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수상자 | ||||
2001년 | 2002년 | 2003년 | ||
조지 애컬로프 마이클 스펜스 조지프 스티글리츠 | → | 대니얼 카너먼 버넌 스미스 | → | 로버트 엥글 클라이브 그레인저 |
Daniel Kahneman | |
이름 | <colbgcolor=#ffffff,#333>대니얼 카너먼 Daniel Kahneman דניאל כהנמן |
국적 | [[이스라엘| ]][[틀:국기| ]][[틀:국기|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34년 3월 5일 |
영국령 팔레스타인 텔아비브 | |
사망 | 2024년 3월 27일 (향년 90세) |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 |
배우자 | 전처 이라 카너먼(이혼) 후처 앤 트레이스만[1](1978년 재혼~2018년 사별) |
자녀 | 1남 1녀[2] |
학력 | 히브리 대학교 (심리학 · 수학 / 학사) (1954년) UC 버클리 대학원 (심리학 / Ph.D.) (1961년) |
현직 | 프린스턴 대학교 (심리학과 / 명예교수)[3] (2007~2024년) |
소속 | 프린스턴 대학교 (심리학과 / 교수[4]) (1993~2007년) UC 버클리 (심리학과 / 교수) (1986~1993년)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심리학과 / 교수) (1978~1986년) 행동과학 고급연구 센터 (펠로우 / 1977~1978년) 응용심리학 연구 유닛 (방문학자 / 1968~1969년) 히브리 대학교 (심리학과 / 교수) (1970~1978년)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 강사) (1966~1967년) 인지 연구 센터 (펠로우 / 1966~1967년) 미시간 대학교 (심리학과 / 방문학자) (1965~1966년) 히브리 대학교 (심리학과 / 강사) (1961~1970년) |
지도교수 | 수전 M. 어빈트립 (Susan M. Ervin-Tripp)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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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스라엘의 심리학자이자 행동경제학자. 2002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다.[5]
2. 생애 활동
행동경제학(behavioural schools of economics)의 아버지라 불린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 2011년 유럽 금융위기 후에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경제학자이자 사회과학자의 한명으로 존경받고 있으며 1993년 이후로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었다. #그의 학문적 업적으로는 불확실성 속에서의 상황판단 및 의사결정, 휴리스틱과 편향, 전망이론 등이 있다. 이를 집대성한 대표 저서가 《생각에 관한 생각》이다.
또한 학계에서 출판 이후의 건설적이지 못한 논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대적 협동연구"(adversarial collaboration)라는 개념도 만들었다. 논쟁을 끝내는 용도로 흔히 나오는 관용구인 "우리는 합의하지 못했다는 것에 합의하였다" 는 그의 논문 중 하나의 주제이기도 하다.[6]
한편 자신의 명저 《생각에 관한 생각》(Thinking, Fast and Slow) 을 출간하여 지식인들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두께의 압박에서 나오는 진입장벽만 극복한다면 널리 추천할 만한 검증된 교양서라는 평이 중론. 책의 내용은 영문 부제를 보면 짐작하겠지만 시스템 1 & 시스템 2로 인간의 생각을 구분한 것인데, 빠르고 얕은 정보처리와 느리지만 심사숙고하는 정보처리의 두 가지[7]가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다루고 있다.
그와 함께 자주 손꼽히는 동료 학자들로는 허버트 사이먼,[8] 에이머스 트버스키(A.Tversky) 등이 거론된다.
2024년 3월 27일 사망하였다.#
3. 저서
- 《생각에 관한 생각》
- 《노이즈: 생각의 잡음》(공동 저자)
- 《행복의 과학》(공동 저자)
[1] 둘다 재혼이다. 결혼 직후 UBC, UC 버클리, 프린스턴 대학교를 남편과 같이 재직했으며, 죽기 전에는 프린스턴의 '제임스 S. 맥도넬 석좌교수' 이었다.[2] 전처 소생[3] 공공국제문제대학원 명예교수[4] 유진 히긴스 교수[5] 재미있는 사실은 그는 학교에서 경제학 과목을 들은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학계에 미친 영향력을 인정받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것이다.[6] 예컨대, Kahneman, 2003.[7] 이를 심리학에서는 이중 과정 모형(dual-process model)이라고 부르며, 심리학계에는 이중 과정의 공통점을 공유하는 (대동소이하지만)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강력한 이론들이 못해도 십수 가지는 널려 있다. 사회심리학 항목 참고.[8] 이 양반도 197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