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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2:52:02

대릴/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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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베타 버전(전성기)2.2. 정식 출시 이후 ~ 2018년(암흑기)2.3. 2019년 상반기(전성기)2.4. 2019년 하반기(몰락과 재반등)2.5. 2020년(리워크 이후 안정기)2.6. 2021년(기나긴 암흑기)2.7. 2021년 12월~2022년 3월(전성기)2.8. 2022년 3월 이후(안정기)2.9. 2023년 이후(위기 및 재암흑기)
3. 총평

1. 개요

브롤스타즈의 브롤러 대릴의 변천사를 서술하는 문서. 대릴이 유독 변천사가 많다 보니 문서의 길이가 긴 편이다.

2. 상세

브롤스타즈에서 가장 험난한 변천사를 가진 브롤러이자, 잘못된 밸런스 조정의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로 꼽힐 만큼[1], 수많은 버프와 너프를 받아 왔다. 물론 대릴처럼 험난한 변천사를 가진 브롤러들이라면[2] 적은 편이 아니지만, 대부분은 애들 장난 수준에 가까운 평가를 받을 정도인데다, 꽤 심각한 변천사를 겪은 크로우조차도 대릴에게는 비교 자체가 실례일 정도로 밸런스 패치의 질이 매우 떨어졌다[3]온갖 별명이 매 패치 때마다 나왔을 정도. 유저들이 많이 쓰는 갓대릴, 대레기(통), 대붕이라는 별명도 다 엉망진창인 패치로 인해 성능이 극과 극으로 갈린 것에서 파생된 것이다.].

2.1. 베타 버전(전성기)

베타 버전에서는 HP가 4,400으로 과 같았다. 특수 공격으로 굴러가는 거리가 무려 23.33 타일으로 매우 길었던 것이 특징이다.[4] 스타 파워는 굴러가는 동안 피해량을 80% 줄여주는 보호막을 얻었다.

당시 평가는 모티스와 함께 OP 브롤러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었다. 공격 시간이 길다는 점[5]을 쌈사먹을 듯한 미친 근접 화력을 자랑했으며,[6] 특수 공격의 경우에는 긴 사정거리와 빠른 이동속도로 하이스트에서 불보다 더욱 평가가 좋았다.[7] 불은 부쉬 기습에 특화되어 있고, 대릴은 원거리 저항력, 치고 빠지기에 특화되어 있었다.

이 덕분에 대릴은 쉘리, 불과 더불어 3대 샷거너로서 쇼다운에서 깡패 취급을 받았다. 하이스트에서는 필수픽이였는데, 금고 앞의 벽만 부숴 놓으면 특수 공격으로 자신 팀의 금고에서 상대 팀의 금고 앞까지 갈 수 있을 정도인데다 3탄창 전탄 풀히트 대미지가 12000 넘게 나오기 때문. 하이스트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선 대릴이 무조건 필요하였다.

2.2. 정식 출시 이후 ~ 2018년(암흑기)

리메이크 이전 성능이 너무 뛰어난데다, 과 포지션이 겹치는 것 때문인지 정식 출시가 되고 나서 최초의 리메이크 대상이 되었다. 능력치가 낮아지고, 특수 공격의 사정거리가 크게 줄어들지만, 특수 공격의 게이지가 자동적으로 차게 되었다. 또한 스타 파워는 피해량 감소 수치가 대폭 낮아졌지만, 대신 특수 공격 사용 이후에도 어느 정도 보호막의 효과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패치 이후로는 능력치 감소의 폭이 매우 크고[8],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 달라져서 평가가 매우 좋지 못했으며 최악의 브롤러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9] 그래도 고수들에 의해 플레이 스타일이 정립되면서 평가가 조금 나아진 편.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저질스러운 성능으로 인해 바운티를 제외한 다른 곳에서는 거의 쓰이지 못할 정도였다.

2.3. 2019년 상반기(전성기)

2019년 1월 29일 패치로 일반 공격의 피해량이 260에서 280으로 크게 상향되고, 스타 파워의 피해 감소량이 30%에서 40%로 증가되는 파격적인 버프를 받은 이후 평가가 상당히 좋아졌다. 강력해진 스타 파워를 바탕으로 적 원딜의 공격을 버티면서 적들을 처치한 후 바로 충전되는 특수 공격으로 도망치는 식의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정식 출시 초반 대릴의 성능을 압도했으며, 베타 버전 때의 입지를 거의 회복했다[10]. 덤으로 가장 큰 문제였던 애매한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상향되었고, 스타 파워가 강화되면서 생존력도 좋아졌다.[11]

가장 눈여겨볼 점은 쇼다운과 바운티에서의 픽률 상승으로, 다이너마이크, 발리 등의 투척 브롤러와 브록, 파이퍼, 페니 같은 저격수 브롤러의 카운터 역할로 기용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특히 애매했던 딜량이 상향되고 투척 및 저격수 브롤러들을 충분히 제압할 정도의 딜량이 나오게 되면서 대릴의 자동 충전 특수 공격이 조명받기 시작했고, 이들에게 순식간에 접근하여 암살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자동 충전이라는 점에서 적을 공격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 딜량 상승으로 상자 파밍이 더 빨라진 것은 덤이다.

물론 여전히 쉘리, 등의 근접 브롤러들에게 약하기는 하지만 대신 이들과는 달리 투척, 저격수 브롤러들을 카운터 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 특정 분야에서만 쓰이던 과거와 달리 확실한 대릴만의 장점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 종합하자면 탱커형 암살자(하이브리드)라고 부를 수 있는 위치.

강력해진 스타 파워 때문에 특수 공격이 원거리 딜러 및 투척형 브롤러들에겐 실질적으로 확정 킬이나 다름 없게 되어버리면서, 특수 공격 자동 충전 속도가 20초에서 30초로 늘어나는 너프를 받게 되었다. 이 너프로 순환률이 상당히 떨어지면서, 체감 성능이 크게 떨어졌지만 이상 쉘리 이하의 사거리 덕분에 중거리 견제를 해주면서 플레이하면 충분히 이 단점을 메꿀 수 있기 때문에 입지가 바닥까지 떨어지진 않았다.

2019년 4월 15일 패치에서는 1렙 기준 체력이 4000에서 4200으로 200 증가하여 탱킹력이 소폭 향상되었다. 보단 여전히 체력이 낮지만, 같은 패치에서 이 일반 공격의 피해량이 너프를 먹으면서 전탄 명중 시 가장 높은 피해량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게 되었다. 사거리가 불처럼 극단적으로 짧지도 않아서 거의 모든 근접 브롤러의 천적인 로사도 뒤로 빠지면서 포킹해 주면서 잡을 수 있고, 특수 공격으로 프랭크 같은 탱커한테 근접한 뒤 때려잡기에 충분한 체력을 갖추게 되어서 전보다 평이 더 좋아졌다. 비슷한 포지션인 모티스보다 평가가 훨씬 높아졌으며, 심지어 레온도 대릴한테 자리를 위협받게 되었다.

다만 이런 성능 조정 이후에도 스타 파워가 없으면 반쪽짜리 브롤러라는 근본적인 단점은 바뀌지 않았다. 특수 공격이 운영의 핵심인 대릴의 특성상 스타 파워가 없는 대릴과 있는 대릴은 다른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스타 파워 자체가 수익을 내기 위한 일환이긴 하지만, 그렇다 처도 이 정도면 리워크 자체가 부실하게 이루어졌다고 볼 수 밖에 없다.

2019년 6월 11일 패치에서는 스타 파워의 피해량 감소가 30%로 너프되는 대신, 체력이 4600으로 크게 상승해서 이제서야 스타 파워 없이도 어느 정도 탱킹할 만한 체력이 되었다. 실질적 체력은 너프 전과 큰 차이가 없어 대다수가 이득이라 보고 있다.

2019년 중반 이후부터 2번째 스타 파워가 출시되던 대릴보다 체력이 많거나 비슷한 , 비비, 이 피해 감소 스타 파워를 획득하면서[12] 메리트가 줄어들었고, 유저들의 실력이 늘어남에 따라 대응력이 생기면서 20초 자동 충전이었던 때에 비해 암살 능력이 확연히 줄어들어 그다지 좋지 못한 상황이 되었다.

2.4. 2019년 하반기(몰락과 재반등)

그러나, 2019년 8월 29일 패치 때 집탄율 버프를 받는 대신 대릴 운용의 핵심인 강철 후프 스타 파워의 피해량 감소량이 30%에서 25%로 줄어드는 너프를 받으면서 패치 전보다 입지가 더 좁아져 다시 최하위권으로 떨어지게 되었다.[13]

그리고 하이스트, 브롤 볼 등에서도 물이 많은 맵 대다수가 삭제되어서 대릴이 활약할 자리가 부족해졌으며, 문제점인 부실한 탱킹력, 공격 속도라는 단점은 거의 고쳐지지 않았다.

결국 2019년 10월 23일 패치로 다시 피해량 30% 감소로 롤백되고 동시에 롤링 리로드 스타 파워의 리워크가 이루어졌다. 졸지에 집탄율 증가라는 소소한 버프만 받게 된 셈.

그 후 11월 7일 밸런스 패치로 HP가 4600에서 4800, 피해량이 2400으로 크게 증가하는 엄청난 버프를 받은 이후 대릴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부실한 탱킹력이 해소되면서 제대로 된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엄청난 화력의 공격력을 지니게 되어 버프 이전 때만 해도 상대도 안됐던 쉘리을 역으로 잡아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14]. 덕분에 유저들의 평가는 매우 강력해졌다는 평. 특히 공격력 버프를 받은 후 만렙 기준 무려 3360이라는 엄청난 피해량를 가지게 되면서 을 제치고[15] 전탄 명중 시 가장 높은 피해량으로 다시 돌아왔다[16].

이러한 갑작스런 스탯 버프 탓에 순식간에 OP 브롤러로 입지가 급상승하게 되면서 밸런스가 박살나버렸고, 모든 모드에서 대릴의 입지가 180도로 뒤바뀌게 되었다. 이 때문에 한동안 유저들은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대릴의 위협에 항상 마음을 졸여야 했다. 특히 쇼다운에서는 1대1로도 매우 위협적인 상황에 대릴끼리 티밍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쇼다운을 완전히 점령해버리며 2019년 후반 동안 칼, 8비트와 같이 쇼다운 최강자 중 한명으로 군림했을 정도였다.

2.5. 2020년(리워크 이후 안정기)

2020년 2월 19일 패치로, 결국 대릴의 필수 스타 파워였던 강철 후프의 지속 시간을 0.9초로 대폭 너프시켜[17] 대릴의 파워를 크게 낮춰버렸다. 그러나 입지가 너무 내려앉는 걸 우려한 듯, 2월 25일 긴급 패치로 강철 후프의 피해량 감소 수치를 90%로 대폭 증가시키면서 사실상 스타 파워를 리워크 시켜버렸다. 불행 중 다행으로 기본 스탯이 꾸준히 버프된 덕분에 오히려 강철 후프 스타 파워에 의존되는 모습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2020년 3월부터는 액티브 스킬인 가젯이 추가되면서 상당한 간접 너프를 받았다. 여러 원거리 브롤러들이 생존기 및 도주기를 얻게 되면서 이전보다 암살이 훨씬 어려워졌기 때문. 대릴 역시 가젯을 얻었지만 사용 중 움직일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기에 입지 상승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2021년 3월 15일, 다행히 비의 허니 코트 스타 파워의 너프를 기점으로 기나긴 원거리 참호전 메타가 끝나게 되면서 근접 브롤러 전체의 숨통이 트이게 되면서 결국 이 때를 기점으로 대릴의 험난했던 변천사는 한동안 잠잠해졌고, 탱커형 암살자의 위치를 굳힘으로서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5월 업데이트로 가젯이 사용 도중 움직일 수 있게 되었고, 특수 공격을 25% 충전하도록 바뀌어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덕분에 특수 공격 충전이 매우 빨라져 많은 모드에서 빠르게 돌진해 적진을 공략하는 브롤러로 활약했다.

이후 2020년 9월에 체력이 만렙기준 7000으로 버프되면서 , 재키와 체력이 동등해졌다. 정식 출시 이전의 HP로 회귀한 셈.

그렇게 무난하게 지내며 '타르 통' 가젯 지속 시간이 1초 증가하는 등의 여러 직간접 버프를 받으며 로사 다음가는 강력한 근접 브롤러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었다.

2.6. 2021년(기나긴 암흑기)

그러나, 원거리 메타가 끝나감에도 불구하고 당시 모든 근접 브롤러들의 하드 카운터인 스튜의 출시로 근접 브롤러가 모두 몰락하면서 대릴 또한 고인 신세를 피할 수 없게 된다.

다행히 2021년 6월, 스튜가 특수 공격의 넉백 기능이 삭제되는 매우 큰 너프를 받게 되고, 전체적인 밸런스 패치를 통해 기나긴 원거리 메타의 잔재가 완전히 청산되면서 숨통이 간신히 트였으나, 다음 달의 패치로 대릴의 입지는 완전히 사라지고 만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엘 프리모, 불, 프랭크 등의 탱커들이 2만의 피해를 받으면 특수 공격이 충전되는 버프를 먹으면서 대릴의 아이덴디티인 특수기 자동 충전의 메리트가 순식간에 떨어져버렸기 때문[18][19].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릴은 이 보정이 적용되지도, 이에 따른 보상성 버프도 없었던 탓에 쓸 이유가 사라져 완전히 몰락해버렸다[20]대레기에 이어서 과거 비주류 탱커들에게 쓰였던 '~붕이' 별명을 따서 대붕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을 정도.].

또한 새로 등장한 맵들 대부분이 엄폐물이 많고 전체적으로 대릴한테 불리하며 타 탱커들에게만 유리하게 설계되어져 있다는 점도 한 몫 했다. 거기다가 엘 프리모가 워낙 날뛰는 바람에 엘 프리모를 견제하기 위한 안티 탱커들이 증가하면서 대릴의 하드 카운터들만 뼈아프게 늘어난 것은 덤.

사실 대릴의 현재 스펙은 강철 후프 스타 파워가 리워크 되기 전을 제외하면 전성기 그 이상인 상황인데다, 2019년 이후로는 직접적인 너프를 하나도 먹지 않았고 스튜 같은 하드 카운터들이 너프를 받고 기나긴 원거리 메타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같은 시기, 여려 직/간접 너프로 나락으로 떨어진 재키처럼 원거리 메타 때와 강철 후프 스타 파워가 지속적으로 너프를 먹기 전보다도 심각한 수준의 입지가 된 것을 보면 그만큼 특수 공격 자동 충전이 얼마나 핵심인 메리트인지 알 수 있다.

또한 에드거, 레온 등의 근접 암살자 브롤러들이 2번째 가젯을 얻고,[21] 버즈마저 출시되면서, 결국 그동안의 명색이 무색하게 옛날의 대릴 못지 않은 수준으로 입지가 떨어져버렸다.[22]

이후 대릴은 완전히 몰락해 긴급 패치가[23] 절실히 필요할 정도로 상활이 암울해지고 말았으며, 결국 우려대로 얼마 못가 대릴은 남은 입지마저 대부분 소멸되어 버리고 만다.

2021년 8월 밸런스 패치로 대릴의 HP가 증가하는 버프를 먹었으나, 단순 스탯 증가로는 특수 공격의 메리트 상실로 인한 빈 자리를 채울 수 없었고, 많은 유저들은 브롤러의 핵심적인 문제는 전혀 파악하지 않은 채 그냥 보여주기 식으로 버프를 했다는 비판을 받게 된다.

이후 엘 프리모가 몰락하고 다른 경쟁자 탱커들도 대부분 자취를 감추고, 대릴 본인은 체력까지 버프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시기, 대릴의 하드 카운터들과 경쟁자, 암살 대상들이 대대적인 버프와 리메이크를 받으면서[24] 대릴의 픽/승률과 입지는 조금이라도 오르지 않았다. 이후 같은 시기 수많은 직/간접 너프로 입지가 떨어진 다른 탱커인 재키와 같이 하위권 탱커로서 완벽한 최하위권으로 떨어져버리고 만다.

이후 2021년 9월 패치로 한동안 대릴이랑 같이 최하위권 신세를 지내던 재키마저 특수 공격의 딜레이가 삭제되고 특수 공격 시전 중 이동이 가능하도록 변경되면서 순식간에 고티어로 올라갔지만 대릴은 여전히 아무런 버프도 받지 못했다.

이처럼 대릴이 저평가받는 이유는 난이도가 높은데도 메리트가 사라져버리다 보니 포텐셜이 터지는 경우가 드물게 된 것이 가장 크다. 대릴이 1티어였던 브롤 볼이나 하이스트에서의 입지도 다른 탱커들이 가져가 버렸고[25] 쇼다운이나 젬 그랩, 바운티 등에서의 입지는 다른 암살자들이 가져가 버려서 특유의 암살 능력이 애매해진 것은 물론 탱커로서의 기본적인 성능조차 타 탱커들에 비해 떨어지므로 활약할 방법이 없는 것. 결론적으로 대릴의 존재 의의였던 암살자형 탱커(하이브리드)라는 포지션이 오히려 2021년도에 들어서는 독이 된 셈이다.

그나마 10월 부터는 쇼다운, 브롤 볼 등에서 자주 나타나면서 어느 정도 부활할 조짐이 보이지만 정황상 대릴 자체가 좋아서 다시 쓰이는 것 보다는 현재 대부분의 근접 브롤러들도 대릴 만큼 제대로 된 구실을 못해서 어쩔 수 없이 쓰는 것이나 마찬가지라서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은 편이다.

2.7. 2021년 12월~2022년 3월(전성기)

2021년 동안 크게 침체된 영향이 컸는지 12월에 또 한번의 버프를 받게 되는데, 바로 강철 후프 스타 파워의 90% 보호막 능력이 특성으로 추가되는 버프를 받으면서 스타 파워의 능력을 특성으로 얻은 2번째 브롤러가 되었다.[26][27][28]

이 덕분에 범용성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첫 번째 스타 파워에 밀려 특정 맵에서나 쓰이던 2번째 스타 파워 또한 간접적으로 큰 버프를 받은 셈이 됐고,[29] 거기에 첫 번째 스타 파워가 특수 공격 사용 직후에 2초 동안 25%의 피해량을 줄여주는 보호막이 생성되는 효과로 바뀌면서 2019년도 때의 대릴과도 같은 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도 그때보다 더욱 안정적으로 특수기를 굴릴 수 있게 되었다.[30]

결과적으로 이 버프를 받은 대릴은 2021년 6월 중반에 버프된 엘 프리모와 9월 말에 버프된 재키 만큼은 아니지만 급격히 강력한 브롤러로 부상하게 되었으며, 하이스트나 PVE 모드를 제외하면 전혀 쓰이지 않은 스타 파워 롤링 리로드도 이 패치 이후로 기존에 활용하기 좋았던 모드들을 넘어서 시즈 팩토리를 비롯한 일부 3vs3 맵에서도 자주 보이게 될 정도로 상당한 실전성이 생겼다. 무엇보다 듀얼 모드의 등장으로 1v1 암살에 특화된 대릴이 활약하기 좋은 판이 깔리게 되었고,[31] 1vs1 능력이 대폭 상승하여 대릴의 카운터들이 크게 줄어듬과 동시에 쉘리와 스튜 같은 극카운터들조차도 아니면 제대로 압살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며[32] 입지는 계속 상승하는 중이다.

불, 재키, 애쉬, 엘 프리모, 로사, 프랭크, 비비와 함께 다시 떠오른 탱커 메타에 합류하고 동시에 스튜, 모티스, 레온, 버즈, 에드거와 함께[33] 암살자 메타도 함께 이끌어나가는 주축으로 부상하면서 바운티, 녹아웃을 제외한 파워 리그의 여러 모드에서 준수한 1~2티어 브롤러로 평가 받기 시작하면서 오명을 완전히 떨쳐내게 된다.

때문에 초기에는 밸런스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의 상향 평준화, 포지션상 너무 많은 경쟁자 등으로 인하여 일단은 밸런스 논란은 사라지는 것처럼 보였다.[34]

그러나 강력한 성능은 어디가지 않아 랭커들의 브롤러 티어표에서도 매우 높은 순위를 받고 있었고, 계속되는 연구가 되어가자 브롤 볼과 하이스트 등에서 재조명 받는 등 뛰어난 성능을 계속 유지하며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는 대릴이 당시 모티스와 로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근접 브롤러들의 입지를 모조리 가져가버릴 정도로 다시 OP 브롤러의 위치를 차지해버리며 때문에 시즌 10 당시 스튜, 스파이크, 그롬과 더불어 상위권 유저들도 인정하는 너프 1순위 브롤러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2.8. 2022년 3월 이후(안정기)

시즌 9 중순에 받았던 리메이크 이후 워낙 사기적이라고 평가 받았는지 결국 2022년 3월 패치로 특수 공격의 보호막 효과가 90%에서 50%로 크게 감소하는 큰 너프를 받게 됐다. 특수 공격으로 돌진하는 도중 받는 피해 감소량이 크게 감소한 탓에 스파이크나 그리프 같은 카운터들을 상대로 상성을 극복하는게 좀 더 힘들어진 바람에 예전 만큼의 사기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기본 스펙이나 체력 등에서는 크게 너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이전 만큼의 사기성을 보여주지 못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랭커들에게 자주 애용될 정도로 여전히 2티어 정도의 성능을 보이는 중이다.

이후 아무런 너프도 받지 않았지만, 2022년 4월 업데이트로 메타가 다시 원딜 위주의 메타가 되고 이브의 출시로 조용히 3티어 정도로 입지가 내려갔다. 현재 에드거를 제외한[35] 다른 근접 브롤러들과 비슷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36]

시즌 13 이후로는 모티스와 로사와 더불어 유일하게 메타에서 살아남은 근접 브롤러가 된 셈이다. 단지 너프 이전이 너무 사기였을뿐이지 현재는 OP도 아니고 고인도 아닌 무난한 브롤러로 지내고있다.

시즌 14 패치로 포코가 큰 버프를 받아서 포코와의 조합에 잘쓰일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도 니타, 재키도 동시에 버프를 받아 이들을 카운터 칠 용도로 쓸 수 있다는 점은 덤.

허나 니타와 재키도 버프로 인해 입지가 올랐지만 얼마 못가 이 둘의 한계가 재조명 돼서 다시 급하락 했고, 오티스가 매우 큰 버프를 받고 샘의 자체 사기성이 재조명 받은 지라 대릴의 가치가 하이스트 정도를 제외하면 입지가 생각보다 하락했다. 비록 샘은 대릴이랑 달리 자체 이동기가 없지만 게임 시작 시 완전히 차있는 특수 공격을 날려 기선 제압이 가능하고 너클을 다시 줍기만 해도 특수 공격이 다시 완충 되어 사용할 수 있는 특성에, 2021년 9월 부터 이동기가 없이 근접 브롤러들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도록 메타가 조성되었고 이미 현 시점에서 대릴의 최대 아이덴디티인 자동으로 충전되는 특수 공격을 통해 중원거리 브롤러들에 돌진해서 능동적으로 제압한다라는 메리트가 예전 만큼 큰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샘의 경우 대릴이랑 달리 강을 넘을 수가 없고 동선 예측이 가능하다는 약점이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되기 때문에, 현재 탱커들 중에서 가장 무난한 평가를 받으며 쓰이고 있는 중이다.[37]

15시즌에 버스터가 출시되었으나 대릴 자체가 버스터에게 3방컷이 안 나기도 하고 궁극기로 붙으면 스크린 안에서도 3방컷 낼수 있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거스까지 메이저 브롤러 반열에 든 덕분에 오히려 먹잇감이 둘이나 늘은 셈. 시즌 14 시절에 비해 또다른 경쟁자인 샘의 픽률도 예전에 비해 줄어든 것도 대릴의 입지 상승에 한 몫 했다.

16시즌에 들어서 체스터와 그레이가 대릴의 입지를 빼앗아갔으나 얼마 안가서 이들이 너프를 먹은데다, 16시즌 크로마틱 브롤러인 맨디가 대릴로 카운터치기는 나쁘지 않은데다, 버프를 먹고 티어가 상승해 현재도 입지는 흔들리지 않은채로 꾸역꾸역 활동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비록 대릴의 카운터지만 서로의 상성을 보완해줄 수 있는 크로우랑 조합해서 쓰이는 경우도 있는 편.[38]

2.9. 2023년 이후(위기 및 재암흑기)

17시즌에는 R-T라는 신흥 강자가 등장하였고, 원거리 주제에 체력도 탱커급으로 높아서 대릴이 상대하기 꽤나 버거워 입지가 감소하였다.

이로 인해 철 블록이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릴의 티어가 올라가긴 커녕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다. 사실 필연적일 수 밖에 없는게 대릴은 다른 탱커들의 이동기와 달리 벽에 부딪히면 반대쪽으로 튕겨가는 특성상 탱커 치고는 벽에 강하지 않고 절대 부셔지지 않는 철 블록 특성상 벽튕을 해서 이득을 볼 각을 내기도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현재는 3티어 정도로 평가받는다. 현재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0티어 탱커 애쉬와 입지가 어느정도 상승한 엘 프리모에게 전체적으로 약한 점도 악재. 특히 시즌 17에는 쉘리도 큰 버프를 받고 대릴과 지분을 양분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하이스트에서 만큼은 대릴 만큼 뛰어난 공격수가 없어 현재까지도 고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시즌 20 중반에 이 출시된 이후 하이스트를 비롯한 대부분의 모드에서 가젯 출시 이후 픽률이 더욱 하락했다. 대릴은 특수 공격을 사용해서 적진과 아군 진영으로 구르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판단력과 궁 각 잡기가 중요한 편이지만, 척은 표식만 잘 세운다면 소위 딸깍 플레이만 해도 유유히 빠져나가면서 금고와 IKE포탑 및 적진 골대까지 순식간에 진입하고 아군 진영으로 빠져나가는 식의 플레이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버프가 없더라도 같은 근접 샷거너인 불처럼 맞대면 능력은 강한 편이라 어느정도는 입지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하이퍼차지 업데이트 또한 대릴에게도 큰 악재, 불, 재키, 로사 같은 경쟁자 탱커들과 에드거, 레온, 크로우, 팽을 비롯해 암살자 브롤러들이 하이퍼차지를 얻고 하나둘씩 성능이 크게 향상되자 대릴의 지분을 많이 가져가버렸다. 다만 하이퍼차지가 가젯과 다르게 브롤러마다 출시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대릴이 아직 하이퍼차지가 없어서 타격을 입은 것이므로 나중에 대릴의 하이퍼차지가 출시되면 해결될 문제이다.

결국 나사빠진 성능들 때문에 티어가 떨어졌고, 결국 이번 월드파이널에 겨우 한 번밖에 픽되지 못하고 패했다. 그래도 행크,더그 등 아예 쓰이지조차 않는 브롤러들보다는 확실히 좋아서 최하위 티어는 면한 것이 다행. 같은 탱커인 엘 프리모와 같은 해적인 페니와 비슷한 사례. 최근에는 그나마 키트같은 일부 강력한 브롤러의 카운터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1월 밸런스 패치로 탄속이 24%나 빨라지는 버프를 받았는데, 중거리에서 짤짤이로 상대편 딜러들을 견제하거나 궁극기를 채우는 플레이가 이전에 비해 눈에 띄게 쉬워져 입지가 상승했다.[39] 하지만 다른 경쟁자 브롤러들이 하이퍼차지를 받고 날뜀과 동시에 대릴의 카운터 브롤러들이 메타를 장악하고 있어서 별로 영향이 없었다. 그럼에도 다시 3티어로 입지가 상승한 것 만으로도 위안인 셈.

시즌 24 업데이트로 같은 탱커인 엘 프리모, 암살자인 버즈와 코델리우스의 하이퍼차지가 출시되었고 결국 대릴의 하이퍼차지는 출시되지 않아 대릴에게는 큰 악재가 되었다. 이후 대릴의 하이퍼차지가 출시되거나 별다른 버프를 받지 않는 이상 대릴의 입지는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신규 브롤러 안젤로와 멜로디 역시 대릴의 카운터[40]라서 입지는 오히려 하락했고, 현재는 4티어 중하위권에 박혀버렸다.

3. 총평

브롤러 최초로 변천사 문단이 만들어진 브롤러이자, 변천사 문단이 생기게 된 원인 중 하나로, 슈퍼셀의 밸런스 패치에 하자가 굉장히 많다는 걸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며, 브롤스타즈는 물론, 타 게임과 비교해봐도 심각한 수준의 변천사를 가지고 있다.

일단 공식적인 리메이크만 두 번이나 받았고, 스타 파워의 리메이크까지 합치면 공식적으로 리메이크만 3번이나 받았다. 게다가 베타 시절에는 게임의 주도권을 쥐고 흔들 정도로 스탯과 특수 공격의 메커니즘이 너무 강력했고, 반대로 본체 리메이크 직후에는 강철 후프 스타 파워에 너무 의존되게 설계되었음은 물론, 스탯 조절을 잘못하여 너무 체급이 떨어져버렸으며, 밸런스 패치의 질 또한 낮아 티어 변동이 급격하게 변하는 바람에 전성기와 암흑기를 수도 없이 겪어야 했다.

강철 후프 스타 파워의 의존도 또한 매우 높아 레벨 당 성능 차이도 심각했고, 두 번씩이나 스타 파워가 리메이크되고 나서야 의존도가 낮아져 안정성이 돌아왔다.

일반 공격과 특수 공격 특유의 하자[41] 또한 치명적이어서, 대릴 특유의 하이브리드형 플레이의 가치가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질 경우 그대로 주저앉는 상황이 최소 2번[42] 이상 있었으며, 이렇듯 밸런스 패치의 설계를 어떻게 구상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계속 일어난 탓에 안정기가 오기 전까지는 브롤러 자체의 신뢰도가 낮아지는 지경까지 오는 등, 브롤스타즈의 운영 관련 문제를 비판할 때 빠지지 않는 사례로 남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대릴은 캐릭터의 잘못된 설계와 리메이크, 밸런스 패치가 게임에 어떠한 영향력을 끼치는지를 보여준, 여러 의미로 안타까운 사례를 남긴 브롤러라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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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술하는 브롤러 중에서도 대릴만큼 험난한 변천사를 가진 브롤러는 크로우 밖에 없고, 이들마저도 대릴에게는 비교 자체가 실례일 수준이며, 이외의 브롤러들은 대릴처럼 아예 문서가 새로 만들어질 정도로 매우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2] 대표적으로 아예 변천사 문단이 생긴 크로우, 을 포함해 8비트, 미스터 P, 맥스, 레온, 샌디, 앰버, 메그, , 비비 등.[3] 얼마나 패치가 부실하게 이루어졌는지,[4] 이게 아직 남아있는지, 23.33 타일의 이동 거리와 강을 건너갈때의 거리 약 7타일을 버림하여(슈퍼셀은 반올림이 아닌 버림하는 식으로 계산한다.) 대릴이 궁극기로 30타일을 이동하는 기현상이 발생한다.[5] 대릴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 이전에는 풀히트당 4천 정도 되는 미친 화력으로 커버했지만, 리메이크 이후로는 공격력이 크게 낮아지며 이 단점이 부각된다.[6] 다른 것도 아니고 무려 동레벨의 쉘리의 특수 공격과 동일한 수치의 피해량이었다.[7] 구르는 길이가 길어도 너무 길어서 하이스트를 제외하면 오히려 안 좋은 경우가 더 많았다. 예를 들어 쇼다운에서 잘못 사용하면 독구름으로 들어가 죽어버린다던가. 14분 31초를 보자.[8] 특히 당시 헤비웨이트 주제에 1레벨 기준 HP가 4000 밖에 안 돼서 탱커라고 불리기 민망한 브롤러일 정도였다.[9] 이때 처음으로 대릴에게 대레기라는 별명이 생겼다.[10] 일부 유저들 사이에선 성능은 물론 손맛은 베타 시절보다도 더 좋아졌다는 평가까지 들을 정도.[11] 이때 일부 유저들로부터 갓대릴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 사실 이 별명은 리메이크 이후 위에 서술된 별명인 대레기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성능이 낮아졌던 대릴을 조롱하던 단어였으나, 대릴의 성능이 진짜 좋아지며 하나의 별명으로 굳어진 것이다.[12] 불은 체력이 낮을 때만 발동되기에 원할때 발동 가능한 대릴에 비해서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비비와 칼은 대릴 보다 훨씬 더 오래 실드를 펼칠 수 있고 비비는 공격 후 실드가 사라진다 한들 그 외의 상황에는 영구적으로 실드를 사용할 수 있고 칼은 대릴처럼 공격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13] 대릴의 기본 공격의 문제점은 공격이 나눠져 나간다는 특성으로 인해 순간 딜링이 떨어진다는 것이지 집탄율이 낮은 건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었으나, 업데이트 후엔 순간딜이 미미하게나 늘어난 정도고 거기다 이번 패치로 안 그래도 약한 맷집은 더 약해져버렸으니, 사실상 너프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 특히 기존의 어쌔신 같은 느낌으로 운영되던 대릴에게는 헤비웨이트처럼 튼튼해지지도, 암살 능력이 강해지지도 못한 매우 좋지 않은 패치였다. 탱킹을 하자니 다른 헤비웨이트들보다 피가 낮아서 제대로 된 탱킹은 힘들고, 암살을 하자니 전보다 암살 능력이 감소해 이도저도 아니게 되면서 그야말로 애매한 위치로 가버린 것.[14] 특수 공격으로 넉백을 먹여 행동 불가 상태로 만들 경우 특수 공격이 찬 쉘리마저도 문제 없이 처치할 수 있었다.[15] 참고로 당시 팸의 공격력은 만렙 기준 3276(364×9)이다.[16] 이론상으로는 스파이크가 보스 로봇과 하이스트 금고에 무려 5488의 딜을 넣어 전체 브롤러 중 대미지 1위였지만, 적 브롤러에게 넣기는 이론상으로도 불가능하며, 금고에 박자니 난이도가 높아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 사실상 의미없는 수치였다.[17] 이로 인해 베타 시절의 강철 후프처럼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특수 공격 지속 시간만큼만 보호막을 얻게 되었다.[18] 대릴의 특수 공격은 자동으로 차는 만큼 이동기 자체 성능은 상대적으로 하위호환이기 때문. 엘 프리모나 타 브롤러들의 체공기나 돌진기와 다르게 벽을 부수거나 넘을 수 없으며, 쓸데없이 좌우 판정이 좋아서 조금만 벽에 스쳐도 반대 방향으로 튕길 정도로 불안정하고, 이동 거리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엘 프리모 처럼을 자유롭계 연계하여 쓰기가 힘들다.[19] 엘 프리모나 불의 경우랑 달리 대릴의 특수 공격은 단지 돌진 속도만 빠르다는 점을 제외하면 벽 통과 혹은 파괴 불가, 장애물에 매우 무력함, 거리 조절 불가, 이동 시 CC기와 상대 공격의 영향을 받음, 짧은 이동거리, 낮은 피격 데미지, 좌우로만 넓은 좋지 않은 판정 때문에 자체 성능은 별로 좋다고 볼 수 없다. 단지 에드거를 제외한 근접 브롤러들의 이동기 중에서도 한동안 유일하게 공격을 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충전된다는 점 덕분에 이 단점들을 모두 커버하고도 남았기 때문.[20] 오죽하면[21] 특히 모든 근접 브롤러의 하드 카운터인 스튜가 최강의 가젯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 파괴적 돌진 가젯을 얻게 되면서 완전히 부활해버렸다.[22] 한편 대릴처럼 험난한 변천사를 가진 크로우는 독에 맞은 적의 치유 효과를 감소시키는 효과의 추가와 스타 파워, 2가젯 등의 여러 버프를 먹으면서 유틸성이 굉장히 높아진 덕에 팀전에서 라인을 유용하게 처리하는 서포터로서 활약하는 상황이다.[23] 탱커들의 피격 시 특수기 충전 기능을 아예 삭제하거나 못 써먹게 너프하는 극단적인 방법은 실현 가능성이 0이고, 대표적인 조정안은 대릴에게 피격 시 특수 공격 충전 능력 부여, 대릴의 성능에 큰 기여를 한 강철 후프 스타 파워의 성능 강화, 특수 공격의 버프/리메이크, 기본 스탯의 큰 버프 등이 있다.[24] 쉘리는 폐급이라 불리던 2번째 가젯 집중 사격의 리워크를 받으면서 원거리 견제력이 크게 상승했고, 브록 또한 데미지 버프로 인해 상대하기 더욱 까다로워졌으며, 모티스는 전속력 돌진 스타 파워의 장거리 돌진 능력이 패시브화되는 엄청난 버프를 받아 잠재력이 엄청나게 상승했고, 에드거 또한 피흡 버프로 인해 입지가 조금이나마 개선되었다.[25] 다만 이 두 모드에서만큼은 약간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26] 첫 번째는 모티스로, 전속력 돌진 스타 파워의 능력이 특성으로 변하였다.[27] 특히 이 버프가 중요한 이유는, 기존에 하자가 많았던 특수기의 약점이 버프로 인해 완벽히 보완되었고 이로 인해 타 근접 브롤러들의 돌진/이동기와 확실한 차별점이 생겼기 때문이다. 기존의 대릴은 타 탱커에 비해 특수기가 자동으로 차는 것과 물에서 구를 수 있고, 벽에 부딪힐 시 튕기는 특성을 이용해 유동적인 거리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 그저 빠르게 굴러가는 것 외에는 별다른 장점이 없었는데 이 버프로 부족했던 특수기의 메리트가 확실하게 보완된 것.[28] 각각 불과 같은 돌진기 계열은 안정성이 나쁘고 거리 조절이 안되어 상대가 대응하기 쉬운 대신 경로상의 모든 것들을 파괴하거나 돌진 속도가 빨라 파괴력과 기동성이 높고, 2가젯으로 유틸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엘 프리모 등의 체공기 계열은 대체적으로 체공 시간이 긴 편에 속하거나 투척 브롤러의 공격처럼 상대가 지점을 예측하기 쉬워 상대가 공격이나 도주로부터 예측 지점을 찾아 대응하기 쉬운 대신 무적의 가까운 안정성과 유동적인 거리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 버프로 인해 체공기 계열과 비슷하게 돌진 시 반무적 상태가 되어버리면서 체공기 계열처럼 최상의 안정성을 가지게 되었으며, 동시에 돌진기 계열의 강력한 진영 파괴력과 기동성을 모두 갖춘 최강의 이동기가 되며 대릴의 고질 단점이었던 특수기의 불안정성이 완벽하게 해결되어버린 것이다.[29] 모티스의 영혼 사냥 픽률이 늘면서 생존력이 간접적으로 올라간 것과 비슷한 케이스로 대릴의 화력이 간접적으로 올라간 건 덤.[30] 이와 별개로 스타 파워가 특성으로 변하는 리메이크 과정에서 기존 스타 파워의 리메이크도 대릴 측이 훨씬 더 잘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대릴의 리메이크 된 첫 번째 스타 파워는 과거와 같은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면서 대릴의 특수 공격 사용 시의 안전성을 크게 보장하고 인파이트 능력도 극대화시킨 반면, 모티스의 리메이크된 두 번째 스타 파워(장거리 돌진 게이지를 충전 시키는 시간 1.5초 감소)는 주요 기능이 특성으로 모두 이동해버려 모티스의 플레이 방식과는 완전히 역행하는 사실상 빈 껍데기가 되어버려 리메이크 외에는 해결 방법이 없을 정도로 설계 자체가 잘못되어 버렸기 때문.[31] 심지어 특수 공격이 자동으로 찬다는 메리트 덕분에 대릴이 죽어도 특수기를 어느 정도 채운 상태라면 후속 브롤러가 특수기을 채우는 매우 큰 도움이 된다.[32] 이들조차도 대릴에게 넉백을 허용할 경우 승리을 보장할 수 없다.[33] 물론 이들이 모두 메타권 브롤러라는 건 아니다. 불은 고질적인 단점으로 여전히 고인 신세이며, 에드거, 애쉬, 엘 프리모, 재키 등은 그동안의 너프로 인해 조금 타격을 받았기 때문. 그래도 현재로서는 불과 에드거를 제외하면 좋은 브롤러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 중 에드거는 가젯과 실력이 단점을 어느 정도 커버시켜주고 에드거가 상성에서 불리한 브롤러들 중에서도 몇몇 극카운터들을 제외한 다른 브롤러들을 조건부로 역관광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1vs1 대면 능력만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일부 모드에서 좋게 사용할 수 있고, 불은 매우 강력한 초근접전과 오브젝트 파괴력 덕분에 하이스트, 시즈 팩토리의 지형지물이 복잡한 맵에서는 그런대로 입지를 유지하는 중이라 아예 못 써먹을 수준까진 아니라고 평가받고 있다.[34] 엘 프리모와 모티스, 재키는 과거에 각각 피격 시 특수기 충전 패시브 추가, 스타 파워의 패시브화, 특수 공격의 고질 문제 개선으로 인한 파격적인 버프로 밸런스 논란을 일으키자 이후 한동안 큰 너프들을 받은 선례가 있었다.[35] 이 쪽은 극카운터들(게일, 서지, 그리프 등)의 지속적인 버프와 에드거가 쓸만한 몇몇 맵들(피트 스톱 등)의 소멸로 인해 사실상 다른 암살자들과 보니의 하위호환이 되었고 심지어는 아예 하위권 탱커들(불, 엘 프리모 등)과 비교하는 것조차도 이들에게 민망한 수준으로 입지가 떨어졌다. 베타 이전 대릴이나 시즌 11까지의 서지, 시즌 12까지의 페니처럼 스킬셋 자체의 리메이크가 필요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예 나락으로 떨어졌다.[36] 그리고 한때 고인이였던 비비도 4.27 패치로 스펙 버프를 먹으면서 안정기를 맞이했다.[37] 특히 현 시점에서는 브롤 탱커계의 원년 멤버인 로사 보다도 좋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38] 크로우의 카운터들인 장사거리 브롤러들을 대릴이, 대릴의 카운터들인 CC기를 보유한 디버퍼/탱커 브롤러들을 크로우가 보완해줄 수 있지만, 상대편이 스파이크 기반 조합이라면 극도로 약해진다는 단점이 있다.[39] 거의 파이퍼나 바이런 같은 저격수들에 버금가는 수준의 탄속을 가지게 되었다.[40] 안젤로는 짤딜로 이기거나 넉백 시키고 2연타로 죽일 수 있으나 1가젯의 존재 의의로 인해 여전히 불리하고 멜로디는 아예 상성이 뒤집히는 것 자체가 힘들다.[41] 일반 공격의 낮은 집탄률과 2번에 나누어서 공격하는 방식, 특수 공격의 짧은 사거리와 낮은 파괴력.[42] 첫 번째는 본체 리메이크 직후, 두 번째는 엘 프리모를 필두로 한 여러 근접 브롤러들의 특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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