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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0:44:08

대한제당

<colbgcolor=#006fbe><colcolor=#fff> 대한제당
大韓製糖 | TS Corporation
파일:대한제당로고.png
정식 명칭 대한제당주식회사
영문 명칭 TS[1] Corporation Co., Ltd.
설립일 1956년 7월 6일 ([age(1956-07-06)]주년)
대표이사 강승우
매출액 1조 2,043억 9,500만원 (2019년)
영업이익 295억 1,300만원 (2019년) #
순이익 147억 2,100만원 (2019년) #
업종명 설탕 제조업
상장유무 상장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1968년 ~ 현재)
종목코드 001790
기업규모 중견기업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99 (신천동)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역대 로고4. 역대 임원5. 주요 품목6. 계열사 목록7. 공익사업8. 논란 및 사건사고
8.1.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임원 집행유예8.2. 설탕 가격 담합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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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전선그룹계 종합식품업체로, 설탕과 사료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이다.

2. 역사

1956년 7월에 설경동 대한방직 사장이 경기도 시흥군 동면 독산리(현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에 '대동제당'을 세웠다. 설 사장은 정부의 허가를 받아 서독에서 기계를 들여와 기반을 다졌고, 제일제당과 삼양사, 동양제당 등과 함께 '대한제당협회'를 세우는 걸 도와주기도 했다.

1968년 12월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고 이듬해 8월 현 명칭으로 변경했다. 1978년 인천 제당공장을 일부 준공하고 1979년 5월 인천사료공장을 준공하며 '무지개 사료' 브랜드로 사료사업에 진출했고, 울산 과산화수소공장도 준공했다.

1985년에 설경동 회장의 4남 설원봉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차차 독립을 준비해 이듬해에 기술연구소를 세운 뒤 1988년 7월 울산사료공장을 세웠고, 대한전선에서 계열분리하며 첫 자회사 동진상운을 세웠다.

1990년 울산 수산공장 준공 후 1991년에 전산자회사 유피테크를 세우고 서울 잠실 신사옥으로 본사를 옮기는가 하면, 이듬해 영국령 홍콩에 첫 해외 현지법인을 세우고 동아내장건설을 인수해 주택건설사업에도 진출했다.

1993년에 (주)주보를 인수하여 '해마로'로 사명을 변경해 외식 및 양계사업에도 진출했고, 이듬해 수산설비를 팔고 1995년에 기업집단 'TS그룹' 출범에 주력하며 로고를 영문 이니셜로 바꿨다. 1996년 삼성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해 금융업에도 진출했다. 1998년경 이후 자율경영체제로 바꾸고 2001년 9월부터 통합브랜드 'Foodream'을 런칭했다.

2010년에 설원봉 회장이 사망하고, 설윤호 부회장이 취임하면서 3세 경영체제에 접어들었다. 2022년 1월 국내 사료사업부문을 '티에스사료'로 물적분할하였다.

3. 역대 로고

파일:대한제당 구ci.png 파일:ts_old_logo.png 파일:대한제당로고.png
1956년 1995년 2001년~현재

4. 역대 임원

5. 주요 품목

6. 계열사 목록

7. 공익사업

8. 논란 및 사건사고

8.1.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임원 집행유예

2017년 2월 인천지법 형사6단독 이효신 판사는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한제당 A(58) 전무와 B(53) 상무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대한제당 주식회사 법인에 벌금 1억여원을 선고했다.

A 전무는 2011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거래처로부터 식자재 등 물품을 공급받거나 거래처에 공급해 준 것처럼 꾸며 모두 5개 업체로부터 157억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 180여 장을 발급받거나 발급해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B 상무도 2012년 비슷한 수법으로 1억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2차례 발급받고 5천만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해당 거래처에 발급해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대한제당은 3년 전인 2014년에도 모 팀장이 700억원 상당의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발급했다가 적발됐다. 해당 팀장은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회사 법인은 벌금 5천만원을 선고받았다.#

8.2. 설탕 가격 담합

공정위는 2007년 설탕 출고량과 가격을 담합, 부당이득을 올린 CJ와 삼양사, 대한제당 등 3개 업체를 적발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1991년부터 2005년까지 무려 15년여동안 설탕값을 담합해 왔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 CJ는 48.1%, 삼양사 32,4% 대한제당 19.5%로 나눠 총 6조원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공정위는 이들 3사에 과징금 511억3300만원을 부과하고 대한제당과 삼양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

2011년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삼양사와 대한제당에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삼양사와 대한제당은 각각 1억5000만원, 1억2000만원의 벌금형을 확정 받았다.#

9. 기타



[1] Taihan Sugar Industrial Co., Ltd.의 축약[2] 대표이사직만 사임했고 부회장직은 2024년 현재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