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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데빌 메이 크라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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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원거리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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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트릭스터 (Trickster)
2.1. 기술
3. 소드마스터 (Swordmaster)4. 로얄가드 (Royalguard)
4.1. 기술
5. 건슬링어 (Gunslinger)6. 퀵실버 (Quicksilver)
6.1. 기술
7. 도플갱어 (Dopelganger)
7.1. 기술
8. 다크슬레이어 (Darkslayer)
8.1. 기술 목록

1. 개요

데빌 메이 크라이 3에서 도입되어 4, 5에서도 사용되는 단테의 스타일 시스템에 대해 서술한다. 처음 도입 되었던 3편에서는 스타일을 꾸준히 활용해서 경험치를 쌓아 레벨업을 함으로써 기술의 가짓수가 늘어나는 방식인데다, 한번에 하나의 스타일로만 진행이 가능했다면, 4편부터는 별도의 경험치와 상관없이 재료만 소모하면 레벨업이 가능해지고, 실시간으로 스타일을 교체할 수 있게 되어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뽐낼 수 있게 되었다.

2. 트릭스터 (Trickster)

4, 5편에서 호출 키는 콘솔 ↑[1], PC 1/Z[2]

기동과 회피를 위주로 하는 스타일. 대쉬할 때 무적 판정을 받는 시간이 생기며, 체공 시간을 늘려주는 에어 대시와 적을 향해 이동하는 순간 이동 등을 구비한 스타일이다. 일반적인 구르기보다 대쉬의 회피성능이 훨씬 좋다보니 초보자들이 사용하기에도 굉장히 좋고 범용성있는 스타일. 3편에서는 월하이크 같은 기술도 있었으나, 4편에서 삭제되었다.[3]

덧붙여 4편에서는 3편에서 가능하던 지상 2~3회 연속 대시는 불가능해졌지만 대시 자체의 후딜레이가 줄어들고 점프로 빠르게 캔슬 하는게 가능해져 대시-점프-스카이스타-에어하이크 같은 기본 4단 회피가 쉽게 가능하고 마인 모드에서 공중 2단 대시와 무한 대시가 가능해졌다. 이 스타일을 에너미 스텝과 조합해서 잘 활용하면 그야말로 땅에 발 안 붙이고 무공을 선보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Truestyle Tournament 4 -- DMC4 (Dante) -- Brea 55초부터
Truestyle Tournament 4 -- DMC4 (Dante) -- Uten

화려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트릭스터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스타일의 활용도는 끝이 없어서 플레이어 손이 빠를수록 입이 떡 벌어지는 폭풍간지를 자랑한다. 현재까지 트릭스터를 가장 잘 다루는 플레이어는 대표적으로 his1nightmare이 있다. 더 궁금하다면 유튜브에 검색해보자.

2.1. 기술

3. 소드마스터 (Swordmaster)

4, 5편에서 호출 키는 콘솔 →, PC 2/X

근접무기, 즉, 마도구에 능한 스타일. 스타일 키로 각 마도구 별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스킬을 사용한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은 유저에게 잘 맞는 스타일이다. 리벨리온의 에어리얼 레이브(공중 베기), 소드 피어스(칼 날리기), 댄스 마카브레, 드라이브/오버드라이브, 베오울프와 길가메시의 리얼 임팩트(진 승룡권) 등 근접 무기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4편에서는 스타일 전환이 자유로워지고, 로얄가드와 건슬링어가 보조 스타일로 격하(...)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력 스타일이 되었다.

소드마스터 기술은 데빌 암의 기술을 확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 항목에서 서술하지 않고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데빌 암 항목에서 서술한다.

4. 로얄가드 (Royalguard)

4, 5편에서 호출 키는 콘솔 ↓, PC 3/C

방어 기술 '블록'을 통해 방어하고, '릴리즈'를 통해 반격하는 스타일. 모션이 엽문영춘권이다. 적의 공격을 막아내게 되면 가드 게이지가 올라가는데, 이 게이지를 축적한 후 '릴리즈'를 통해 통렬한 데미지의 일격을 날릴 수 있다. 로얄가드 게이지가 높을 수록 위력은 강력해진다. 단테가 가지고 나오는 4개의 스타일 중 가장 어려운 스타일로 평가받는지라, 고수들이 많이 운용하게 되는 스타일. 그 잠재력에 대해 말하자면, 본래 근접 공격으로 때리면 반사 대미지를 먹는 블리츠를 상대로 명중-블록-명중-블록을 반복해서 순식간에 트리거 게이지와 가드 게이지를 둘 다 채운다. 보통 공격 리듬이 느릿느릿하고 한 방이 강력한 길가메시의 평타 공격이나 풀 하우스가 이용되지만, 괴수들은 리벨리온 공격, 에어리얼 레이브[4] 등으로 방어막을 빼기도 한다. 참고영상 짧은 시간이지만 릴리즈 후에도 무적시간이 존재한다. 저스트 블록 시에는 일반 블록과는 달리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공격 바로 직전 블록 시 저스트 블록이 되듯, 같은 타이밍에 릴리즈 시 저스트 릴리즈가 된다. 4편에서는 '로열 블록'과 '로열 릴리즈'라고 이름지어져 기술표에 추가. 저스트 릴리즈는 상당히 쓰기 힘든 만큼 압도적인 대미지로 보답 받는데, 가드게이지를 가득 채운 상태에서 그냥 릴리즈 하는 것의 대미지가 가드게이지 없는 상태에서 저스트 릴리즈를 하는 것과 비슷한 대미지가 나올 정도다.[5] 로얄 블록과 로얄 릴리즈를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만큼 익히기 어렵기 때문에 상급자용 스타일. 익히기 가장 어렵지만 숙련되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경이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3편에서는 에너지 장막을 설치해 적이 공격할 때 자신의 에너지를 채워주는 기술 '얼티밋'이 존재한다. 가히 흠좀무.[6]

4편에서는 저스트시'쾅'하는 사운드와 이펙트가 강렬해지고 얼티밋이 삭제된 대신, 드레드노트라는 신기술이 추가되었다. 효과는 발동 중 완전 무적. 다만 달리는 것이 불가능하고 걷기만 가능해진다. 스타일 체인지는 가능해서 트릭스터로 이동하면 된다.[7] 하지만 사용할 일이 별로 없다. 참고로 변신할 때의 모습이 마인화할 때와 다른 모습으로 상당히 멋있다. 이걸 유지하고 싶다면 드레드노트가 해체되기 직전에 무기를 바꾸면 무적 상태는 없어지지만 변신 형태는 유지되는 버그가 있다.

5편에서는 성능상 변경점이 꽤 많은데 그냥 블록을 할 경우 체력 대신 DT게이지가 소비되며,[8] 로얄 블록을 성공하면 DT게이지 1칸, 가드 게이지는 강한 공격을 받은 만큼 충전된다.[9] DT게이지가 바닥난 상태에서 그냥 블록을 시도하면 이전작들처럼 가드가 깨지면서 큰 경직이 생긴다. 일반 방어를 해도 체력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마인화 게이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초보의 로열 가드 활용을 쉽게 하면서도 저스트 가드의 효용성은 더욱 높인 셈. 또한 시스템 상의 변화로 이전작에서는 마인화중 DT게이지를 수급할 수 없었는데 로얄 블록으로 수급이 가능하게 바뀐 것이 가장 큰 장점. 덕분에 로얄 가드를 크게 활용하는 상황에서는 마인화를 하는것이 편리한데 소드 포메이션으로 인한 가드 게이지 수급이 20% 증가, DT 방어력 증가로 피격시 리스크 감소, 실수로 피격시 슈퍼아머로 인해 스타일 랭크 하락 방지에도 용이하다. 그리고 중요한 점으로 단테는 쿼드러플의 존재로 스타일 랭크가 전투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로얄 블록을 잘할수록 SSS 도달이 빨라져 전투 난이도가 쉬워진다. 릴리즈는 저스트 성패에 따른 대미지 간극이 적어졌는데, 175 차이라 로얄 릴리즈에 성공 못한다고 큰 손해는 아니다.

쓸 일이 별로 없던 드레드노트 대신 자동반격을 하는 로얄 리벤지라는 신기술로 대체되었다. 로얄 리벤지는 로얄가드 게이지를 한 칸 소비해 자동으로 반격하는데, 원거리 공격을 정확하게 반격해도 상대방과의 거리가 먼 상태에선 피해를 주지 못하는 릴리즈와는 달리, 아무리 멀리서 하는 원거리 공격도 그대로 돌려주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을 주로 하는 파이로뱃이나 헬뱃 잡기에 꽤 유용한 편. 물론 저스트 릴리즈에 비하면 공격력은 한참 떨어지고, 장풍으로 반격한 뒤 약간의 후딜레이가 있는데, 이 후딜레이보다 빠르게 공격이 연속으로 들어온다면 마인화 게이지가 없는 상황만 아니라면 저스트를 띄우지 못한다 해도 그냥 막는게 훨씬 낫다. 물론 애초에 이렇게 로얄 리벤지를 계속 써야 되는 상황이면 트릭스터로 빠져나오는 것이 나을 것이다.

5편 메인 메뉴에서 연습 모드인 보이드로 진입해서 헬 주데카를 상대로 하면 로얄가드 게이지를 끝까지 채우고 날리는 일반 릴리즈가 1,200이라는 공격력을 보여주는데, 마인화 + 로얄가드 게이지 완전 충전 상태 + 로얄 릴리즈를 성공하면 대미지가 1,787로 뛰어오른다. 마인화하지 않고 쓰는 로얄 리벤지의 공격력은 250, 마인화하면 325. 즉, 의외로 동일 게이지 기준 로얄 리벤지가 대미지 자체는 더 높다. 허나 딜량의 차이를 떠나서 기술 설계와 주된 용도 또한 다르기에[10] 꼭 두 기술 중 하나만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니 적당히 혼용하며 적재적소에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기 성능에 영향받지 않고, 릴리즈를 통해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무기를 장착하지 않고 블러드 팰리스를 클리어하려면 반드시 사용해야하는 스타일이다.

4.1. 기술

5. 건슬링어 (Gunslinger)

4, 5편에서 호출 키는 콘솔 ←, PC 4/V[13]

총기 사용에 능한 스타일. 총기류가 아무래도 2편의 선례를 생각해서 약화되어서인지, 3편에서는 건슬링거를 주력 스타일로 사용할 경우 원거리 무기의 화력이 올라간다. 실시간 선택 가능한 4종의 스타일 중 하나로 격하된 이후로는 이 기능이 삭제되었다가 5편에서 에보니 & 아이보리의 차지 샷이 강화되는 등의 기믹으로 돌아왔다. 추가되는 기술 중 유명한 것이라면 에보니 앤 아이보리의 투섬 타임이나 허니컴 파이어, 레인 스톰, 코요테A(샷건)의 파어어워크, 건 스팅거도 사용가능. 3편의 아르테미스나 스파이럴, 4편의 판도라 같은 총기류 무기들은 건슬링거 스타일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그럼에도 4편에서는 판도라를 제외하면 영 쓸만한 것을 못 건져서 주력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스타일이였지만 5편에서 기존 총기들의 타격감 강화와 더블 카리나 안 등의 화끈한 무기의 추가와 함께 다시 주력으로[14] 사용할 법한 스타일로 돌아왔다.

건슬링거 기술은 원거리 무기의 기술을 확장하는 것이기에 본 항목에서 서술하지 않고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원거리 무기 항목에서 서술한다.

6. 퀵실버 (Quicksilver)

3편 닌텐도 스위치 버전[15]에서의 호출 커맨드는 건슬링거에서 다시 ←

3편에 등장하는 시간 둔화 스타일. 데빌 트리거 게이지를 써서 시간을 느리게 만든다. 1편의 시간의 팔찌와의 차이점은 시간 정지가 아니라 둔화라는 점. 색이 반전되는 연출은 여러 가지로 멋지지만 데빌 트리거 소모 속도가 꽤 빠른 편이라 자주 사용하기는 다소 애매.[16] 특정 적의 공격을 피하기 쉬워지는 등 메리트 자체는 강력하기 때문에 의외의 장소에서 활약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물론 데빌 트리거 무한인 슈퍼 단테[17]로 쓴다면 무적 치트 급의 캐사기를 경험할 수 있다.

여담으로 퀵실버 같은 시간 둔화 기술, 혹은 시간 둔화 요소는 1편 시간의 팔찌, 2편 어뮬렛의 일부 기능과 4편 크로노스의 열쇠 등으로 꾸준히 나온다. 비넘버링인 DmC에선 DT의 특수 기능으로 등장하는 등, 앞으로도 어떤 모습으로든 꾸준히 나와줄 것으로 예상되는 스타일. 5편에서는 네로가 데빌 브레이커 래그 타임으로 이어받았다.

PC판 4편에서 쓸 수 있는 중국산 트레이너에도 퀵실버 기능이 구현되어 있다. 해냈다 해냈어 대륙이 해냈어

3편 이후의 단테가 퀵실버를 쓰지 않아 기술을 잊어먹은거 아니냐 라는 말도 나왔지만 같은 회사 카드게임인 텟펜에서 데메크4 시절의 단테가 퀵실버를 사용하는데 설정상으로 남아있으나 시스템적인 이유로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18]

6.1. 기술

7. 도플갱어 (Dopelganger)

3편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서의 호출 커맨드는 소드마스터 스타일에서 →

3편에 등장하는 이름 그대로의 분신 소환 스타일이다. 그림자로 된 도플갱어 단테를 불러내어 함께 싸운다. 말 그대로 단테가 2명이기 때문에 화력은 2배가 되지만 데빌 트리거 소모가 극악. 발동하면 자동으로 DT가 켜진다. 슈퍼 캐릭터로 노는 게 아닌 이상 자주 애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콘솔은 이 때 2P용 컨트롤러가 있다면 2인용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작을 통해 도플갱어의 움직임에 딜레이를 줘서 시간차 공격도 가능하고 도플갱어 쪽은 어떤 일이 있어도 무기가 변경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응용한 난타 콤보도 가능하다.

4편 이후로는 코옵을 넣지 않은 점까지 겹쳐 추가되지 않았는데 퀵실버와 마찬가지로 중국산 트레이너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후 5편에서는 아쉽게도 버질의 기술로만 구현되었다.

7.1. 기술

8. 다크슬레이어 (Darkslayer)

4편에서 호출 키는 현재 사용중인 스타일의 해당 버튼을 한번 더 누르기[19]
3편 버질의 트릭스터 대용 스타일이며 유일한 스타일. 순간 이동 스킬인 트릭, 트릭 업, 트릭 다운이라는 회피기술을 부여해준 스타일이다. 이 스타일은 버질 건데 왜 단테 항목에 나오냐면 미션 17 후, 단테가 야마토를 얻게 되면 습득하는 스타일이다. 5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버질의 다크 슬레이어가 트릭스터 대용의 회피 스타일인데 비해 단테의 다크 슬레이어는 순수히 야마토를 사용한다는 의미 외엔 없는 스타일리시 버튼으로 야마토를 소환해 공격하는 스타일. 스킬은 슬래시 디멘션과 야마토 콤보 3타, 그리고 에어리얼 레이브 V 뿐이다. 다만 3연타 이후 납도할 때 재차 공격하거나 공격 받지 않고 납도에 성공하면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하나 올라가는 것은 장점.[20] 대미지도 나름 괜찮은 편이고 공중베기가 2연타에 워낙 효율이 좋아서, 다른 무기로 띄운 적을 무한 에너미 스텝을 활용해 거의 무한 공중베기를 사용하는 말도 안되는 공중콤보가 가능하다.[21]

이외에도 트릭스터를 번갈아 사용해서 점프대신 워프를 사용해 공격을 회피하는 등 3편의 버질과 비슷한 플레이를 하는 괴수들도 간혹 존재한다. 사실 4에서 야마토를 사용하는 이유는 거의 공중 콤보 때문이라 트릭스터와의 상성이 최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4의 다크 슬레이어는 주력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소드마스터, 건슬링거, 트릭스터를 섞어서 사용하는 보조 스타일의 의미가 더 크다.

8.1. 기술 목록


[1] 십자키의 위 방향을 의미한다. 다음의 →, ↓, ←도 같은 맥락.[2] 각각 DMC4/DMC5. 키보드 마우스 조작을 갈아엎는 과정에서 키가 바뀌었으나 순서는 바뀌지 않았으니 4편의 1234에 익숙하다면 5편에선 그 순서 그대로 ZXCV라고 보면 된다.[3] 이는 개방적인 스테이지가 많은 4편의 특성상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4] 리벨리온은 공격 타이밍도 미친듯이 빠르고, 야마토의 경우 공격 타이밍은 느릿느릿하지만 야마토와 리벨리온의 에어리얼 레이브는 다른 스타일을 요구한다. 즉, 공격-로얄가드 스타일-블록-소드마스터/다크 슬레이어 스타일-공격-이하생략을 1초도 안 되는 시간 안에 구겨넣을 정도로 손이 빨라야 한다는 것.[5] 사실 이건 좀 과장이긴 하다. 실제론 가드게이지를 채운 상태에서 그냥 릴리즈를 하면 다곤을 기준으로 1칸 반 정도의 대미지를 주지만 게이지 없이 저스트 릴리즈를 하면 반칸 정도의 대미지를 준다.[6] 에너지 탄환 같은 계열은 잘 흡수하지만 조금 강한 공격들은 오히려 에너지 장막이 깨지면서 도리어 자신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자주 쓰는 곳은 기가피드 전에 전기 공(?).[7] 그래서 블러드 팰리스로 단테vs단테 전에서 조금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드레드노트를 사용 후 바로 리얼임팩트 디스토션을 넣어서 이를 몇 번 반복하면 상대편 단테가 갑자기 죽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8] 소비량은 공격의 강도에 따라서 달라진다. HOH이나 HAH 같은 일격에 사망하는 모드에서는 어떤 공격이던 막아내는데 10칸 이상 필요하기 때문에 즉시 DT게이지가 0이 되고 가드가 무너진다.[9] 유리즌의 대미지 없는 충격파를 로얄 블록하면 DT게이지는 팍 차오르는데 가드게이지는 안차고 DMD에서 가장 강한 공격 중 하나인 'Prepare to die'나 미션8의 촉수즌을 상대로 로얄 블록하면 가드게이지가 한번에 3칸 가량 찬다. 특히 연속 저컷은 대미지가 강하면서 여러번 쓰는데 전부 로얄 블록에 성공하면 게이지가 순식간에 차오르고 역으로 릴리즈의 밥이된다.[10] 두 기술 모두 반격기인 점에선 동일하지만, 로얄 릴리즈는 커맨드 입력 타이밍만 정확하다면 취하던 모션을 취소하고 곧바로 발동이 가능한 즉발기이고 공중에서도 발동이 가능한 탓에 잡몹들과의 난전 중, 혹은 보스에게 정신없이 콤보를 박고 있을 때 순간적으로 치고 들어오는 공격을 반격하는 것에 좀 더 특화되어 있으며, 로얄 리벤지는 시전 모션이 길며 발동도 지상에서만 가능한 대신 제대로 발동되기만 한다면 타이밍과 거리에 상관없이 무조건 적의 공격을 1회 무효화시킨 후 타격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퓨리나 헬 주데카, 노바디 등의 중대형 몹이나 보스와의 1대 1 전투에서 굉장한 효율을 발휘한다. 다만 다수전에선 사실상 봉인되며, 지상에 발을 디딘 상태에서 가드 게이지가 1칸 이상 존재해야만 발동이 가능한 등 여러 제약이 붙은 로얄 리벤지와 달리 로얄 릴리즈는 발동에 딱히 선행 조건이 없어서 응용 자유도가 높으며, 사용 시 무적 프레임을 두른 채 좌표이동을 하는 특성까지 있어 변수 창출 능력과 잠재력은 로얄 리벤지보다 로얄 릴리즈가 비교적 뛰어나다.[11] 3편의 미쳐버린 영겁기관에 의한 피해와 4편의 독가스에 의한 피해가 아예 가드 대상이 아닌 이유도 여기서 온다. 이 둘은 타점 없이 들어가는 피해이다.[12] 사실 게이지를 1칸 밖에 안 써서 눈에 안 띄지만, 게이지 당 공격력은 로얄 리벤지가 릴리즈보다 높아서 로얄 리벤지 10번이 풀차지 로얄 릴리즈보다 강하다.[13] 4에서는 숫자키 4가 멀어서 문제였다면, 5에서는 V키가 F키(마인화)와 가까워서 문제다. 취향에 맞게 바꿔주는 것도 고려할만 하다.[14] 물론 실시간 스타일 교체가 가능한 4편 베이스의 시스템에서 '주력'이라는 말은 어폐가 있을 수 있겠지만, 스위칭이 느리다거나 검보다는 원거리 무기에 의존하여 싸우고 싶을 때 소드마스터에 꿀리지 않게 잘 죽이고 잘 노는 게 가능하다는 것. 트릭스터와 로얄가드는 '보조' 스타일 취급으로 4레벨이 40000 오브인데 반해 건슬링어는 소드마스터와 함께 50000 오브인 것만 봐도 대우를 알 수 있다. 현실은 카리나 안은 보통 하메용으로 트릭스터나 로얄가드에서 불을 뿜지만[15] 3편의 프리 스타일 모드와 이후의 스타일 스위칭이 역이식되어서 3편에서도 스타일 전환이 가능하다.[16] 사용도중 마인화도 가능하기에 사용후 마인화를 쓰면 트리거 게이지를 풀업글을 해도 3초를 못넘긴다.[17] 더 정확히는 슈퍼 스파다 코스튬[18] 실제로 4편 SE로 플레이어블이 된 버질이 유사한 성능을 지닌 헤비레인 소드만으로도 어지간한 보스전을 날로 먹는 걸 생각해보면 퀵실버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풀어줄 경우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는 쉽게 예상이 가능하다. 실제로 5편에 PC 유저들이 모드로 퀵실버를 구현했더니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19] 예를 들어 트릭스터 스타일에서 부르려면 ↑ 혹은 1을 누르면 된다.[20] 이는 버질에게도 적용된다.[21] 리벨리온의 하이타임 등의 스킬로 적을 띄운다 → 그 즉시 점프한 후 적보다 약간 위에서 야마토 2연타 → 2연타 직후 에너미 스텝으로 적을 밟고 점프 → 야마토 2연타부터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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