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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16 21:56:37

대작(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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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파일:대작cover.jpg
장르 스릴러, 드라마
작가 범우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6. 03. 15. ~ 2017. 01. 24.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
2.1. 결말
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특징5. 등장인물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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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스릴러 웹툰. 작가는 범우. 2017년 1월 25일 후기를 끝으로 완결이 났다.

2. 줄거리

천재 신인작가와 그를 쫓는 이들의 숨막히는 이야기

2.1. 결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5화 마지막에서 이돌 작가로 알려진 인물의 집에서 진짜 이돌을 감금시켜 개로 비유하고 자신이 진짜 이돌 행세를 한 것이 드러났다.

'로망'을 썼던 진짜 이돌은 45화에서 밀실에 갇혀 죽은 채로 등장. 그러니까 진짜 이돌은 이 가짜 이돌에게 붙잡혀 감금당해 개 취급을 당하면서 '로망'을 대신 써주었으며, 1화에서 가짜 이돌이 김우진에게 뺑소니당해 죽으면서 자신에게 밥 줄 사람이 없어지자 밀실에서 굶어죽은 듯하다. 1화에서의 싸가지없는 태도와 언론 인터뷰를 한사코 피했던 게 다 이유가 있었던 것. 본인은 필력이 없고 사람을 납치 감금 폭행하는 악질 범죄자였으니 당연한 일이다.

사실 복선이 1화에서 뿌려졌는데, 멍뭉이 밥을 준다면서 개사료가 아닌 라면을 사간 장면이다. 1화에 나온 장면은 복선으로 볼 수 있다.

마지막에 뒤통수를 강하게 후려갈기는 결말 덕분에 안 그래도 갈리던 독자들의 평가가 더더욱 갈리게 되었다. 그래도 결말이 머리에 강하게 박혀서 잊지 못한다는 건 공통적으로 나오는 의견이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6년 3월 15일부터 2017년 1월 24일까지 연재되었다. 연재 주기는 매주 수요일.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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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

작품 극초반의 분위기로 보아 제목이 大作인듯 하였으나 메인 이야기를 보면 代作의 뜻도 지닌 중의적 제목으로 보인다. 또한 작품의 주인공이 조금씩 옮겨지는 구성을 띄고 있다. 초반의 주인공은 동구였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우진이 이야기의 중심으로 자리잡는다든가...

피카레스크 요소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호준을 빼면 주요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그런데 이게 지나친 나머지 단순히 도덕적 결함을 넘어 거의 사이코패스스러운지라 몰입감을 심하게 해친다는 지적이 있다.[1] 이에 대해 작가가 피카레스크를 의도한 게 아니라 스토리 전개의 역량부족으로 개연성의 문제가 생겼다며 비판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작품 내내 '로망'이 엄청난 대작으로 묘사되지만 내용이 언급되거나 묘사된 부분이 없으므로 맥거핀 또는 미회수 복선이라 할 수 있다.[2]

5. 등장인물

6. 기타

2019년 2월 15일 영화화가 확정되었다.


[1] 2~4화만 보더라도 박동구, 김우진, 하민석의 행동이 지나치게 작위적이다. 사람을 차로 치었는데 시체를 회사로 들고오고, 그게 돈 잘버는 작가라 타인에게 대필시키려 하고, 또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 세명이 동시에 존재한다는건 이해하기 어렵다.[2] 여기에 아니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지만 이야기의 중심인데도 작가가 의도적으로 끝까지 정체를 밝히지 않는 장치라면 맥거핀이 맞다.[3] 25화에 따르면, 사실 이 일은 친구라던 최희나도 하려고 했었다. 다만 박동구가 먼저 저지른 것이다. 최희나가 학창 시절 성적도 좋았고, 글솜씨도 나름대로 있는데 어째서 그런 짓을 하려고 했는지 정확한 이유는 작중에서 나오지 않아 불명확하지만 최희나의 친구가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듯 하다.[4] 답을 고르면서 "기억을 더듬어서 1... 1번 선택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그걸 본 아나운서의 어이없어하는 표정은 덤.[5] 이후 동구의 생사여부는 끝내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망했을 거라는 독자들의 의견이 많았다.[6] 다만 크게 부서진 차를 아무 눈에도 띄지 않고 주차장까지 운전해 온 것 자체가 오류라고 비판하는 견해도 있다. 그보다 이른 아침도 아닌 활동시간인 오전에 사람을 하늘에 뜰만큼 차로 쳤는데 목격자가 없다는 게 너무 이상하다. 차라리 자정 이후의 매우 늦은 밤이나 정말 한적한 시골 정도의 사고 설정이었다면 모르겠지만, 출근시간 이후에 해당하는 오전의 대도시에서 사람을 자동차로 쳐 죽이고 안 걸린다는 건 너무 터무니없는 설정이다.[7] 마침 그녀와 계약하려 했던 출판사 사장 또한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8] 물론 그때 최희나는 이게 왜 벌써 망가져 있냐는 반응을 보이며 당황했다.[9] 이 인물은 이전까지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다가, 마지막회에 갑자기 등장한 인물이다. 때문에 전개가 지나치게 작위적이라는 비판이 있다. 므르므즈의 리뷰 참고.[10] 마지막화에서 김우진의 사고를 목격하고도 아내에게 태연한 반응인걸로 보아 호준 역시 정상인이 아니라는 반응이 있다. 다만 호준의 경우 그들의 범죄행위를 알고 있었고 상당히 증오하였던 만큼 참작의 여지는 있다.[11] 그런데 이게 소주맛 삼각김밥(...). 이건 작가의 깨알개그다. 덕분에 해당회의 댓글은 내용에 관한 건 거의 없고 소주맛 삼각김밥에 대한 갑론을박 댓글만 수두룩하게 달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