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대공장갑차와 비슷한 병기에 대한 내용은 자주대공포 문서 참고하십시오.
레드얼럿 2 소련군의 유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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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 "대공 장갑차 준비 완료!" / "수송 준비 완료!" / "하늘은 내가 맡는다!" "대공 장갑차 대기중!" / "임무는?" - 이동 "이동." / "작전 위치로!" / "접근중!" "이동중." / "경로를 따라 이동한다." - 공격 "일제 사격!" / "고사포 발사!" / "다 찢어버려!" "날파리 같은 녀석들!" / "장전 완료!" |
가격: 500[1] 체력: 180 장갑: Heavy 시야: 8 이동 속도: 8 주 무기: FlakTrackGun[2]
보조 무기: FlakTrackAAGun[6] |
성우는 대공 보병과 같은 류다무현.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에 등장하는 소련군 대공 기갑유닛. 보병 유닛과 테러 드론을 다섯명까지 태울 수 있다.
그 이름대로 대공포를 가지고 있는 하프트랙 장갑차로 시 스콜피온과 마찬가지로 지상공격력이 형편없어 기갑 유닛한데 걸리면 바로 아작난다. 그리즐리 탱크한테 맥을 못추는 유일한 소련군 기갑 유닛. 대신 값이 상당히 싸다. 유리의 복수에선 공장까지 지으면 375$까지 할인되어서, 라이노 탱크와 같이 대량생산이 쉽다.
소련 지상군의 대공을 책임지는 유닛 답게 대공성능은 괜찮은 편. 기동성도 훌륭하고, 연사력도 좋고, 고사포 특성상 스플래쉬면서도 엘리트까지 키웠다면 대장 위를 지나갈 수 있는 항공유닛은 키로프와 컨트롤 잘 된 보라매밖에 없게 될 정도다. 보라매는 빠르니 피하면 그만이지만 키로프는 피통이 절반은 작살나는건 각오해야 할 정도.
뭣보다도 101 공수부대가 특수로 추가돼있는 미국을 상대로 주요 유정-자원채취 구역에 대장 3량와 라이노 1량을 배치해 두면 안정적인 자원채취가 가능하다. 컴퓨터와 대전시에는, 공수부대 내려오는 지점이 정해지다시피 하다 보니 엘리트 만들기는 꽤 쉬운 편이다. 전력에 의존하는 대공포랑 비교하면 체력 빼고 확실히 좋다.
지상에도 곡사포처럼 대공포를 쏠수 있지만 주력전차 유닛에게는 없다시피한 대미지를 준다. 50발 정도를 쏴야 그제서야 그리즐리 탱크나 래셔 탱크의 체력바 한 칸이 사라질 정도. 만약 주력전차 유닛이 나타난다면 대장으로는 절대 상대하면 안된다.
하지만 보병과 경장갑 차량에게는 달라진다. 대보병 데미지는 개틀링 탱크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스플래쉬 데미지 덕분에 숫자가 좀만 모이면 대공포 사격에 보병들은 박멸된다. 전차가 아닌 경장갑(light) 차량의 경우는 컨스크립트 수준의 데미지라도 물량인 것도 모자라 빠르게 접근하는 대장한테 가랑비에 옷젖듯이 파괴당한다. 주로 IFV나 개틀링 탱크가 얻어터지는 역할이며, 그렇다고 같은 경장갑인 프리즘 탱크와 미라지 탱크는 화력 차이가 크니 상대하지 말자.
상기 영상을 보면 탱크 킬러라 불리는 가디언 GI를 동일 가격의 물량으로 붙었을 시 계급장을 막론하고 박멸하는 대보병능력을 보여준다. 거의 개틀링 탱크나 테슬라 탱크에 능가하는 수준으로 가디언 GI와 같은 가격대로 싸워도 대장만큼의 효율을 보이지 못한다. 개탱은 제대로 상대하려면 예열시간이 필요한데다 유지하기 위한 생존력이 딸리고, 테탱은 강력하지만 비싸고 대장보다 연사속도가 절반으로 느리다. 특히 가디언 GI가 엘리트 계급장을 달면 동일 가격으론 절대 개탱과 테탱도 이길 수 없다. 탄속이 느리고 스플래쉬 데미지가 미미한 IFV는 네이비 씰 없는이상 말할 것도 없다. 공장 가격으로 대량 생산되는 대장 특성 상 프리즘 탱크를 제외하면 소련군의 대보병전 결전병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대보병 대공포뿐만 아니라 엄연히 궤도차량이라서 바퀴로 달리는 IFV나 개탱과 달리 대장은 밟기는 가능하다. 물론 중보병인 테슬라 보병/배치된 가디언 G.I./브루트/코만도는 불가능하니 대공포로 상대해준다. 또한 보병 밟기 역시 차량의 이동 매커니즘이 보병을 스치면서 지나가려는 경향이 있어서 후대 시리즈에 비해 보병 밟기가 썩 수월하지 않은 면모가 있다. 승진시키고 싶다면 차라리 대공포를 직사로 쏘는게 이득일 수 있다.
수송능력이 있는 APC로 엔지니어 러시와 유리 or 데졸레이터를 침투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쿠바 진영으로 한다면 대표적인 전법은 CPU가 애용하는 테러리스트+크레이지 이반 자폭 테러.
유리의 복수에서는 유리군 상대로 히든카드가 될 수 있다. 기갑 유닛에게 들어가는 대미지가 거의 없다시피한 점을 이용한 전략으로 대장 스팸으로 사이킥 타워나 마스터마인드[9]같은 마인드 컨트롤 유닛들에게 세뇌받이가 되어서 그대로 다른 기갑유닛들로 세뇌된 대장의 공격을 무시한 체 여유롭게 유리군의 유닛들을 밀어버릴 수가 있다. 마인드 컨트롤 유닛들이 사거리 내에 유닛이 보이면 무조건 통제 없이 세뇌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금지키를 눌러도 잠깐 일뿐 바로 세뇌를 하려고 하는 AI 특유의 단점을 응용한 전술. 유리 클론이나 유리 프라임같은 하나하나 조종하는 보병쯤이야 물량으로 밟거나 대공포로 박멸하고, 유리군의 주력경차량인 개탱또한 물량 대공포를 못 버티고 터진다. 심지어는 화력이 뛰어난 이니셰이트 물량이나 브루트마저 대장 앞에 박멸된다. 부머의 유일한 대지상 공격인 미사일과 비싼 공중 유닛인 플로팅 디스크는 휴지조각이 되어 버린다. 결국 대장의 카운터를 굳이 고른다면 마그네트론으로 일일히 잡거나 마지못해 래셔 탱크나 카오스 드론을 동원해야 되지만 손해보는 장사다. 이마저도 소련군이 대량생산으로 밀어붙이면 그만이라서 실질적으로는 대장을 양산하지 못하게 공장을 부수고 자원줄을 끊어야 된다. 소련군 캠페인에서 이 점을 이용해서 대전차 또는 공성력을 제외하면 대공 장갑차가 좋다.
초기에는 시 스콜피온 처럼 미사일 발사 차량으로 나왔지만 V3 미사일 과 곂치는 부분이 있어서 대공포로 교체되었다.
후속작인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에서는 불프로그로 계승된다. 대지공격이 빠지고, 탑승병력 하차등에서 볼때 대공 장갑차보단 범용성은 그리 좋진 않다.
[1] 공장 건설 후 375[2] 지상공격용 무기.[3] 값이 낮을수록 연사력이 빠르다.[4] 한 번에 2발씩 발사해서 화력이 2배이다.[5] None, Flak, Plate / Light, Medium, Heavy / Wood, Steel, Concrete / Special_1, Special_2 순서이다.[6] 공중공격용 무기[7] 한 번에 2발씩 발사해서 화력이 2배이다.[8] 이상하게도, 진급을 하면 오히려 더 약해지는 무기이다. 데미지는 20x2=40이라 아주 약간 강해지지만, 사거리는 10에서 8로 오히려 감소한다. 이상한 유닛. 단, 대공포 계열은 사거리에 반비례해서 공격력이 강해지기 때문에(가까이서 공격할 수록 강하고 멀리서 공격할수록 약하다.) 사거리가 줄어드는건 오히려 장점이 된다.[9] 다만 마스터마인드는 세뇌 제한이 없어서 과부하를 유도해서 파괴할 때까지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