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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08:55:09

더글라스 제이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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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실체3. 어록4. 기타

1. 개요

"군사 무기 제조 업체의 CEO로 정재계의 고위층 인사들과 폭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한 인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최근 등장한 좀비에 관련하여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겉으로는 다분히 사업적으로 접근하는 듯 보이나 그의 진짜 의도는 아무도 알 수 없다."
- GM 다이어리에 있는 임무 시스템 처음 나온다는 패치내역 게시글에 나오는 NPC 소개 문구글.

군사 무기 제조 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이자 일일 임무 전달 NPC.

카서들의 입장에서는 이미 대부분의 유저들이 익히 알고있는 일일 임무 전달 NPC, 혹은 그냥 보통 평범한 비즈니스 사업가로 친숙한 외모와 유저들에게 투자를 할 의향이 있다는 등 호의적인 말투로 인해 그저 좋은 인물로만 비쳐졌으나...

2.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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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토...너무 유능한 것도 문제야... 정부 놈들이 냄새를 맡거든!"
"나와의 연결 고리를 찾기 전에 동료들과 함께 잠들어 줘야겠다!"
"뱅가드 컴퍼니... 후훗! 이제 용병단 같은 건 필요 없는 시대야."

사실 더글라스 제이콥이 CEO로 활동하고 있는 군사 무기 제조 업체의 정체는 다름 아닌 크로노스였다.

여태까지 더글라스 제이콥이 벌인 악한 행적면에서 대놓고 흑막이면서도 시즌7의 최종보스 후보란걸 볼 수가 있다는 설중에서는 몇가지가 있다.
미국 신흥 정치가문의 양녀로 자란 앨리스는 정해진 운명을 따르듯 크로노스 사의 디펜스 시스템에 합류한다. NHP 장비를 다루는 서포트 병과에 배치받아 틀에박힌 훈련과정을 보내는 동안 그녀는 실전을 경험할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크로노스 사에 적대적인 고위 간부의 집에 하녀로 위장 잠입했을 때 입던 유니폼이다. 상류층 문화를 잘 알아 아무런 의심을 받지 않고 첩보 미션을 완수했다.

라고 되어있다. 아마 저 설명문대로 앨리스가 크로노스 사의 디펜스 시스템에 NHP 장비를 다루는 서포트 병과로 배치받아 합류했다는 언급과,
크로노스 사에 적대적인 고위 간부의 집에 하녀로 위장했다는 설명을 언급한거 보면 아무래도 앨리스가 크로노스사의 회장인 더글라스 제이콥과의 대인관계가 굉장히 밀접해있다는걸로 대략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 외에 기타 등등 제이콥의 악행면으로만 봤을때 모두 이 제이콥과 관련된 인물들을 몰래 뒷거래로 자기만의 사리사욕만으로 이용해서 금전적인 이익과 목적을 추구한 채로 악행을 저지르는 기회주의자이면서도 이기주의같은 면을 제대로 부각시켜주는 흑막으로 추정이 된다.

3. 어록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을 알고 있나? 아주 작은 돈이라도 모이면 큰 자금이 되는 법이지. 그래서 절약이 중요한거야. 나의 절약정신에 비추어 보자면 좀비를 잡을 때 쓰는 총알도 아까운 법이지. 만약 자네가 총알 낭비 없이 좀비를 격퇴할 수 있다면 정말 경제적인 군인이 되는 셈이야. 어떤가? 난 그런 군인에게 투자할 의향이 있는데..."
- 카스온라인 게임내 일일 임무 중에 [경제적 전투] 대화 中
"어리석은 자는 자신을 위해서만 돈을 쓰고 기부나 투자에는 관심이 없지, 하지만 똑똑한 사업가라면 공익에 투자하는 것이 결국 자신에게 이익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네. 자네 같은 군인도 마찬가지야. 만약 자네가 더블게이트 작전 지역의 방호벽 업그레이드와 같이 공익에 기여해 왔다면 나도 자네에게 투자할 의향이 있네."
- 카스온라인 게임내 일일 임무 중에 [공공의 이익] 대화 中
"뭐, 좀 귀찮은 문제가 생겨서 말이야... 때론 사소한 분쟁이 큰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는 법이지. 그래, 서로 싸우는 건 좋은데 회사에 피해가 가서는 되겠는가? 자네가 가서 디펜스 시스템을 제압해 주고 오게. 간단해, 적대적인 가디언을 제압하고 거점을 몇 곳 확보해 주게."
- 카스온라인 게임내 일일 임무 중에 [거점 점령] 대화 中

4. 기타



[1] 훗날 리트슈카가 임무를 실패하면서 보스 좀비 나라크를 풀어서 아시아 적군파도 실험 대상으로 숙청했다. 그나마 리트슈카가 이용 가치가 있어서였는지 살아남은 적군파 단원을 인질로 잡고는 협박하는 모습도 보여준다.[2] 빅토르, 제라드, , 최지윤, 메이, 제니퍼 등[3] 다만 해외 커뮤니티를 보면 더글라스가 오버시어와 직접적으로 연관됐을 가능성은 낮은데 스토리상 액시온과 아이테리스는 사고로 유출된 기술인 궁니르를 회수하러 온 것이고 해적과 해군이 싸우는 상황에서 은밀하게 궁니르를 회수한 후 돌아갔다. 크로노스는 여기서 심해에서 발견된 궁니르를 연구하기 위해 미카엘라를 통해서 궁니르를 꺼내오던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