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21:16:10

소련군(레드얼럿2)

파일:external/media.moddb.com/s_logo.jpg

1. 설명2. 유닛
2.1. 보병2.2. 차량2.3. 항공기2.4. 함선
3. 같이보기

1. 설명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에 등장하는 가상의 진영.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를 침공하여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킨다.
전작처럼 러시아가 중심이다. 알렉산더 로마노프(Александр Романов)[1] 서기장이 키운 소련군이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소련군은 전작에서 패배하고 이오시프 스탈린(Ио́сиф Виссарио́нович Ста́лин) 사후 미국의 개입에 의해 로마노프가 서기장이 되었는데 공산주의자였지만 평화를 외치는 온건파였기에 추대되었다. 하지만 친미적인 행위는 그저 위장술일 뿐이었으며 사실은 과거 미국과 소련 전쟁 당시 양친을 잃고 조국이 피폐해진 일로 인하여 미국에 대해 원한을 품고 있었다. 때문에 옛 소비에트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사이킥 초능력자인 유리(Юрий)를 기용했다. 그래서 전쟁 전 말 그대로 화전 양면 전술을 구사해 외부로는 평화를 부르짖었으나, 내부에서는 대대적인 전쟁 준비를 해 왔다.

유리의 마인드 컨트롤과 그의 기술력을 받아들이고 강력한 선제 공격으로 하여 미국의 절반을 점령한다. 그러나 정작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당시에 소련과 싸운 건 영국이 주축이 된 연합군이었다.[2] 뭐지 이건(...) 레드얼럿 1에서는 멀티의 진영 선택에서도 미국이 없었다.

이렇게 전세계를 점령한 셈이지만, 정작 강력한 해군을 보유하고 있었던 대한민국의 블라디보스토크(Владивосто́к) 후방 공격과[3] 무리한 하와이 제도 공격[4], 유럽 참전 협박용 핵미사일 기지의 폭파로 유럽연합이 참전하게 된다. 결국 장악했던 미국 본토를 모두 잃고 연합군이 쿠바 근역에 크로노스피어(Chronosphere) 기지를 세우자 쿠바에 있던 핵미사일 기지에 있던 핵미사일로 날려 버리려고 했으나, 기지가 제대로 털리면서 실패한다. 결국 크로노스피어로 러시아에 온 연합군이 로마노프를 생포하고 말았다.

거기다가 확장팩인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유리의 복수에서 유리가 자신의 기술력인 마인드 컨트롤을 유리군으로 가져가는 바람에 몇몇 부분이 빠져나간다. 지못미[5]

작중에서 소련군은 자신들의 점령지에서 각종 전쟁 범죄를 서슴지 않는데, 사이킥 비컨으로 민간인을 조종하여 연합군의 총알받이로 내보내거나, 시카고에 세워진 사이킥 증폭기가 연합군의 공세로 파괴되자 분노한 블라디미르(Владимир)가 시카고에 핵공격을 감행하여 소련군이고 연합군이고 할 것 없이 도시 전체를 날려버린다. 뿐만 아니라 세인트루이스에서 타냐가 사이킥 비컨을 제거하자 분풀이로 감금되어있던 민간인들을 데졸레이터 보병으로 학살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20년전에 예견한 웨스트우드.[6]

2. 유닛

레드얼럿 2 소련군의 유닛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보병 유닛
파일:Conscript.png
보병
파일:Dog Ussr.png
군견
파일:EngineerUSSR.png
엔지니어
파일:Tesla Infantry.png
테슬라 보병
파일:Flak Trooper.png
대공 보병
파일:crazy.png
크레이지 이반
파일:Yuri USSR.png
유리
파일:Boris.png
보리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차량 유닛
파일:MBTUSSR.png
라이노 탱크
파일:Terror Drone.png
테러 드론
파일:eorhd.png
대공 장갑차
파일:V3 URRS.png
V3 로켓
파일:Apocalypse Tank.png
아포칼립스
파일:kinnof.png
키로프
파일:siege chopper.png
시즈 초퍼
파일:War miner.png
전투 굴착기
파일:MCV USSR.png
MCV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해상 유닛
파일:Typhoo sv.png
공격 잠수함
파일:transport-USSR.png
장갑수송선
파일:sea_scorpion.gif
시 스콜피온
파일:C&C 레드얼럿 2 드레드노트 아이콘.png
드레드노트
파일:Giant Squid.png
초대형 오징어
}}} }}}
:레이더 필요 / : 전투연구소 필요 / : 제련소 필요 / : 수리소 필요
회색: 유리의 복수에서 삭제됨 / 노랑: 유리의 복수에서 추가됨

게임상에서는 강력한 기갑 유닛들이 많지만 프리즘 탱크처럼 건물을 효율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사정거리가 긴 유닛이 거의 없다. 그나마 장거리 지원 차량인 V3 로켓 발사기와 시즈 초퍼, 그리고 미사일 포격함인 드레드노트가 있지만 V3는 미사일이 요격당하기 십상이고 종이 장갑이며 시즈 초퍼는 배치 시간이 길다. 또한 드레드노트도 V3과 마찬가지로 미사일이 요격당하기 쉽다. 현실의 소련군과는 전혀 딴판이며 안드로메다의 거리를 가지고 있다. 확장팩 추가 유닛은 이름 뒤에 ☆로 표기하며 확장팩에서 유리군으로 넘어간 유닛은 ★로 표기한다.

2.1. 보병

2.2. 차량

2.3. 항공기

2.4. 함선

3. 같이보기


[1] 알롁산드르 로마노프[2] 연합군 캠페인 임무를 보면 미사일 사일로로 인해서 미-소 전쟁에 유럽이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로마노프 입장에선 유럽의 든든한 지원군인 미국부터 굴복시킬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3] 엄밀히 말하자면 이건 막아내고 대한민국을 침공하기는 했지만 한국군 사령관에 의해 실패하고 시베리아까지 털려 연료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것이 연합군의 두번째 협동전 시나리오 동방의 수호자의 내용.[4] 이 때 블라디미르 장군이 전사하거나 생포된 것으로 보인다.[5] 그래서인지 복제소 와 사이킥 타워는 소련에서는 생산할 수 없게 되었지만 대신 나온 게 공장과 스파이 플레인이라는 정찰기가 대신 등장하게 되고 유리군의 레이더 기능은 사이킥 센서가 대신하고 있다.[6] 사실 러시아는 전근대시대부터 크림전쟁, 독소전쟁, 체첸 전쟁, 조지아 전쟁, 시리아 내전 전부 그 따위였다. 게임이 나온 시기를 고려한다면 체첸 전쟁에서의 모습을 많이 참고했지 않았을까 싶다.[7] 보리스가 호출 했을 때만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