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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0년 10월 1일부터 1981년 9월 5일까지 방영된 동양방송→KBS 1TV의 일일연속극이자 동양방송의 마지막 일일연속극.
첫 방송부터 언론통폐합 전까지는 동양방송에서, 그 다음날부터 종영까지는 KBS 1TV에서 방영되었는데, 평균 시청률 60%까지 육박하면서 방영 내내 주간 시청률 전체 1,2위를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가 방영되기 이전이던 1979년에 테마드라마로 방영했었는데, 반응이 좋자 일일연속극으로 준비해 방영한 것으로 동양방송 시절에 흑백으로 방영되다가 KBS 1TV에서 방영된 이후부터 컬러로 방영했다.[1]
2. 등장인물
- 이낙훈 - 김과장
- 강부자 - 이무기
- 노주현 - 김동혁
- 김세윤 - 현우
- 백찬기 - 김동철
- 연규진 - 박춘배
- 김형자 - 옥순
- 김종결 - 석근
- 박영목
- 원미경
- 이미숙 - 혜란
- 김영기 - 김동욱
양순의 남편. - 장미희 - 양순
- 김인문 - 덕칠
- 선우용여
- 권오현
- 최란
- 사미자
- 차화연 - 박춘자
- 전광렬
- 추송웅 - 탁상필
- 서승현 - 최화자
- 김민희 - 똑순이[2]
탁상필-최화자 부부의 딸.
[1] 사실 동양방송 시절에도 일부회차가 컬러로 제작되었다.[2] 사실상 이 드라마가 낳은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이 당시 웬만한 슈퍼스타가 아니고서는 발매하기 어려웠던 크리스마스 캐럴송 음반을 드라마 배역 '똑순이'의 명칭을 따서 냈을 정도였다. 다만 다수의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들이 겪는 것처럼 이 당시 똑순이의 이미지가 너무 깊이 남은 나머지 성인 연기자가 되고 나서도 똑순이라는 이름이 또 등장하면서 본인 스스로 손해 아닌 손해를 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