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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5 09:47:41

더 원더풀 101

파일:the.wonderful.101.jpg
개발플래티넘 게임즈
유통닌텐도[1]
플랫폼Wii U | Nintendo Switch | PlayStation 4[2] | Microsoft Windows
ESD닌텐도 e숍 | PlayStation Network | Steam
출시Wii U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3년 8월 23일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호주 국기.svg 2013년 8월 24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3년 9월 15일
NS , PS4 , PC (리마스터)
파일:미국 국기.svg 2020년 5월 19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20년 5월 2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6월 11일
가격6,960엔
링크공식사이트

1. 개요2. 특징3. 스토리4. 등장세력
4.1. 원더풀 1004.2. 게스자쿠 성단연합
5. 에피소드6. 아이템7. 영웅 목록8. 평가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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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Wonderful 101

E3 2013에서 공개된, 플래티넘 게임즈가 처음으로 발표한 Wii U 게임.

Wii U의 특징을 활용해 제작한 게임이지만 처참하게 망했다. 이후 플래티넘 자체 퍼블리싱작 1호로 리마스터되어 스위치로 발매된다.[3]

2. 특징

플라스틱풍 그래픽인데다 만화풍 등신대로 디자인된 캐릭터들로 구성되었다. 때문에 플레이 방식이 도시 형태의 보드에서 장난감을 조종해나가는 느낌을 어필해주곤 있다.[4] 실제 게임 카메라 시점은 캐릭터들이 너무 작게 보일 정도로 크게 방향잡고 있다.

카미야 히데키 게임이 그렇지만 이 게임은 카미야 히데키 게임의 종합선물세트처럼 보인다. 게임 스테이지 구성은 전통적인 데메크 시스템이고 코믹풍 디자인의 뷰티풀 죠에서, 붓글씨로 모양을 내집어 무장시키는 건 오오카미에서, 액션 스타일리쉬한 느낌과 에피소드 점수 시스템은 베요네타에서 유래됐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카미야 히데키의 유머감각까지도 하지만 최대 100명 정도로 동료를 소집시키는 건 피크민 시리즈 혹은 퍼스트퀸 시리즈와도 유사하다.

실제 제목과는 달리 '101'은 스토리에선 원더풀 100(일공공)로 시작되어 나오지만 그중 한명만 비포함됐다는 걸 보여준다. 스토리 중요인물인 루카는 미소속 멤버임에도 비중 다 차지할 정도로 유력한 역할을 맡았고, 엔딩 후엔 루카가 정식 합류하여 제목과 맞는 그룹 명의가 되었다. 처음부터 루카도 나머지 한명의 멤버라는걸 강조한다면 제목의 의미는 사실 알맞는 셈. 플레이어가 그 한 명이라는 의미라고 봐도 무리는 아니다.

난이도는 높은편으로 노멀 모드의 난이도가 '카미야 히데키 기준으로 노멀' 이라고 2020년이 되어서야 트위터를 통해 실토했다. 리마스터 버전은 이지 모드를 쉽게 조정했지만 노멀 모드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고 한다. 사실 게임 디자인 자체가 엉망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했다간 첫 스테이지부터 좌절하기 십상이다. 복잡한 캐릭터들 관리에 어려운 지형 돌파는 물론이지만 알맞는 도형 그리기는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꽤 갈린다. 또한 특정 적의 특정 도구를 이용하는 부분도 있으니 초반 플레이엔 꽤나 복잡하고 정신없는 플레이를 다소 요구하고 있다. 골드-실버식 점수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달성에 거의 도전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난이도 조정에 상관없이 너무 악랄하다는 의견이 존재하는데 확실히 대부분 에피소드의 플래티넘 이상 정도의 랭크를 달성하려고 해도 상당한 노력과 연습, 지형관찰을 필요로 두고 있다.

멀티 플레이 기능이 탑재되고 있으며 최대 5명이 플레이 가능하다.

3. 스토리

4. 등장세력

4.1. 원더풀 100

4.2. 게스자쿠 성단연합

5. 에피소드

6. 아이템

7. 영웅 목록

8.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78/100 (Wii U)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72/100 (SWITCH) 스코어 73/100
FAIR
(remastered)

플래티넘 게임즈 작품 답게 꽤 준수한 평을 받았다.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뚜렸하고, 높은 몰입감, 박력있는 연출력과 긴장감, 거기에 약간의 개그성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지루함이 별로 없는 플레이로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좋은 평에 반해 흥행이 아쉽다. WII U 독점작이라는게 큰 탓인지도. 하지만 이런 점에선 닌텐도 스위치나 여러 플랫폼으로 리마스터링되어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게임 플레이 내 쪽에선 나쁘진 않지만, 다수의 캐릭터들을 이용해 이동하는 시스템에서는 까다로워서인지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다. 또한 카메라 방향이 고정된 점도 불편하다는 의견이 나오긴 하다.[7] 다만 야마구치 히로시, 콘도 레이 등이 작곡한 게임 브금만큼은 이견의 여지조차 없이 훌륭하다는 평가을 받았다.

국내 쪽에선 한글화 발매 여부가 없는 것뿐만 아니라 정발도 나올 상황이 안되어서 국내 게이머들에겐 아쉬운 상황이다. 리마스터판 또한 한국내에선 오로지 스팀판만 구매 가능한 데다가 한글화는 안 되었다. 추후 유저 한글패치를 기다려야 할 판이다.

9. 기타


[1] Wii U 당시[2] PS4 Pro 대응.[3] 다만 제노블레이드와는 달리 한국어 정발 여부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4] 예시중 하나로는 도중에 얻게 되는 건전지로, 진행을 이끌어나가는 요소인 캐릭터를 건전지로 움직이는 인형이라고 생각하면, 주요 에너지 공급원이 건전지라는 걸 보면 더욱 강조되고 있다.[5] 스토리를 거듭할수록 음식이 바뀌는데 후반에 우주로 진출하는 때에 걸맞게 우주 식량을 들기도 한다.[6] 유나이트 해머의 반대방향으로 그리면 된다.[7] 해당 문제는 니어 오토마타에서도 거론된 바 있다.[8] 이 중에선 특히 최종전투곡 Planet Destruction Form은 본 작품을 대표하는 곡인만큼, 스토리배경의 규모가 상당하다는걸 팬들에게 다시금 느끼게 해줬다.[9] XBOX 특성상 이식의 난이도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과거 일 때문이란 말도 있다. 닌텐도랑 마소랑 나쁜 사이도 아니지만, 플래티넘이랑 마소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