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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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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드
The Deed
<nopad> 파일:The Deed.jpg
<colbgcolor=#301e14,#301e14><colcolor=#bf0000,#bf0000> 개발 Pilgrim Adventures / GrabTheGames Studios
유통 WhisperGames / GrabThe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 험블 번들
장르 어드벤처
출시 2015년 11월 23일
엔진 RPG Maker VX Ace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1]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ESRB Adults Only.svg ESRB AO
파일:ESRB Rating Pending.svg ESRB RP
##
파일:CERO A.svg CERO A
파일:CERO B.svg CERO B
파일:CERO C.svg CERO C
파일:CERO D.svg CERO D
파일:CERO Z.svg CERO Z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
파일:PEGI 3.svg PEGI 3
파일:PEGI 7.svg PEGI 7
파일:PEGI 12.svg PEGI 12
파일:PEGI 16.svg PEGI 16
파일:PEGI 18.svg PEGI 18
##
파일:USK 0 로고.svg USK 0
파일:USK 6 로고.svg USK 6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파일:USK 18 로고.svg USK 18
##
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파일:ACB Mature.svg ACB M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파일:ACB Restricted(R18+).svg ACB R18+
파일:ACB Refused Classification.svg ACB RC
##
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 로고.svg GSRR P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PG 12
파일:GSRR PG 15 로고.svg GSRR PG 15
파일:GSRR R 로고.svg GSRR R
##
파일:CADPA-8+.png CADPA 8+
파일:CADPA-12+.png CADPA 12+
파일:CADPA-16+.svg CADPA 16+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스토리4. 등장인물5. 아이템
5.1. 증거품5.2. 흉기
5.2.1. 코트를 입어야 숨길 수 있는 것
6. 엔딩
6.1. 애런 무기징역6.2. 미결 사건6.3. 말콤 누명6.4. 글로리아 누명6.5. 소피아 누명6.6. 조지 누명6.7. 제니퍼의 자살
7. 평가8. 후속작

[clearfix]

1. 개요

RPG 만들기 VX Ace 엔진으로 만들어진 범죄 전략 어드벤처 게임이다. 스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1,100원. 플레이타임에 알맞게 가격이 싸다.

제목인 The Deed는 범죄 등의 행위를 의미함과 동시에, 특정 대상에게 (주로 토지 등을) 상속을 선언하는 증서를 의미하기도 한다. 즉 이중적인 작명.

스팀 도전 과제는 17개로 흉기들을 한 번씩 사용하는 것(10개)과 각각의 엔딩을 보는 것(7개)이다. 숨겨진 도전 과제는 없지만 도전 과제명들이 꽤 센스있는 것이 특징.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bf0000,#bf0000>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301e14,#301e14><colcolor=#bf0000,#bf0000> 운영체제 Windows 98/XP/Vista/7/8/10 Windows 98/XP/Vista/7/8/10
프로세서 Intel Pentium III 800 Mhz Intel Pentium III 800 Mhz
저장 공간 512 MB 사용 가능 공간 512 MB 사용 가능 공간
사운드 카드 Generic Generic

3. 스토리

가문으로부터 독립하여 살고 있는 주인공 애런 브루스는 정신병이 있는 자신의 여동생이 아버지로부터 전재산을 상속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여동생을 살해하기로 결심하며 아버지의 50세 생일에 참석한다는 명분으로 연을 끊었던 집으로 간다. 가족들과 하인들을 만나고 집을 둘러보며 용의선상에서 벗어날 증거품과 여동생을 죽일 흉기를 선택하고 그에 알맞는 행동과 진술을 해야만 죗값을 치르는 것을 면하고 당초 원하던 유산도 챙길 수 있다.

4. 등장인물

5. 아이템

증거품과 흉기를 합해 총 두 개의 아이템을 소지할 수 있다. 아이템 두 개를 선택해 소지하는 순간 소피아가 종을 울려 저녁 시간을 알린다. 증거품만 두 개 챙기거나 반대로 흉기만 두 개 챙길 수도 있으나, 숨길 수 있는 증거품과 동생을 살해할 때 쓸 수 있는 흉기는 하나씩뿐이기 때문에 같은 종류만 두 개 챙길 경우 나머지 하나는 그대로 플레이어의 소지품으로 남아 심문 시간에 왜 이걸 가지고 있는지 추궁받게 된다.

5.1. 증거품

5.2. 흉기

5.2.1. 코트를 입어야 숨길 수 있는 것

6. 엔딩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결말을 도출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엔딩은 크게 체포, 미결, 누명, 자살 네 가지로 이루어진다. 엔딩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다. 당연하지만, 살인 동기부터가 유산 상속으로 인한 계획에서 빚어진 것인데다가 주인공이 정신적으로도 그다지 건강하지는 않기에 다음 중 진 엔딩이라 부를 것도, 완전한 배드 엔딩이라 할 것도 없다. 자살/누명으로 위장해서 유산을 받더라도 주인공은 매일 죄책감에 시달리며 해피 엔딩은 확실하게 없다. 이 게임이 높은 평가를 받는 부분.

6.1. 애런 무기징역

루이스 경감: "당신을 여동생 살해 혐의로 체포합니다."
엔딩 이름은 First Degree.

루이스 경감은 주인공을 범인으로 확신하고 현장에서 체포영장을 발부한다. 혹은 의심이 가는 주인공을 추가조사를 위해 동행시키고 이후 재판을 받게 된다. 혹은 현장에서는 당장 의심을 넘기지만 이후 다른 사람과 함께 용의자로 지목되었다가 다른 사람들은 풀려나고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나 동기가 발견되어 체포된다. 다른 사람을 범인으로 몰 수 있는 증거가 충분하나 본인의 주인공이 아래에 서술된 의심받을 만한 행동을 너무 많이 했을 경우 둘 다 같이 체포되기도 한다.

어떻게 하든 주인공은 재판에서 살해 혐의를 벗지 못하고 배심원들에 의해 유죄 평결을 받고 여동생을 살해한 범인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 당연히 유산 상속은 물 건너갔고, 살인의 죄책감에서도 도피하지 못한 채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시궁창으로 떨어진 것을 여동생의 마지막 복수라 여기며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

아래에 서술된 행동을 행할수록 범인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6.2. 미결 사건

엔딩 이름은 Unsolved.

아무도 체포되지 않은 채 사건은 영영 미결 사건으로 종료되지만, 아버지는 아들이 범인이라고 확신하여 몇 년 뒤 죽을 때 전 재산을 지역 자선단체에 기부해버리고 주인공에겐 단 한 푼도 물려주지 않는다. 주인공은 원하던 것을 얻지도 못했을 뿐더러, 살인의 죄책감으로 괴로워하게 된다.
  1. 대화 이벤트로 특정 캐릭터에게 살인을 할만한 거짓 동기를 심어주어 의심받게 만들지만 그 사람에 대응하는 증거를 남기지 않는다.
  2. 달리 범인을 특정할 수 없는 증거품과 흉기를 사용하고, 동기도 남기지 않아 식구들이 비슷한 수준의 가벼운 의심을 받으면서, 자살의 가능성을 남기지 않는다.

6.3. 말콤 누명

엔딩 이름은 In the Name of the Father.

루이스 경감은 주인공의 아버지 말콤이 다혈질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으로 인해 평소에도 딸을 폭행했고,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죽였으리라고 결론짓는다. 또는 딸이 하녀에게 품은 감정이 가부장적이고 가문을 중시하는 그의 성향에 제대로 거슬렸다는 것이 살인동기로 간주되기도 한다.

아버지는 해를 넘기기 전에 급격히 쇠약해져서 감옥에서 병사하고 어머니 역시 비탄에 빠져 곧 세상을 떠났다. 애런은 저택과 막대한 재산을 손에 넣었지만 소피아와 조지는 더 이상 저택에서 일할 수 없다며 일을 그만두었다. 주인공은 양심의 가책으로 잠 못 이루는 나날을 보내며 어느 날 들여다본 거울[13] 속에서 자신의 내면이 텅 비어버렸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1. 하녀부터 말을 건다. 가족들이 잘 대해주는지, 특히 아버지는 어떻게 대해주는지 물어본다.
  2. 아버지와 대화한다. 또 다시 학대당하고 싶지 않으니 절대 돌아오지 않을 것이고, 학대받은 것을 전부 다 기억하고 있다고 말한다.
  3. 식사 때 아버지에게 화내지 말라고 한다.

6.4. 글로리아 누명

엔딩 이름은 A Boy's Best Friend.

루이스 경감은 주인공의 어머니 글로리아가 딸을 돌보는 데 진력이 난 것에 알코올 의존증이 더해져 딸을 죽였다고 결론내린다. 어머니는 짓지도 않은 죄로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할 것이며, 아버지는 어머니처럼 술에 빠져들어 해가 가기 전에 세상을 떠났다. 애런은 저택과 막대한 재산을 손에 넣었지만 소피아와 조지는 더 이상 저택에서 일할 수 없다며 일을 그만두었다. 주인공은 양심의 가책으로 잠 못 이루는 나날을 보내며 어느 날 들여다본 거울 속에서 자신의 내면이 텅 비어버렸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1. 하녀에게 코트를 넘겨주지 않는다.
  2. 가족과의 대화를 끝낸 뒤 집사와 대화한다. 그를 걱정하면서 어머니에 대해 물어본다.
  3. 하녀와 대화한다. 가족들이 잘 대해주는지, 어머니는 특히 어떤지 물어본다.
  4. 응접실에서 어머니의 일기장을 증거품으로 수집한다.
  5. 식당에서 어머니의 촛대를 흉기로 수집한다.
  6. 식사 때 어머니에게 그 정도면 충분히 하신 게 아니냐, 이 이상 하면 무안한 정도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 지적한다.
  7. 심문 때 일기장을 가지고 있었을 경우 어머니를 위해서 숨겼다고 변명한다. 하녀를 찾아간 이유에 대해선 가족들이 잘 대해주는지 궁금해서 그랬다고 진술한다. 어머니와의 대화에 대해서는 어머니의 상태가 여동생의 상태보다 더 걱정되며, 집사와의 대화에 대해서는 집사가 어머니에 대해서 걱정했다고 진술한다.

6.5. 소피아 누명

엔딩 이름은 Temptress.

루이스 경감은 하녀 소피아가 주인공의 여동생인 제니퍼의 대쉬를 부담스러워한 끝에 살인을 저질렀다고 결론내린다. 소피아는 제니퍼와의 동성애적 관계에 더해 살인자 가정부로 신문 헤드라인에 실리며 본의 아니게 유명해진다. 아버지는 달리 유산을 상속할 사람이 없어졌으므로 원래대로 주인공에게 전재산을 상속하기로 하며, 부모님이 몇 년 뒤 돌아가시자 주인공은 저택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았다. 하지만 조지는 더 이상 저택에서 일할 수 없다며 일을 그만두었다. 주인공은 양심의 가책으로 잠 못 이루는 나날을 보내며 어느 날 들여다본 거울 속에서 자신의 내면이 텅 비어버렸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1. 증거품을 하녀의 방에 숨긴다.

6.6. 조지 누명

엔딩 이름은 So Cliché!

루이스 경감은 집사 조지가 제니퍼에게 욕정을 품고 성추행을 하려다 제니퍼가 반항하자 혹은 소피아와의 동성애 관계에 질투하여 살인을 저질렀다고 결론내린다. 조지는 살인을 저지른 집사로 신문 헤드라인에 실리며 본의 아니게 유명해진다. 아버지는 달리 유산을 상속할 사람이 없어졌으므로 원래대로 주인공에게 전재산을 상속하기로 하며, 부모님이 몇 년 뒤 돌아가시자 주인공은 저택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았다. 하지만 소피아는 더 이상 저택에서 일할 수 없다며 일을 그만두었다. 주인공은 양심의 가책으로 잠 못 이루는 나날을 보내며 어느 날 들여다본 거울 속에서 자신의 내면이 텅 비어버렸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1. 식사 때 집사가 집안 여자들에게 욕정을 품고 있다고 지적한다.
  2. 여동생의 속옷 혹은 제니퍼가 쓴 연시를 조지의 방에 숨긴다.
  3. 심문 때 집사는 집안 여자들에게 음흉한 눈길을 던지기 일쑤였으며, 누군가는 지적해야 하는 일이었다고 진술한다.

6.7. 제니퍼의 자살

엔딩 이름은 The Perfect Crime.

루이스 경감은 제니퍼의 정신병이 악화되면서 소피아에 대한 짝사랑으로 가슴앓이를 한 끝에 자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짓는다. 아버지는 달리 유산을 상속할 사람이 없어졌으므로 원래대로 주인공에게 전재산을 상속하기로 하며, 부모님이 몇 년 뒤 돌아가시자 주인공은 저택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았다. 하지만 소피아와 조지는 더 이상 저택에서 일할 수 없다며 일을 그만두었다. 원하던 목표는 달성했고 무고한 사람이 누명을 쓰는 일은 없었지만, 주인공은 양심의 가책으로 잠 못 이루는 나날을 보내며 어느 날 들여다본 거울 속에서 자신의 내면이 텅 비어버렸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1. 하녀에게 바빠서 오지 못했다고 해명하며, 고맙다고 사례한다.
  2. 어머니와 대화한다. 무슨 말이냐고 반문하고, 여동생의 병세를 걱정한다.
  3. 하녀를 찾아가서 여동생에 대해 물어본다. 하녀는 아가씨는 남을 해치지는 않지만 자기 자신을 해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자신이 고용된 뒤부터 거실 책상에 앉아서 뭔가를 하는 일이 늘어났다고 진술한다. 루이스 경감으로부터 이에 대해 약간의 의심을 살 수 있지만, 증거가 정확히 맞아떨어지면 별 무리 없이 넘어갈 수 있다.
  4. 거실의 책상에서 여동생의 연시를 증거품으로 수집한다.
  5. 여동생에게 다가가기 전에 거실에 여동생의 연시를 숨긴다.
  6. 여동생을 죽일 때 자살로 위장할 수 있는 방법을 쓴다. 맨손으로 교살하거나 둔기로 때려죽인다면 타살임이 명백해지므로 자살 엔딩을 볼 수 없다.
  7. 심문 때 어머니와의 대화에 대해 여동생의 자살 시도에 대해 걱정했다고 진술한다. 여동생과 대화를 나눴으며 그녀의 병세에 대해 대화했다고 진술한다. 물론 알리바이에 대해서는 어느 방에 있었는지 사실대로 말해야 한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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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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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후속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The Deed: Dynasty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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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으로 The Deed: Dynasty가 발매되었다. 세 에피소드로 구성됐는데 재미있게도 세 주인공 모두 브루스 가문 사람들이다. 집안에 마가 단단히 낀 게 분명하다 각각 스코틀랜드 중세 시대, 미국 서부개척시대[15], 1편에서 50여년 이전의 과거[16]를 다룬다. 누군가를 살해하고 혐의를 피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라는 건 똑같으나 난이도가 높아졌고 등장인물들의 수도 대폭 늘어났다.


[1] 한국어 패치[2] 겉으로 보이기에는. 애초에 여동생을 죽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본인마저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난 전혀 살인범처럼 생기지 않았는 걸"이라면서 혼잣말을 하기도 한다.[3] 그러나 플레이하다 보면 떨어져 산 시간이 있다는 걸 감안해도 아버지뿐만 아니라 가족들 주변에서 엄청나게 겉도는 느낌이다. 특정 오브젝트들을 조사하면 나오는 과거회상에서도 학대와 방치, 괴롭힘을 고루 받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4] 컬렉션에 대해 잘 되어가냐고 물으면 지금까지 73개를 모았다고 한다.[5] 욕실에서 면도칼로 자신의 손목을 그었으나 자살미수에 그쳤다.[6] 다만 시 쓰는 실력은 그다지 좋지 않은 모양. 증거품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얻을 때 주인공이 하는 말에 따르면 운율도 엉망이고 억지로 운율을 맞추느라 썼던 문장을 밑에 한 번 더 쓰는 등 그 외에도 엉망인 부분이 많아 도저히 읽어 줄 수 없다고 한다.[7] 이 부분은 개가 따로 훈련을 받지 않았다면 말은 된다. 체취를 맡고서 추적하는 건 별도의 훈련이 되어 있지 않다면 냄새만 알기만 하고 정확히 개가 어떤 행동을 하게끔은 만들어야 하긴 한다. 그리 되면 너무 전개에 있어서 불필요해지니 제외시킨 듯하다.[8] 92년도에 상영된 영화 Evil dead - Army of Darkness의 명대사 패러디이다.[9] 사실 주인공이 예전에 쓰던 방이었다. 주인공이 떠난 이래 주인공의 흔적은 거의 다 치워졌다. 주인공은 아버지가 늘 그래왔듯이 벽난로에 넣어 태워버렸으리라고 짐작한다. 다만 주인공이 쓰던 펜싱 칼 하나만은 남아있었다.[10] 펜싱 용어로, 기본 자세를 뜻한다.[11] 당구 게임 종류 중 하나이다.[12] 처음 코트를 넘겨줄지 고르는 선택지에서 추근대면 코트를 넘겨주므로 추근대지 말아야 한다. 코트를 넘겨주지 않으면 조지는 주인공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지 않게 된다.[13] 여동생의 방 밖에 걸려 있는 큰 거울이다.[14] 밧줄의 경우 루이스 경감은 목을 매 자살한 뒤, 밧줄이 풀리면서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추리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목이 졸려서 죽는 것과 목이 매달려서 죽는 것은 사체에 남는 흔적이 다르다.[15] 방계 쪽 누군가가 미국으로 이민 간 걸로 보인다.[16] 1편과 연계되는 내용이 있다. 가보 외우기 회상씬에서 언급된 '토마스 종조부'가 타겟이며, 주인공의 조카가 바로 1편의 아버지 말콤이다. 어머니 넬리는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아이로 자랐으면 한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주인공의 대답 선택지 중 "이 집안을 생각하면 그렇게 자랄지 의심스럽다"가 있어서 쓴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