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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빗 앤더슨 David Anders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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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498b,#010101><colcolor=#000000,#dddddd> 성별 | 남성 |
| 종족 | 인간 |
| 직업 | SSV 노르망디 함장 → 지구 대사[1]- 행성계 연합 제독 |
| 소속 | 행성계 연합 |
| 출생 | 2137년 6월 8일, 영국 런던[2] |
| 성우 | 키스 데이비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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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스 이펙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행성계 연합의 군인. 인류의 전쟁 영웅[3][4]이자 SSV 노르망디 호의 초대 함장.본편이 시작되기 전부터 함선에서 셰퍼드와 가장 오랫동안 알고 지낸 인물로서, 주인공의 멘토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5].
2. 작중 행적
2.1. 본편 이전
20년 전의 일을 그린 소설 매스이펙트 : 계시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매스 이펙트 본편에서 간략히 나왔던 앤더슨과 새런에 대한 이야기와 케일리 샌더스와의 관계를 알 수 있다.2.2. 매스 이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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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렌을 막을수 있는건 오직 자네뿐이라는걸 알고 있네. 난 자네를 믿어 셰퍼드.
SSV 노르망디 호의 초대 함장으로 첫 등장.프롤로그인 에덴 프라임 사건 이후, 주인공 셰퍼드가 스펙터로 임명됨에 따라 노르망디 호의 지휘권을 넘기고 행성계 연합의 시타델 대사인 도넬 우디나의 자문역으로 남는다. 사실상 반강제로 은퇴하게 된 것.[6]
이후에 시타델 대사관에서 우디나랑 같이있는 걸 확인할 수 있고 대화를 할 수가 있는데 말을 걸다 보면 한때 스펙터 후보 인물이 였다는걸 알수 있다. 하지만 임명되기 직전에 내정받은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새렌의 방해공작으로 인해 스펙터 직책을 받지 못했다. 문제는 그거뿐만이 아니라 민간인 사상까지 내면서 앤더슨을 방해했다는 사실을 들을 수가 있다. 이 때문에 앤더슨은 새렌이 얼마나 사악하고 인간을 싫어하는지 아는 몇 안 되는 인물.
후반부 우디나 대사의 정치적 거래에 따라 노르망디 호가 시타델에 억류될 때, 셰퍼드를 믿고 하극상 혐의를 무릅쓰고 노르망디 호를 탈출시킨다. 이때 선택지에 따라서 C-Sec 보안실을 뚫거나 우디나 사무실로 가는 선택을 할 수가 있는데, 우디나 사무실로 가게 되면 우디나를 안면에 때려서 기절시키고 노르망디 격리를 해제시키는 컷신이 나온다.[7][8]
새렌이랑 소버린을 격퇴한 이후에 선택에 따라, 새로이 인류에게 마련된 시타델 평의회의 자리에 앤더슨을 추천할 수 있다. 군인으로서 보면 안 어울리는 직책이지만 타협이 없고 정의로운 성격을 가진 사람이어서 다수의 플레이어들도 악독한 정치인에 가까운 우디나 보다 앤더슨을 선택하는 편.
2.3. 매스 이펙트 2
대의를 위해서 싸우는거야, 그렇지?
1편에서 우디나를 대사로 선택했으면 우디나의 자문 역할로, 앤더슨을 추천했으면 앤더슨이 대사로 등장한다. 일단 매스 이펙트 2의 기본 설정이나, 1과 2의 사이를 다룬 매채에서는 우디나가 대사로 등장한다. 그럼에도 매스 이펙트는 플레이어가 만들어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앤더슨을 의원으로 올려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9].대사일 경우 셰퍼드가 살아났다는 소식을 듣고 시타델로 찾아오라고 한다. 프리시디움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데 여기서 반갑게 맞이한다. 반면 평의회원들은 서버루스와 함께하는 셰퍼드를 비판하기 시작하는데, 불의에 참지 못한 앤더슨은 셰퍼드는 시타델을 구한 영웅이라면서 변호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평판을 들어보면 의외로 제대로 정치하고 있었던 모양. 군인 출신이라서 다른 의원들과는 다르게 군에 관심이 많아서 군 내부 평가는 굉장히 좋다. 다만 본인도 정치를 별로 안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고[10][11], 평의원들이 우디나는 어디에 있냔 말을 보아, 이상적으로는 앤더슨을 선택하는 게 옳다고 볼 수는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우디나가 유능하다는 걸 알 수가 있다. 앤더슨 본인도 미흡하다는 걸 인지해서 우디나를 싫어하지만, 능력이 있어서 곁에 둔다고.
섀도우 브로커의 영상을 보면 우디나를 말로 쪼인트 까는 것만이 아니라 너무 대놓고 개길 경우엔 주먹으로 패기는 장면이 나온다.
2.4. 매스 이펙트 3
앤더슨: 이건 우리가 도움 없이 이길 수 없는 싸움이야. 의회원들에게 청하게, 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셰퍼드: 그들이 듣지 않는다면요?
앤더슨: 그러면 듣게 만들어! 어서 가, 명령이다!
지구에 남기를 결정한 앤더슨과 대화.
지구에서 게임 시작하자마자 만날 수 있다. 행성계 연합 제독(Admiral)으로 지구에 있는데, 시타델 대사였을 경우 짜증 나서 우디나에게 넘겨주고 다시 군으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리퍼가 침략하자 셰퍼드를 노르망디로 탈출시키고 자신은 지구에 남아 저항군을 이끈다.셰퍼드: 그들이 듣지 않는다면요?
앤더슨: 그러면 듣게 만들어! 어서 가, 명령이다!
지구에 남기를 결정한 앤더슨과 대화.
메인 스토리 중간중간에 앤더슨과 연락을 취할 수 있고, 지구의 상황에 관해 물어볼 수 있는데, 상황이 계속해서 악화에는 와중에 굳건한 모습을 보여준다. 서브 임무 중에 케일리 샌더스를 성공적으로 구하면 앤더슨과 과거에 연인관계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앤더슨도 다행하고 안심하며 전쟁이 끝나면 다시 만나고 싶다고.
중후반부 미션인 중요임무: 시타델 사건 이후에 우디나가 서버루스와 내통해서 반란을 일으킨 내용이 본인 귀에 들어갈 때, 본인도 이 정도로 막 나가는 놈일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며 기가 막혀야 한다.[12] 이후 셰퍼드가 테시아에서 임무가 실패로 끝나고 복귀했을 때 침울해하는 셰퍼드에게 자신 또한 많은 실패를 겪어 왔고, 지금 할 수 있는 건 일어서서 앞으로 나아가는 거라고 다독인다. 또한 걱정되는 마음에 조커에게 별도로 셰퍼드를 지켜달라는 말을 함으로써 단순한 상관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보여준다.
2.4.1. 엔딩
헤킷 제독이 크루시블은 완성시키고, 셰퍼드가 집결 가능한 모든 함대를 가져와 지구로 복귀했을 때 다시 만날 수 있다.마지막 미션에서 시타델로 가는 빔으로 향해 셰퍼드와 전력질주 하게 되는데 셰퍼드를 따라서 성공적으로 시타델로 들어가는데 성공을 한다. 앤더슨과 다시 시타델에서 만날때 마치 무언가에 조종당하는 연출이 나오면서 일루시브맨이 등장하게 된다. 이후 일루시브 맨에 의해서 셰퍼드와 앤더슨 둘 다 제압당하는데, 이 때 일루시브 맨의 조작으로 인해 셰퍼드가 발사한 총에 맞아서 중상을 입게 된다. 전쟁 포인트가 부족할 경우 일루시브 맨 소멸 직후 사망하고 전쟁 포인트가 4000점(추가 DLC 있을시 3100점)을 넘어갈시 조금 더 오래 산다. 아주 조금.
앤더슨 : 소령.
셰퍼드 : 우리가 해냈군요.
앤더슨 : 그래 우리가 해냈지. (리퍼와 은하계 연합함대의 전투가 벌어지는 지구를 바라보며)정말 장관이로군...
셰퍼드 : 일등석이 따로 없군요.
앤더슨 : 세상에...이렇게 앉아 있어보기만 한적이 몇년만인지...
셰퍼드 : 제독님은 쉬실 자격이 있으시죠. (앤더슨이 답이 없자,)저와 함께 있어주세요. 우린 거의 다 왔습니다.
앤더슨 : 정말 잘해 왔단다, 얘야.[13] 정말 잘해 왔어. 네가 자랑스럽구나.
셰퍼드 : 감사합니다. 제독님.... 앤더슨?
셰퍼드 : 우리가 해냈군요.
앤더슨 : 그래 우리가 해냈지. (리퍼와 은하계 연합함대의 전투가 벌어지는 지구를 바라보며)정말 장관이로군...
셰퍼드 : 일등석이 따로 없군요.
앤더슨 : 세상에...이렇게 앉아 있어보기만 한적이 몇년만인지...
셰퍼드 : 제독님은 쉬실 자격이 있으시죠. (앤더슨이 답이 없자,)저와 함께 있어주세요. 우린 거의 다 왔습니다.
앤더슨 : 정말 잘해 왔단다, 얘야.[13] 정말 잘해 왔어. 네가 자랑스럽구나.
셰퍼드 : 감사합니다. 제독님.... 앤더슨?
3. 기타
- 상당히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왔다는 걸 알 수 있다. 조우전쟁에서 간신히 살아남아서 영웅이 되고, 인류의 최초 스펙터가 될 수도 있었지만, 새렌에 의해서 되지 못하고, 강제로 은퇴당하고, 이혼 경험도 있고, 한때 연인인 케일리 샌더스를 다시 만나고자 했지만 끝내 사망하는 걸 보면 고생도 셰퍼드 만만치 않게 해온 인물.
- 팬덤에서 불리는 별명은 우주 아빠[14].
- 파라곤이든 레너게이든 어떤 선택지를 하더라도 셰퍼드를 믿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너무 과격하게 나가면 경악해한다.
[1] 선택 가능[2] 3편 기준으로 52세[3] 조우전쟁의 참전자[4] 받은 훈장이 너무 많아서 녹이면 사람크기의 동상을 만들 수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5] 3편 시타델 DLC에서 음성기록을 보면 꽤 오랫동안 서로 알고 있던 사이였다고 알 수 있다[6] 본인도 이에 대해 불만스러워하지만 셰퍼드가 세런을 쫒기 위해 최첨단 함선인 노르망디가 필요하다는 걸 인지하고 넘겨준다[7] 실제로 앤더슨 모션캡쳐 담당 배우가 우디나 모션캡쳐 배우의 턱을 실수로 때린 일화가 있었다.[8] 중립 선택지인 '함장님이 선택하세요' 선택지를 골라도 나오는 장면인데 본인 왈 "개인적인 원한으로 만들어서 꼭 우디나 한테 가야겠어."[9] 다만 앤더슨이 대사일 경우에 스펙터 직위는 무조건 다시 얻게 된다.[10] 선택지에서 셰퍼드가 "이거 때려치우고 저와 함께 갑시다."라고 선택을 해도 본인이 정치질은 싫어하지만, 이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는 있어서 거절한다[11] 3편에서도 언급이 되는데 이때 사실상 정치노름 하면서 종족을 단합하려는 셰퍼드가 자신이 우주에 와서 이런 일을 한다고 불평을 할 때, 앤더슨이 하는 말이 나를 의회에 얹혀놓은 건 누구였더라 라고 들을 수가 있다. 셰퍼드: 네…. 그때 죄송하게 되었습니다[12] "권력에 미친 개자식이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걸 이렇게까지!?"[13] 여기서 만일 셰퍼드의 성별을 남자로 설정했다면 "You did good, son."이라고 말하고 여성일 경우 "You did good, child."라고 말한다[14] 셰퍼드는 어떤 인생 경로를 살아와도 아버지가 없는 시나리오다. 어떻게 보면 진짜 아버지 같은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