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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2:02:29

테인 크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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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인 크리오스
Thane K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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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98b,#010101><colcolor=#000000,#dddddd> 성별 남성
종족 드렐
직업 해나 산하 암살자 → 암살자(프리랜서)→ 무직
출생 2146년생[1]
성우 키스 팔리(Keythe Farley)[2]

1. 개요2. 작중 행적
2.1. 매스 이펙트 2
2.1.1. 충성 미션2.1.2. 로맨스
2.2. 매스 이펙트 3
2.2.1. 로맨스
3. 성능4. 기타

[clearfix]

1. 개요

The universe is a dark place. I'm trying to make it brighter before I die.
우주는 어두운 곳이에요. 죽기 전에 좀 더 밝게 만들려고 합니다.
매스 이펙트 2
바이오웨어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드렐 남성. 암살자. 팀의 간지를 담당한다. 첫 등장은 매스 이펙트 2
드렐의 문화 특성 상 해나와의 교류를 위하여 6살부터 자발적으로 암살기술을 갈고 닦았으며[3] 12살에 첫 살인을 시작한 이래로 계속하여 청부업자로 일해왔다. 더 이상 그 일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해나가 해방시켜준 다음에도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기에 계속하여 프리랜서로 일해왔다고 한다. 가족으로 아내인 이리카 크리오스[4]와 아들인 콜리앗 크리오스가 있었으나 워낙 일에 매달리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했다. 그 와중에 자신이 암살한 바타리안 용병단들이 복수를 위해 섀도우 브로커에게 돈을 지불하고 이리카가 있는 곳을 알아내 그녀를 암살하자[5], 분노하여 그 관계자들을 찾아내 남김없이 죽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들과는 완전히 멀어지고 말았다. 이후에도 계속하여 청부업을 지속해왔으나, 드렐 고유의 불치병인 '캐프럴 증후군'[6]을 맞이하여 남은 삶이 얼마 되지 않음을 알게 된다.

2. 작중 행적

2.1. 매스 이펙트 2

셰퍼드가 이름 높은 암살자를 자신의 팀으로 영입하기 위하여 찾아왔을 때 테인은 이것이 자신의 마지막 일이라 각오한 암살을 수행 중이었다. 은하계를 어지럽히던 악덕 CEO같은 자들을 차례차례 죽이고, 마지막으로 나싸나 댄티우스만 남겨놓고 있던 상황. 셰퍼드 일행은 테인을 추적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양동작전을 벌이게 되었고, 그 덕분에 죽을 것이라 각오한 것과는 달리 테인은 손쉽게 암살대상을 처리하게 된다[7]. 이후 셰퍼드에게 콜렉터를 상대하는 위험한 임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임무를 수행하다 죽는다면 지금까지 자신이 쌓아온 업에 대한 속죄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팀에 합류한다. 합류하고 나서는 노르망디 SR-2에서 가장 건조한 곳인 '생명유지장치실'에서 거주 중.

자발적으로 청부업자로써 일해오긴 했으나 살인을 즐기는 성격은 아니고, 목표를 죽인 다음에는 자신과 죽은 대상을 위한 애도를 거르지 않는다. 평소에 멍하니 방에 앉아서 하는 거라곤 명상과 기도밖에 없는, 정신적으로 대단히 경건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이러한 경건함과 청부업자로서의 폭력성을 조화시키기 위하여, 테인은 자신을 청부하는 인간이 사용하는 무기로써 간주하고, 그로써 무기에게 죄는 없다는 식의 논리를 구축하고 있었다.[8] 그러나 매번 죽인 사람들이 생생하게 떠오름으로써 죄책감을 피할 수 없었고, 이런 탓에 컬렉터를 상대하는 일에 뛰어든 것으로 여겨진다.

섀도우 브로커의 소굴 DLC 클리어 후 볼 수 있는 분대원 자료에서는 이렇게 쓰여있다.
드렐 암살자. 해나 훈련 프로그램에서 상위 랭크를 획득함. 오메가의 한 시간 살육을 벌인 장본인임. 케프럴 증후군 말기 환자로 무력화는 우선순위가 되지 않아도 됨.

2.1.1. 충성 미션

사마라의 미션과 같이 '전투가 없는' 미션. 테인을 영입하고 난 후 조금 시간이 지나면 켈리 체임버스가 테인이 셰퍼드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 같다며 말을 해온다. 다만 막상 테인을 찾아가면 여타 동료들이 셰퍼드가 오자마자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는 것과는 다르게, 테인에게는 직접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들었는데여'라고 말을 걸어줘야 한다.

테인은 자신의 과거사를 조금 얘기하고 자신의 아들이 엇나가 암살자의 일을 하고 있다고 말을 꺼낸다. 아들이 자신과 같은 길을 걸어가게 하고 싶지 않았던 테인은 아들이 숨어 있다는 시타델로 찾아가 아들을 막는 데 도움을 달라고 청한다.
이후 시타델로 가서 베일리 서장에게 사정을 얘기하면 '마우스'[9]란 자를 찾아가보라고 권한다. 직접 '마우스'를 찾아가보니 마우스는 예전에 테인이 암살 표적을 조사하기 위해 쓰던 정보원이었고, 마우스는 콜얏이 마우스와 테인이 담긴 홀로그램 영상을 들고 와서 암살 일을 달라고 하기에 테인이 직접 허락한 일인 줄 알았다며 사과한다. 그리고 콜얏을 고용한 인간 정치가 일라이어스 캘햄이라는 자를 알려준다.[10][11]
이후 베일리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면 일라이어스를 잡아들인다. 일라이어스로부터 모종의 뇌물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잡아들이는 걸 꺼렸지만 셰퍼드를 믿고 실행. 이후 잡혀온 일라이어스를 셰퍼드와 테인이 심문하게 되는데, 심문 과정은 다음과 같다.
심문이 끝나면 켈햄이 암살 목표가 반인간주의 튜리안인 조람 탈리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둘은 조람을 찾으러간다. 셰퍼드는 테인이 말한대로 시타델 보수 통로로 올라가 조람을 감시하고, 테인은 슉하고 사라져서[13] 은신하며 조람을 지켜보는 중. 알고보니 조람은 유권자들에게는 꼭 자신을 투표해달라고 알랑방귀를 뀌고는, 뒤에서는 상가의 주인이나 바의 바텐더를 협박해서 돈이나 갈취하는 작자였다. 셰퍼드는 조람을 쫓다가 시타델 직원인 인간을 만나게 되는데, 레니게이드 마우스 액션을 선택하여 냅다 후려갈기거나, 협박 혹은 매력 대화를 통해 일을 풀어나갈 수 있다.[14]
이후 테인과 셰퍼드는 콜얏이 조람을 암살하려고 하는 직전에 크게 콜얏을 불러 가까스로 암살을 막지만, 콜얏은 조람의 아파트로 따라들어가 조람을 인질로 잡고 있었다. 여기서 파라곤 마우스 액션으로 콜얏을 방해할 수 있다. 그게 아니라면, 총을 쏴서 콜얏을 부상 입히거나 조람 탈리드를 죽여야한다. 어느 쪽을 골라도 미션엔 지장이 없다.

콜얏은 왜 지금 나타난거냐고 테인에게 화를 내지만, 테인은 과거 얘기를 꺼내며 아들을 진정시킨다. 뒤따라왔던 베일리 서장이 모두의 앞에서 할 얘기는 아닌 것 같다고 일행을 C-Sec 사무소로 데려간다.

이후 콜얏의 죗값을 치러야 하는 것에 대해 대화를 하게 되는데, 매력 대화(파라곤)를 선택하여 콜얏이 사회봉사를 하게 할 수도 있고, 협박 대화(레니게이드)를 선택하여 베일리의 개인적인 사이드킥으로 쓰게 만들 수 있다. 둘을 고르지 않는다면, 콜얏은 철창 행.

2.1.2. 로맨스

여느 동료와 마찬가지로 충성 미션 이후에 실행 가능하다. 오직 여성 셰퍼드만이 가능.
대화를 해나가다 보면 테인이 어느 순간에 애정을 담아 셰퍼드를 '시하(Siha)'라고 부른다. 테인은 '시하'는 드렐의 신앙에 등장하는 '아라슈'라는 여신의 전투 천사라고 말한다.[15]
이후 테인이 있는 생명 유지 장치실로 돌아가보면 다른 종족과 관계를 가져본 적은 없지만 기대된다고 말하며, 임무가 끝나면 언젠가 사막에 들러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한다.

모딘에게 말을 걸어보면 테인은 인간과 드렐 사이의 로맨스는 상당히 복잡하다고 말하며, 육체적인 관계를 갖는 순간 가려움을 동반한 발진이 일어나고 키스 등을 하면 환각 증세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뭐야 이거 무서워 그리고 둘 사이에 도움이 되는 체위라던가 성감대 목록을 알려준다(...).

오메가 4 릴레이를 통과하기 전 테인이 선실로 찾아온다. 아들과 다시 관계가 좋아져서 좋다고 말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언젠가 자신이 죽는다는 건 알고 있지만 셰퍼드와의 관계 때문에 죽음이 두려워졌다고 말한다.
셰퍼드는 우는 테인을 위로하며 "테인... 오늘 밤은 나와 함께 살아있어줘요."라고 대답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태연히 테인의 말을 받아치면서 다가오는 전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떠들면 안된다. 이러면 로맨스 성립 불가.
로맨스가 성립되었다면 DLC 섀도우 브로커의 부대원 파일에서 테인의 파일을 열람하면, 가로채진 테인의 러브레터가 들어있는 걸 볼 수 있다.

2.2. 매스 이펙트 3

전작에서 테인이 자살 임무에서 살아남았어야만 등장. 셰퍼드가 임무 후 노르망디 SR-2를 지구로 가져가려고 했기 때문에 그 이전에 노르망디에서 내린 듯 하다. 자신의 병세가 악화되었던 것도 있고, 아들인 콜얏이 이후 또다시 범죄의 길에 들어서지나 않을까 걱정했기 때문.

메인 미션 팔라븐을 끝내면 테인으로부터 '태너 누아라라는 이름으로 훼르타 기념 병원에 있으니 찾아와 달라'라는 메일을 받게 된다. 이후 병원으로 찾아가서 테인을 만날 수 있다. 테인은 병원으로 이송된 애슐리/케이든을 봤다며 이들을 지켜주겠다고 말한다. 영입을 제의하면 이미 캐프럴 증후군 말기여서 몸을 가누기가 힘들기 때문에 거절한다.
이후 메인 미션 투창카를 끝내고 시타델로 돌아가면 테인이 서버루스가 시타델을 침공했다며 경고를 알려온다. 시타델 내로 잠입한 셰퍼드는 테인에게 그동안의 사실을 알리고 테인은 샐러리안 의원이 숨어 있는 장관실로 향한다.
셰퍼드 일행이 카이 랭과 대치하고 있을 때, 테인이 M-5 팔랑크스를 들고 카이 렝을 습격한다. 비등한 싸움 실력을 보여주나 이미 병으로 쇠약한 탓에 카이 렝의 칼에 복부를 찔려 쓰러진다. 서버루스를 물리친 후, 테인은 급하게 병원에서 수술을 마치긴 했지만, 이미 지니고 있던 지병에 더불어 피를 너무 많이 흘렸기 때문에[16] 소생이 불가능한 상황. 병원에 찾아가보면 아들인 콜얏이 수혈을 해주기 위해 이미 찾아와 있었다. 콜얏은 테인의 임종을 지켜보며 테인이 미처 말하지 못했던 기도를 셰퍼드에게 같이 하자고 하는데, 여기서 같이 할지 안 할지에 따라 기도문의 내용이 조금 달라진다.

칼라히라[17]시여, 헤아리기 어려운 심연의 주인이시여, 용서를 구하나이다.
파도로 돌과 모래를 깎아내시는 칼라히라시여-- (기침)
칼라히라시여, 이 자의 죄를 씻겨주시고,
이 자를 영원한 영혼의 해안가로 데려가소서. (심한 기침)

칼라히라시여, 이 자의 마음은 순수하나,
사악함과 언쟁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나이다.
이 자를 여행자들이 절대 지치지 않고,
사랑하는 자들이 절대 떠나지 않고, 배고픈 자들이 절대 굶지 않는 곳으로 인도하소서.
이 자를 인도하소서, 칼라히라시여,
그리고 그[18]가 나에게도 그랬듯이
당신의 동반자가 되게 하소서.

여기서 셰퍼드가 남성일 경우, 테인의 마지막은 영웅과도 같았는데 왜 용서를 구하냐고 되묻고, 셰퍼드가 여성일 경우 왜 기도에서 '그'가 아닌 '그녀'라고 말하느냐라고 되묻는다. 콜얏은 이에 대해 아버지 테인은 이미 자신에 대한 용서는 이미 기도 드렸고, 이 기도는 자신의 것이 아닌 당신(셰퍼드)의 것이라고 말해 준다. 플레이어들은 눈물을 흘리게 된다

칼라히라시여, 이 자의 마음은 순수하나,
사악함과 언쟁에 괴롭힘을 당하고 있나이다.
그를 모든 사냥꾼들이 되돌아오고, 모든 폭풍들이 고요해지며,
모든 별들이 길을 밝히는 곳으로 인도하소서.
그를 인도하소서, 칼라히라시여,
그리고 그가 나에게 아버지였던 것처럼
당신의 동반자가 되게 하소서.

어느 쪽을 고르든 테인의 이름은 노르망디 승무원 구역에 있는 추모비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카이 랭에게 분노를 불태우게 된다
참고로, 맨 처음 병원에서 테인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서버루스의 시타델 침략 때에 테인이 등장하지 않는다.
매펙1에서 키라히 대령이 생존했다면 키라히 대령이 대신 등장해서 희생된다. 다만 테인은 침략 때에 사망해서 노르망디의 추모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키라히 대령이 매펙1에서 죽었고, 테인도 만나지 않았다면 카이 렝의 암살은 성공한다. 여담이지만 이 시점부터 서버루스의 신 유닛이 마구마구 나오면서 게임 난이도가 상승한다.

DLC 시타델을 깔면 콜얏이 메일로 추모식을 열고 싶다고 말한다.
추모식을 열게 되면 테인과 접점이 있었던 사람들이 한 마디씩 하며 추모를 진행하고, 끝나면 콜얏이 고맙다고 말하고 이를 기회로 샐러리안 의원에게 캐프럴 증후군의 치료약을 만드는 의사 단체에게 후원을 부탁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테인이 남겨둔 영상 메세지를 가져왔다며 셰퍼드에게 건네준다. 이후, 아파트 2층의 벽면 TV에서 테인의 영상을 볼 수 있다.

2.2.1. 로맨스

전작에서 로맨스 관계였다면 셰퍼드가 맨 처음 만날 때 인사 대신 키스를 한다(...). 그리고 둘이 잠깐 시간을 보내며 컷씬 진행.
이 때 매스 이펙트 1 에서 케이든 알렌코와 연애 상태였던 채로 만나게 되면 분위기가 살짝 묘해지는데, 테인은 케이든과 이미 대화를 했었고
'그는 한 여성의 방문을 기다리는 것 같다'고 셰퍼드에게 말한다. [19] 셰퍼드는 고개를 돌리며 케이든과는 끝났다는 식으로 말 끝을 흐린다. [20] 그리고 케이든에게 적이 닥쳐와도 자신이 지켜주겠다며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준다.
후에 훼르타 기념 병원에서 죽을 때, 테인은 '그렇게 오랫동안 혼자이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말을 하고, 이에 셰퍼드는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자'라는 대답을 해준다. 셰퍼드가 매펙3에서 새로운 연애 상대를 만들었어도, 똑같은 대답을 한다.
DLC 시타델에서 건네받는 영상 메세지에도 새로운 대사들이 추가가 된다. 나와 같이 있지 못했다고 죄책감을 느끼지 말아라, 셰퍼드를 사랑하고 있다, 뭐 이런 내용.
원래 메세지는 3개밖에 없지만 로맨스 시에는 4번째 메세지가 추가된다. 자신은 살아야 할 이유가 없었지만 갑작스레 2가지가 생겼다고 말한다. 바로 콜얏과 셰퍼드. 이 말을 듣는 셰퍼드는 눈물을 흘리게 된다. 어떠한 경우에도 눈물을 흘리는 법이 없었던 셰퍼드가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는 장면.
이후 파티가 끝나면, 슬쩍 셰퍼드의 옆으로 와 셰퍼드의 머리를 어깨에 기대게 하던 다른 로맨스 상대들과는 달리, 테인은 유령으로 나타나(!) 셰퍼드에 이런저런 말을 건넨다.[21]
테인의 로맨스를 정리해놓은 영상

3. 성능

3.1. 매스 이펙트 2

저격총을 사용하는 시점에서 동료 사용 시 한정 최강 무기 중 하나인 인시저를 들려줄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밥값은 한다. 게다가 고유 패시브 스킬이 무기 공격력을 최대 50%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적당히 시야가 확보되는 후방에 대기시켜두기만해도 든든한 화력 지원이 보장된다. 다른 스킬들의 경우 고유 특수탄은 별 볼 일이 없지만, 쓰로우는 낙사 유발이 쉬운 특정 미션들, 특히 콜렉터 함선전과 최종전에서 즉사기처럼 활용할 수 있고, 워프의 경우 쉐퍼드가 어댑트일 시 싱귤러리티와 조합해 똥파워를 자랑하는 매스 이펙트 3의 파워 콤보를 재현해낼 수 있다. 워프를 사용하는 다른 동료인 미란다는 자체 화력이 여러모로 아쉽기 때문에 어댑트 쉐퍼드에게는 최고의 동료 중 하나.

4. 기타


[1] 매스 이펙트 3 기준으로 41세[2] 주로 성우로써보다도 캐스팅 감독, 성우 감독 등을 많이 맡았다. 갓 오브 워 시리즈의 대부분에 성우 감독으로 일했다.[3] 드렐들은 해나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걸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자세한 건 드렐 항목 참조.[4] 저격작전을 실행하던 도중 그녀가 자신과는 관계 없는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레이저 포인트를 가로막았으며, 육안으로 보이지도 않는 그녀의 눈을 본 순간 테인은 형용할 수 없는 감정과 구원을 느껴 다음날 그녀에게 찾아가 울며 용서를 구했다고 한다.[5] 테인을 직접 죽이면 되겠지만 테인은 차마 무서워서 건드리지 못했다고.[6] 진폐증과 증상이 비슷한 병. 건조한 지역에서만 살 수 있던 드렐들이 습기가 많은 곳을 자주 싸돌아다닐 때 걸리는 병으로, 피가 점점 산소를 제대로 운반하지 못하게 된다.[7] 나싸나와 호위병 3명 뒤로 떨어져선 반격할 틈도 주지 않고 모두 순삭(...)이게 정말 손쉬운건가[8] 이는 드렐 종족의 특성이기도 하다. 인간이 육체를 영혼의 매개물로 여기는 데에 반해, 드렐은 그저 육체는 단순한 그릇으로 여긴다.[9] 시타델의 배수관 같은 데에서 '쥐'처럼 생활하는 꼬맹이들. 대부분 순환장치에 찢겨나가거나 우주 밖으로 배출되거나 하지만 무사히 살아남은 자들이 종종 있다.[10] 처음엔 알려주지 않으려고 하는데 여기서 레니게이드 마우스 액션 버튼으로 바닥에 뭉개줄 수 있다.[11] 일라이어스 캘햄을 말하기 전에 베일리에게서 '셰퍼드 VI'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면 그에 대한 대화도 할 수 있다.[12] 무엇보다 일라이어스가 셰퍼드한테 오만하게 굴고 모욕을 서슴지 않아 때리고 싶은 충동이 저절로 들 정도다.[13] 테인답게 기도문을 읊고 사라지는데, 가운데 캐릭터를 놓고 좌우로 사람이 교차되는 순간 사라져서 모습을 감추는 방법으로 표현된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기법이지만, 테인의 캐릭터성과 맞물려서 꽤 간지나는 편. 닌자 혹은 배트맨을 연상케 한다.[14] 아무것도 안한 채로 일반 대화로 설득하다 보면, 결국 셰퍼드가 지쳐 후려갈긴다. 이 때에는 파라곤이나 레니게이드 포인트를 전혀 얻을 수 없으므로 참고.[15] 원래 테인은 죽었던 아내인 이리카를 '시하'라고 부르곤 했었다.[16] 전작 DLC 쉐도우브로커 퀘스트를 클리어 후, 쉐도우브로커 함선의 분대원 정보목록에서 해당 지병때문에 출혈이 생기면 혈액이 공급되어도 치료가 위험하다는 요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17] 드렐 전통신앙에서 바다와 내세(저승)를 관장하는 여신.[18] 셰퍼드가 여성을 경우에는 그녀[19] 케이든도 테인과의 대화에서 알아냈는지 뭔지 셰퍼드가 2번째로 문병 왔을때 '당신과 한 암살자에 대한 이야길 들었다'며 바람피운걸 들춘다.[20] 래니게이드 답지는 이제 그랑 잘해보려고 하니 잘되길 빌어줘라 식이다(....) 심지어 저런 개쌍놈의 답변을 듣고도 테인은 조금 당황해 하다, 그래줄 것이라고 한다.[21] 매펙3에서 다른 로맨스 상대와 사귀지 않았을 경우.[22] 마지막 적 병사는 영춘권 특유의 펀치 연타로 쓰러뜨리는데 이 장면이 상당히 멋지다.[23] 테인 스스로도 "불치병에 걸린 드렐에게 발이 묶여 임무에 실패하다니, 자존심이 많이 상하겠군"이라고 카이 렝을 디스한다.