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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7-04 00:24:33

더미:진인

동음이의어·다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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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眞人
1.1. 도가(道家), 도교(道敎)1.2. 선도(善道), 불교(佛敎)1.3. 참고
1.3.1. 시조
2. 賑印3. 眞因
3.1. 불교(佛敎)
4. 津人5. 陳璘

1. 眞人

참된 사람.

즉, 진정한 자아를 깨달아 목불식정(目不識丁)[뜻_1]불급(不及)[뜻_2]시킨 인간.

욕망에 깊이 탐닉되어 안하무인(眼下無人)[뜻_3]인 사람은 깊은 호흡의 부재로 인해 진인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다. 하지만 옳은 이성을 가지고 예의 바르며 의연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진인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고 하겠다.

1.1. 도가(道家), 도교(道敎)

궁극적으로 현상계를 초월하여 깊고 참된 를 깨닫기 위해 수행하거나 이미 깨달아 의 중심적인 위치에 도달한 사람.

1.2. 선도(善道), 불교(佛敎)

진리(眞理)[뜻_4]를 깨닫기 위해 수행하거나 이미 깨달은 사람.
아라한(阿羅漢)[뜻_5]을 달리 이르는 이기도 하다.

1.3. 참고

1.3.1. 시조

진인에 대한 시조 작품.
더 있다면, 추가 바람.
겉의 희다하여 속도 그러하랴
진정한 자아들을 깨닫길 멀리하니
인간의 목불식정인가 누구인지 모르오
- 달호(達呼) 임궁존(林窮存)[6]2013년 작품인 진인가(眞人歌)[7].

2. 賑印

조선 시대에 진휼(賑恤)하는 업무에 관련된 문서에 찍던 도장.

3. 眞因

3.1. 불교(佛敎)

보리(菩提)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진정한 원인.

4. 津人

나루에서의 뱃사공을 이르는 말.

5. 陳璘

진린 문서로.



[뜻_1] 정(丁)자도 못 알아볼 정도로 아는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로, 이 있어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어리석음.[뜻_2]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뜻_3] 눈 아래에 보이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뜻_4] 참된 이치.[뜻_5] 번뇌를 끊어 더 이상 윤회하지 않는 경지의 덕을 갖춘 사람.[6] 필명.[7] 이 문단도 이 작품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