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width=100%><width=85><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373a3c,#ddd><colbgcolor=#000><colcolor=#fff> 원정 ||여관 · 경로와 지점 · 적(던전 공통 계열 적 · 지역별 전용 적 · 고해 우두머리) · 서품 · 해악 · 적에게 유리한 전투 ||
아이템의 일종인 전투 아이템은 영웅이 전투 중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1편에서는 인벤토리에 있는 아이템(식량 제외)을 전투 중에 클릭해서 사용할 수 있었으나 2편에서는 영웅에게 미리 장착시켜 둔 아이템만을 전투에 사용할 수 있다. 턴 소모 없이 사용하므로 아이템을 쓴다고 영웅의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다. 역마차에 보관 중인 전투 아이템을 전투 중에 장착하거나 해제할 수는 없다.
일부 아이템은 두 종류의 분류에 해당된다.
적을 공격하는 아이템의 경우 명중/위력[1]/치명타 관련 토큰의 효과를 적용받고 해당 토큰들을 소모하며, 회복 아이템은 치명타 토큰을 소모시킬 수 있다. 지속 피해/약화/기절(현기증) 효과가 있는 아이템은 사용자가 가할 확률(기본 100%)과 대상자의 저항을 모두 계산해 효과가 적용되고, 지속 피해 아이템의 경우 사용자에게 지속 피해량/시간 증가/감소 효과가 있을 시 그것도 적용받는다. 명중 관련 토큰(실명, 회피/회피+)을 적용받는다는 점 때문에 적들의 회피 토큰을 제거하거나 본인의 실명 토큰을 없애는 데 이용되기도 한다.
결속의 검(Binding Blade) DLC 출시 패치에서 치유 효과를 가진 전투 아이템 중에서 농포 연고를 제외한 아이템들의 치유 효과가 대상의 체력 비례가 아닌 고정 수치만큼의 치유로 변경되었다. 체력이 많지 않으면서 장신구나 영웅의 길 효과로 인해 추가적인 체력 페널티를 받는 영웅들에게는 상향이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하향이다.
전작에서는 인벤토리에서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원정을 시작할 때 얼마나 구매해서 갈지 결정할 수 있었다. 사용 시 지속 피해에 대한 저항력을 잠시 올려주었고 일부 골동품에 사용해 특별한 효과를 발생시켰다. 그때와 비교하면 효과가 완전히 달라졌지만 자주 쓰인다는 점은 비슷하다. 오히려 변수를 '줄여주던' 1편의 성수에 비해 해로운 효과를 확실하게 '지워주는' 2편의 성수가 더 강력한 효과를 가졌다고 할 수 있다.
명칭은 약간 다르지만 외형과 효과가 전작의 '광기의 색체' DLC로 추가된 아이템 '파편 가루'를 연상시킨다. 파편 가루와는 다르게 부작용은 일절 없지만 효과도 기술 쿨 초기화 뿐이다. 쿨이 긴 기술들은 보통 그에 상응하는 충분한 효과를 갖고 있으며 사용 횟수 제한이 걸린 경우도 많아서 신비한 가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크지 않기 때문에 그리 자주 사용되진 않는 편.[3] 그나마 '쿨이 길지만 사용 횟수 제한은 없고 지속성 효과를 가진' 기술을 가진 영웅은 경우에 따라서 사용할 여지가 있다. 대표적인 영웅으로는 역병 의사(예방 조치), 성녀(불굴의 축성/빛의 축성), 성전사(광휘/끈기) 등이 있다.
전작에서는 DLC '핏빛 궁정'으로 추가되었고, 마을 구획 '핏빛 양조장'에서 생산하거나 흡혈귀 몹들로부터 파밍하거나 안뜰 지역의 특정 골동품으로부터 얻을 수 있었다. 원정을 시작할 때 인벤토리에 얼마나 들고 갈지 결정할 수 있었고, 사용 시 '핏빛 저주'에 걸린 영웅의 질병 단계를 낮춰주었지만 저주가 없는 영웅에겐 스트레스를 20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본작에서의 효과는 피의 갈망(3단계)에서 핏빛 열망(1단계)로 변화시켰을 때의 효과와 유사하다. 순간적으로 영웅의 깡딜을 대폭 강화할 수 있어 보스전 등에서 사용할 시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고, 속도 토큰으로 다음 선턴을 확정으로 잡아 판도를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 다만 공포 페널티로 (스트레스 저항 또는 제거 효과를 받지 않을 시) 3턴간 총 3이나 되는 스트레스를 확정적으로 받게 되므로 피를 사용한다면 그 전투를 속전속결로 마무리하거나 아편 등을 통해 공포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모든 영웅에게 힘 토큰 2개씩을 부여한다. 영웅이 죽어서 누락되지 않은 이상 총 8개의 긍정적 토큰을 만드는 셈이니 효과 자체는 매우 강력하지만 힘 토큰은 역병 의사 같은 도트 딜러나 서포터에게는 별로 필요하지 않다 보니 기본 1개밖에 안 되는 겹치기 한도까지 감안하면 생각처럼 효과적인 경우는 드물다. 나병환자, 야만인, 노상강도, 신비학자 등 깡딜이 강력한 영웅 위주의 조합이라면 중요한 전투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작에서는 장신구로 나왔고 효과는 영웅의 회피와 기절 저항을 올리는 것이었다. 2편에서의 효과는 1편에서 '윌버'가 사용하는 '이 둘을 끝장내십쇼'와 비슷하다. 선턴을 잡는 영웅이 연계 토큰 대상으로 기술의 추가 효과가 발동되면서 깡딜이 강력한 후턴 영웅을 서포팅해주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대표적으로 나병환자, 야만인 등이 해당된다.
약화 저항을 깎으면서 이교도 적 전용 토큰인 '숭배' 토큰을 제거한다. 이교도 전투, 그것도 '추기경' 같은 고급 몹이 나왔을 때에만 사용 가능한 제약이 있으며 전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저들에게 숭배 토큰이 공급되지 않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떨어지지만, 이교도 전투에서 자칫하다가 대참사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이 숭배 토큰이기 때문에 변수 차단용으로 이교도 전투를 앞두고 장착시키면 나쁠 건 없다. 특히 챕터 3부터 마지막 '망각의 성채'에 확정적으로 등장하는 '전령'에게 억까당할 가능성을 많이 낮출 수 있다.
원래 대상의 숭배 토큰 하나를 제거하는 아이템이었는데 1.05.61747 버전에서 전부 제거하도록 상향되었다. Kingdoms 패치로는 약화 저항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어 숭배 토큰이 없는 적에게도 쓸 수 있게 되었다.
대상 적의 긍정적 토큰을 전부 복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갯벌 제독'처럼 긍정적 토큰을 대량으로 생산하거나 빼앗는 적에 대한 대응책이 될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복사하는 것 뿐 제거하는 것은 아니기에 토큰을 빼는 작업은 따로 해야 하며, 딱히 대상의 회피 토큰 또는 사용자의 실명 토큰을 무시하는 것도 아니라 토큰 상황에 따라선 충분히 빗나갈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대상 영웅에게 최대 체력의 10%만큼 피해를 입히는 대신, 취약 토큰은 방호 토큰으로, 실명 토큰은 회피 토큰으로, 약화 토큰은 힘 토큰으로, 현기증 토큰은 속도 토큰으로 반전시킨다. 부정적 토큰을 대량으로 부여하는 적을 상대할 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며 연계 토큰과 기절 토큰을 제거하지 못하는 점을 제외하면 성수보다도 강력한 효과를 가진다. 대신 '거머리 의사의 작업대'에서만 구할 수 있어 쉽게 확보하지 못한다.
1.04.59290 버전에서 툴팁을 더 이해하기 쉽게(for better clarity) 패치했는데, 한국어 버전에서는 표현이 이상해져서 오히려 알아보기 어려워졌다.
결속의 검(Binding Blade) DLC로 추가된 아이템. '전쟁군주'를 잡으면 얻을 수 있다. 효과 자체는 연계 토큰을 찍는 것 뿐으로 그리 대단하지는 않지만, 사용한다고 소모되지 않고 계속 재사용 가능한 전투 아이템이라는 것이 특징. 소모되지 않아서인지 전투 아이템 중에서 유일하게 재사용 대기 시간이 있는데다 기간이 무려 5턴이나 되어 자주 쓰지는 못한다.
아이콘을 잘 보면 사람의 귀를 모아 걸어둔 것을 알 수 있는데, 현실에서도 과거 군인들이 전쟁터에서 자신이 죽인 적의 코나 귀를 전리품으로 잘라가 공헌도를 증명하기도 했다.
전작의 '횃불'에 대응하는 밝기 상승용 아이템. 전작의 밝기가 문자 그대로의 밝기였다면 2편에서의 불꽃은 '희미하게 남은 희망의 불꽃'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바뀐 듯하다. 1편에서의 횃불과 다르게 오직 전투 중에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 중에 밝기를 올려놓지 않으면 계속 밝기가 낮은 채로 다음 전투 또는 절박한 생존자들 지점까지 이동해야 한다. 밝기 증가량도 횃불보다 10 낮아졌다. 대신 소굴 등 일부 전투 지점에서 승리할 시 밝기가 약간 올라가며, 절박한 생존자들 지점에서도 선택지를 통해 밝기를 높일 수 있다.
결속의 검(Binding Blade) DLC 출시 패치에서 '가연성' 분류가 추가되어 전투 아이템 중에서 유일하게 가연성으로만 분류되는 아이템이 되었으며, 가연성 아이템 장착 시 효과를 발휘하는 일부 장신구 등을 활용하기 위해 장착시킬 수 있게 되었다.
3턴간 대상의 화상 저항을 대폭 증가시키고 화상 저항 시 대상의 스트레스를 1 감소시킨다. 화상 피해를 입히는 적을 상대할 때 체력과 스트레스 관리에 모두 상당한 도움을 주며, 영웅 특성상 화상을 달고 살아야 하는 신비학자나 방화광 도망자는 적의 종류와 무관하게 스트레스 해소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교외' 지역에서 가장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다.
3턴간 대상의 출혈 저항을 대폭 증가시키고 출혈 저항 시 대상의 스트레스를 1 감소시킨다. 출혈 피해를 입히는 적을 상대할 때 체력과 스트레스 관리에 모두 상당한 도움을 준다. '연해' 지역에서 가장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출혈은 다른 도트딜에 비해 적들이 비교적 흔하게 입히는 피해이기도 해서 비슷한 계열 중에선 제일 범용성이 좋은 편이다.
영웅에게 은신 토큰 2개를 주고 3턴간 속도를 2 증가시키는 버프를 부여한다. 은신을 잘 써먹는 도굴꾼 같은 영웅을 활용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고, 대부분의 적은 은신 중인 영웅을 공격하지 못하므로 순간적으로 어그로를 빼는 데 써먹을 수도 있다. 챕터 3의 고해 우두머리 '집중된 오점'의 '보임' 토큰은 대상이 은신 토큰을 얻을 시 전부 제거되기 때문에 챕터 3에서 많이 모아놓으면 보스전이 쉬워진다.
범용 회복 아이템. 패치 전에는 디메리트 없는 체력의 33% 회복이라는 효과로 어지간한 힐 스킬을 뛰어넘는 고성능 아이템이었으나 효과가 고정치로 변경된 후에는 피통 큰 탱커들을 대상으로 한 회복 효율이 감소했다. 그래도 체력이 낮은 영웅 대상으로는 여전히 어지간한 힐 스킬 이상의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파는 곳마다 사재기해도 아깝지 않은 아이템.
체력 비례 회복 효과를 잃지 않은 농포 연고를 논외로 두면 치유계 아이템 중에서 가장 많은 회복량을 자랑해 어지간한 영웅은 빈사 상태여도 단번에 풀피 가깝게 회복시킨다. 하지만 기본 겹치기 한도가 하나밖에 되지 않아 다른 방법으로 겹치기 한도를 늘려놓지 않았다면 한 전투에서 단 한 번만 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저항 +25% 죽음의 문턱상태 동안+6 (3턴) 죽음의 문턱상태 동안 치명타+10% (3턴)
피로 회복 -5% (Kingdoms)
회복 아이템이지만 체력을 회복시키는 것과는 전혀 관련 없는 효과를 갖고 있다. 3턴간 죽음의 일격 저항을 25% 증가시키고, 죽음의 문턱에 있는 동안 속도와 치명타 확률을 크게 증가시켜 준다. 영웅이 죽을 확률을 많이 감소시키며 죽음의 문턱을 오히려 기회로 활용할 여지도 주는 아이템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죽문 상태를 유지하기엔 너무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보통은 죽문에서 바로 회복시키기를 선택하므로 이 아이템에 기댈 일은 많지 않다.
전작에도 등장했던 아이템인데 그때는 그냥 '약초'로 번역됐다. 사용 시 영웅에게 걸린 약화 효과를 제거했고 일부 골동품에 사용해 특별한 효과를 발생시켰다. 성수와 함께 효과가 완전히 달라진 아이템 중 하나. 모든 지속 피해를 지워주는데, 특정 도트딜이 많이 들어오는 지역이라면 약간의 체력 회복 효과까지 달린 붕대/화상 연고/해독제 또는 도트딜을 받을 확률을 급감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여지도 주는 내열/중화/지열 가루약을 쓰는 게 나아 범용성은 높아도 고점이 낮다. '추기경'처럼 모든 종류의 지속 피해를 한 번에 끼얹는 적에게는 좋은 대응책이 될 수 있다.
역병 의사의 전용 장신구인 '주석을 단 교과서'는 역병 의사가 의료용 약초를 장착하고 있을 시 추가적인 효과를 적용한다.
대상의 현기증과 기절 토큰을 제거하고 회피 토큰 하나를 부여한다. 현기증 또는 기절을 자주 거는 '갑판장' 같은 적에게 덜 시달리기 위해, 또는 도굴꾼의 '발놀림'처럼 강력한 성능의 대가로 현기증 토큰을 부여받는 기술을 편안하게 사용하기 위해 써먹을 수 있다. 후자의 경우 현기증 토큰을 가진 영웅은 다음 행동이 미뤄지고 기절 토큰을 가진 영웅은 행동권을 잃게 되므로, 향소금을 토큰 제거용으로 사용하려면 다른 영웅에게 장착시켜 둬야 한다.
전작에서는 인벤토리에서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원정을 시작할 때 얼마나 구매해서 갈지 결정할 수 있었다. 사용 시 영웅의 중독을 제거했고 일부 골동품에 사용해 특별한 효과를 발생시켰다. 효과 자체는 전작보다 소폭 강화됐지만 2편에는 훨씬 고성능의 전투 아이템들이 많아져 찬밥 신세. 더 좋은 전투 아이템이 없을 때 농지나 '괴물의 굴' 지점 전투에서 사용하는 정도다.
전작에서는 인벤토리에서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원정을 시작할 때 얼마나 구매해서 갈지 결정할 수 있었다. 사용 시 영웅의 공포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었다. 공포'만' 없애는데다 전투에서 작정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기는 훨씬 쉬웠던 다키스트 던전에서 별로 좋은 효과는 아니었어서 잘 사용되지 않았는데, 2편에서는 스트레스도 깎게 상향됐고 스트레스 관리 자체가 더 어려워진 환경이라 애용된다.
전작에서는 인벤토리에서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원정을 시작할 때 얼마나 구매해서 갈지 결정할 수 있었다. 사용 시 영웅의 출혈을 제거했고 일부 골동품에 사용해 특별한 효과를 발생시켰다. 효과 자체는 전작보다 소폭 강화됐지만 2편에는 훨씬 고성능의 전투 아이템들이 많아져 찬밥 신세. 더 좋은 전투 아이템이 없을 때 연해나 이교도 전투 등에서 사용하는 정도다. 그나마 출혈이 다른 도트딜보다 흔한 편이어서 쓸 기회는 좀 더 많은 편.
대상에 고정 토큰 2개를 부여하고 3턴간 속도와 출혈 저항에 디버프를 건다. 일반적인 선호도가 높은 편은 아니고 출혈 위주의 조합에서 출혈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챙기거나 농지의 '수확의 아이'처럼 고정 토큰을 걸 수 있을 시 난이도가 많이 하락하는 전투에서 써먹는 편이다.
연해 지역의 장신구인 '어부의 낚싯줄'은 영웅이 어부의 그물을 장착하고 있을 시 추가적인 효과를 적용한다.
대상에게 방호 토큰 하나를 주며 도발 토큰 2개를 부여한다. 보통 탱커에게 사용해서 어그로가 다른 영웅에게 튀지 않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사제 성녀, 성전사, 결투가 등 도발 턴이 빌 위험이 있는 탱커를 사용할 때 이 아이템으로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 이 아이템 자체는 전작에 등장한 적이 없지만, 도살자의 서커스 장식 중에 비슷한 모습을 한 물건을 볼 수 있었다.
적의 진형을 섞어버린다. 광역 섞기 효과의 특성상 특정 적이 이동 저항이 130%을 넘거나 아예 이동 면역이더라도 그렇지 않은 다른 적을 이동시킴으로써 자리에서 이탈시킬 수 있다. 다만 모든 적이 이동을 저항하는 상태이면 효능이 없고 그렇지 않더라도 고정 또는 영구적 이동 불가 토큰을 가진 적까지 움직일 순 없다. 교외 지역 우두머리 사서 등을 상대할 때 큰 변수를 만들 수 있으나 섞기 특성상 운에 많이 좌우된다.
단일 대상에 5x3의 화상 피해를 가한다. 도망자의 그슬린 타격이 강화 후 연계 토큰에 사용해야 6x3, 흩날리는 불티는 강화 후 사용해서 5x3의 화상 피해를 가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템 자체의 기본 피해량이 없는 걸 감안해도) 상당히 많은 피해량이라 할 수 있다.
'방화광' 부정 기벽이 있는 영웅은 턴마다 5% 확률로 화염병을 던지게 되는데, 전투 아이템 화염병과 다르게 피해 2-3을 입힌다. 이 자체로 나쁜 효과라고는 볼 수 없지만 행동권이 소모되어 그 턴에 원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등의 행동이 일절 불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단일 대상에 지속 피해를 가하는 전투 아이템 중에서 가장 강력하면서 겹치기 한도까지 2개로 다른 도트딜 아이템들보다 많다. 대신에 교수의 연구 지점의 일종인 '형체 없는 조각'에서만[9] 구할 수 있다. 중독과 화상 저항을 모두 뚫을 시 총 30, 치명타로 적용시키면 50이라는 살벌한 누적 피해량을 자랑하기에 보스를 속전속결로 녹여버리는데 매우 좋다.
단일 대상에 3x3의 출혈 피해를 가하며, 동시에 고정 토큰 2개를 부여한다. 어부의 그물처럼 고정 토큰을 부여함으로써 큰 이득을 기대할 수 있는 전투에서 가치가 높아지며, 다른 상황에서도 겹치기 한도가 가시 구체보다 많아 다음 턴에 한 번 더 쓸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현상금 사냥꾼의 기술 '마름쇠'와는 영칭이 다르지만, 외형과 효과는 매우 비슷하다. 출혈량이 1x3으로 적은 대신에 단일 대상이 아닌 모든 적을 동시에 공격한다. 전투 아이템 중에서 포지션이 겹치는 고철 수류탄과 비교하면 출혈량이 적은 대신 이동 저항과 속도를 깎는 디버프 역할을 겸하며, 곰덫처럼 겹치기 한도가 기본 2개라서 고철 수류탄보다 하나 더 많이 쓸 수 있다.
1열을 제외한 위치에서 4열을 제외한 위치에 사용할 수 있는 전투 아이템. 외형과 효과가 '돼지 가죽 사냥꾼'의 '꼬치구이 꿰기'와 유사한 편이다. 위력은 비교적 약하고 대상에 기절이 아닌 고정 토큰을 부여하는 대신, 한 번에 3칸까지 밀칠 수 있고 사용 시 효과로 전진하지 않아 원정대의 진형을 붕괴시키지 않는다.
급조 투창과 달리 1열의 영웅만 사용할 수 있고, 오직 1열의 대상만 공격할 수 있는 엄격한 위치 제한을 가진 전투 아이템. 대신 대상에게 상당히 강력한 피해를 입히고 5x3의 강력한 출혈 피해까지 적용한다. 치명타를 터뜨리면 힘이나 취약 토큰의 보조가 없더라도 총 43에 달하는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거머리 의사를 처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신구인 '가시 박힌 모자'는 영웅이 뼈톱을 장착하고 있을 시 추가적인 효과를 적용한다.
퀘스트 진행 과정에서 처음으로 방책 전투에서 '가시 돋친 방책' - '검사' - '무기 거치대' - '창병'을 만나 승리할 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오직 덩굴숲 지역의 '군종'에게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할 시 영웅에게 이로운 효과를 받기는커녕 대상 군종의 최대 체력과 피해를 50%씩 증가시키는데다 턴을 시작할 때마다 '축복' 토큰을 3개씩 얻도록 해 오히려 전투를 어렵게 만든다. 사용하고 나서 전투에서 승리할 시 전달 가능 아이템인 '특별한 성해함'을 얻고 퀘스트가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1] 직접 피해량은 없는 아이템의 경우 제외[2] 대상 체력 조건이 없는 대신, 사용자에게 걸린 지속 피해는 제거하지 않는다.[3] 1편에서는 기술들에 쿨타임은 없고 일부 기술에 사용 횟수 제한만 있었으며, 횟수 제한을 가진 기술의 효과는 전투가 끝나도록 계속 유지되었기 때문에 파편 가루로 쿨을 초기화시켜서 다시 사용할 메리트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중보병의 '고양'을 연속 사용해서 모든 영웅의 회피를 뻥튀기시키는 전략이 잘 쓰였다. 당시의 능력치 '강화'는 중첩되던 반면, 2편에서 거의 모든 강화 효과를 대체한 '토큰'에는 종류별로 보유 상한이 있다는 것도 문제.[4] 교수의 연구 '포도주 컬렉션'과 애완동물 '핏빛 진드기'의 효과로만 획득 가능[b] 거머리 의사의 작업대에서만 획득 가능[b] 거머리 의사의 작업대에서만 획득 가능[7] 오역. 대상의 최대 체력의 10%만큼 체력 피해를 입히는 효과다.[c] 전쟁군주에게서만 획득 가능[9] 랜덤한 전투 아이템을 얻는 지점에서도 얻을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10] 거머리 의사의 작업대 또는 '녹슨 검' 여관에서만 획득 가능[11] 잊힌 성전 진행 중 한 번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 겹치기 한도를 따지는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