

해당 맵에 여러 조건이 추가된다. 대부분은 유저에게 불리하고 난이도를 높이는 기능을 하고 있는데, 자신이 플레이 하는 난이도에 익숙해졌지만 그 상위 난이도로 진행하기 너무 어렵다면 이 특별조건이 걸린 난이도가 주효하다. 각 난이도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경험해보지 못한 기능이 추가되기에 신선함을 느끼기도 한다.
각각의 조건들이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만큼 조건이 붙은 미션은 클리어시 경험치와 오도 명세서의 획득량이 증가한다.

6.1. 저강도 교전 구역

정찰에 의하면 미션 지역에 적이 모여 있는 밀도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고강도 교전 확률과 전문가 적이 적습니다.
Low-Intensity Engagement Zone

대부분 유저에게 불이익을 가져다주는 특별 조건 중, 유일하게 유저 친화적인 조건. 말 그대로 상대하는 적의 숫자가 줄어든다.[24] 특정 난이도를 도전하기 힘들다면 일단 저강도 교전 구역으로 초회 클리어 업적을 노리거나 해당 난이도 연습을 하기 좋다. 적들의 스펙 자체는 줄어든 것이 아니라 내 무기와 세팅이 적당하게 성능을 발휘하는지 실전을 체험하기 좋다.

다만 난이도를 상승 시키는 특수 조건이 아니라서 받는 명세서와 경험치가 증가 하지 않는다.

6.2. 고강도 교전 구역

정찰에 의하면 미션 지역에서 적이 모여 있는 밀도가 높아졌으며, 전문가 적이 다수 있다고 합니다. 더 많은 고강도 교전이 예상됩니다.
High-Intensity Engagement Zone

위의 조건과는 완전 반대되는, 말 그대로 더 많은 적을 상대하는 특별 조건이다. 특정 난이도의 정점을 경험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25] 일반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갈 때마다 호드, 엘리트와 스페셜 적 리스폰 숫자 차이가 벌어지는데, 그 차이를 매꿀 만큼 그 숫자가 많이 늘어난다. 즉 다음 난이도의 수준으로 적들이 몰려온다. 심지어 중간 보스도 여러 번 상대해야 할 수도 있다. 다행히 적의 스펙은 여전히 그 단계와 마찬가지기에 부담은 덜한 편. 당연하게 처리해야하는 적도 늘어나고, 신중하게 전진해야하는 상위 난이도에서 채택하면 클리어 시간이 늘어난다.

특히나 일반 거너들의 리스폰은 기존 분대 규모에서 소대 규모로 끌고 온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몰려오거나 리스폰된다. 특히 방패 오그린이나 레이저들도 기존보다 많이 늘어난 상태에서 같이 달려오기 때문에 체력 축복을 도배한 오그린도 집중 포화 맞고 순식간에 눕는다. 그렇기에 엄폐 잘 하고 안 하고에서 숙련자와 비숙련자를 구분 할 수 있다. 괜히 나서지 말고 엄폐한 상태로 원거리에서 침착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호드에 맞설 군중제어 무기 등을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6.3. 전원 공급 방해

조명이 없으니 토치를 가져오세요. - 전원 공급 방해
미션 지역에 적이 밀집해 있다고 합니다. 그럴 줄은 예상 하지 못했는데요. - 고밀집 건틀릿(전원 공급 방해)
Power Supply Interruption

설정상 다크타이드 대부분의 전투는 하이브 건물 내부에서 진행된다. 즉 자연광인 태양빛/달빛 등이 전혀 없는 하이브 내부는 발광체가 전혀 없을 때는 동굴 깊은 내부처럼 암흑 천지가 된다는 말. 칸트라엘 라스건에 달린 전등이나 화염방사기처럼 발광 기능이 없다면 내가 서있는 맵 구조 조차 헷갈릴 만큼 시야가 매우 좁아진다. 이 때문에 아군을 쏘는 원거리 적에게 대응하기 힘들어지고 코너를 돌았을 때 얼마나 많은 엘리트와 스페셜이 있는지 모르니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칠흑같이 깜깜한 맵에서 폭스워커 특유의 노랗게 빛나는 눈이 한무더기로 보이면 이게 4인 코옵 게임이 아니라 생존형 공포 게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분위기 있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데몬호스트의 등장 확률이 비약적으로 올라서 한번의 맵에서 데몬호스트를 여러 번 보는 것도 흔하다. 라스건의 전등도 데몬호스트를 자극하므로 소리가 들린다면 전등을 잠시 끄고 주의깊게 움직여야 한다.

성능과 별개로 화염방사(기)와 전기 스태프에 당하고 있는 적은 식별이 편해지는 장점이 있다. 사실상 맵 전반의 빛 반사 관련 옵션이 꺼지는 것과 마찬가지라 평균 프레임이 높아지는 장점도 있다.

하단의 환기 불량도 똑같지만 적들도 시야에 영향을 받아서 적들이 플레이어가 더 가까워야 알아차리고 사격수들도 더 가까운 거리에서 공격을 하기 때문에 그나마 일방적으로 얻어 맞지는 않는다.

또한 전쟁의 도구 업데이트 이후 전원 공급 방해에서 상단의 고,저강도 교전구역과 합쳐진 특수 조건이 등장하기도 한다.
저강도는 그리 큰 문제가 없지만 고강도는 가뜩이나 앞도 제대로 못보는데 대량의 적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가능하면 호드제거에 좋은 무기를 들고 오고 폭발물과 수류탄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한다.

6.4. 환기 정화

시야가 감소했습니다. 근접 무기를 준비 하세요. - 환기 정화.
시야가 감소했습니다. 정보에 의하면 미션 지역에 적이 밀집해 있습니다. - 고강도 건틀릿(환기 정화).
Ventilation Purge

행성 전역에 깔린 누르스름한 대기가 하이브에 유입되었으나 환기 시스템이 고장을 일으키기 되어 빠져나가지 못한 것.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좁아진다. 이런 날 차량 운전 하는 것처럼 라이트를 키면 조금 더 피아식별이 편하긴 하나 큰 차이는 없다. 암전처럼 원거리에 대응하기 힘들어지지만 어두운 것은 아니기에 근거리 전투는 문제 없다. 최소 한 명이라도 라이트 달린 무기가 권장되는 암전과는 다르게 선택지 문제에도 자유로운 편. 일반 맵 보다 프레임이 조금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6.4.1. 고밀집/저밀집/저격수 건틀릿(환기 정화)

시야 범위가 감소합니다. 정보에 의하면 미션 지역에 적이 밀집해 있으며, 저격수의 수도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몸을 숨기고 적을 노리세요. - 고밀집 저격수 건틀릿(환기 정화).
환기 정화에서 여러가지 합쳐진 특수 조건.

저격수 건틀릿(환기 정화)는 안개로 플레이어의 시야가 제한된 상태에서 9~10명 이상의의 스나이퍼들이 동시에 등장하게 되는 매우 흉악한 특수 조건이다. 다행이도 스나이퍼들이 등장시 특수한 소리를 내며 그 다음 지역에 스폰되는 경우가 많아 준비할 시간은 어느정도 주어진다. 다만 문을 열거나 골목길을 돌자마자 즉시 여러개의 레이저 조준선이 생기는 간담이 서늘한 경우가 생긴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고/저강도 특수조건과도 조합 되기에 고밀집 저격수 건틀릿의 경우 보이지도 않는데 근접 거리에서 대량의 적들이 몰려오고 중거리에서 스페셜과 엘리트들이 압박을 하면 원거리에서 저격수들이 끝장을 내는 지옥같은 시간을 보낼수도 있다.

일부 고인물들은 저격수들의 조준선을 전부 슬라이딩, 회피로 피한 뒤 가까이 오도록 유인하여 대가리를 전부 따버리는 기행을 벌이기도 한다.

대부분이 정전과 더불어서 싫어하는 맵조건이기도 하다. 스나이퍼 한 둘만 나와도 신경 쓸 것이 한 둘이 아닌데, 이런 스나이퍼가 10마리 이상 등장하는 상황 자체가 굉장히 신경 쓰이기도 하며, 더군다나 한 곳에 리스폰되어서 몰려오면 모를까 사방에서 몰려오는 구간이라면 여기 저기서 등장해 신경을 매우 분산시킨다. 웬만큼 잘하는 팀원들이 있는게 아니라면 대부분은 눕는게 현실.

6.5. 사냥터

적들이 이 지역에 사냥개 무리를 풀어 놓았습니다. - 사냥터.
수많은 이교도와 하운드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모든 탄약을 한번에 쓰지는 마세요. - 고밀집 사냥터.
낙하 지점에서 다수의 하운드가 포착되었습니다. 좋은 점은, 이교도의 수가 적어졌다는 것이죠. - 저밀집 사냥터.
Hunting Grounds

하운드가 다수가 등장하는 조건이다. 철창이 열리고 사냥개들이 컹컹 짖는 소리와 함께 수많은 하운드들이 두 번의 웨이브를 통해 몰려온다. 한 번 웨이브마다 최소 15마리 이상씩 몰려와 덤벼들기 때문에 소리가 들린다면 엄폐물을 둔 채 뭉치는 것을 추천한다.

하운드가 한 웨이브마다 십 수여마리가 몰려오지만 체력이 기존 하운드보다 대체적으로 낮기 때문에 칼질 두 세번에 킬로그가 계속 올라가는 걸 볼 수 있다. 때문에 플레이머를 든 질럿이나 헤비 스터버를 든 오그린이 입구 하나 잘 선정해 막는다면 한 두 탄창 내로 웨이브를 쉽게 막아내는 모습도 보이기도 한다. 이 하운드도 스페셜로 취급되므로 스페셜 사살 피트를 전부 적용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베테랑이 단결 범위 내에 있다면 탄창이 바닥난 오그린이 이 웨이브들을 막는 순간 풀로 가득차게 되는 기적을 보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하운드 특유의 테이크다운은 여전하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 된다.

해당 조건에서 등장하는 하운드는 일반적인 폭스 하운드보다 변이가 덜 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우선 변이를 위해서인지 가죽을 죄다 벗겨 놔서 근육의 색이 그대로 드러나고 질병에 덜 오염돼서 내장이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눈에 녹색 안광을 흘리며 등과 턱에 폭스 하운드보다는 작은 가시와 돌기가 나있다.

사냥터 또한 고/저밀집 조건이 합쳐지는 경우가 있는데 다행히 원본보다 체력이 현저히 적다는 점 때문에 대처는 비교적 쉬운편이다. 물론 한창 교전중일 때 등장하게 되면 큰 문제가 생기는데 호드 무리 사이에 끼여서 방패로 삼고는 갑자기 튀어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질럿과 베테랑은 상황을 보다가 수류탄을 까서 호드를 빠르게 정리하거나 설령 물리더라도 폭발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하자.

6.5.1. 사냥터(전원 공급 방해)

전력을 끊는 것으로는 부족 했는지, 낙하 지점에 하운드가 포착되었습니다.

사냥터와 전원 공급 방해의 조합 특수 조건.
적과 아군의 가시성 저하, 데몬 호스트 스폰률 급증등 전체적으론 전원 공급 방해조건과 동일하나 중간중간 하운드 무리가 때를 지어 나타난다는 문제점이 생긴다.앞이 거의 안보이니 하운드 무리를 원거리에서 대처하기 좀 힘들어진다. 그나마 다행인건 하운드 무리들은 눈이 녹색으로 빛나기 때문에 어디 정도에 있는지는 파악할 수 있다.

6.6. 쇼크 트루퍼 건틀릿

전문가 배치가 증가합니다. 전문가 공격 팀이 등장합니다. 목표 우선 순위를 정리할 시간입니다. - 쇼크 트루퍼 건틀릿
웜우드 요원 보고에 의하면 미션 지역 적의 수가 늘었으며, 전문가의 수도 늘었다고 합니다. 전문가 공격 팀이 등장합니다. - 고밀도 쇼크 트루퍼 건틀릿
자동 정찰에 의하면 미션 지역 내의 수가 줄었지만, 전문가의 수는 늘었다고 합니다. 전문가 공격 팀이 등장합니다. - 저밀도 쇼크 트루퍼 건틀릿

일반몹들을 제외한 모든 스페셜 유닛들의 숫자가 두배로 상승하며 웨이브로 뭉쳐서 몰려온다. 그나마 저강도 쇼크 트루퍼 건틀릿은 신경을 분산시킬 일반몹이 적은 상태에서 전문가 무리가 줄줄이 나오기에, 호드와 전문가 팀이 겹쳐서 나오는게 아니면 대처하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문제는 저주 고강도. 고강도부터는 쇼크 트루퍼 건틀릿도 날고 긴다는 고인물들도 깨는 게 힘들 정도로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정신없는 난전 속에서 몰려드는 트레퍼와 하운드, 뮤턴트가 묶고, 물고, 바닥에 내치고 호드 속으로 집어던져버린 뒤에 느긋히 걸어온 플레이머들과 보머가 장판을 깔아 뜨듯하게 덥혀주며 다 정리하고 재정비를 하려니 폭스 버스터 3마리가 동시에 달려들어 폭발해 난간을 넘겨 즉사하게 되는, 순간순간이 '억까'라고 불릴만한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

6.7. 고밀집 폭스 가스

이 지역에서 고농축 뫼비안 폭스 제타파이트-13 및 이교도 활동이 감지되었습니다.

6.8. 감염된 뫼비안 21연대 병사

추가: 감염된 뫼비안 21연대 병사가 기본 무리 유닛을 대체합니다. (다른 조건에 추가)

그로너와 폭스워커들이 뫼비안 21연대에서 감염당한 자들로 대체되는 특수조건. 잡몹 무리도 스캡처럼 아머가 생기면서 생존력이 높아지게 된다.

7. 소용돌이

Maelstrom

악의(3)에서 저주(5)의 난이도를 기준으로, 여러가지 특수 조건들이 합쳐진 미션.
신뢰 레벨이 최소 15는 되어야 참가할 수 있게 되며 기본 난이도에서 여러가지 특수 조건이 합쳐져 있기에 기본적으로 기존 난이도보다 1~2단계 높은 난이도로 상정하고 미션에 들어가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소용돌이의 특수 조건은 상단의 특수 조건들이 그대로 중복되어 적용되지만 소용돌이 전용 특수 조건도 따로 있다.
그나마 다행이도 난이도만 올리는 특수 조건만 있는 것은 아니고 플레이어에게 도움이 되는 특수 조건도 있다.

소용돌이 코드
Ⅰ : 전문가 웨이브
Ⅱ : 괴물 전문가
Ⅲ : 사냥터
Ⅳ : 추가 스나이퍼
Ⅴ : 온리 스캡
Ⅵ : 탄약 부족
Ⅶ : 추가 돌연변이
Ⅷ : 대부분 원거리 적
Ⅸ : 추가 폭스버스터

A : 암전
B : 환기
C : 대부분 근거리 적
D : 추가 배럴
E : 너글축복
F : 능력 쿨다운 -20%
G : 대공세강화

8. 금빛 레벨

파일:Warhammer 40K DT Auric Level.png
Auric Level
30레벨부터 해금되는 컨텐츠. 금빛 레벨의 미션들은 배교와 저주로만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고강도 교전 지역, 고밀도 쇼크 트루퍼, 고밀집 사냥터와 같이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특수 조건이 필수적으로 붙는다.

금빛 레벨의 주된 목적은 도전 그 자체로, 기존 저주 난이도를 코 파면서 클리어하는 고인물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마련된 컨텐츠다.

금빛 소용돌이 미션을 클리어할 경우, 같은 조건의 일반 소용돌이 미션을 클리어했을 때보다 더 많은 오도 명세서와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플라스틸이나 다이아만틴의 드랍량은 증가하지 않는다.

9. 특별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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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0. 2차 목표

특정 임무마다 '2차 목표'가 따로 붙기도 한다. 현재 밝혀진 2차 목표는 2종이며, 2차 목표는 게임이 끝난 후 수집한 아이템 수량에 따라 경험치/돈이 정산되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경전'과 '마술서'는 모두 3번 인벤토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걸 들게 되면 구급상자/탄약상자 등을 따로 잡지 못하고 교체된다. 따라서 구급상자와 탄약상자를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순간에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책들은 등장하는 위치가 맵마다 십수 곳이 고정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매번 같은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 곳에나 놓여져 있는 것도 아니다. 경전은 가까이 접근할 경우 증기가 새어나오는 듯한 소리가 들리고 마술서의 경우는 소리가 더 크고 멀리 들리며 초록색으로 빛을 낸다.[26] 아직 책들의 위치를 외우지 못했다면 일반적으로는 갈 일이 없는 경로에 숨겨진 경우가 많으므로, 2차 목표가 있는 맵에선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녀야하는 경우가 많다.

경전의 경우 들고 있던 캐릭터가 사망하면 그 자리에 남겨지지만, 마술서는 들고 있는 캐릭터가 사망하면 증발한다. 따라서 다른 플레이어들은 패널티를 우려하고 있는 입장이 아니라면 마술서를 들고 있는 캐릭터를 보호해야 한다.[27][28] 경전의 경우 사라지지 않는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되는 것이, 경전을 들고있던 캐릭터가 낙사했을 경우에는 경전을 회수할 수 없으며, 게임 내에서 흔히 등장하는 내려가면 되돌아 올 수 없는 구간에서 경전을 가진 캐릭터가 홀로 남아 죽거나 게임에서 튕겨버리면 경전을 회수할 수 없다. 즉, 경전을 가진 플레이어는 해당 구간에서 너무 우물쭈물거려선 안 된다.

참고로 책은 상자 안에서 등장하지 않는다.[29] 경전이나 마술서가 상자 안에 놓여있는 경우는 상자 안에 있던 탄약상자나 탄약상자와 교체했을 경우뿐이다.

10.1. 경전 회수

설정상 해당 지역에 두고 온 경전을 회수하는 임무이다. 전작의 고서를 계승하듯 아래의 '마술서 회수'와 달리 직접적인 디메리트는 없지만, 마술서보다 한개 더 많은 3개를 모아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구상이나 탄약상자를 들고 다니기 힘들어지고 탐색 시간이 소폭 증가한다.

10.2. 마술서 회수

전작의 금서 회수를 계승하는 임무로 설정상 이단이 쓰는 '마술서', 일명 그리모어를 회수하는 일이다. 너글 계통이 주적인 게임답게 마술서를 들고 있으면 팀 전체에 부패수치가 쌓인다. 정확하게는 들고 있는 마술서의 갯수만큼 최대 체력의 25%의 부패 수치가 기본으로 쌓이게 되고 소지하고 있는 동안 10초 정도 주기로 1의 부패가 지속적으로 누적된다. 치료제 등으로 회복해도 마술서의 수에 따라 즉시 체력이 낮아지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누적된다.

마술서를 소지중인 플레이어가 사망시 증발해 버리므로 운반자는 체력이 높고 다른 인간보다 다운 횟수가 하나 더 많은 오그린이 맡게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팻샤크에게 양심이 있어 한 미션당 최대 갯수는 2개이며 상황이 안 좋아지면 마술서를 꺼내 직접 파기 할 수 있다는게 위안. 마술서 임무를 하겠다면 장신구에 체력과 부패 저항(그리모어)를 중첩 시키고 아예 눕지 않겠다는 각오로 게임에 임해야 한다.

고강도 저주 임무에선 마술서 때문에 팀원 내에 갈등이 일어나 미션이 터지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특히 팀원들이 줍지 말라고 해도 굳이 주워 들고 다녀서, 체력 부패가 상당히 진행되어 원래대로라면 한번 누우면 부상 상태가 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바로 사망처리되어 팀의 공백을 유발 시키는 등 일명 트롤짓 하는 팀원 때문에 결국 다 눕거나, 고생 고생해서 구출해주러 가야하는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보인다. 이렇게 마술서를 이악물고 들고가봐야 보상은 경험치(이미 만렙이라 필요없음)와 돈(썩어나는 재화)이기 때문에 자기가 팀 전체를 설득하고 게임을 캐리할 자신이 없다면 그냥 들지 말자.

가끔, 부상 횟수를 제외한 팀원들의 부패 지수가 너무 쌓여있을 경우 일부러 주운 다음 바로 찢어서 부패를 대부분 회복하는 용도로 쓰이긴 한다. 보통 대부분 그냥 다음 치료 스테이션에 도착할 때까지 버티긴 하지만, 부상 횟수를 넘어선 부패 때문에 한 두번 누울 부상도 바로 사망 처리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스테이션까지 거리가 너무 멀다면 고려해본다.

11. 탐험 요소

모든 임무에서는 지역 여러지점에 숨겨진 4개의 "이교도의 우상"을 발견 할 수 있으며, 퍼즐을 풀어서 얻어야 하는 "순교자의 두개골"을 찾을 수 있다.

이교도의 우상은 해골을 너글의 문장처럼 엮은 토템인데, 파괴하지 않는다고 패널티는 없지만 우상을 파괴 할 때 마다 플라스틸을 지급하며, 지급되는 플라스틸의 수량은 난이도에 따라 토템당 10~50 까지 증감한다.

우상은 매 임무마다 랜덤한 위치에 4개가 등장하지만 스폰되는 지점은 특정 구간마다 1개씩 정해져 있으며, 선반이나 가로수, 골목 구석 등 맵을 진행하다가 잘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근접 거리에 닿지 않는 맵의 외곽이나 천장 같은 곳에도 숨겨져 있다. 은은한 녹색으로 빛나면서 원령의 속삭임같은 소리가 들리므로 식별할 수 있는데, 게임 특성상 너글을 상징하는 녹색 조명이 많다보니 찾기가 쉽지는 않고 발견하더라도 맵 장식인 줄 알고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물론 게임을 오래 하다보면 대략적으로 위치를 암기하게 된다.

순교자의 두개골은 전작 버민타이드의 퍼즐 요소를 계승한 면이 많은 시스템인데, 각각의 임무 지역에는 고정된 지점에 반드시 1개의 유물이 있고 특정한 퍼즐을 풀어야 얻을 수 있며 두개골을 획득하면 난이도에 따라 플라스틸을 20~100 지급한다. 단 최초 획득 이후로는 두개골을 수집해도 플라스틸을 지급하지 않으며, 이 경우 다른 플레이어가 획득하게 도와준다면 동일하게 플라스틸을 받을 수 있다. 물론 해골을 직접 획득하는 해당 플레이어도 유물을 수집한 적이 없어야 팀원들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교도의 우상과 순교자의 두개골 모두 전용 고행이 따로 있으며, 두개골은 1번 획득하면 고행이 끝나지만 우상은 지역마다 다수의 우상을 파괴하는 것이니 잘 살펴보자. 순교자의 두개골은 두개골을 획득한 플레이어만 고행이 해금되므로 참고.

여담으로 순교자의 두개골을 획득하면 짧게 과거의 목소리들을 들을 수 있는데, 보통 스캡들이 완전히 변절하기 직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2. 기타



[1] 테르티움(Tertium)은 세 번째라는 뜻이며, 하이브 월드에는 대개 그보다 더 많은 숫자의 하이브가 있다.[2] 플레이어 맞은편에 배신자 군단인 "스캡"의 수장인 "캡틴 울퍼"가 수감되어 있었고, 그를 구하기 위해 침투한 부대이다.[3] 국내 커뮤니티와 외국 포럼 등지에서는 최소 10레벨을 추천한다. 좀 더 편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15레벨.[4] 데몬 호스트는 어떤 난이도든 만렙 파티도 피해가는 적이다. 다만 악의 난이도에선 잡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피하는 게 아니라 변변한 보상조차 없으면서 시간 낭비, 탄약 낭비, 체력 낭비를 시키기 때문에 이를 꺼려 우회하는 것뿐이다. 배교 난이도 이상의 데몬 호스트는 드리블할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방패 오그린, 해머 질럿이 없을 때 팀원 손실은 물론이고 게임을 터트릴 위험성이 있다. 참고로 선동와 반란에서는 데몬호스트가 스폰되지 않지만 "전원 공급 방해" 특수 조건이 걸리면 스폰되기 때문에 게임을 처음하던 뉴비가 잘못건드려서 공포 게임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간간이 있다.[5] 벽을 등지는 동시에 엄폐가 가능한 곳. 삼면이 벽으로 막혀있고 입구가 좁은 장소가 최고겠지만 임무 진행 도중에는 보통 ㄱ자 형태의 통로나 출입구가 두 개인 작은 건물로 들어가게 된다. 개활지 한가운데에서 적들을 맞닥뜨리는 상황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6] 대체로 트루 레벨(모드 추가로 확인 가능한 무제한 레벨)이 세 자릿수 혹은 네 자릿수거나 플레이 타임이 수백 수천 시간 이상인 유저들.[7] 미션 아이콘부터가 아우스펙스 레이더이고, 조사 미션 100회 완료 고행의 보상으로 지급되는 프레임에도 환경 스캔 중인 서보 스컬이 그려져 있다.[8] 스파이 미션 100회 완료 고행의 보상으로 지급되는 프레임에는 데이터 심문에 쓰이는 서보 스컬이 그려져 있고, 설명 또한 "당신도 언젠가는 데이터 심문관이 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라고 적혀있다.[9] 급습 미션 100회 완료 고행의 보상으로 지급되는 프레임에도 옮길 수 있는 통이 그려져 있고, 설명 또한 "짐 배달? 필요하다면 해죠."라고 적혀있다.[10] Aegis Station, 번역명은 에이기스 스테이션으로 나와있다.[11] 금전적 가치는 적으나 레이저 무기를 제작할 때 유용한 재료라고 한다.[12] 가끔 할로웨트랑 멜크 경이 오퍼레이터로 나오기도 하는데, 이때는 할로웨트가 이단 심문관의 지령 없이 독단적으로 움직이는 것인지 멜크 경이 우리가 이러는 거 걸리면 무사하지 못할 거라며 경고하는 대사도 나온다.[13] 원문은 Mercantile로 '상인' 혹은 '상업적인'이라는 의미다. 따라서 '거래소'라는 번역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지만, 맵의 설정과 비주얼 그리고 크기를 따져보면 '상업 지구' 정도가 적절하다.[14] 시작시 모로우가 오퍼레이터면 울퍼 대장의 통신을 도청해주는 전개도 나온다.[15] 패치 전에는 후방에 적이 증원되지만 양옆이 막히고 앞뒤만 뚫려있어서 치료&탄약가방만 깔고 버티면 굉장히 수월하게 막을 수 있었다.[16] 카오스가 개입한 시점에서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방송은 단순 프로파간다따위가 아니라 정신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주는데, 마소지가 브리핑에서 말하길 구더기가 머릿속을 기어다니는 느낌이라고 한다. 미션 막바지에 꺼림칙한 음성이 스피커로 전파되는 걸로 확인할 수 있다.[17] 전반적으로 하이브 시티 최외곽의 언더하이브가 무대인지라 모래가 쌓여있고 버려져 낡아빠진 시설을 볼 수 있다. 하이브 내부는 보이드 실드로 보호받고 있어서 괜찮다고.[18] 토끼굴이란 뜻. 건물 등이 미로처럼 얽힌 난개발 구역을 일컫는다.[19] 해당 병원체 이름은 스트레인 카파 687453/헤르메티쿠스 오메가이다.[20] 배경 오브젝트인 쓰레기통, 매트리스, 상자, 바닥의 변이된 시체가 감염원으로 자주 나온다.[21] 아우스펙스 탐지기를 보면 사격형 커서와 원이 여러개 있는 걸 볼수 있는데, WASD로 커서를 원으로 이동시키고 잠깐 기다리면 하얀색이나 붉은 색으로 빛나는데, 붉은색이면 다른 원으로 이동시키고, 하얀색일 때 좌클릭을 하면되며 이걸 3번 반복해야 1회 완료된다. 질병나무의 표본 채취 진행 도중 이걸 3번은 반복해야 한다.[22] 원문은 Inter-Zone Void Sector Omega-12. 되다만 공식 번역으로는 도저히 감이 안 잡히는 작명인데, 구역과 구역 사이에 있는 공허 지대를 일컫는 말로 추정된다. 즉 '구역 간 공허 지대 오메가-12' 정도.[23] 일종의 균형 잡기 게임이다. 아우스펙스 탐지기 화면에 큰 원 내부에 작은 원이 생기는데, WASD로 작은 원을 조종해서 큰 원의 면에 닿지 않게 유지하면 된다. 작은 원이 큰 원에 닿아도 진행도가 멈추는 것을 제외하면 패널티는 없으며, 계속해서 탐지기를 잡고 있어야 하는 특성상 중간에 멈추거나 무기로 교체해도 진행도가 초기화 하지는 않는다.[24] 과거에는 워커 호드 무리 빈도가 줄어드는 대신, 오그린 계열 적의 등장빈도가 늘어나는 조건이었으나, 아래의 '고강도 교전 구역'과 쌍으로 리워크를 받으면서 엘리트 빈도 증가마저 고강도 교전 구역이 가져가면서 불이익이 완전히 사라진 순수 이익형 특성으로 변했다.[25] 과거 명칭은 무려 "끝 없는 무리(Endless Horde)"로, 위의 '저강도 교전 구역'의 리워크 전과 다르게 오그린 계열의 등장빈도를 소폭 줄이는 대신 워커 호드 및 인간형 엘리트의 등장빈도를 크게 늘리는 조건이었다.[26] 빛을 낸다는 특성 덕분에 미션의 특수 조건이 '전력 공급 방해'라면 좀 더 찾기가 편해진다. 하지만 세계관 특성상 초록색 조명이 많기 때문에 착각할 경우도 있다.[27] 공개방에서는 마술서를 줍는 것에 대한 협의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클리어에 부담이 느껴질 정도의 난이도에서는 부패 수치가 크나큰 패널티로 다가온다. 따라서 마술서가 필요한 유저가 마술서를 주웠을 때 무슨 짓이냐며 찢어버리라고 채팅으로 윽박지르는 경우가 있으며, 이에 응하지 않는다면 나아가 추방 투표를 실시하기도 한다. 혹은 마술서를 가진 플레이어가 누웠을 때 일부러 구조를 하지 않거나 총으로 배럴을 터트려 낙사를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마술서를 먼저 발견했을 때 주워서 찢어버리는 경우는 덤.[28] 물론 이는 트롤 행위다. 모든 미션에 마술서가 배치되어있는 버민타이드와 달리 다크타이드는 빠른 플레이로 랜덤한 미션에 배치되는게 아닌 이상 미션을 선택할 때 2차 목표로 마술서가 존재 한다는 것이 정확히 명시되어 있기에 자신이 마술서의 리스크를 인지하고 해당 미션에 참가하는 것이다. 또한 마술서를 줍는 경우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2차 목표 보상을 원하는 사람과 주간 미션을 완료하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무 말 없이 마술서를 찢어 버리거나 마술서를 찢으라고 윽박지르는 유저에게 '너도 이 미션에서 마술서가 나오는 걸 뻔히 알면서 들어와놓고 뭔데 이래라저래라 명령질이냐'며 서로 키배를 벌이거나 혹은 추방 투표로 윽박지른 유저를 내쫓는 경우도 있다. 결국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에 채팅으로 마술서를 주울지 말지의 여부를 정하는 것이며 정 한쪽이 완강하게 나오면 다른 한쪽이 양보하거나 추방시키고(...) 본래 목적대로 플레이하는 것이다.[29] 과거엔 상자 안에서 나오기도 했으나, 플라스틸 추가 이후엔 상자에서 나오지 않는다.[30] 제국에서 은하를 5개의 구역으로 나눈 은하 단위의 행정구역의 명칭, 아토마 프라임은 옵스큐러스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된다.[31] 리만 러스 장갑판으로 이용된다는 설명을 보면 아마도 평범한 플라스틸보다 우수한 물질이 아닌가 추측되는데, 아다만티움이나 다이아만틴, 오라마이트 등 다른 희귀한 물질보다는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32] 실제로 HL-17-36 맵들을 플레이해보면 용광로에서 나오는 컨베이어 벨트를 볼 수 있는데 리만 러스 특유의 마름모꼴형 측면장갑판 등 각종 부품들이 천장에 줄줄이 매달려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33] 리만 러스 전차는 기간 보병의 전투력이 타 진영에 비해 열세인 아스트라 밀리타룸이 전면전에서 외계인, 카오스와 밀리지 않고 맞서 싸울 수 있는 비결이다. 미니어처 게임에서도 가드맨을 수백 모델씩 투입하는 극단적인 인해전술을 쓰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리만 러스 전차를 아미에 1대 이상 편성한다.[스포일러] 스페이스 마린 2의 경우 일단 스페이스 마린이 지원을 오게된 계기인 타이라니드의 침공의 규모 부터가 다르다. 다크타이드는 행성 내부의 하이브 시티가 부분적으로 공격받고 있는 상태라면, 스마 2의 임무 중에는 테르티움 같은 하이브 시티 하나가 완전히 함락되어서 타이라니드의 둥지로 변해 이를 폭파하는 미션이 존재한다. 참고로 여기서 게임이 끝나는게 아니라 임무중 하나일 뿐이며, 이런 규모의 침공이 행성계 내부의 여러개의 행성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정예로 꼽히는 카디안 쇼크 트루퍼에서 연대 규모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울트라 마린에서 2중대가 와서 지원을 했음에도 병력이 모자라서 중요도가 낮은 행성을 중요 자산과 인물만 빼내고 버려야 했을 정도로 위험성 면에서 비교가 불가능하다. 또한 침공 받는 행성에는 무려 워프 에너지를 다루고 사용에 따라 차단할 수도 있는 "오로라" 라는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를 연구중인 행성이 있으며, 이후에는 이 오로라가 역이용 당해 대규모 카오스 침공으로 이어지는 만큼 중요성 면에서도 떨어지는 편.[35] 리만 러스라는 인류 제국의 주 전력을 생산하는 공장 행성이며 생산량이 살짝만 떨어져도 전황이 나빠진다는 분석이 있는 만큼 장기적인 중요성은 높다. 하지만 이마테리움의 지랄 맞은 상황 때문에 조기진압이란 개념 자체가 불가능한 제국임에도 인쿼지터가 자기 개인 워밴드는 물론, 형벌부대형 킬팀까지 투입할 정도로 조기진압에 기를 쏟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의 위험성 자체는 낮은 편인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적의 로스터를 보면 대부분이 컬티스트나 배반자, 역병에 감염된 하이브 시티 주민들이고 그나마 위험성이 높은 적들은 데몬호스트, 비스트 오브 너글, 카오스 스폰, 그리고 작중 악마 종양으로 불리는 데몬엔진 비슷하게 생긴 기계장치에 박힌 노란 눈깔(?) 등으로 좁혀진다. 이런 하급 악마(?)들을 제외하면 소화기는 씨알도 안 먹히는 각종 데몬 엔진, 그리고 가장 위협적인 배반자 군단인 데스 가드, 너글의 악마들인 플레이그베어러그레이트 언클린 원, 플레이그 드론, 너글링 같은 개체들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니 아직은 인근 아스타르테스 챕터나 반란군들에게 몽둥이 찜질을 멕여줄 해방 함대가 오기 전까지는 인간을 갈아 넣어서 시간을 끌거나 아예 사태를 종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사건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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