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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4 23:53:17

데빌 로드 런!

데빌 로드 런!
Devil Road Run!
<nopad> 파일:drr_header.jpg
<colbgcolor=#1C1A5A><colcolor=#D7D5FA> 개발 겐키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퍼즐, 러닝 액션
출시 2024년 7월 31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특징4. 평가5. 수도고 배틀(2025)과의 관계6. 관련 문서

1. 개요

겐키에서 발매한 캐주얼 퍼즐 러닝 액션 게임.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D7D5FA> 구분 최소 사양
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운영 체제 Windows 10 64bit
CPU Core i7-4770
RAM 16GB
그래픽카드 GTX 770
저장 공간 500MB 이상

3. 특징

파일:fa2d7799-88dc-4792-9d6a-d50867923941.jpg
마을을 습격하려던 '귀여운' 마왕이 용사에게 털리고(...) 다시 마계로 도망치게 도와야 하는 1010!퍼즐 게임의 일종이다. 세로 7칸 보드에서 3가지의 블록 중 하나를 배치해서 마왕에게 길을 만들어줘야 한다. 마왕은 세로 2칸 높이의 블럭은 뛰어넘을 수 있지만 3칸 이상은 뛰어넘지 못하기 때문에 블록을 적절히 배치해서 달릴 수 있도록 돕거나, 세로 7칸을 모두 채워 블록을 소거해야 한다.

각 스테이지마다 다른 성격의 용사가 등장하며 기본적으로 마왕보다 이동 속도가 빠르다. 블록을 설치해서 잠시 이동을 늦추거나 후술할 아이템을 이용하여 마왕이 더 빠르게 도망치도록 도와야 한다.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아래와 같으며 몬스터 알을 제외한 아이템은 획득 즉시 효과를 발휘한다.

4.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5-03-22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945270/#app_reviews_hash| 긍정적 (8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945270/#app_reviews_hash| XX적 (X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5. 수도고 배틀(2025)과의 관계


캡션
사실 이 게임은 수도고 배틀 시리즈의 신작인 수도고 배틀(2025)을 발매하기 위한 실험작 성격에 가까운 게임이다.

매번 하청 제작만 해 오던 겐키가 수도고 배틀 XTREME 이후로 7년 만에 발매하는 게임인데다, 하청 개발까지 포함해도 Deep Insanity ASYLUM 이후 3년 만의 신작 출시다. 본 게임 출시 이전에도 수도고 배틀의 신작이 나온다는 소식이 알음알음 들려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본 게임의 출시가 사실상 수도고 배틀을 스팀에 출시하려는 밑밥으로 받아들인 팬들이 많았다. 이후 수도고 배틀 관련 인터뷰를 통해 2011년부터 스팀 시장을 계속 주시하고 있었음이 알려졌다. 공식 트레일러부터 게임 세계관에는 어울리지 않는 자동차에 쫓기는 장면을 넣어 놓았으니 겐키도 사실상 수도고를 위한 게임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 게임 리뷰 대부분도 "이 게임이 있었기 때문에 수도고 배틀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라며 감사해하는 리뷰를 많이 볼 수 있다.

단순히 실험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도고 배틀 안에 간접광고를 넣어 놨는데, 데빌 로드 런[1] 이라는 원더러가 해당 캐릭터이다. 공개 트레일러부터 Play it!이라며 게임을 홍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게임 내의 광고판에서도 이 게임이 걸려 있는 등 열심히 광고를 하고 있다. 차와 엠블럼에도 대놓고 주인공이 그려져 있는 데다가 라이벌 PA에서 만날 때에 나오는 실루엣에도 모티브가 된 게임의 제목이 박혀 있는 티셔츠를 입고 주인공 캐릭터의 디자인과 같은 뿔 머리띠를 하고 있는 등 컨셉이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 심지어 이름을 놓고 보면 그 자체가 주인공 캐릭터를 의식한 캐릭토님[3]임을 알 수 있고, 말투도 마왕 컨셉이라 그런지 사극풍이다.

실험작에 가깝긴 해도 겐키의 IP 중에서는 유일하게 서비스 중인 레이싱 장르 외 게임이기 때문에, 수도고 배틀이 팔리는 김에 이 게임도 잘 팔리면 겐키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로 운신의 폭이 넓어지게 되므로 당연히 홍보를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 해당 원더러는 수도고 세계관 내에서도 독보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게임을 몰라도 캐릭터성이 개성 넘치고 인상적이어서 인기 캐릭터로 등극했으며, 데빌 로드 런으로 역유입되는 게이머가 생기는 등 간접광고 효과를 쏠쏠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6. 관련 문서


[1] 일본어 표기로 デビルロードラン이라고 해 놨고, 느낌표가 빠져 있다.[2] 이타샤 라이벌로서는 01에서 갑자기 오타쿠 설정이 부각되어 등장한 한탄의 플루토와 본격 오타쿠 집단을 표방한 M_O_E 이래로 세 번째 케이스.[3] 성씨인 미도리노는 대놓고 '초록색의'이고, 이름인 마오(麻央)도 여자아이 이름으로 비교적 흔한 이름이지만 발음이 마왕과 같다. 대놓고 주인공 캐릭터의 외형을 묘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